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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에드가-이기혁-조현우…K리그 10월의 선수 경쟁

2024시즌 10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팬 투표가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K리그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수여하고 있다.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10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33~35라운드 경기에서 활약을 기준으로 했으며, 그 결과 고승범(울산), 에드가(대구), 이기혁(강원), 조현우(울산)가 후보로 선정됐다.울산 고승범은 33라운드 김천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고, 35라운드 포항전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0 승리에 기여했다. 그 결과 고승범은 31, 33라운드 각각 MOM,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올 시즌 프로 9년 차를 맞이한 고승범이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구 에드가는 33라운드 전북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대3 승리를 이끌었고, 34라운드 광주전에서는 후반 39분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려 팀의 1대1 무승부에 기여했다. 그 결과 에드가는 33, 34라운드 모두 MOM,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에드가는 지난 2021시즌 4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이후 약 3년 반 만에 다시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강원 이기혁은 10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선수 중 유일하게 세 경기 모두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이기혁은 매 경기 날카로운 킬패스와 공격 전개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34라운드 서울전에서는 1도움을 기록해 팀의 1대0 승리에 기여했다. 2000년생 이기혁은 이번에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는데, 지난 7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강원 양민혁에 이어 이기혁이 올 시즌 강원의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울산 조현우는 10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중 유일한 골키퍼다. 조현우는 34라운드 김천전 0대0, 35라운드 포항전 2대0으로 두 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각각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고, 특히 34라운드 김천전에서는 MOM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현우는 이번을 포함해 이달의 선수상 후보만 다섯 번째 올랐는데, 조현우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면 최초의 골키퍼 수상자가 된다.한편 이달의 선수상 K리그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팬 투표를 원하는 사람은 ‘Kick’ 어플리케이션에 회원가입 후 투표가 열리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총 4회 투표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실시되는 FC 온라인 유저 투표는 한 아이디당 1회만 참여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4.11.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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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통산 4번째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설영우 올해의 선수상 도전 ‘무산’(종합)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했다. 개인 통산 4번째다.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후보에 올라 주목을 받았던 올해의 남자 선수상은 카타르의 아크람 아피프(알사드)가 받았다.손흥민은 29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AFC 연간 시상식 2023에서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받았다. 수상자 결정 기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로, 시상식 명칭에도 2024가 아닌 2023으로 표기된다. 한국에서 AFC 시상식이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인터밀란), 요르단의 무사 알타마리(몽펠리에)와 함께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AFC 국제선수상은 소속팀과 무대가 아시아가 아닌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상이다. 수상 기준이 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골·10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경쟁 선수들을 제치고 이 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이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한 건 지난 2015년과 2017년, 2019년에 이어 이번이 통산 네 번째다. 2019년 손흥민, 2022년 김민재(당시 나폴리)에 이어 3회 연속 한국 선수가 이 상을 수상했다. 2020년과 2021년엔 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이 열리지 않았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손흥민은 별도 영상 수상 소감 등을 밝히지는 않았다. 박윤정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AFC 올해의 여자 감독상을 수상했다. 박 감독은 이번 시상식에 후보에 오른 한국인들 가운데 이날 유일하게 시상대에 올라 상을 받았다.박윤정 감독은 앞서 U-20 여자 대표팀의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4위와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을 각각 이끌었다. 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는 탈락 위기에 몰린 뒤 조별리그 최종전 독일전 승리로 10년 만에 조별리그 통과의 성과를 올렸다. 덕분에 박 감독은 레아 블레이지 호주 U-20 여자대표팀 감독, 미야모토 도모미 일본 여자대표팀 감독을 제치고 AFC 올해의 여자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사령탑이 올해의 여자 감독상을 수상한 건 2010년 김태희 당시 U-17 여자대표팀 감독 이후 13년 만이다.박윤정 감독은 상을 받은 뒤 취재진과 만나 “정말 예상하지 못했는데 너무 갑작스럽다.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신 AFC에 감사드리고, 이 영광을 저와 함께 한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그리고 현장에서 열심히 지도해 주고 계신 선생님들께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손흥민과 박윤정 감독 외에 후보에 오른 한국 사령탑과 선수들은 모두 수상 실패의 고배를 마셨다. 울산 HD과 국가대표팀 활약을 바탕으로 AFC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던 설영우는 수상에 실패했다. 앞서 설영우는 울산과 AFC 아시안컵 등을 바탕으로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앞서 손흥민이 수상한 올해의 국제선수상이 아시아가 아닌 해외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대상이 됐다면, 올해의 선수상은 아시아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상이 됐다. 수상 기준이 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설영우의 소속팀은 울산이었다.한국 선수가 AFC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건 지난 2013년 하대성(당시 FC서울) 이후 10년 만이었다. 나아가 2012년 이근호의 수상 이후 11년 만에 한국 선수의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설영우의 경쟁자는 요르단의 야잔 알나이마트(알아라비), 카타르의 아피프였다. 카타르의 AFC 아시안컵 우승 주역 아피프의 존재감이 워낙 컸다. 그는 결승전에서 사상 처음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상을 휩쓸었고, 알사드의 카타르 리그 우승 등도 이끌었다. 마침 아피프는 이날 시상식에 직접 참석했고, 실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가장 큰 영광을 아내에게 돌리고 싶다. 지원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 같은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가족, 그리고 클럽과 국가대표팀과도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올해의 여자 선수상 수상에 도전하던 김혜리(인천 현대제철)도 수상에 실패했다. 일본 대표팀의 세이케 기코(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이케는 지난해 7월까지 우라와 레즈에서 뛰었다. 한국 선수가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한 적은 아직 단 한 번도 없다. 올해의 남자 감독상 후보에 올랐던 황선홍 전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의 수상 역시 무산됐다. 황선홍 감독은 한국 대표팀의 2024 파리 올림픽 진출을 이끌진 못했으나,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금메달로 이끈 성과를 바탕으로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오이와 고 일본 U-23 대표팀 감독에 밀려 수상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이밖에 지난해 FIFA U-20 월드컵 활약과 대전하나시티즌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유럽으로 진출한 배준호는 AFC 올해의 유스 선수상 수상에 실패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아보스베크 파이줄라예프(CSKA 모스크바)가 대신 그 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여자 유스 선수상 후보에 오른 케이시 페어(엔젤시티) 역시 수상 실패의 아쉬움을 삼켰다. AFC 축구협회 플래티넘 부문 후보에 오른 대한축구협회 역시 일본축구협회에 밀려 수상에 실패했다.▲AFC 연간 시상식 서울 2023 최종 결과△올해의 선수상- 남자 : 아크람 아피프 (알사드·카타르)- 여자 : 세이케 기코 (우라와 레즈/브라이턴·일본)△올해의 국제 선수상- 남자 : 손흥민 (토트넘·대한민국)- 여자 : 엘리 카펜터 (올림피크 리옹·호주) △올해의 유스 선수상- 남자 : 아보스베크 파줄라예프 (CSKA 모스크바·우즈베키스탄)- 여자 : 채은영 (월미도SC·북한)△올해의 감독상- 남자 : 오이와 고 (일본 U-23 대표팀·일본)- 여자 : 박윤정 (대한민국 U-20 대표팀·대한민국)△올해의 축구협회상- 플래티넘 : 일본축구협회- 다이아몬드 : 태국축구협회- 골드 : 네팔축구협회- 루비 : 라오스 축구협회경희대=김명석 기자 2024.10.2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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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King’ 세징야, 통산 6번째 이달의 선수상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 공격수 세징야가 통산 6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품었다.프로축구연맹은 17일 오후 “대구 세징야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EA)가 후원하는 9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ick’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K리그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 (이하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9월 이달의선수상은 9월에 열린 K리그1 29~32라운드 경기에서 활약을 기준으로 했다. 후보에는 세징야, 이동경(김천 상무)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 조르지(포항 스틸러스)가 이름을 올렸다. 그 결과, 세징야가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와 K리그 팬투표, FC 온라인 유저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징야는 각각 21.6%, 14,98%, 11.3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세징야는 3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고, 이어 31라운드 FC서울전, 32라운드 강원FC전에서 두 경기 연속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그 결과 세징야는 31, 32라운드 연속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특히 세징야는 이번에 개인 통산 6번째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는데, 이는 이달의선수상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세징야는 2016년 대구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해 매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올 시즌에도 11골 7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최다 공격 포인트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세징야에게는 이달의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김우중 기자 2024.10.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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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초’ 기록 나올까…9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는 세징야·이동경·이창근·조르지

