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2건
연예일반

신애라, "사춘기 지나고 친구 된 큰딸과 데이트"..한그루, "이렇게 크다니~" 깜놀

차인표의 아내이자 배우 신애라가 큰딸과 즐거운 데이트를 한 근황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신애라는 지난 20일 개인 계정에 "사춘기가 지나고 친구가 된 큰딸과의 데이트"라며 훌쩍 자란 큰딸과 함께 찍은 다정샷을 올려놨다. 이어 그는 "너무 좋다"며 "크림이 옷에 묻은 걸로도 깔깔댄다"며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신애라가 올린 짧은 영상에서 두 모녀는 함께 버스 좌석에 앉아, 정답게 브이를 하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었다. 이외에도 아기자기한 카페에서 맛있는 팬케이크를 먹는 모습을 보여줬고, 마무리로는 분식점에 들러 먹방을 펼치는 근황으로 훈훈함을 안겼다.신애라의 큰딸은 올해 19세이며, 마스크로 얼굴을 많이 가렸지만 시원시원한 눈매가 연예인급 꽃미모를 자랑했다.신애라는 "엄마는 딸이 필요하고 딸은 엄마가 필요하다. 엄마한테 와줘서, 엄마 딸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 맛난 분식은 남편과 막내도 합세. 소중하고 감사한 오늘"이라고 덧붙였다. 큰딸과의 데이트에 남편 차인표, 둘째 딸도 나중에 합류해 오붓한 가족 나들이를 즐겨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실제로 신애라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접한 배우 한그루는 “이렇게 크다니!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고, 방송인 홍현희는 “축하해요 언니”라는 댓글을 달았다. 장영란 역시 “언니 행복해 보여요”라고 말했으며, 심진화는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에 앞서 신애라는 지난 19일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봉사 활동 모습도 인증했다. 그는 "가정과 부모 없이, 마땅히 받아야할 사랑을 받지 못하고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18세가 되면 홀로서야 하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이 3만명 가까이 된다고 하네요"라며 안타까움을 담은 글을 올렸다.이어 "그 아이들에게 관심있는 분들께 소개합니다. 어제 방문한 꿈을 키우는 집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자꾸 생각나네요"라고 덧붙였다.그가 공개한 사진에서 신애라와 차인표 부부는 나란히 봉사 활동을 하는 모습이었다. 나란히 기념 사진을 남긴 부부의 투샷에 팬들은 "선행천사 부부네요", "두 분이 있어서 세상의 온기를 느낍니다" 등 응원을 보냈다.한편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녀는 모두 공개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큰 딸은 2005년생, 둘째 딸은 2008년생이다. 신애라는 과거 입양 이유에 대해 “내가 아이를 많이 좋아한다. 아이가 많았으면 좋겠다. 내가 낳는다 해도, 입양도 해야지, 그게 꿈이었다. 한 명 낳았더니 이제 그만하고 입양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1 08:09
연예일반

