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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팬과 함께’ K리그2 개막 미디어데이, 19일 누리꿈스퀘어서 개최

팬들과 함께하는 K리그2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린다.프로축구연맹은 11일 “‘하나은행 K리그 2025 개막 미디어데이’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된다”라고 전했다. K리그2는 오는 2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FC의 경기를 시작으로 새 시즌에 나선다.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선 올 시즌 K리그2에 참가하는 14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해 시즌을 앞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인천 윤정환 감독과 이명주, ▶충남아산 배성재 감독과 박세직, ▶서울 이랜드 김도균 감독과 김오규 선수, ▶전남 드래곤즈 김현석 감독과 김경재, ▲부산 아이파크 조성환 감독과 장호익, ▶수원 삼성 변성환 감독과 양형모, ▶김포FC 고정운 감독과 최재훈 선수, ▶부천FC 이영민 감독과 한지호, ▶천안시티 김태완 감독과 이웅희, ▶충북청주 권오규 감독과 김병오, ▶안산 그리너스 이관우 감독과 이승빈, ▶경남 이을용 감독과 박원재, ▶성남FC 전경준 감독과 김주원, ▶화성FC 차두리 감독과 우제욱이다. 또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140명이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미디어데이 참석을 원하는 팬들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되고,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13일까지다. 당첨된 팬들에게는 미디어데이 관람, 팬 포토타임 등 혜택이 주어진다.2025시즌 K리그2 공식 인트로 영상 ‘The field of heroes’도 최초 공개된다. 이번 인트로 영상은 신전을 배경으로 서울 이랜드의 표범, 충북청주의 사자, 전남의 용, 성남의 까치 등 각 구단을 상징하는 요소를 3D 그래픽 동상으로 구현해 역동성과 웅장함을 강조했다. 이날 공개되는 공식 인트로 영상은 올 시즌 K리그2 중계방송 오프닝으로 사용된다.김우중 기자 2025.02.11 10:09
프로축구

‘팬들과 함께한다’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 13일 개최

새 시즌에 나서는 K리그1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로 먼저 팬들을 찾는다.이번 개막 미디어데이는 13일(목)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가운데, K리그1 8개 팀(강원, 김천, 서울, 수원FC, 제주, 대전, 대구, 안양)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해 올 시즌을 앞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단, 2024-25 ACL에 나서는 K리그1 4개 팀(울산, 포항, 광주, 전북)은 ACL 경기 일정으로 인해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하지 않고, 한 주 앞선 5일(수)에 별도 미디어데이를 갖는다.개막 미디어데이 사회는 올 시즌 새롭게 K리그1 캐스터로 합류한 이광용 아나운서가 맡는다. 각 구단 참석자는 ▲강원 정경호 감독과 김동현 선수, ▲김천 정정용 감독과 김민덕 선수, ▲서울 김기동 감독과 린가드 선수, ▲수원FC 김은중 감독과 이용 선수, ▲제주 김학범 감독과 김주공 선수, ▲대전 황선홍 감독과 이창근 선수, ▲대구 박창현 감독과 세징야 선수, ▲안양 유병훈 감독과 이창용 선수다.또한,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120명이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미디어데이 참석을 원하는 팬들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되고, 신청 기간은 이달 4일(화)부터 6일(목)까지다. 당첨 여부는 7일(금)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된 팬들에게는 미디어데이 관람, 팬 포토타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서는 2025시즌 K리그 공식 인트로 영상 ‘The Field of heroes’가 최초 공개된다. 이번 인트로 영상은 신전을 배경으로 울산의 호랑이, 강원의 곰, 포항의 제철소, 제주의 말과 한라산 등 각 구단을 상징하는 요소를 3D 그래픽 동상으로 구현해 역동성과 웅장함을 강조했다. 이날 공개되는 공식 인트로 영상은 올 시즌 K리그 중계방송 오프닝으로 사용된다.개막 미디어데이는 13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축구중심 스포츠 전문채널 skySports와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김희웅 기자 2025.02.04 16:13
프로축구