2024시즌 9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팬 투표가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K리그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수여하고 있다.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9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29~32라운드 경기에서 활약을 기준으로 했으며, 그 결과 세징야(대구), 이동경(김천), 이창근(대전), 조르지(포항)가 후보로 선정됐다.대구 세징야는 30라운드 제주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4대0 대승을 이끌었고, 이어 31라운드 서울전, 32라운드 강원전에서 두 경기 연속 동점 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그 결과 세징야는 31, 32라운드 연속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세징야는 이번 9월을 포함해 개인 통산 12번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는데, 이는 이달의 선수상 신설 이후 최다 기록이다.김천 이동경은 지난 3월과 4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9월에도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경은 31라운드 수원FC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대2 승리를 이끌었고, 32라운드 광주전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김천의 2대0 승리에 기여했다. 이동경이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면 K리그 최초 이달의 선수상 단일 시즌 3회 수상자가 된다.대전 이창근은 9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중 유일한 골키퍼다. 이창근은 29라운드 광주전, 31라운드 전북전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두 경기 모두 MOM에 선정됐고, 31라운드 전북전에서는 라운드 MVP까지 거머쥐었다. 특히 이창근은 29라운드 광주전에서 올 시즌 K리그1 골키퍼 중 유일하게 1도움을 기록했다. 이창근이 이번에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면, 최초의 골키퍼 수상자가 된다.포항 조르지는 29라운드 울산전, 31라운드 강원전, 32라운드 인천전에서 각각 1골씩 넣었고, 30라운드 광주전에서는 1도움을 기록해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특히 조르지는 31라운드 강원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해당 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한편 이달의 선수상 K리그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팬 투표를 원하는 사람은 ‘Kick’ 어플리케이션에 회원가입 후 투표가 열리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총 4회 투표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실시되는 FC 온라인 유저 투표는 한 아이디당 1회만 참여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4.10.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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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8월의 선수는 누구?…8일부터 팬 투표 시작

