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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UFC, 2026년부터 4년간 마카오서 파이트 나이트 3회 개최…파트너십 체결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인 UFC가 오늘 월드클래스 고급 관광지인 복합리조트 갤럭시 마카오와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마카오에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3번의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가 최첨단 갤럭시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해 ‘UFC 파이트 나이트: 얀 vs 피게레도’의 큰 성공에 이어 체결됐다. 2012년 이래로 마카오에서 열린 네 번째 UFC 대회였다. 마카오는 중국의 역동적인 웨강아오다완취(광둥-홍콩-마카오) 지역의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역동적인 문화와 다수의 관광명소로 아시아 전역의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전략적 위치와 사회기반시설을 통해 마카오는 다양한 국제 고급 스포츠 대회의 이상적 개최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협약 하의 모든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는 마카오의 최대 실내 아레나인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린다. 모든 좌석에서 막힘없는 시야와 최신식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갤럭시 아레나 이벤트는 몰입감 넘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완전한 통합 시설을 제공하는 갤럭시 마카오의 스포츠와 관광 산업에 대한 적극적 참여는 마카오에서 열리는 모든 UFC 파이트 나이트 주간을 팬들을 위한 황홀한 기회로 만들 것이다. 이번 다년 협약의 첫 번째 파이트 위크에는 아시아-태평양 정상의 MMA 유망주들을 위한 환상적인 토너먼트 ROAD TO UFC의 시즌5 오프닝 라운드가 열린다. ROAD TO UFC는 떠오르는 선수들에게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경험을 쌓고, 팬을 얻을 기회와 UFC와 계약할 수 있는 직접적인 경로를 제공하는 토너먼트다. ROAD TO UFC는 현재 시즌4가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중국의 장밍양, 스밍, 왕충을 포함한 18명의 아시아 선수들이 이를 통해 UFC에 진출했다. UF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데이나 화이트는"방금 막 중국 출장에서 돌아왔는데 문화, 사람, 선수 모든 게 놀라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갤럭시 마카오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은 최적의 시기에 성사됐다”며 “중국의 격투기 팬과 MMA에 엄청나게 좋은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UFC 전무 이사 겸 아시아 총괄 케빈 장은 “2026년 마카오는 UFC의 도약대가 될 것”이라며 “2024년 대회의 성공을 기반으로 체결한 이번 갤럭시 마카오와의 장기 파트너십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UFC의 활동을 더욱 더 탄탄하게 만들고, 열정적인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함께 마카오의 중심에서 MMA 정수를 선보일 것이며 다음 세대의 재능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 마카오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케빈 켈리는 "세계 최대의 MMA 단체 UFC와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 아레나에서 세계적 수준의 파이트 나이트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은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의 관광과 스포츠를 통합한다는 비전에 대한 우리 그룹의 계속된 지지의 산물”이라며 “마카오의 MMA 팬들은 이제 홈에서 정상급 MMA 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생겼고, 관광객들은 마카오의 풍요로운 문화와 요리,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잊을 수 없는 격투기 대회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희웅 기자 2025.09.04 14:46
스포츠일반

