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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X이선빈 '미션 파서블', 오늘부터 안방극장으로

영화 '미션 파서블(김형주 감독)'이 오늘(11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오늘부터 IPTV와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실시한다. ;미션 파서블'은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40만 관객을 돌파하며 2월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이렇듯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미션 파서블' 극장 동시 VOD 서비스는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를 포함하여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구글플레이, wavve,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1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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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7일연속 1위 '미션파서블' 누적 20만 돌파

1위는 찍었지만 관객수는 다소 아쉽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션 파서블(김형주 감독)'은 23일 1만8321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1만776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7일 개봉한 '미션 파서블'은 개봉 후 7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20만 돌파에도 성공했다. 개봉 첫 주 관객들의 흥미를 이끈 '미션 파서블'은 오랜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한국 영화로 자존심을 지키고 있지만, 관객 수까지는 기대만큼 빵 터트리지 못했다.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터라 더 큰 아쉬움을 남긴다. 그럼에도 모두가 눈치보며 기피하는 시기, 개봉만으로 의미가 남다른 '미션 파서블'이 개봉 2주 차에도 1위로 스크린을 점령할지 주목된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코믹 액션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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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한수]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한 극장가…'미션 파서블'·'빛과 철'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2월 극장가를 찾아온다. 액션 코미디 장르의 '미션 파서블', 눈 뗄 수 없는 반전의 드라마를 담은 '빛과 철'이다. 극과 극의 영화다. 17일 개봉하는 '미션 파서블'은 제목에서부터 톰 크루즈의 인기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을 떠올리게 한다. 액션을 장기로 내세워 곳곳에 코미디를 끼워넣었다. 김영광과 이선빈, 충무로의 젊은 피와 신인 김형주 감독이 합을 맞춰 완성한 작품이다. 반면 '빛과 철'은 진중하고 강렬하다. 최근 전성기를 맞은 대세 배우 염혜란을 필두로 독립영화계 전도연으로 불리는 김시은과 '벌새'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박지후까지 연기로 '한 자리'하는 배우들을 모두 모았다. 22회 부산독립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작품이며, 2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염혜란에게 배우상을 안긴 영화다. '미션 파서블' 웃음 임파서블? 출연: 김영광·이선빈 감독: 김형주 장르: 코미디 액션 줄거리: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펼쳐지는 이야기 등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05분 한줄평: 욕심 과한 모범생의 코미디 별점: ●●○○○ 신의 한 수: 105분간 끊임없이 '잽잽'을 날린다. '이래도 안 웃어? 이래도 안 웃을 거야?'라고 이야기하는 듯하다. "관객이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다"는 김형주 감독의 말처럼, 이 영화는 다양한 취향의 관객을 아우르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유형의 코미디 장치를 심어 놓는다. 아무리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 관객이라 할지라도 꼭 한 번은 웃을 수밖에 없다. 또한, 합이 잘 짜여진 액션이 돋보인다. 