[공식발표] 대전, 2025시즌 유니폼 공개…세계 최초 생성형 AI 활용 제작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글로벌 명문 구단으로 도약을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의 위상을 떨치겠다는 목표와 의지를 담아낸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이번 유니폼은 <웨스트월드> 오프닝 시퀀스와 CJ ENM 로고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한 세계적인 디자인 디렉터이자 1세대 AI 아티스트 제프 한(Jeff Han) 감독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구단 엠블럼의 '밭 전(田)'자를 모티브로 서로의 손목을 맞잡은 모습을 형상화하며 '합심'과 '팀워크'를 상징하는 독창적인 패턴을 개발했다.이 패턴은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하고자 하는 구단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유니폼을 통해 선수와 팬들이 하나의 목표로 결속된다는 의미를 표현한다.더불어 세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디자인을 완성함으로써 구단의 혁신성과 새로운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는 게 구단 설명이다.홈, 원정 유니폼 모두 구단의 상징색인 하나그린과 자주색을 조화롭게 활용했으며, 각각 서로 다른 패턴을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푸마의 혁신 기술을 도입해 스포츠 활동에 유리하고 높은 복원력의 유니폼 원단을 사용했다. 원단의 기능성에도 차별화를 통해 빠른 땀 흡수와 건조는 물론 통기성을 높여 선수단의 퍼포먼스 극대화에 초점을 뒀다.관계자는 "새롭게 공개된 2025시즌 유니폼이 선수단과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유니폼은 오는 6일부터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 관련 세부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명석 기자 2025.02.03 15:33
예능

[TVis] 이미주, 송범근과 결별 인정…유재석 “본인 사생활” 웃음 (놀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결별설 후 심경을 전했다.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265회에서는 멤버들이 강화도로 향했다.이날 방송에서 이미주는 오리 떼들을 바라보며 홀로 오프닝을 시작했다. 이미주는 “새들은 좋겠다. 자유로워서”라며 “날 너무 혼자 외롭게 두지 마라. 나 괜찮다”고 외로운 혼잣말을 했다.이어 주우재가 등장해 “미주야 괜찮다고, 괜찮다”라며 이미주의 결별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유재석 또한 이미주의 가방에 매달린 여러 개의 인형 키링들은 보곤 “너무 많은 거 아니냐. 역시 심경을 대변한다. 혼란스럽다”고 놀렸다. 주우재는 “이해를 해줘야 된다. 뭔가 옆에 있다 없어지면 그런 느낌이 있다”고 거들었고, 유재석은 “본인 사생활이니까 우리도 딥하게 안 들어가겠다. 우리도 신경 쓸 게 많다”며 웃음으로 승화했다.최근 이미주는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 9개월 만에 결별설이 불거졌다. 결별 의혹 관련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아티스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을 아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02 07:39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팬들에게 특별한 간식 쏜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26일 홈경기에 팬들에게 특별한 간식을 준비했다.이번 간식 이벤트는 팬 성원에 힘입어 지난 19일 올스타전을 성황리에 치른 조동현 감독, 이우석, 박무빈 선수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간식차는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12시부터 운영되며 동천체육관 외2문에서 수령 가능하다. 간식은 츄러스, 붕어빵 등 겨울 별미로 준비됐다.이날 경기 종료 후에는 멤버십 구매자 대상 팬사인회도 실시한다. 팬사인회에는 애장품 추첨과 홈경기 오프닝 참여 이벤트 추첨도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은경 기자 2025.01.24 10:17
예능

SBS ‘연예대상’→‘SM 30주년 콘서트… 설 특집으로 ‘재미 보장’