“中 선수한텐 한 번도 안 졌다” UFC 유수영 미친 자신감…RTU 준우승 샤오롱과 23일 대결

ROAD TO UFC 시즌3 밴텀급(61.2kg) 우승자 ‘유짓수’ 유수영이 UFC 2연승 도전에 나선다. 유수영은 오는 8월 23일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상하이체육관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워커 vs 장밍양’에서 ROAD TO UFC 시즌2 밴텀급 준우승자 샤오롱(27·중국)과 맞붙는다. 유수영은 “중국 선수한테 한 번도 진 적이 없기에 이번에도 이긴다”고 자신했다. UFC 본 무대에서도 유짓수는 통했다. 유수영(15승 3패 2무효)은 주짓수 블랙벨트로 그간 아시아 무대에서 강력한 그래플링 실력을 뽐냈다. 지난 3월 UFC 데뷔전에서 AJ 커닝햄을 다섯 차례 테이크다운하고 약 8분가량 컨트롤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걸 입증했다. 이번엔 ROAD TO UFC 시즌3 오프닝 라운드 이후 1년 3개월 만에 중국 상하이에 돌아와 중국 선수 샤오롱과 맞붙는다. 이미 유수영은 ROAD TO UFC에서 두 차례 중국 선수를 물리친 바 있다. 유수영은 “나는 우승자고 샤오롱은 준우승자”라며 “여기서부터 차이가 난다”고 큰소리쳤다. 이어 “그래플링이나 타격이나 내가 더 뛰어나고, 속도도 더 빠르다”며 “늘 연습했던 대로 하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우슈 산타 타격가 샤오롱은 시즌2 밴텀급 결승에서 이창호(31)와 맞붙은 바 있다. 치열한 공방 끝에 1 대 2로 스플릿 판정패했지만 UFC의 눈에 들어 계약했다. UFC 데뷔전에선 오른손 훅에 이은 해머피스트로 쾅리를 피니시하며 UFC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이번에는 주짓수 실력뿐 아니라 타격 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수영은 피니시를 노릴 거냐는 질문에 질문에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는 게 목표”라며 “유스트라이킹, 유짓수 모두 보여주겠다”고 전략적 승부를 강조했다. 이날 메인 이벤트에선UFC 라이트헤비급(93kg) 랭킹 14위 ‘산호랑이’ 장밍양(27·중국)은 중국 안방에서 첫 랭커 사냥에 나선다. 첫 아시아 UFC 라이트헤비급 랭커 장밍양은 13위 조니 워커(33·브라질)와 맞붙는다. ‘UFC 파이트 나이트: 워커 vs 장밍양’ 메인카드는 오는 8월 23일(토) 오후 7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유수영의 경기는 오후 6시 30분부터 지연 중계된다. ■ UFC 파이트 나이트: 워커 vs 장밍양 대진 메인카드 (tvN SPORTS/TVING 오후 6시 30분) #13 조니 워커 vs #14 장밍양 #4 브라이언 오르테가vs #7 알저메인 스털링 #3 세르게이 파블로비치 vs 왈도 코르테스 아코스타 수무다얼지 vs 케빈 보르하스 타이이라커 누얼아지 vs 키퍼 크로스비 샤오롱 vs 유수영 (지연 중계) 언더카드 (UFC 파이트 패스 오후 4시) 마허샤터 vs 게이지 영 찰스 존슨 vs 로너 카바나 롱주 vs 오스틴 허버드 미첼 페레이라 vs 카일 다커스 이자 vs 웨스틴 윌슨 샤오롱 vs 유수영 우마르 사티발디예프 vs 디야르 에밀리 듀코디김희웅 기자 2025.08.22 05:33
스포츠일반