큰 제작비가 필요한 스케일 큰 액션 영화는 아니지만, 김영광과 이선빈 두 주인공이 보여주는 액션이 정교하게 설계돼 허전함을 느끼지 못하게 만든다. 이를 소화한 배우들의 역량도 눈길을 끈다. 김영광은 첫 액션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긴 팔과 다리를 적절하게 활용한다. 총과 칼 액션도 무리 없이 소화한다. 이선빈은 드레스를 입고 힐을 신은 채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앞서 이시영 등 여러 여배우들이 선보인 바 있는 하이힐 액션이지만, 이선빈의 방식으로 만들어냈다. 신의 악수: 이 영화는 너무 많이 차렸다. 너무 많이 준비하다 보니 뻔한 클리셰도 들어가고, 오버스럽기만 한 설정과 연기도 들어간다. 너무 안전한 길만 택했다. 색다른 설정은 적고 어디선가 본 듯한 웃음 코드가 가득하다. 등장인물의 말과 행동이 관객에게 간파되는 순간, 열심히 만들어놓은 웃음 장치의 효과가 사라져버린다. 이처럼 너무 많이 차린 나머지 모든 관객의 입맛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저 그런 평범한 맛을 낸다. 모범생이 되고 싶어 너무 과한 욕심을 부린 결과다. 과욕이 앞서니 배우들의 연기가 붕 떠버릴 때도 많다. 이런 탓에 전작 '너의 결혼식'에서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를 잘 해냈던 김영광도 아쉬움을 남겼다. 이선빈도 마찬가지다. 결국 맛집이 아니라 프랜차이즈 코미디 액션이 돼 버렸다. 반전에 반전 '빛과 철' 출연: 염혜란·김시은·박지후 감독: 배종대 장르: 드라마 줄거리: 남편들의 교통사고로 얽히게 된 두 여자와 그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이야기 등급: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07분 한줄평: 열연이 부딪쳐 만들어낸 빛과 소금 별점: ●●●◐○ 신의 한 수: 빛과 빛이 부딪치고, 철과 철이 부딪치던 교통사고의 그날 밤, 사건은 시작된다. 제목부터 심오한 이 영화는 하나의 사건과 하나의 진실을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과 변화를 그러낸다. 사건은 분명 과거의 것일 뿐이고, 현재를 비추는 영화에서는 별다른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을 유지한다. 박지후가 작은 돌을 던지고, 김시은이 폭발하고, 염혜란이 흔들린다. 이 과정을 통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진실의 양면이 엎치락뒤치락 모습을 바꾸면서 관객을 빠져들게 만든다. 여기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엔딩 장면까지 훌륭한 마침표를 찍는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배종대 감독의 역량도 돋보이지만, 역시 세 배우의 놀라운 연기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염혜란은 '역시 염혜란'이다. 최근 보여줘온 염혜란의 친근한 모습 대신 서늘하고 낯선 얼굴로 변신했다. 김시은은 이 영화의 발견이다. 가장 강렬한 캐릭터를 맡은 만큼 광기 어린 모습을 선보인다. 박지후는 또 성장했다. '벌새'보다 어른스러워진 캐릭터로, 어른 연기자를 뛰어넘는 연기를 소화했다. 신의 악수: 너무 어둡다. 사건의 시작이었던 교통사고의 그날밤 펼쳐진 암흑처럼 이 영화에는 어둠이 짙게 깔려있다. 엔딩까지 가는 길 내내 때론 두렵고 때론 절망적이고 때론 아픈 감정을 느끼게 한다.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 '빛과 철'의 어둠에 얼마나 많은 관객이 마음을 열어줄지는 장담할 수 없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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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 '미션 파서블'서 첫 중국어 연기

배우 최병모가 영화 ‘미션 파서블’을 통해 처음 중국어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 분)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가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액션 영화다. 극 중 최병모는 중국 MSS 소속 차오 팀장 역으로 분해 처음 중국어 연기에 나선다. 차오 팀장은 중국에서 한국으로 넘어간 무기가 국가 간의 문제로 이어지기 전에 무기를 회수하길 목표하며 전략적인 계획을 짜고 진행을 시키는 인물. 특히 최병모는 위험천만한 이번 임무를 혼자 맡게 된 비밀 요원 유다희가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남모르게 뒤를 봐주며 애틋한 동료애를 보여준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비밀의 숲’, ‘악의 꽃’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최병모는 이번 작품에서 중국어를 구사하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최병모는 타 언어를 자연스럽게 소화하기 위해 어플을 통해 발음이 귀에 익도록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억양과 호흡에 유의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연기 연습에 몰두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극의 초반부를 열게 된 최병모는 러닝타임 내내 묘하게 비장하면서도 능청스럽게 위기 상황을 모면하는 모습을 비추며 관객들의 웃음까지 사로잡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선을 끌 예정이다. 