SBS가 2025년 설 연휴,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상 최초… 설 당일에 만나는 ‘2024 SBS 연예대상’전현무, 장도연, 이현이 3MC가 진행하는 ‘2024 SBS 연예대상’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29일 오후 8시 2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사상 최초로 설 당일에 열리는 ‘연예대상’인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첫 공개 이후 다양한 숏폼 플랫폼에서 1,000만 뷰를 달성하며 기염을 토했던 ‘무드래곤’ 티저의 주인공 전현무가 이번에는 오프닝 마술 무대에 오른다. 메가 히트를 기록한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를 재해석한 탁재훈과 지예은의 특별 무대도 공개된다.특히, ‘열혈사제 2’의 배우 김남길이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였던 대상후보 티저에서는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 7인의 대상후보가 모두 대상에 대한 욕망을 숨기지 않아 과연 누가 대상이 주인공이 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골때녀’ 잇는 새 스포츠 예능 ‘전설의 리그’스포츠 레전드들의 시대를 초월한 명승부가 펼쳐지는 SBS 설날 특집 ‘전설의 리그’는 출전 선수 전원이 올림픽을 포함해 국제 대회 금메달리스트로, 개인전 토너먼트 형식의 양궁 경기를 통해 ‘전설 중의 전설’을 가린다. 기보배와 윤미진, 장혜진, 주현정, 윤옥희, 최현주, 이성진, 김문정 선수로 이뤄진 ‘레전드 라인업’과 ‘현역 맏언니’ 최미선 선수, ‘올림픽 3관왕’의 영광에 빛나는 안산, 임시현 선수,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스타 남수현까지 ‘최강 현역 라인업’으로 완성시킨 역대 최강의 출연진에 기대가 고조된다. 레전드와 현역 선수들이 펼칠 단체전 경기 역시 관심을 모은다.영광의 순간을 중계할 해설진 또한 엄청난 라인업으로 주목받는다. ‘국가대표 캐스터’ 배성재와 유튜버 침착맨, 첫 해설자 데뷔에 나선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우석 선수의 해설 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BS 설 특집 ‘전설의 리그’ 1부는 29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되고, 2부는 30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SM의 지난 30년을 돌아본다… ‘K팝 더 비기닝 : SMTOWN 30’창립 30주년을 맞은 SM이 전 세계를 ‘핑크 블러드’로 물들인 지난 3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2부작 특집 프로그램이 설 연휴 SBS에서 첫 방송된다. 1부에서는 H.O.T, S.E.S, 신화, 보아,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그리고 소녀시대까지 ‘핑크 신드롬’의 주역이 된 영광의 SM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2부에서는 현진영으로 시작해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과 에스파, NCT와 라이즈로 이어져 온 SMP (SM Music Performance) 계보와 세계관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본다. 지난 1월 11~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2025 인 서울’의 무대와 각 세대별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인터뷰 영상 및 미공개 영상이 공개된다. K팝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K팝 더 비기닝 : SMTOWN 30’ 1부는 28일 오후 6시에 방송되며, 2부는 오는 2월 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설 연휴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4 SBS 트롯 대전’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는 ‘2024 SBS 트롯 대전’이 설날 당일 오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남진, 심수봉, 설운도, 진성은 레전드 가수다운 고품격 무대로 거장의 면모를 선보인다. 여기에 금잔디, 김용필, 김희재, 박민수, 박지현, 성민, 손태진, 송가인, 안성훈, 양지은, 영탁, 오유진과 이수연, 이찬원, 장민호 등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트로트 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만능 엔터테이너’ 영탁과 ‘무한 매력’ 배우 박하선이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한다. ‘2024 SBS 트롯 대전’은 설날 당일인 29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2 14:53
e스포츠(게임)

