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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제니만큼 뛰어나다” ‘쇼퀸’, 첫방부터 실력자들 총출동.. 3.6%로 종편 예능 1위

TV조선 ‘쇼퀸’이 오디션 시장에 새 바람을 예고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18일 첫 방송된 TV조선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 (이하 ‘쇼퀸’) 1회에서는 가수를 꿈꾸는 X, Y, Z세대 여성들의 첫 무대가 그려졌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첫회는 전국가구 기준 3.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종편 예능 1위를 차지했다.이날 웅장하게 꾸며진 스튜디오에는 더블 MC 장성규와 장민호를 비롯해 심사위원 정훈희, 김종진, 더원, 박선주, 황치열, 이해리, 조권이 한데 모였다. 장민호는 본격적인 1라운드 대결에 앞서 본선 진출자 60인과 흥 넘치는 오프닝 쇼를 꾸몄다. 곧이어 1라운드 세대 대표 선발전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송가인이어라’라는 한 줄 소개와 함께 등장한 Z세대 김현진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흔들며 최초로 올 퀸을 달성했다. 김현진은 송가인을 향해 “기회가 된다면 같은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다”며 영상 편지를 남겨 훈훈함도 자아냈다. 다음으로 경력 28년 차 노래 강사 X세대 최우선이 등장했다. 최우선은 성숙한 감성으로 ‘내 마지막 날에’ 무대를 꾸미며 6퀸을 받았다.이어 Y세대 정해은이 등장했다. 무대 공포증을 이기기 위해 민속촌 조선 캐릭터 배우로 활동한 정해은은 70년대 곡인 ‘미인’ 무대를 신나게 완성했고, 6퀸을 받아 2라운드에 직행했다. Z세대 주하윤은 하늘에 계신 아빠를 위한 ‘상사화’ 무대를 꾸며 감동적인 무대로 올 퀸을 받았다. 김종진은 “어릴 때 어머니가 들려주신 자장가처럼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다음으로 ‘쇼퀸’의 최연소 참가자이자 리틀 제니로 화제를 모은 Z세대 정초하는 보아의 ‘넘버 원’을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격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6퀸을 받은 정초하를 향해 조권은 “제니만큼 뛰어난 스타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육아 전쟁 속 꿈을 찾아 도전에 나선 Y세대 김연미는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천일동안'을 완성하며 올 퀸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시각장애인 Y세대 김민지는 감동적인 무대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김민지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곡했고, 조권과 정훈희 등의 오열 속 올 퀸을 받으며 2라운드에 직행했다. 특히 ‘쇼퀸’은 참가자별 가족과 지인들이 기다리고 있는 백스테이지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적재적소에서 심사위원단과 참가자를 이어주는 장민호와 장성규의 깔끔한 진행, 분위기를 유연하게 풀어주는 재치 있는 입담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한편, 가수의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9 10:12
예능

장민호 ‘쇼퀸’ MC 출격… “나도 무명시간 보냈기에 부담감 이해”

장민호가 ‘쇼퀸’을 이끌어갈 준비를 마쳤다.장민호는 14일 ‘쇼퀸’의 더블 MC가 된 소감을 공개했다.‘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X세대부터 Z세대까지 가수의 꿈을 가진 아마추어들을 위한 꿈의 오디션으로 방송 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탁월한 예능감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무장한 더블 MC 장민호, 장성규, 레전드 심사위원 정훈희와 김종진, 박선주, 더원, 황치열, 이해리, 조권 등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특히 매끄러운 진행 실력은 물론 넘치는 흥, 유쾌한 예능감까지 남다른 장민호의 활약이 기대된다.장민호는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을 통해 “그동안 노래를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던 일반인 출연자분들이라 많은 긴장감과 부담을 갖고 있을 거다. 나 역시 무명의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그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긴장과 부담을 덜어주고 그들이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MC가 되고자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 ‘장바구니 집사들’에 이어 두 번째 MC 호흡을 맞추게 된 장성규에 대해 “케미가 아주 좋은 편이라 기대해 주셔도 좋다. 특히 둘 다 배려를 많이 하는 편이라 서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 때문에, 그런 면들이 ‘쇼퀸’에서도 좋은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 것 같다”고 귀띔했다.첫 녹화 현장 분위기에 관해서는 “비연예인 참가자들의 무대이다 보니 숨은 보석들이 나왔을 때의 소름과 감동을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들이 음악을 하지 못했던 사연과 선곡의 이유가 맞아떨어졌을 때는 자연스럽게 눈물이 날 수밖에 없었다. 본방에서는 예고편의 장면보다 더욱 감동적인 순간들이 많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쇼퀸’ 첫 방송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통해 이미 많은 실력자들이 발굴됐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자신 있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분들이 어디에 숨어계셨을까’하는 생각이 들 만큼 대단한 인재들이 많이 계신다”고 귀띔, 관심을 끌었다.‘쇼퀸’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14 14:04
연예