2024시즌 8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팬 투표가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K리그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수여하고 있다.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8월 이달의 선수상은 8월에 열린 K리그1 26~28라운드 경기에서 활약을 기준으로 했으며, 그 결과 안데르손(수원FC), 야잔(서울), 이상헌(강원), 이승모(서울)가 후보로 선정됐다. 수원FC 안데르손은 27라운드 울산전에서 결승 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고, 이어 28라운드 제주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5대0 대승에 기여했다. 안데르손은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MOM,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고, 28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안데르손은 지난 6월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에 도전한다.서울 야잔은 8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중 유일한 수비수다. 야잔은 8월에 열린 세 경기에 모두 풀타임 출전했고, 단 1골만을 허용하는 탄탄한 수비를 펼치며 서울의 3연승을 이끌었다. 야잔은 26~28라운드 모두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고, 27라운드 제주전에서는 MOM에 선정되기도 했다. 야잔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서울에 합류했는데, K리그 데뷔 한 달 만에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강원 이상헌은 지난 4월, 6월에 이어 이번 8월에도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상헌은 26라운드 김천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고, 해당 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서울 이승모는 K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이승모는 26라운드 포항전, 28라운드 강원전에서 모두 결승 골을 넣으며 서울의 승리를 이끌었고, 두 경기 모두 MOM과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달의 선수상 K리그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팬 투표를 원하는 사람은 ‘Kick’ 어플리케이션에 회원가입 후 투표가 열리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총 4회 투표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실시되는 FC 온라인 유저 투표는 한 아이디당 1회만 참여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4.09.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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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설영우 잘 부탁드립니다” 떠나는 황인범, 즈베즈다 팬들에 감동 인사+마지막 당부