롤 최강 포지션은 역시 '미드'…2025년 시즌 오프닝 이벤트 우승

팀 미드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한국 프로 리그 LCK의 최강 포지션 면모를 과시했다.LCK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년 시즌 1: 녹서스로의 초대' 시즌 오프닝 이벤트에서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쇼메이커' 허수, '비디디' 곽보성, '빅라' 이대광으로 구성된 팀 미드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사전 경기로 진행된 '피지컬 30'에서 이상혁의 허를 찌르는 순간이동으로 우승한 팀 미드는 부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팀 바텀과 팀 서포터의 대결에서는 중후반 교전에서 우위를 점한 팀 바텀이 승리했고, 이어진 대결에서는 팀 탑이 한 수 위의 라인전 운영 능력을 보여주면서 결승에 올라갔다.팀 미드와 팀 바텀의 대결에서는 팀 미드가 초반 압박에 성공하면서 격차를 벌렸고 핵심 오브젝트인 드래곤과 아타칸, 내셔 남작을 싹쓸이하면서 킬 스코어 41대 18로 완승을 거뒀다. 팀 미드와 팀 탑의 결승전은 팀 미드의 일방적인 승리로 마무리됐다.하단 라인전에서 팀 탑이 우위를 점하는 듯했지만 이상혁의 바이가 합류하면서 킬을 쓸어 담았고, 이대광의 아칼리가 중단 라인전에서 솔로킬을 따낸 이후부터 킬 격차를 벌렸다.20분에 탐식의 아타칸을 사냥한 팀 미드는 상대를 몰아붙였고 탐식의 아타칸이 제공하는 부활 효과를 써 두 번째 공략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팀 미드는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라는 뜻의 '황족' 타이틀을 꿰찼다. 곽보성이 MVP를 받았고 부상으로 100만원이 주어졌다.젠지의 미드 라이너 정지훈은 "롤 세계관을 잘 살려서 녹서스 맵을 창의적으로 만든 것 같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팬들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녹서스 테마로 바뀐 소환사의 협곡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피넛' 한왕호는 "라이엇 게임즈가 롤이 새로운 시즌을 맞을 때마다 변화를 시도했고 팬들에게 재미를 주면서 함께 성장했기에 이번에도 긍정적으로 작용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13 14:17
드라마

윤재찬, ‘트라이’ 합류… 윤계상과 호흡 [공식]

배우 윤재찬이 새 드라마로 안방을 찾는다.7일 소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윤재찬이 올해 기대작인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트라이’(연출 장영석 / 극본 임진아)는 도핑으로 잠적한 전직 국가대표 럭비선수 주가람(윤계상)이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으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만년 꼴통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청량 스포츠 성장기를 그린다.윤재찬은 극 중 한양체고 2학년 럭비부 도형식 역을 맡았다. 운동 선수치고 체구가 작아 자격지심을 갖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려 애쓰는 인물이자, 못 말리는 분노조절장애로 인해 럭비부의 사건사고를 담당하고 있다.윤재찬은 지난 2022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미라클’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쇼츠(Shorts) 드라마 ‘셋셋남녀’, tvN X TVING 프로젝트 ‘오프닝 202’,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디즈니플러스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에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했다.또 윤재찬은 최근 숏폼 드라마 플랫폼 숏차를 통해 공개된 ‘레디 투 비트’에서 도현 역을 맡아 브레이킹 댄스 실력과 함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끊임없는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윤재찬이 ‘트라이’를 통해서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7 07:36
e스포츠(게임)

'롤 최강 포지션 가린다' LCK 2025년 시즌 오프닝 이벤트 개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이벤트 대회인 '2025년 시즌1: 녹서스로의 초대' 시즌 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팬들은 LCK 프로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면서 2025년 첫 번째 시즌을 맞아 녹서스 테마를 적용해 확 달라진 '소환사의 협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이번 시즌 오프닝 이벤트는 2024년 시즌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같은 포지션의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다른 포지션 선수들로 구성된 팀과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탑 라이너, 정글러, 미드 라이너, 원거리 딜러, 서포터 5개의 포지션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포지션의 명예를 걸고 싸운다.예를 들어 미드 라이너 포지션인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제카' 김건우 등으로 구성된 5명이 한 팀을 이룬 뒤 정글러 포지션의 '오너' 문현준, '피넛' 한왕호, '캐니언' 김건부 등으로 구성된 5명과 대결하는 방식이다.선수들이 투표한 결과 각 포지션의 주장은 '기인' 김기인, 한왕호,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딜라이트' 유환중으로 선정됐다.이번 시즌 오프닝 이벤트의 대진은 '피지컬 30'이라는 이름으로 치러지는 미니 게임으로 정해진다.5대 5 대결로 진행되는 본경기는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네 번의 단판 토너먼트에서 살아남은 한 팀이 이번 이벤트전의 최종 승자가 된다.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우승팀에게는 각 선수가 좋아하는 챔피언의 스킨 1종씩 총 5종이 팬 선물용으로 일정 수량 주어진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31 12:13
드라마