'불후의 명곡' 이은미&서도밴드, 2022 첫 올킬우승

'불후의 명곡' 이은미&서도밴드가 작두를 탄 듯한 퍼포먼스로 심사단을 홀렸다.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40회는 ‘2022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 내용이 담겼다. 이은미&서도밴드, 임정희&조권, 조장혁&김바다, 마이클리&민우혁, 효린&리아킴, 부활&SF9 인성 6팀이 2부에서 경연을 펼쳤다. 자타공인 우승 후보 이은미&서도밴드가 첫 번째 순서로 나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전율을 선사하며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의 포문을 시원하게 열었다. 2022년은 코뿔소처럼 힘차게 돌파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한영애의 ‘코뿔소’를 선곡한 이은미&서도밴드는 신선한 사운드와 폭발하는 에너지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은미의 카리스마 보컬, 서도밴드의 새롭고 풍성한 사운드, 레전드 기타리스트 신대철까지 합세해 무대를 완전 평정했다. 무대에서 내려 온 이은미는 “2022년 코뿔소처럼 멋있게 돌파하시길 바랍니다”라고 곡에 담긴 응원의 메시지를 한번 더 강조했다. 무대가 끝나기도 전에 객석과 대기실에서는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조장혁은 “작두를 탔다”며 연신 감탄을 터트렸다. 이은미&서도밴드는 모두가 경계한 우승 후보의 위엄을 드러냈다. ‘대낮에 한 이별’을 재해석한 21년 우정의 임정희&조권,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소화한 레전드 보컬리스트 듀오 조장혁&김바다, ‘Tonight’을 부른 뮤지컬계의 슈퍼스타와 황태자 마이클 리&민우혁을 연달아 꺾으며 3승을 챙긴 것. ‘올킬을 막아라’라는 막강한 임무를 갖고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효린과 리아킴은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200% 소화하며 흔들림 없는 탄탄한 보컬을 자랑한 효린과 시선을 강탈하는 경이로운 안무로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리아킴의 컬래버레이션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아쉽게도 이은미&서도밴드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마지막으로 레전드와 레전드의 대결이 성사됐다. 올킬 우승까지 단 1승을 남긴 이은미&서도밴드의 앞에 부활&SF9 인성이 등판한 것. 데뷔연도가 30년 차이 나는 가요계 차범근 ‘부활’과 손흥민 ‘SF9 인성’이 한 무대에서 같이 노래하는 모습은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박완규의 우상인 김현식의 곡 ‘추억 만들기’를 선곡해 더욱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어 따뜻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명곡판정단의 최종 선택은 이은미&서도밴드였다. 이은미&서도밴드의 코뿔소는 2022년은 어려움을 돌파하고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와 희망찬 에너지를 선사하며 2022년 첫 올킬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시청률 8.5%, 수도권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이자 土 예능 시청률 1위 기록으로 10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갔다.(닐슨코리아)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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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TOP6·아이돌 특집 음원 오늘(9일) 발매