강민경, "가스레인지보다 못한 연봉.." 채용공고 논란에 "제 불찰" 사과했지만 후폭풍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채용공고 논란에 대해 입장문을 내놨지만 후폭풍이 거세다.강민경은 6일 "오늘은 다비치의 강민경이 아니라 아비에무아의 대표로서 글을 쓴다"며 "몇 시간 전 저는 무경력 학력무관 비전공자 신입의 연봉으로 잘못 기재된, CS 경력자 채용 공고를 올렸다. 이 공고는 기재 실수를 확인한 즉시 수정되었다. 해당 내용을 거듭 살피지 못한 제 불찰에 사과드린다"며 채용공고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이어 "채용 시, 경력직의 경우, 반드시 직전 연봉을 기반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무경력 학력무관 비전공자 신입 지원자분들의 경우, 초봉은 최저시급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 1년 주기로 연봉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비에무아는 아직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신입 지원자분들께 더 많은 연봉을 협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어 마음이 무겁다"고 덧붙였다.아울러 4대보험과 법적 수당, 휴가 사용, 유연 근무제, 직원 혜택 등을 언급하면서, "작게나마 연봉 외 혜택을 드리고자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직원들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강민경이 운영하는 쇼핑몰에는 5일 채용공고가 올라왔는데 뜻하지 않게 연봉 논란이 불거졌다.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3개월 CS(Customer Service, 고객 서비스) 계약직 채용 공고문이었는데 담당 업무에는 온라인 쇼핑몰 CS 응대, 해외 고객 이메일 영어 응대, 고객 문의 분석을 통한 운영 정책 기획 수집, 주문서 수집 및 출고·반품 관련 물류센터와 소통 등 너무 많은 업무 영역이 적혀있었다. 또한 3년 이상 온라인몰 CS 업무 경력, 능숙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엑셀 활용 중급 이상 등이 요구된다고 했으며 연봉은 주 40시간 근무 기준으로 2500만원이라고 책정돼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2023년 최저시급이 9620원인 데다, 경력직인데도 연봉이 턱없이 적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이후 강민경은 경력직이 아닌 신입에 대한 채용공고인데 내용이 잘못 적혔다고 해명하며 장문의 사과글까지 올렸지만 후폭풍은 거세지고 있다. 특히 강민경이 과거 집들이 영상에서 2700만 원짜리 가스레인지를 자랑한 것을 언급하며, "가스레인지보다 못한 저렴한 신입 연봉"이라는 반응이 터져나왔다.실제로 네티즌들은 "한두번 채용공고 올린 것도 아닐텐데 실수라는 게 꺼림직 하다", "신입도 아니고 경력직에게 2500만 원이라니, 노예도 아니고..", "단순 아르바이트 뽑는 건가?", "거의 열정페이 아닌가요?" 등 부정적인 피드백을 쏟아내고 있다.한편 강민경은 2008년 다비치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건물을 65억 원에 매입해 건물주에 등극했다. 최근 유튜브 수익 1억 5000만원을 기부하는 선행천사 모습도 보여줬다. 2023.01.06 07:52
연예일반

박보검, 묵묵히 연탄배달 봉사하는 근황 포착! 션도 인정한 '선행천사'

박보검이 션과 연탄 나눔 봉사를 하는 훈훈한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가수 션은 "146번째 션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온도1도올리기. 배우 박보검은 연탄 12장 FLEX 배우 윤세아씨는 연탄 10장 FLEX"라며 박보검과 윤세아의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 이어 션은 "지게에 연탄을 가득 싣고 땀을 흘리며 104 마을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두사람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에서 박보검, 윤세아는 모자에 마스크를 써서 얼굴이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였지만 묵묵히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하고 있어 훈훈함을 풍겼다. 잘생긴 비주얼 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씨가 모두를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듯하다. 한편 지누션 멤버인 션은 배우 정혜영과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4남매를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25 08:05
연예일반

하지혜, (사)한국아동미술치료협회에서 공로패 받아..어린이 위한 선행천사!

'유통령'으로 유명한 방송인 하지혜가 한국아동미술치료협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사)한국아동미술치료협회(이사장 하민철)는 지난 23일 여의도 협회 교육센터에서 '어린이 대통령(유통령)'으로 널리 알려진 방송인 하지혜(하라인컴퍼니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MBC '똑?똑! 키즈스쿨(舊 뽀뽀뽀)' 뽀미언니로 활동을 하며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해온 하지혜는 5년 전부터 (사)한국아동미술치료협회 홍보대사 및 명예미술치료사로서 어린이 의 마음건강 캠페인에 활동해오고 있다. (사)한국아동미술치료협회 하민철 이사장은 "요즘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주의력결핍,문제행동 및 정서적 불안정과 결핍으로 정신적인 문제를 겪고있는 어린이들이 많다"며 "하지혜는 이러한 상처가 있는 아이들을 통통 튀는 에너지로 그동안 어린이들에게 따뜻하게 보듬고 올곧은 마음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심성과 자아형성에 기여하여 협회원들의 고마움을 담아 공로패를 전한다"고 말했다. 하지혜 하라인컴퍼니 대표는 "아이들과 함께하다보면 사실 사랑을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크고 가슴이 너무나 뜨거워진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되어준다는 표현이 저에겐 과분하지만 그런 사람이 되려고 더욱 노력하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을 위해 앞장서 사랑나눔으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지혜 대표는 이에 앞서,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오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8년 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해온 하지혜 대표는 " 제가 1년에 10만명 이상의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데 아이를 구하면 아이가 세상을 구한다는 생각으로 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그 곳에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하지혜 대표는 아산교육지원청 홍보대사로, KBS스포츠예술과학원 라이브커머스 과정 원장으로서 예비 방송인과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24 20:29
연예일반