영화 ‘미션 파서블’은 오늘(17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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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⑤] '미션 파서블' 김영광, 대역 없이 액션한 이유? "키가 너무 커서"

영화 '미션 파서블(김형주 감독)'의 김영광이 대역 없이 100% 액션을 직접 소화한 이유를 전했다. 김영광은 15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키도 큰데 팔도 길다. 어떻게 보면 허우적거릴 수 있는 느낌이 있다"며 액션 연기를 소화하기 어려운 신체 구조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어 "긴 무기를 들고 하면 더 허우적거릴 것 같았다. 작은 칼이나 도끼를 써서 보완했다"면서 "키가 크고 덩치도 있고 하다보니 액션팀과 모습이 비슷하지 않다. 어쩔 수 없이 액션을 스스로 다 했다. 그게 조금 어려운 부분이었다"고 전했다. 또 김영광은 "액션만 2주 연달아 찍었다.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합을 맞추긴 하지만 부딪치면 많이 아프다. 계속 한 곳만 연속적으로 부딪치니까 정말 아프더라. 그런 부분에서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김영광이 극 중 돈만 되면 뭐든 하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할을 맡았다. 우수한은 무기 밀매 사건을 오직 둘이서만 수사하자는 유다희의 말에 경악하지만, 선금 앞에서 무너지고야 마는 태세전환의 달인. 그는 티나는 밑장빼기는 물론이고 여기저기 신분증을 흘리고 다니는 '헐랭함'까지 갖춰 자신을 쫓는 경찰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방심하게 만든다. 통제불가 우수한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범상치 않은 인물로, 기습 공격, 드리프트 주차, 전두엽 차기, 문 따기 등 요원이라면 갖춰야하는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엘리트 요원인 유다희 역할의 이선빈과 호흡을 맞췄다. '미션 파서블'은 오는 2월 17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인터뷰①] '미션 파서블' 김영광 "날다람쥐 액션 스스로 만족..100점 만점에 88점' [인터뷰②] '미션 파서블' 김영광 "촬영장서 스태프 웃기기 가장 어려워" [인터뷰③] '미션 파서블' 김영광 "예능 고정? 불러만 주신다면" [인터뷰④] '미션 파서블' 김영광 "레드벨벳 팬 역할, 노래 못 불러 미안해"[인터뷰⑤] '미션 파서블' 김영광, 대역 없이 액션한 이유? "키가 너무 커서" 2021.02.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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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미션 파서블' 김영광 "레드벨벳 팬 역할, 노래 못 불러 미안해"

영화 '미션 파서블(김형주 감독)'의 김영광이 극중 레드벨벳의 팬으로 등장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영광은 15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영화상에 신이 있었기 때문에 레드벨벳의 노래도 외워야 해서 찾아서 봤다"고 말했다. '미션 파서블'에서 김영광이 연기하는 우수한은 레드벨벳의 광팬으로 등장한다. 이를 활용해 웃음을 만들어내는 신이 다수 등장하는 중요한 설정이다. 이어 김영광은 "그분들 노래를 잘 불러야 하는데,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노래를 불러서 미안하다"며 웃었다. 또,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냐는 질문에는 "바쁘다보니 찾아볼 시간이 안 돼서 아직은 좋아하는 아이돌이 없다"고 답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김영광이 극 중 돈만 되면 뭐든 하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할을 맡았다. 우수한은 무기 밀매 사건을 오직 둘이서만 수사하자는 유다희의 말에 경악하지만, 선금 앞에서 무너지고야 마는 태세전환의 달인. 그는 티나는 밑장빼기는 물론이고 여기저기 신분증을 흘리고 다니는 '헐랭함'까지 갖춰 자신을 쫓는 경찰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방심하게 만든다. 