정찬성·김동현 따라 UFC 간다…韓 파이터 4인방, 22일 로드 투 UFC 출격

‘스턴건’ 김동현과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들이 UFC 입성을 노린다. UFC는 오는 8월 22일 (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상하이체육관에서 ROAD TO UFC 시즌 4 준결승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김동현의 제자 페더급 윤창민(30)과 라이트급 김상욱(31), 정찬성의 제자 라이트급 박재현(23)과 웰터급 장윤성(22)이 출전한다. ROAD TO UFC는 아시아 유망주에게 UFC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토너먼트다. 시즌 4에서는 32명의 MMA 선수들이 플라이급(56.7kg), 밴텀급(61.2kg), 페더급(65.8kg), 라이트급(70.3kg) 4개 체급에서 경쟁해 16명의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각 체급 우승자는 UFC와 계약한다. 추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논토너먼트 웰터급 경기도 열린다. ‘빅하트’ 윤창민(8승 1무 2패)은 페더급 준결승에서 호주 이터널MMA 챔피언 세바스찬 살레이(9승 1패)와 격돌한다. 윤창민은 지난 5월 열린 오프닝 라운드에서 타격과 그래플링 양면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일본 딥 챔피언 아오이 진을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번 상대 살레이는 가라테 베이스의 타격가로 다채로운 타격과 수 싸움이 돋보이는 파이터다. 윤창민은 살레이에 대해 “어떻게든 이기는 방법을 찾는 파이터”라고 평가하며 “타격이면 타격, 레슬링이면 레슬링, 모든 방면에서 이기는 그림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프로그맨’ 김상욱(12승 3패)은 중국의 산타 타격가 런야웨이(9승 3패)와 맞붙는다. 김상욱은 오프닝 라운드에서 그래플링 난전 끝에 유도가 카미야 다이치를 그라운드 앤 파운드로 피니시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진출 경쟁자 런야웨이는 89%의 피니시율을 자랑하는 킬러다. 김상욱은 런야웨이에 대해 “타격 쪽에 많이 치우친 선수라 그래플링이 약하지 않을까 싶다”며 “종합격투기적으로는 내가 우세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타격이 될지 서브미션이 될지 잘 모르겠지만 우선 판정은 가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다”고 피니시승을 장담했다. 코리안좀비의 제자 ‘천재 1호’와 ‘천재 2호’가 모두 출격한다. ‘천재 1호’ 박재현(8승 3패)은 호주의 돔 마르 판(7승 2패)과 격돌한다. 박재현은 오프닝라운드에서 테이크다운에 이은 그라운드 앤 파운드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전 이터널MMA 챔피언 잭 베커를 피니시하고 4강에 진출했다. 마르 판은 끈덕진 그래플링 실력을 자랑하는 강자다. 박재현은 마르 판에 대해 “팔다리가 길고, 그래플링을 잘하는 선수”라며 “체력이 좋고, 끈질긴 선수”라고 평가했다. 그는 “내가 모든 면에서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자신 있다”며 “서브미션이든 KO든 피니시할 수 있다”고 승리를 확신했다. ‘천재 2호’ 장윤성(7승 1패)은 HEX 웰터급 챔피언 키트 캠벨(15승 7패)과 논토너먼트 웰터급 경기로 맞붙는다. 장윤성은 UFC 출신 파이터 사토 타카시와 아베 다이치를 연달아 쓰러뜨리며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캠벨은 오프닝 라운드 논토너먼트 경기에서 사토 쇼고에게 니킥에 이은 그라운드 앤 파운드 TKO승을 거뒀다. 장윤성은 캠벨에 대해 “펀치랑 킥을 주로 사용하며, 기회를 잡으면 폭발적으로 피니시하는 선수”라고 평가하며 “내가 타격이 더 앞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원시원한 타격가를 자처하는 장윤성은 “키트 캠벨은 KO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경기에서 멋진 승리를 거둘 경우 장윤성은 UFC와 계약할 가능성이 있다. ROAD TO UFC 시즌 4 준결승은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에 tvn SPORTS와 TVING을 통해 중계된다. 오후 9시에 에피소드 5가 끝나고 에피소드 6가 이어진다. ▲ROAD TO UFC 시즌 4 준결승 대진(22일) 에피소드 5:1경기: 논토너먼트 웰터급: 키트 캠벨 vs 장윤성2경기: 플라이급: 인솨이 vs 애런 타우3경기: 페더급: 반 이 응이엠 vs 로렌스 루이4경기: 페더급: 윤창민 vs 세바스찬 살레이5경기: 플라이급: 아구라리 vs 남스라이 바트바야르 에피소드 6:1경기: 라이트급: 돔 마르 판 vs 박재현2경기: 밴텀급: 쑤랑랑보 vs 심카이숑3경기: 라이트급: 런야웨이 vs 김상욱4경기: 페더급: 카이원 vs 나카무라 케이이치로5경기: 플라이급: 냠자르갈 투멘뎀베렐 vs 테런스 새턴6경기: 여성 스트로급: 스밍 vs 브루나 브라질 김희웅 기자 2025.08.21 12:27
스포츠일반

‘내일은 태권왕’ 美 국민 스포츠 NFL 오프닝 쇼 진출…“韓 태권도 매력 알릴 수 있어 영광”

18일(현지시간) SBS sports '내일은 태권왕' 1기 멤버들이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 NFL(National Football League) 오프닝 쇼 무대에 올랐다.이번 무대는 미국 워싱턴 D.C의 노스웨스트 스타디움(Northwest Stadium)에서 열렸으며, 약 6만 7000석 규모의 경기장에서 신시내티 벵골스와 워싱턴 커맨더스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됐다.특히 이번 무대는 '내일은 태권왕'의 글로벌 앰배서더 4인과 미국 대표 태권도 아카데미 'MBA 태권도', 그리고 '내일은 태권왕' 단장이자 세계품새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나태주가 함께한 합동 시범으로, 한‧미 태권도 인재들이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NFL은 미국 내 '국민 스포츠'로 불리며, 오프닝 쇼는 전 세계 수천만 명이 시청하는 글로벌 이벤트다. 특히 NFL의 결승전인 슈퍼볼 기준 광고료는 30초당 약 700만 달러(한화 약 95억원)에 달할 만큼, 무대 자체가 세계 최고 수준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또한 NFL 무대는 팝의 여왕 비욘세, 힙합의 아이콘 켄드릭 라마, 세계적인 밴드 마룬5 등 스타들이 거쳐 간 자리다. 이번 공연은 그 무대에 K-태권도가 오른 역사적인 순간으로, 한국 태권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날 '내일은 태권왕' 글로벌 앰배서더 4인과 나태주, MBA 태권도 시범단은 절도 있는 품새, 화려한 격파, 군무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NFL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태권도의 힘찬 동작이 어우러져, 현장 관중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내일은 태권왕' 팀은 "NFL 오프닝 쇼라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한국 태권도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K-태권도를 널리 알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5.08.19 14:45
축구일반