세르비아 FK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떠나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황인범(28)이 즈베즈다 팬들에게 마지막 작별 메시지를 남겼다. 잠시 한솥밥을 먹었던 대표팀 후배 설영우(26)를 잘 부탁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황인범은 페예노르트 이적이 확정된 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먼저 1년 전 어려운 시기에 저와 계약해 주셔서, 커리어 첫 우승을 포함해 두 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기회를 주신 것도 감사드린다. 지난 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주신 것도, 즈베즈다 유니폼을 입고 치른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마라카나(홈 경기장)에서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것도 정말 감사하다”고 적었다.이어 “여러분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지 겨우 1년이 지났지만, 여러분의 사랑과 무조건적인 응원 덕분에 늘 집에 있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꼈다. 감사한 마음을 영원히 가지고 있을 것”이라며 “이 위대한 클럽의 일원이었던 건 저에게 큰 영광이었다.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멈출 수가 없다. 보드진과 감독님,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모든 선수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까지 항상 제 마음속에 있을 것”이라고 했다. 황인범은 끝으로 즈베즈다에 홀로 남게 된 대표팀 후배인 설영우를 잘 부탁한다는 당부도 더했다. 설영우는 지난 6월 즈베즈다로 이적하며 유럽에 진출해 황인범과 잠시 함께 뛰었으나, 황인범이 페예노르트로 이적하면서 이제는 즈베즈다에서 뛰는 유일한 한국 선수가 됐다. 황인범은 “여러분 모두의 행운을 빌며, 한국 선수 설영우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설영우도 “언제나 행운을 빌겠다”는 댓글로 화답했다.지난 2023~24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던 황인범은 이날 페예노르트와 4년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등번호는 4번이다. 루빈 카잔(러시아) 이적을 통해 유럽에 진출한 뒤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즈베즈다를 거쳐 네덜란드에 입성했다. 당초 아약스 이적설이 먼저 제기됐지만, 페예노르트가 뒤늦게 영입전에 뛰어든 뒤 황인범 영입에 성공했다.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황인범의 이적료는 800만 유로(약 119억원), 페예노르트 구단 역대 2위 지출이다. 황인범은 페예노르트 이적을 통해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도 누빈다. 김명석 기자 2024.09.03 11:06
프로축구

양민혁 “국가대표 가보고 싶지만…김병지 대표가 맞춰줄 정장 입고 시상식 간다”

양민혁(18·강원FC)이 조심스레 국가대표팀 승선 열망을 드러냈다.강원 구단은 21일 양민혁 인터뷰를 공개했다. K리그 7월의 선수상 수상을 기념한 인터뷰였다. 앞서 K리그 7월의 골,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양민혁은 이달의 선수상까지 휩쓸었다. 그는 K리그 역사상 ‘최연소’ 이달의 선수가 됐다.양민혁은 “7월에 많은 상을 받게 됐는데, 이달의 선수상은 최연소라는 소식을 들었다. 기록이 또 세워진 것에 정말 영광스럽다. 많은 팬들께서 투표해 주셔서 그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7월은 내게 잊지 못할 달이 될 것 같다”면서 “감독님, 코치님, 팀원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팀원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올 시즌 준프로 신분으로 K리그 무대를 밟은 양민혁은 강원이 치른 전 경기(27)에 나서 8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의 맹활약 덕에 강원은 K리그1 선두를 질주 중이다. 양민혁은 “베스트11과 엔트리, 팀의 모든 선수가 한 마음을 갖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선수들끼리의 케미가 되게 좋은 것 같다”면서 “우승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나도 (토트넘에) 가기 전에 형들과 함께 우승하고 기분 좋게 떠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웃었다.지난 3월 혜성같이 등장한 양민혁은 피치 위에서 꾸준히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제 국가대표에 뽑히리란 목소리도 나온다. 양민혁은 “물론 꿈꾸는 자리이며 가보고 싶다”면서도 “아직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 내가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 강원에서 계속 활약하다 보면 언젠가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담담히 말했다.4~7월 넉 달 연속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양민혁은 2024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양민혁은 “그런 상을 받게 된다면 좋겠지만,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다. 이 경기들에서 내 활약이 중요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일단 상을 생각하기보다 한 경기, 한 경기 좋은 활약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연말 시상식을 기대하는 양민혁은 “(김병지) 대표님께서 정장을 하나 맞춰주신다고 하셔서 아마 그 정장을 입고 (시상식에) 가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김희웅 기자 2024.08.21 18:53
해외축구

포든, PFA 올해의 선수상…아스널은 올해의 팀 최다 배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필 포든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PFA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포든이 선정됐다고 밝혔다.포든은 지난 2023~24시즌 EPL에서만 19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연패에 기여했다. 이외 공식전 성적은 27골 12도움으로 빼어났다. 그는 올해의 선수상 부문 투표에서 엘링 홀란·로드리(이상 맨시티)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 콜 팔머(첼시)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를 제쳤다.포든은 사무국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도 품으면서 화려한 2023~24시즌 활약을 인정받은 셈이 됐다.맨시티의 수상자 배출 릴레이는 이어진다. 앞서 케빈 더 브라위너가 2019~20, 2020~21시즌 연속으로 수상의 기쁨을 누볐다. 이어 2022~23시즌엔 데뷔 시즌 득점왕에 성공한 홀란이 해당 상을 품은 바 있다. 7시즌 중 6차례 리그를 제패한 맨시티의 위엄이다. 한편 같은 날 발표된 PFA 올해의 팀에선 ‘준우승’ 아스널이 5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골키퍼 다비드 라야,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미드필더 외데고르·데클란 라이스가 이름을 올렸다. 아스널은 지난 2시즌 연속 호성적을 거두면서 맨시티의 대항마로 떠 올랐는데, 끝내 우승 문턱을 넘진 못했다. 맨시티에선 포든을 비롯해 홀란, 로드리, 카일 워커가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왓킨스가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끝으로 올해의 영 플레이어에는 첼시 소속의 콜 팔머가 영광을 누볐다. 그는 2023~24시즌 개막 직후 맨시티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가 수많은 이적생으로 비대해진 선수단을 운영했지만, 팔머만큼은 주전을 유지하며 22골 1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김우중 기자 2024.08.21 09:32
프로축구