'사랑의 콜센타' 아이돌 특집 음원이 발매된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41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으로 선정된 임영웅의 '한잔의 눈물'을 비롯해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1.2.3.4', 영탁의 '울면서 후회하네', 이찬원의 '여여(如如)', 장민호의 '블링블링', 김희재의 '남자는 속으로 운다',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오늘부터 우리는(Me GustasTu)'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끄는 'K트롯 아이돌' TOP6와 K팝 아이돌6(세븐, 조권, 노라조, 레이나, B1A4 산들, 오마이걸 승희)가 맞붙었다. 이들은 최고의 트롯 TOP10을 선정하기 위한 무대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특히 임영웅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B1A4 산들과의 대결에서 진미령의 '한잔의 눈물'을 선곡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섬세한 가창력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은 '한잔의 눈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명불허전의 '감성 트롯' 왕좌를 지켰다.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K트롯 아이돌의 면모로 또 한번 팬심을 자극했다.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을 선보인 세 사람은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칼군무로 출연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동원은 이 곡의 대표적인 뜀틀 넘기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뜨거운 호응을 유도했다. 장민호는 김연자의 '블링블링'으로 무대를 펼쳤다. '아모르파티'를 잇는 흥 폭발 트롯으로 무대에 나선 장민호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흥을 고조시키며 '사랑의 콜센타'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41' 앨범은 오늘(9일) 정오에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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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비 '불후의명곡' 아티스트 출격[공식]

'불후의 명곡'에 비가 뜬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월드 스타 비가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비는 1998년 6인조 댄스그룹 ‘팬클럽’으로 첫 데뷔 후 2002년 ‘나쁜남자’로 솔로 데뷔, 2년 만인 2004년에 KBS ‘가요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태양을 피하는 방법’, ‘It's Raining', ’RAINISM‘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깡' 신드롬의 주역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최근 박진영과 함께 듀엣곡 '나로 바꾸자'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아티스트 비 편’에는 다양한 매력의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월드 스타 비의 명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먼저 만능 보컬리스트 이창민은 ‘RAINISM'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옴므파탈 조권은 비의 데뷔곡 ’나쁜남자‘를 선곡해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모두를 사로잡는다. 슈퍼 보컬 제이미는 ‘널 붙잡을 노래’로 애절한 감성을 선사하며, 실력파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의 메인보컬 유회승은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선곡해 시원한 보컬뿐 아니라 파워풀한 랩까지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차세대 월드 스타 에이티즈(ATEEZ)는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It's Raining'을 선보일 예정이며,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김영흠은 ’안녕이란 말 대신‘을 선곡해 본인만의 매력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이날 비는 직접 프로듀싱한 보이그룹 싸이퍼와 함께 오프닝 무대로 ‘깡’을 선보여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6팀의 다양한 무대를 본 비는 “후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05 21:59
무비위크