통제불가 우수한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범상치 않은 인물로, 기습 공격, 드리프트 주차, 전두엽 차기, 문 따기 등 요원이라면 갖춰야하는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엘리트 요원인 유다희 역할의 이선빈과 호흡을 맞췄다. '미션 파서블'은 오는 2월 17일 개봉한다. >>[인터뷰⑤]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인터뷰①] '미션 파서블' 김영광 "날다람쥐 액션 스스로 만족..100점 만점에 88점' [인터뷰②] '미션 파서블' 김영광 "촬영장서 스태프 웃기기 가장 어려워" [인터뷰③] '미션 파서블' 김영광 "예능 고정? 불러만 주신다면" [인터뷰④] '미션 파서블' 김영광 "레드벨벳 팬 역할, 노래 못 불러 미안해"[인터뷰⑤] '미션 파서블' 김영광, 대역 없이 액션한 이유? "키가 너무 커서" 2021.02.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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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미션 파서블' 김영광 "예능 고정? 불러만 주신다면"

영화 '미션 파서블(김형주 감독)'의 김영광이 예능프로그램 진출에 관해 긍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김영광은 15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아는 형님'에 나갔을 때도 갑자기 '지금 당장이라도 할 수 있어?'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김영광은 2015년 초창기 '아는 형님' 고정 출연 제안을 받은 바 있다고 털어놓았다. 김영광은 "당시엔 내 인지도가 크지 않았다. 예능보다는 연기자로서 더 내 이름을 알리고 싶었다"며 거절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관해 김영광은 "'아는 형님'에 나가서 많이 떨기도 했지만, 즐거웠다. 아는 형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예능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면서 "(고정 출연) 제안을 주시면 고맙게 받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김영광이 극 중 돈만 되면 뭐든 하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할을 맡았다. 우수한은 무기 밀매 사건을 오직 둘이서만 수사하자는 유다희의 말에 경악하지만, 선금 앞에서 무너지고야 마는 태세전환의 달인. 그는 티나는 밑장빼기는 물론이고 여기저기 신분증을 흘리고 다니는 '헐랭함'까지 갖춰 자신을 쫓는 경찰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방심하게 만든다. 통제불가 우수한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범상치 않은 인물로, 기습 공격, 드리프트 주차, 전두엽 차기, 문 따기 등 요원이라면 갖춰야하는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엘리트 요원인 유다희 역할의 이선빈과 호흡을 맞췄다. '미션 파서블'은 오는 2월 17일 개봉한다. >>[인터뷰④]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인터뷰①] '미션 파서블' 김영광 "날다람쥐 액션 스스로 만족..100점 만점에 88점' [인터뷰②] '미션 파서블' 김영광 "촬영장서 스태프 웃기기 가장 어려워" [인터뷰③] '미션 파서블' 김영광 "예능 고정? 불러만 주신다면" [인터뷰④] '미션 파서블' 김영광 "레드벨벳 팬 역할, 노래 못 불러 미안해"[인터뷰⑤] '미션 파서블' 김영광, 대역 없이 액션한 이유? "키가 너무 커서" 2021.02.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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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미션 파서블' 김영광 "촬영장서 스태프 웃기기 가장 어려워"

영화 '미션 파서블(김형주 감독)'의 김영광이 본격적인 코믹 연기를 소화하며 겪은 어려움을 전했다. 김영광은 15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진짜로 계속 웃겨줘야 하는 영화다. 코믹이면 스태프 분들이 웃을 때가 많은데, 초반에 전혀 안 웃는 거다"라며 웃었다. 이어 "감독님들이 웃을 수 있게 애드리브도 많이 쳤다. 스태프 분들을 웃기는 게 가장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에 대해 묻자 "아쉬웠던 신이기도 하다. 우수한과 유다희가 집에 침투해서, 유다희가 볼 일을 보러 들어간다. 유다희의 소리가 너무 커서 우수한이 귀를 막고 노래 부르는 신이 있다. 영화가 나오고나니 생각보다 신이 짧아졌다. 그런 모습이 잘 안 나와서 아쉬웠다"고 답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김영광이 극 중 돈만 되면 뭐든 하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할을 맡았다. 