만능 엔터테이너 이수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특별 게스트로 출격

방송인 이수지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의 프리뷰쇼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는 오는 8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배우 박서준의 시축과 전설의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하프타임 공연까지 더해져, 경기 전부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올해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자 예능인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트로피의 여신’으로 떠오른 이수지가 프리뷰쇼 특별 게스트로 나서며, 토트넘과 뉴캐슬이라는 유럽 명문 구단의 격돌에 또 하나의 ‘위너’ 기운을 더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에서 핵심 크루로 활약 중인 이수지는 최근 햄부기 캐릭터로 가수 데뷔에 나서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싸이의 ‘흠뻑쇼’ 무대에서는 도플갱어 콘셉트로 등장해 강렬한 오프닝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명실상부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는 이수지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어떤 웃음과 활력을 터뜨릴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이수지는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직접 본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심장이 드리블 치는 기분”이라며, “축구팬분들 앞에서 제대로 웃음 한 골을 넣고, 경기장 분위기까지 책임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모든 장면은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 및 다시보기로 제공되며,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쿠팡플레이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은경 기자 2025.07.28 10:39
프로농구

KBL, 라인프렌즈 캐릭터 협업 상품 출시…팝업스토어도 진행

프로농구연맹(KBL)이 IPX(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함께 캐릭터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KBL은 “라인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이자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라운(BROWN)과 코니(CONY)를 활용한 10개 구단 유니폼과 응원타월, 인형(플러시), 키링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며 “개막 오프닝위크, 올스타전 등 2025-2026시즌 KBL 공식 행사 컨셉을 반영한 협업 상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KBL과 라인프렌즈 협업 상품은 무신사 내 희소성과 화제성 높은 상품을 한정 기간 발매하는 서비스 ‘무신사 드롭(MUSINSA DROP)’ 에서 30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무신사 스페이스 성수 4에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팝업스토어 기간 내 럭키드로우와 현장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30일에는 선수단 초청 행사가 예정돼 있다.KBL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캐릭터 마케팅은 물론 프로농구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전략적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7.21 10:05
스포츠일반