'사랑의 콜센타' 세븐→승희, TOP6와 맞대결..조권VS임영웅 댄스 배틀

‘사랑의 콜센타’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세븐-조권-노라조-레이나-B1A4 산들–오마이걸 승희 아이돌6와 맞대결에 나선다. 오는 5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41회에서는 K트롯 아이돌 TOP6와 K팝 아이돌6가 맞붙어 격돌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븐-조권-노라조-레이나-B1A4 산들–오마이걸 승희 등 아이돌6가 출격하자 TOP6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TOP6은 “트롯의 진짜 맛을 보여주겠다”라고 선전포고를 날리며 초반부터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 특히 TOP6는 ‘트롯 아이돌’의 명성에 어울리게 임영웅이 직접 커스텀해 선물한 단체 운동화를 여섯 명 모두 맞춰 신고 등장했고, 이를 본 산들은 “정말 아이돌 같다”며 환호했다. 넘치는 끼의 소유자 조권에게 TOP6가 댄스로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조권과 임영웅의 댄스 배틀이 이뤄졌다. 조권은 트레이드마크인 온 몸 털기 퍼포먼스로 위용을 뽐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임영웅은 당당하게 무대로 나가 끼를 방출했다. 또한 TOP6과 아이돌6의 유닛 무대가 꾸며졌다. 정동원과 장민호, 김희재가 칼군무 아이돌로 변신한 데 이어, 여자 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을 선곡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더욱이 정동원은 뜀틀 넘기 안무를 소화하는가 하면 장민호는 아이돌 센터 자리에 등극, 걸그룹 못지않은 아이돌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질세라 아이돌6는 세븐-조권-산들이 유닛 그룹 ‘칠깝산’을 결성해 대적했다. ‘칠깝산’이 영탁의 ‘찐이야’로 유닛 무대를 완성하자 TOP6은 “세 분이서 활동하시면 좋겠다”며 탄성을 터트렸고 김성주 또한 “'미스터트롯' 왕년부로 탐난다”면서 극찬을 쏟아냈다. 더불어 무대를 본 원곡자 영탁이 “정말 영광이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만족을 표했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가요계를 짊어진 TOP6와 아이돌6가 트롯으로 승부를 겨루며 좀처럼 보기 힘든 특별한 무대가 속출했다”며 “금요일 밤을 뽕흥의 열기로 뒤덮을 TOP6와 아이돌6의 상상초월 대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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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전역 후 '불후의명곡' 첫출연 "생활관에서도 자주 시청"

조권이 '불후의 명곡'에 컴백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조권이 전역 후 첫 출연해 눈길을 끈다. 조권은 2008년 2AM으로 데뷔, ‘원조 예능돌’, ‘깝권’으로 활약해 왔으며 지난 2018년 '불후의 명곡-작곡가 김형석 편'에서 ‘이 밤의 끝을 잡고’ 무대로 3승을 기록했다. 이후 올해 3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조권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고 있으며, 현재 뮤지컬 '제이미'에서도 주연으로 활약 중이다. 이날 조권은 “군부대 생활관 안에서도 불후를 자주 시청했다”며 '불후의 명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에 MC들은 “조권이 돌아왔다”며 열렬히 환영했다. 이어 조권은 함께 출연한 뮤지컬 '제이미'의 주역 배우 신주협, 아스트로 MJ와 뮤지컬 '제이미' 넘버 중 하나를 즉석에서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을 뿐만 아니라, 보깅댄스와 요염한 골반댄스까지 선보이면서 토크대기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이날 세 사람은 터보의 'Twist King'을 선곡, 조권은 “하이텐션으로 열정을 쏟아 붓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아티스트 김종국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였다. 너무 잘했다”고극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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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바다요' 조권X서은광, 변함없는 감성돌 면모 입증

조권과 서은광이 '주문 바다요'에 방문해 '감성돌' 면모를 발산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주문 바다요'에는 가수 조권과 서은광, 원더걸스 유빈과 혜림이 모습을 드러냈다. 호탕한 웃음소리와 함께 등장한 조권과 서은광은 각각 "전역한 지 2주", "전역한 지 하루 지난 민간인 1일 차"라고 밝히며 어벤져스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원더걸스 유빈과 혜림까지 아이돌 2세대 네 명이 모여 회식을 펼쳤다. 오랜만의 만남에 즐거워하는 네 사람에게 어벤져스는 농어회와 자연산 멍게, 해삼, 매운탕은 물론 직접 담근 파김치까지 선보이며 행복한 식사를 제공했다. 네 사람은 '주문 바다요' 시그니처 밴드의 라이브 연주를 들으며 회포를 풀었고 "정말 놀러 온 것 같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식사를 마친 후 손님들의 재능 지불 타임이 이어졌다. 조권과 서은광은 2AM의 '이 노래'를 선곡했고 감성 발라더다운 라이브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조권은 뮤지컬 '제이미'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7월 7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서은광은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21일 선공개 싱글 '서랍'을 발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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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라이관린도 깜짝등장"…매력부자 모인 큐브콘서트