[2024 연말결산] 티빙‧웨이브 합병 가속화…토종 OTT 생존 전략 치열 ②

올 한해 토종 OTT들은 거대 글로벌 OTT에 대항하기 위한 몸부림이 치열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티빙과 웨이브 간 합병 움직임이 최근 가속화되면서 토종 거대 OTT가 탄생할지 여전히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이와 함께 토종 OTT들은 스포츠 중계에 열을 올렸고, 뚜렷한 성과를 내며 기존 OTT 업계 지형을 흔들었다. 토종 OTT가 글로벌 OTT들의 거센 공세 속 차별화를 꾀하며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티빙‧웨이브 합병 가속화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은 최근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 웨이브와 티빙의 각각 대주주인 SK스퀘어와 CJ ENM이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사실상 별다른 진전 없이 답보 상태를 보여 합병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이 나왔다. 그러나 SK스퀘어와 CJ ENM이 지난달 27일 웨이브에 각각 1500억 원, 1000억 원을 투자키로 하며 합병 의지를 표명했다. 업계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께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법인이 출범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다만 아직 합병에 찬성 의사를 밝히지 않은 KT에 대한 설득은 여전히 관건이다. 티빙의 지분 13.5%를 보유하고 있는 KT(KT스튜디오지니)는 합병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찬성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티빙, 프로야구 중계권 독점 ‘역대급 흥행’ 토종 OTT들은 스포츠 중계로 경쟁력을 높였다.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지만 수익성 확보가 불확실한 드라마, 영화 등 오리지널 콘텐츠보다 확고한 팬덤을 기반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스포츠 중계에 무게중심을 둔 것이다. 성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티빙은 올해 프로야구 독점 중계권을 확보한 후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역대급 흥행을 터뜨렸다. 지난달 24일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의 올해 1월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650만 명이었는데 10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44.2%가 증가한 역대 최다 수치 약 800만 명에 이르렀다. 또 10월 기준 티빙은 넷플릭스와 격차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약 700만 명에서 약 380만 명으로 절반 가까이 좁혔다. 여기에 스포츠 중계로 유입된 시청자들을 묶어둘 수 있는 록인(Lock-in) 효과까지 냈다. 5월에는 일일 사용 시간이 250만 10시간으로, 사상 처음으로 넷플릭스(240만 8179시간)를 앞질렀다.티빙보다 먼저 스포츠 독점 중계에 나선 쿠팡플레이도 올해 K리그를 포함해 AFC 아시안컵,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분데스리가 등 다양한 국내외 경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가수 임영웅과 FC서울의 기성용 선수가 참여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박지성 전 축구선수와 최용수 감독을 앞세운 예능 ‘슈팅스타’ 등 스포츠와 연계한 이벤트 및 콘텐츠를 내놓으며 스포츠 콘텐츠에 집중 투자했다. ◇ 오리지널 시리즈 희비쿠팡플레이는 지난해 말 드라마 ‘소년시대’의 인기에 이어, 올해 ‘가족계획’으로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첫 공개된 ‘가족계획’은 일주일 만에 시청량이 225% 급증했으며 4회 공개를 앞둔 3주 차에는 오프닝 스코어 대비 시청량이 425% 늘어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상 역대 최고 시청량, 시청자 수를 달성했다. 이를 비롯해 쿠팡플레이는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새벽 2시의 신데렐라’, ‘하이드’, 예능 ‘SNL 코리아’ 시즌 3~6 등오리지널 콘텐츠 수를 늘리며 다양성을 꾀했다.웨이브는 대표 오리지널 예능인 ‘피의 게임’의 시즌3로 체면치레를 했다. ‘피의 게임3’는 올해 웨이브의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를 기록하며 효자 노릇을 했다. 또 다른 오리지널 예능 ‘연애남매’는 해당 순위에서 4위를 기록했다.티빙은 오리지널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특히 하반기 3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우씨왕후’의 부진에 다른 작품들의 선전이 묻혔다. 다만 티빙은 올해 tvN 인기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정년이’ 등을 공개해 신규 유료가입자수 및 시청시간 증가를 이끌어 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3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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