‘亞 최강’ 장밍양, 조니 워커와 싸운다…UFC 상하이 대회 메인 이벤트 발표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는 26일(한국시간) 큰 기대를 받는 중국 대회의 메인 이벤트를 발표했다. UFC 라이트헤비급(93kg) 랭킹 12위인 짜릿한 타격가 조니 워커(33∙브라질)는 오는 8월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떠오르는 피니시 장인인 14위 장밍양(26∙중국)과 ‘UFC 파이트 나이트: 워크 vs 장밍양’ 메인 이벤트에서 격돌한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두 차례 UFC 페더급(65.8kg) 타이틀에 도전한 랭킹 7위 브라이언 오르테가(34∙미국)가 9위 알저메인 스털링과 맞붙는다. ‘UFC 파이트 나이트: 워커 vs 장밍양’은 오는 8월 23일 토요일 황금시간대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UFC가 중국 본토에서 여는 네 번째 대회이자, 중화권에서 여는 8번째 대회다. ‘UFC 파이트 나이트: 워커 vs 장밍양’은 쉬후이구에 위치한 아이코닉한 상하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상하이 스포츠국, 쉬후이구 정부, 알리바바 자회사 오렌지 라이언 스포츠, UFC의 방송 파트너인 차이나 모바일 자회사 미구의 협력하에 열린다. 파이트 위크의 일환으로 ‘ROAD TO UFC: 스밍 vs 브라질’이 8월 22일 열린다. 오프닝 라운드에선 놀랍게도 12개의 피니시가 나왔다. 이제 16명의 아시아 태평양 정상급 MMA 유망주들은 결승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경쟁한다. 최종 우승자는 UFC와 다경기 계약을 맺을 수 있다. KO 아티스트 워커(21승 9패)는 2018년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UFC와 계약한 후 최고의 라이트헤비급 선수들과 경쟁해왔다. 강력한 타격가인 워커는 라이언 스팬, 앤서니 스미스,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를 상대로 인상적인 피니시를 만들어냈다. 이제 그는 장밍양의 진격을 막아내고 다시 한번 랭킹을 치고 올라가려고 한다. 떠오르는 컨텐더 장밍양(19승 6패)은 지난 4월 레전드 앤서니 스미스를 스펙터클하게 KO시키며 톱15 랭킹에 진입했다. 놀라운 피니시 능력으로 빠르게 이름을 알린 장밍양은 19번의 경기를 1라운드에 피니시했다. UFC에서는 스미스, 오지 디아즈, 브렌드송 히베이루를 1라운드에 끝냈다. 장밍양은 중국 홈에서 워커를 맞아 다시 한번 스펙터클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타이틀 전선에 진입하려고 한다.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파이터 오르테가 (16승 4패 1무효)는 깔끔한 복싱과 결정력 높은 주짓수 실력으로 유명하다. 그는 주짓수로 프랭키 에드가, 컵 스완슨, 야이르 로드리게스 같은 유명한 선수들을 피니시했다. 오르테가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맥스 할로웨이를 상대로 타이틀에 도전했으며,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게 승리했다. 이제 그는 스털링을 물리침으로써 다시 한번 타이틀 도전에 나서려 한다. 전 UFC 밴텀급 챔피언 스털링(24승 5패)는 챔피언에 등극한 후 표트르 얀, TJ 딜러쇼, 헨리 세후도를 상대로 타이틀을 세 차례 방어했다. 이제 그는 숨막히는 레슬링과 압박 타격을 통해 페더급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려 한다. 그는 오르테가를 물리치고 두 번째 체급에서도 타이틀 도전을 노린다.김희웅 기자 2025.06.26 12:51
예능

“제 지갑 열 건가요?” 박주현, 김동현 잡는다 (‘핸썸가이즈’)

tvN '핸썸가이즈'에 배우 박주현과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박주현이 '무쇠소녀단 단장'인 김동현을 쥐락펴락하며 웃음을 자아낸다.오는 2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29회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배우 박주현과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용산구 남영동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이날 오프닝에서는 '핸썸즈' 최초로 두 명의 게스트가 함께 방문해 한층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첫 여성 게스트인 박주현이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가운데, '핸썸즈' 멤버들 각각과 상견례를 나누던 중 뜻밖의 나이 의혹이 불거져 웃음을 자아낸다. 사연인즉슨 1994년생인 박주현이 신승호가 1995년생으로 연하라는 말을 듣자마자 동공지진을 일으킨 것. 이에 형들의 '노안몰이'가 이어지자 발끈한 신승호가 "제가 생긴 게 이래서 그렇지. 95년도에 잘 태어났어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예능 '무쇠소녀단'을 통해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는 김동현과 박주현이 남다른 케미로 눈길을 끌 전망이다. 박주현은 '핸썸즈'의 트레이드마크인 '개인카드 밥값내기 룰'에 "단장님이 계시니까 괜찮다"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더니, 김동현을 바라보며 "단장님이신데 제 지갑을 열 건가요?"라고 천진난만하게 압력(?)을 불어넣어 김동현을 당혹하게 한다고. 뿐만 아니라 점메추 메뉴인 '청국장'과 '베트남 쌀국수' 중 김동현을 제외한 출연자 모두가 쌀국수를 선택하며, 김동현이 생각지 못한 혼밥 위기에 놓이자 박주현은 "단장님 혹시 삐졌어요?"라며 김동현을 쥐락펴락한다고. 이에 발랄한 걸크러시 박주현과 제대로 임자 만난 김동현의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이날 김동현은 "주현이가 잘 먹는다. 운동선수만큼 먹는다"라며 제자의 먹성을 증언하기도 한다고. 이에 남영동 극호맛집을 섭렵할 박주현의 걸크러시 먹방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핸썸가이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tvN표 식메추 예능'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5 14:41
영화