'선행천사' 성유리, 가정의 달 맞아 보육시설 등에 후원금 전달

‘선행천사’ 성유리의 기부 소식이 5월 가정의 달에도 전해졌다. 소외된 이웃을 향한 선행을 꾸준하게 이어가며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성유리는 최근 보육시설과 이주민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 온정을 나눴다. 성유리가 기부한 한울그룹홈은 대규모의 시설을 대신하여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소규모 보육원이다. 평소 미혼모와 아이들의 삶의 질 개선에 관심을 가져온 그는 남양주에 위치한 한울그룹홈의 어려운 경제적 운영 소식을 들은 후 바로 도움의 손길을 건넸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는 전언이다. 성유리는 또 포천에 있는 한 이주민지원센터에도 기부했다. 성유리가 전달한 후원금은 이주여성들 및 이주 지원 노동자의 상담 및 지원 활동, 공동체 활동, 교육문화 활동 등에 사용된다. 성유리는 그동안 국내외 아동 보건의료 지원, 희귀질환 아동 치료비, 국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자선 행사 하늘빛 프로젝트, 미혼모자 의료비 지원, 독거노인 냉방용품 기부, 그리고 유기동물을 위한 여러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기부 문화를 선도해 온 대표적인 ‘선행 스타’다. 무려 10여 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성유리의 착한 행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웃을 향한 관심과 변함없는 선한 성품을 보여주며 깊은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또 한 번 아름다운 나눔으로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는 그가 앞으로 또 어떤 활동으로 따뜻함을 전할지 관심을 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5 11:13
연예

[포토] 권민정, 봉사단 발대식 참여한 선행천사~

트로트 가수 권민정이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했다.권민정은 22일 서울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진행된 'sb다가가는 봉사단'의 홍보대사로 자리해, 축하 무대를 꾸며주는 한편 '봉사단'과의 나눔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권민정 외에 밸런싱 아티스트 변남석, 트로트 가수 정호, 하동근, 성빈, 이솔이 홍보대사 겸 축하사절단으로 함께 했으며 사회는 방송인 하지혜가 맡았다.한편 권민정은 지난 해 KBS '트롯전국체전'과 현재 방송 중인 MBN '헬로트로트'에서 뛰어난 실력과 여신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트로트 스타다.사진 제공=sb다가가는 봉사단 2022.02.22 19:11
연예

'선행천사' 박명수, 청각장애 아동에 7번째 소리 선물

개그맨 박명수가 청각장애 아동에 7번째 소리를 선물했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 측은 18일 박명수 후원으로 유지혁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지난 2015년부터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매달 정기후원을 해 오고 있다. 이 후원금으로 매년 한 명의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선물했다. 이번 유지혁 아동까지 총 7명의 청각장애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고 언어재활치료도 지원 중이다. 유지혁 아동은 이번 수술이 두 번째다. 어릴 때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고 소리를 듣게 됐으나 최근 소리 자극을 전달하는 내부 장치 문제로 재수술 진단을 받았다. 유지혁 아동 보호자는 "아이가 청각장애와 더불어 지적장애가 있다.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 작은 소리라도 들려주고 싶다. 재수술이라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박명수 님 후원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박명수 측 관계자는 "한 번의 수술 후 재수술이라 어머님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 것 같다. 지혁이가 다시 소리를 듣고 어머니와 소리를 나누며 건강하기를 바란다"라는 바람을 내비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8 14:18
연예