‘토트넘맨’ 양민혁, K리그 7월 이달의 선수상까지 휩쓸었다…프로 데뷔 시즌 첫 수상자

강원 양민혁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7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받았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이하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ick’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K리그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 (이하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7월 이달의 선수상은 7월에 열린 K리그1 21~25라운드 경기에서 활약을 기준으로 했다. 후보에는 세징야(대구), 양민혁(강원), 오베르단(포항), 티아고(전북)가 이름을 올렸다. 그 결과, 강원 양민혁이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와 FC 온라인 유저 투표에서 큰 지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강원 양민혁은 7월에 열린 24라운드 제주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라운드 MVP에 선정됐고, 이어서 25라운드 전북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강원은 양민혁이 공격포인트를 올린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또한, 양민혁은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넉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7월 이달의 골을 수상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여기에 7월 이달의 선수상까지 수상하며 7월의 개인상을 쓸어 담았다.2006년생 양민혁은 올 시즌 준프로계약 선수로 K리그에 데뷔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지난 6월 정식 프로 선수로 계약을 전환한 뒤에도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프로 데뷔 시즌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것은 양민혁이 처음이다.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양민혁에게는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 2024년 7월 EA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투표 결과 >○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공동 1위 양민혁, 티아고(17.14%) / 3위 세징야(15%) / 4위 오베르단(8.33%)○ 2차 K리그 팬 투표(25%)1위 세징야(8.43%) / 2위 티아고(8.36%) / 3위 양민혁(5.71%) / 4위 오베르단(2.49%)○ 2차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1위 양민혁(10.18%) / 2위 세징야(3.90%) / 3위 티아고(0.61%) / 4위 오베르단(0.31%)김희웅 기자 2024.08.20 10:03
프로축구

안데르손, K리그 6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승우 이어 수원FC 두 달 연속 배출

수원FC 공격수 안데르손 올리베이라(26·브라질)가 K리그 6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안데르손이 이상헌(강원FC)과 최기윤(김천 상무) 한승규(FC서울)를 제치고 이달의 선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발표했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ic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K리그 팬 투표(25%),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한 뒤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다.수상자로 선정된 안데르손은 6월 첫 경기였던 1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도움 2개, 17라운드 강원FC전에서 도움 1개를 잇따라 기록했다. 20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는 시즌 첫 골도 터뜨렸다. 6월 한 달 동안 1골·3도움을 기록한 안데르손의 활약은 현재 K리그1 도움 1위(10도움) 기록으로 이어지고 있다.이같은 활약에 안데르손은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에서 20%의 지지를 받았다. K리그 팬 투표에서는 한승규(13.4%)에 밀려 2위(5.39%), EA 스포츠 FC온라인 투표에서도 최기윤(6.11%)에 이어 2위(5.69%)로 각각 처졌으나 합산 점수에서 가장 높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 시즌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첫발을 내디딘 안데르손은 데뷔 시즌부터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이달의 선수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 시즌 외국인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건 안데르손이 처음이다. 수원FC는 지난달 이승우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배출했다. 안데르손에게는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안데르손에게는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 ▲2024년 6월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 투표 결과○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1위 안데르손(20.00%) / 2위 최기윤(18.33%) / 3위 한승규(13.33%) / 4위 이상헌(8.33%)○ 2차 K리그 팬 투표(25%)1위 한승규(13.40%) / 2위 안데르손(5.39%) / 3위 이상헌(4.14%) / 4위 최기윤(2.07%)○ 3차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1위 최기윤(6.11%) / 2위 안데르손(5.69%) / 3위 이상헌(1.76%) / 4위 한승규(1.44%)김명석 기자 2024.07.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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