우수한은 무기 밀매 사건을 오직 둘이서만 수사하자는 유다희의 말에 경악하지만, 선금 앞에서 무너지고야 마는 태세전환의 달인. 그는 티나는 밑장빼기는 물론이고 여기저기 신분증을 흘리고 다니는 '헐랭함'까지 갖춰 자신을 쫓는 경찰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방심하게 만든다. 통제불가 우수한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범상치 않은 인물로, 기습 공격, 드리프트 주차, 전두엽 차기, 문 따기 등 요원이라면 갖춰야하는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엘리트 요원인 유다희 역할의 이선빈과 호흡을 맞췄다. '미션 파서블'은 오는 2월 17일 개봉한다. >>[인터뷰③]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인터뷰①] '미션 파서블' 김영광 "날다람쥐 액션 스스로 만족..100점 만점에 88점' [인터뷰②] '미션 파서블' 김영광 "촬영장서 스태프 웃기기 가장 어려워" [인터뷰③] '미션 파서블' 김영광 "예능 고정? 불러만 주신다면" [인터뷰④] '미션 파서블' 김영광 "레드벨벳 팬 역할, 노래 못 불러 미안해"[인터뷰⑤] '미션 파서블' 김영광, 대역 없이 액션한 이유? "키가 너무 커서" 2021.02.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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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미션 파서블' 김영광 "날다람쥐 액션 스스로 만족..100점 만점에 88점'

영화 '미션 파서블(김형주 감독)'의 김영광이 자신의 액션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영광은 15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첫 액션 연기를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만족한다. 액션을 위해서 열심히 연습도 했고, 연습한 것에 준할 만큼 액션이 날다람쥐처럼 재빠르게 나와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칼리 아르니스라는 외국 무술이다. 이게 파가 굉장히 많고, 여러 영화에 쓰였다. 저는 액션 스쿨에서 두 달 정도 연습했다. 아주 근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무 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액션이다"라며 "연습하면서 무술 감독님이 혹독하게 단련시켜줬다. 실감나는 액션을 위해 무술 감독님이 식칼을 들고 위험하면 사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중점적으로 생각하며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자신의 연기를 점수로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100점 만점에 88점이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제가 처음한 것 치고는 날렵해보여서 기분이 좋았다. 그 부분에 대해서 주관적으로 저에 대해 만족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연습한 만큼 결과물이 나왔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고 좋아하고 있다"고 답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김영광이 극 중 돈만 되면 뭐든 하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할을 맡았다. 우수한은 무기 밀매 사건을 오직 둘이서만 수사하자는 유다희의 말에 경악하지만, 선금 앞에서 무너지고야 마는 태세전환의 달인. 그는 티나는 밑장빼기는 물론이고 여기저기 신분증을 흘리고 다니는 '헐랭함'까지 갖춰 자신을 쫓는 경찰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방심하게 만든다. 통제불가 우수한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범상치 않은 인물로, 기습 공격, 드리프트 주차, 전두엽 차기, 문 따기 등 요원이라면 갖춰야하는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엘리트 요원인 유다희 역할의 이선빈과 호흡을 맞췄다. '미션 파서블'은 오는 2월 17일 개봉한다. >>[인터뷰②]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인터뷰①] '미션 파서블' 김영광 "날다람쥐 액션 스스로 만족..100점 만점에 88점' [인터뷰②] '미션 파서블' 김영광 "촬영장서 스태프 웃기기 가장 어려워" [인터뷰③] '미션 파서블' 김영광 "예능 고정? 불러만 주신다면" [인터뷰④] '미션 파서블' 김영광 "레드벨벳 팬 역할, 노래 못 불러 미안해"[인터뷰⑤] '미션 파서블' 김영광, 대역 없이 액션한 이유? "키가 너무 커서" 2021.02.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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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션 파서블' 이선빈이 말하는 #액션 #김영광 #이광수[종합]