'선행천사' 션, 8.15런 기금 독립유공자 후손 첫 보금자리 완성

가수 션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1호 집을 완성했다. 션은 지난 20일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건축 봉사와 헌정식을 진행했다. 김금순 할머니께 제공한 보금자리는 션이 작년 75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아 '2020 버추얼 815런'을 개최, 81.5km를 완주하고 모은 기부금으로 지은 첫 번째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보금자리다. 김금순 할머니는 독립 자금을 모금하다 체포돼 혹독한 고문 끝에 순국한 독립유공자 김용상 선생의 손녀다. 션은 지난 3월 31일과 헌정식 당일 집짓기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버츄얼 815런' 개최 당시 달리기와 후원에 이어 봉사로 의미를 더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 두 차례 집짓기 봉사 활동과 헌정식에 '2020 버추얼 815 런'에 참여했던 페이서들도 함께해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관련 션은 "전국 3000명의 러너들이 한마음으로 달리고, 24개 기업들이 힘을 보탠 결과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첫 번째 집이 지어졌다. 독립유공자 후손 할머니께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 앞으로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100호 집이 지어질 때까지 계속 달리겠다"라고 말했다. '2020 버추얼 815 런' 후원금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두 번째 보금자리를 동두천에 짓고 있다. 6월 말 완공 예정이다. 션은 착한 러닝, 연탄 배달 봉사, 어린이재활병원, 루게릭 병원 건립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 전파에 앞장서며 지난해 기부런으로 6억 10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삼일절 맞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기부 마라톤 개최, '션과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건축 봉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진심 어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2 15:00
연예

[단독] 박명수, 신축년에도 선행ing…청각장애 아동에 소리 선물

개그맨 박명수가 신년에도 선행에 나섰다. 훈훈한 선행으로 추운 겨울 따뜻함을 선사했다. 4일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따르면 박명수는 청각장애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15개월 된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 재활 치료비를 지원했다. 박명수는 지난 2015년부터 매달 100만 원의 정기후원으로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명의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박명수의 행보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박명수 측은 "인공와우수술을 받은 아이들의 소식을 전해 들을 때마다 이 어린아이들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많은데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연예계 선행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재단에 매달 기부하고, 해양생물 보호, 태풍 홍수 피해 복구 등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지난 2015년과 2019년엔 상대방의 잘못으로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지만 상대방의 난처한 상황을 이해, 전액 수리비를 본인이 부담하며 '도로 위 선행천사'란 수식어도 얻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4 12:21
연예

'선행천사' 윤현민, 따뜻한 나눔 실천

배우 윤현민이 드라마 '복수해라' 스태프들을 위한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했다. 윤현민은 최근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TV CHOSUN 주말극 '복수해라' 스태프 전원에게 따뜻한 후드티를 선물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후드티는 수익금이 기부로 이어지는 제품으로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해당 후드티는 예술 교육 플랫폼 원더월에서 진행 중인 '원더월 아트랩' 프로젝트의 일환 중 하나다. 수익금 일부가 힘든 환경 속 예술 교육을 희망하는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앞서 윤현민은 자신의 SNS에 해당 후드티를 입고 찍은 사진과 함께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아티스트들을 위해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술 교육을 희망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후원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 뜻 깊은 나눔에 동참한 바 있다. 좋은 의미가 담긴 후드티를 직접 구매해 착용할 뿐 아니라 '복수해라' 팀 전원에게 선물한 윤현민은 평소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기부까지 진행하면서 연말연시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윤현민은 현재 '복수해라'에서 겉으로는 냉정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라이브 복수채널을 운영하는 김사랑(강해라)을 도와 억울한 이들의 복수를 돕는 승률 100%의 변호사 차민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2020.12.29 11:2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