“또” 현봉식, 극장가 ‘흥행요정’ 하반기도 이어간다 [RE스타]

여기서 봤다 싶으면 저기서도 눈에 띈다. 상반기 한국 영화 개근상을 준다면 단연 현봉식이다. 올해 데뷔 10년을 앞둔 현봉식이 극장가 ‘흥행 요정’ 행보를 펼치고 있다. 11일 영진위 집계 기준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영화 ‘하이파이브’ 특별출연에 이어 다음달 개봉하는 ‘괴기열차’부터 하반기 작품 공개도 기다리고 있어 작품의 ‘킥’ 같은 신스틸러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현봉식은 ‘하이파이브’ 초반부에 스며들 듯 관객의 긴장된 입꼬리를 푼다. 초능력자의 장기 이식이라는 세계관을 설명하는 오프닝 시퀀스가 지난 후 주인공 완서(이재인)의 주치의로 등장한다. 완서의 심장 이식 예후가 일반적인 사례와 다르다는 내용을 설명하는 의사를 현봉식이 맡으니 일반적인 진료실 풍경보단 코미디 영화로서 느낌이 살아났다.앞서 지난 3월부터 현봉식은 매달 극장에 가면 만날 수 있었다. 이병헌 주연 ‘승부’에 출연했으며 이어진 하정우 연출·주연 ‘로비’와 이혜영 주연 ‘파과’에도 힘을 보탰다. 다음달 2일 개봉하는 공포영화 ‘괴기열차’에도 등장한다. 작품 측에 따르면 전작 ‘괴기맨숀’(2021)에서 연기했던 박주오 형사를 이어받아 이번 극중에선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주인공 다경(주현영)을 찾아가며 세계관의 연결다리로 활약할 예정이다.장르와 배역도 겹치지 않는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바둑기사 조훈현의 실화 모티브 ‘승부’에선 이창호의 ‘나이 많은 조카’ 이용각 역으로 적당히 웃음 구멍을 틔웠고, ‘로비’에선 스님 출신 신부 가르시니로 분해 블랙코미디의 풍미를 살렸다. 킬러 소재 ‘파과’에선 주특기인 악역을 선보였는데 싸움 상대인 주인공 투우(김성철)의 잔혹성을 부각하는 리액션이 돋보였다. 현봉식은 드라마와 OTT에서도 활약했다. 지난 4일 최종 에피소드를 공개한 디즈니플러스 ‘나인 퍼즐’에선 그가 가진 이미지를 십분 활용해 긴장감과 코믹 모두 챙겼다고 평가된다. 앞서 넷플릭스 ‘D.P.’에서 함께한 손석구, 김성균 중 이번엔 가장 계급이 낮은 ‘MZ 막내’ 최산 역을 소화해 색다른 재미를 줬다. 극중 “사고야 사고”라는 푸념을 입에 달고 CCTV 대조 업무를 도맡는가 하면 현봉식 특유 빌런 이미지에 기대 시청자의 범인 용의선상에 올랐다. 다작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기까지 현봉식은 매체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부단히 지난 10년을 보냈다. 2014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아수라’ ‘1987’, 넷플릭스 ‘수리남’ ‘경성크리처’ 등 조단역을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해 ‘범죄도시4’의 빌런 중간 보스 권태운 역으로는 천만 관객을 맛봤으며 ‘파일럿’ ‘베테랑2’ 등 여러 흥행작들과 함께했다.유도선수 출신의 이력과 1984년생인 실제 나이 대비 특유의 노안도 그의 캐릭터에 상당한 도움을 주면서 액션이나 코미디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올해 들어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예능에서도 활약해 ‘현봉식’이라는 이름을 각인시켰다. 그의 ‘열일’ 행보에 누리꾼은 “‘미션 임파서블’ 빼고 최근 본 작품에서 모두 출연한 것 같은데 쉬는 날은 있는 건가”라며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현봉식은 소속사를 통해 일간스포츠에 “함께 일하자는 제안이 오면 감사한 마음에 쉽게 거절하지 않는 편”이라며 “간혹 촬영 시기와 여건이 맞지 않아 거절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캐스팅 관계자들은 미리 연락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역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예능은 새내기인 만큼 아직은 어렵게 느껴진다는 추신도 덧붙였다.전반적으로 극장 관객이 감소한 가운데 ‘승부’는 214만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 한국영화 흥행 3위에 등극했고,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하이파이브’의 기세도 상당해 현봉식의 ‘흥행 요정’ 매직이 계속될지 주목된다. ‘괴기열차’ 이후엔 하반기 개봉을 목표하는 영화 ‘오디션 109’과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공개도 앞두고 있다.일복 많은 10주년을 맞은 현봉식은 “소속사와 함께 한 시간이 10년, 배우를 시작한 건 12년이 됐다”며 “장황한 포부라기보다 지금처럼 작품에 필요한 배우로서 꾸준히 활동하면서 연기로 밥 벌어먹으며 살고 싶다”고 담백한 바람을 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2 05:42
프로축구