배우 이선빈이 영화 '미션 파서블(김형주 감독)'에서 선보이는 액션 연기와 주연으로서의 부담감, 배우 김영광과의 연기 호흡과 연인 이광수에 관해 털어놓았다. 이선빈은 9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너무 떨리고 긴장한 상태에서 '미션 파서블'을 봤다. 쫄깃쫄깃하더라. 기대했던 것보다 액션이 빠르게 잘 나온 것 같아서 재미있게 봤다. 솔직히 한 번 더 보고 싶다. 정신없게, 긴장한 상태에서 본 것 같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코믹 액션 영화다. 이선빈은 통제불가 우수한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범상치 않은 인물로, 기습 공격, 드리프트 주차, 전두엽 차기, 문 따기 등 요원이라면 갖춰야하는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엘리트 요원 유다희를 연기했다. 우수한 역의 김영광과 호흡을 맞췄다. 이번 영화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자 이선빈은 "김영광이 우수한 역할을 맡는다고 생각하고 시나리오를 보니 말투와 상황이 잘 그려지더라. 시나리오를 웹툰 보는 느낌으로 봤다. 술술 넘어갔다. 상황이 코믹하고 재치있어서 끌렸다"고 답했다. 시나리오에 푹 빠졌었다는 이선빈은 시나리오에 적혀 있는 것 이상으로 액션 연기를 소화했야 했다고. 드레스를 입고 힐까지 신은 그는 그럼에도 능숙한 맨몸 액션과 소품을 이용한 액션을 모두 선보인다. 이에 관해 "현장에서 갑자기 합이 만들어진 경우가 많았다. 현장에 맞게 바꾸면서 빠르게 적응해서 연기해야 했다. 드레스에 힐까지, 지금껏 액션했던 것보다 달랐다. 신선했고, 다행히 적응이 빨리 돼서 재미있었다. 다른 선생님들과 같이 액션 연기를 하다보니 굉장히 편하게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힐 액션은 이번 영화에서 이선빈이 보여주는 액션의 백미다. 높은 굽의 하이힐을 신고도 능숙한 요원처럼 격투신을 펼친다. "맨 처음엔 무서웠다. 평소에도 힐을 잘 안 신는다. 이게 가능할까 싶었다. 글로 봤을 땐 격정적 액션이다보니 걱정이 됐다"는 그는 "무술감독님이 힐을 신고도 할 수 있는 합으로 짜주셨다. 하이힐을 신고 잘 못 서있었던 적도 있는데, 튀지 않게 잘라서 액션 연기를 할 수 있게 해주셨다. 생각보다 수월하게 따라갔다"고 전했다. 그간 주연작을 여럿 선보여왔으나, 투톱 주연을 맡아 영화 한 편을 이끌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담감이 상당했을 터다. 이선빈은 "부담 너무 많았다. 없었다고 하면 솔직히 거짓말이다. 너무 많았는데, 부담만 가지고 촬영에 임하면 안되니까"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어떻게하면 부담을 용기로 바꿔서 연기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 감독님, 스태프분들, 김영광도 편하게 해줬다. 큰 부담으로시작했지만 다행히 잘 끝낼 수 있었다"고 했다. 투톱의 한 축을 맡은 김영광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김영광과 신기하게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선빈은 "김영광을 처음 봤을 때부터 장난기 있고 쑥스러움도 많은 사람이라고 느꼈다. 액션 연기를 할 때 쑥스러워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누구보다 액션에 진심이더라. 기본기를 탄탄하게 만들어야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연습하더라. 화면에 김영광의 얼굴이 잘 나와야 하는 장면이 많아서 더 무게감을 갖고 열심히 하더라. 생각보다 엄청 빠르고 정확하게, 손에 부상을 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해나가는 모습에 놀랐다"고 전했다. 이선빈은 짖난 2018년부터 배우 이광수와 공개 열애 중이다. 또한, 이광수가 출연 중인 SBS '런닝맨'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 홍보를 위해 찾는 단골 예능프로그램이다. 그럼에도 이선빈은 이번에 '런닝맨' 출연을 하지 않았다. "부끄럽다"며 웃은 이선빈은 "영화에 집중될 수 있게끔 홍보하는 게 더 맞겠다고 생각했다. ('런닝맨' 출연은) 안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코미디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이광수의 조언을 구했냐는 질문에는 "연기나 작품에 있어서는 친구들과도 잘 이야기를 안 한다. 작품을 하게 된다고 했을 때 응원을 많이 해줬다. 제가 캐릭터를 풀어나가고 만들어나가야 하니까, 예전에는 주변 분들에게 조언을 많이 구했는데, 이번에는 응원은 많이 받았다. 혼자 생각하고 준비도 해갔다"고 답했다. '미션 파서블'은 오는 2월 17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메리크리스마스 2021.02.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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