감미로운 보컬부터 귀여운 애교와 카리스마 칼군무까지. 쉴 틈없는 매력발산으로 큐브 가수들의 진가를 확인했다. 워너원으로 활동중인 라이관린도 소속사 콘서트를 위해 깜짝 등장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큐브는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2018 유나이티드 큐브-원-(2018 UNITED CUBE-ONE-)'를 개최했다. 10년째 큐브에 몸담고 있는 현아부터 막내 (여자)아이들까지 올 한해 각자의 위치에서 두각을 낸 만큼 8500석의 좌석은 예매 시작 2분만에 매진됐다. 큐브 가수들은 공연은 5년만의 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그간의 성장과 단단한 패밀리십을 확인시켜줬다.맏언니 현아와 맏형 조권의 등장으로 시작된 공연은 4시간 이상 이어졌다. 큐브의 막내 그룹 (여자)아이들이 '메이즈', 'LATATA' 불렀고 유선호와 함께 'Light my body up'로 환호를 받았다. 유선호 또한 솔로 무대 '푸른 별 하나' '봄이 오면'을 통해 병아리의 성장을 입증했다. "나중에 꼭 잘 돼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이사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로 귀여운 매력을 보였다. 서은광, 유선호의 보컬 호흡도 이어졌다.씨엘씨는 섹시함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도깨비', '미유미유', '블랙 드레스'를 선곡했고 펜타곤과의 컬래버레이션도 보였다. 펜타곤은 키노의 인트로 댄스로 시작된 'Like this', '고릴라', '감이 오지', '스펙터클 해'와 역주행 히트곡 '빛나리'까지 알찬 무대를 선사했다. 조권이 '빛나리'에 깜짝 등장하며 깜짝 칼군무를 보였다. 큐브 신입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조권은 노래와 댄스 퍼포먼스로 옷을 갈아입었다. 특히 화려함의 절정이었던 힐 퍼포먼스로 현장의 모든 관객을 집중시켰다. 비투비는 히트곡을 이어가며 떼창을 유도했다. 정일훈은 현아와 '잘나가서 그래'를 함께 했다. 현아는 '립 앤 힙' '베베'로 걸크러시를 폭발시켰다. 더불어 자신의 솔로 앨범과 함께 트리플H 컴백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콜라보 무대는 계속됐다. 24명의 보컬라인은 '한 걸음'으로 감성적인 매력을, 9명의 댄스 퍼포먼스팀은 카리스마를, 6명의 래퍼라인은 시크하면서도 강렬함을 어필했다. 이후 큐브 아티스트들은 다같이 신곡 '업그레이드'를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앙코르에서 다같이 '원' 티셔츠를 맞춰 입은 큐브 가수들은 관객들과 인사하고 서로를 격려했다. 라이관린의 깜짝 등장으로 환호는 배가 됐다. 라이관린은 "저도 큐브 식구인거 아시죠? 함께하지 못하지만 모두 즐거운 시간 보냈길 바란다. 다음에는 저도 함께 하고 싶다. 모두 행복해지자"고 인사했다. 유선호와 함께 훈남 형제의 매력으로 큐브의 계속될 성장을 예감하게 했다.이날 무대를 꽉 채운 큐브 가수들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재미있게 봐주셨길 바란다"면서 올 하반기에도 큐브 가수들의 매력이 몰아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18일 비투비 컴백을 시작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6.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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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MXM 레드영민과 블루동현의 찰떡호흡

'음악중심' MXM가 발랄한 매력을 어필했다.13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는 MXM가 출연해 '다이아몬드 걸'을 선곡했다. 같은 디자인의 상반된 컬러의 의상으로 믹스앤매치, 매치업 등 팀명의 의미를 담았다.레드 수트의 임영민의 랩과 블루 수트의 김동현의 보컬이 어우러졌다. 마지막까지 부드러운 눈웃음으로 무대를 소화했다.이날 '음악중심'에는 조권, 인피니트, 블락비, 오마이걸, MXM, 엔플라잉, 모모랜드, 듀에토, 더보이즈, 인투잇, 나비드, TRCNG, BLK, 버스터즈 등이 출연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1.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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