이랜드, 한국프로스포츠협회 공모사업 성료…‘팬 체험 중심 서비스’ 혁신

서울 이랜드 FC가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주관한 ‘프로구단 통합 서비스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 체험 중심의 마케팅과 서비스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지난해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시행한 해당 사업에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유일하게 선정된 서울 이랜드는 ▲조사·연구 수행 ▲시설 개선 ▲IT·디지털 인프라 구축 ▲구단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팬 경험을 실질적으로 향상하는 변화를 끌어냈다.팬 인사이트 기반 개선…경기장 내 안내물 전면 개선서울 이랜드는 팬 경험 혁신의 기초 단계로 지난해 홈경기에서 총 4회에 걸쳐 비밀 평가원이 경기장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팬들의 만족도 및 불편 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구체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이후 가장 먼저 올 시즌 홈 개막전에 맞춰 목동운동장 외관과 안내 체계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메인게이트, 출입구, 좌석 구역, 각종 편의시설에 이르기까지 안내물을 전면 교체해 보다 직관적으로 위치를 파악하고 원활한 동선 이동이 가능하게 했다. ‘레울샵’ 정식 오픈…체험형 굿즈샵으로 소비 경험 강화팬 체험 강화를 위한 실내 전용 굿즈샵인 ‘레울샵’도 신설했다. 목동운동장 내 약 33평 규모로 조성된 레울샵은 유니폼 피팅룸 2곳과 실시간 마킹존 등을 갖춰 팬들에게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지난 안산전에서 소프트 오프닝과 함께 팬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피드백을 반영해 정식 오픈한 부산전에서는 올 시즌 홈경기 굿즈 판매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올 시즌 온·오프라인 평균 매출을 52% 이상 상회하는 수치로 새로운 공간이 팬 소비 만족도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입증했다.프리미엄 좌석 ‘컴포테이블석’ 도입…관람 선택지 확대경기장 내 관람석 다양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서울 이랜드는 기존의 피크닉석, 테이블석에 이어 프리미엄 테이블석인 ‘컴포테이블(comforTable)석’을 새롭게 선보이며 팬들에게 좌석 선택의 폭을 넓혔다.‘컴포터블(comfortable)’과 ‘테이블(table)’을 결합한 컴포테이블석은 고급 가죽 시트, 쿨링팬, 무선 충전기, 컵홀더, 수납망 등 고급 기능을 대거 탑재해 팬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프리미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기반 프로그램 확대…‘레울컵 유스’로 유소년 축구 팬 양성지역 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축구대회 ‘레울컵 유스’를 개최하며 미래 축구팬 양성과 지역 밀착형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참가 학생들은 프로 경기장에서 선수 소개 및 입장 세리머니와 함께 실제 경기를 치르며 마치 프로 선수가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누렸다.팬 데이터 통합 시스템 구축…맞춤형 서비스 기반 마련서울 이랜드는 팬 데이터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며 IT 인프라 측면에서도 팬 맞춤형 마케팅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구단 신규 홈페이지 및 앱은 개발이 완료돼 최종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향후 개인화된 팬 경험과 타겟 마케팅을 가능케 할 핵심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팬 중심의 경기장 환경과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넘버원 팬 프렌들리 구단’을 지향하며 팬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고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울 이랜드는 이러한 팬 중심의 마케팅 성과를 기반으로 2025 1차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 구단으로 선정됐다. 투표는 10일 오전 8시부터 12일 자정까지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진행된다.김희웅 기자 2025.06.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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