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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지엠한마음재단, 지역사회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행복나눔밥차’ 진행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문학동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행복나눔밥차’를 진행했다. GM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따뜻한 한 끼를 정성껏 준비하고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약 70여 명의 GM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약 400명의 수혜 대상자에게 무료급식이 제공됐다. 재료 손질, 요리, 배식, 설거지, 청소, 환경정화, 시설청소, 차량 정리 등다양한 자율봉사활동이 진행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및 기초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GM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과같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16 12:59
예능

제2의 “내일 봬요 누나” 나올까… ‘환승연애4’, 벌써 불타오르네 [줌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가 시즌4로 돌아왔다. 시즌2에서 탄생한 명장면 “내일 봬요, 누나”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파민 명장면’이 공개될지 관심이 쏠린다.‘환승연애’ 시리즈는 이별한 연인이 한 공간에 모여 과거의 연애를 돌아보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독특한 설정으로 사랑을 받았다. 시즌1 초반에는 “너무 자극적이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지만, 이제는 출연자들이 과거의 감정을 정리하고 성장해가는 서사로 인기 연애 예능 포맷으로 자리 잡았다.티빙에 따르면 지난 1일 첫 공개된 ‘환승연애4’는 공개 10일 기준 시즌1 대비 530%, 시즌2 대비 149%, 시즌3 대비 74% 높은 유료가입기여자수를 기록했다. 또한 2주 연속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사실 직전 시즌인 ‘환승연애3’는 시청자들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3개월 연애 후 출연한 일부 출연자들 때문에 진정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프로그램의 신뢰도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특히 ‘환승연애’가 강력한 화제성과 인기를 지닌 IP로 자리 잡으면서, 인플루언서 도약을 목적으로 출연하는 이들이 늘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전 연인에게 진정성 있는 X 커플’이 얼마나 등장하는지 유무였다.4회까지 공개된 시점에서 과거 연인이 공개된 커플은 단 한 쌍뿐이다. 약 7년 5개월에 걸친 긴 연애 서사로 주목받고 있는 조유식과 곽민경이다. 두 사람은 예술고등학교 선후배로 만나 성인이 될 때까지 사랑을 이어왔다. 그러나 성인이 된 이후 스케줄 문제로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결국 이별에 이르렀다는 과거가 공개된 것. 이번 시즌 초반 전개는 곽민경을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그가 조유식과 함께 설거지를 하다 “왜 이렇게 가정적인 척을 하는 거야”라고 감정을 터트리는 장면이 가장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과거 ‘환승연애2’에서 정현규의 “내일 봬요, 누나” 발언이 큰 화제를 모았던 이유는, 7년간 연애 후 이별하고 연애에 관심 없던 성해은에게 새로운 남성이 다가오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역시 장기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의 감정선이 어떻게 변화할지, 새로운 사랑이 등장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환승연애4’는 장기 연애 커플을 섭외하며 진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배우 출신 출연자가 두 명이나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초반 논란이 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박지현과 성백현으로, 박지현은 배우명 ‘가영’으로 활동하며 드라마 ‘VIP’, ‘오! 영심이’ 등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성백현 역시 2024년 공개된 웹드라마 ‘디어엑스’에 출연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연애 예능에 배우가 나오면 연기인지 진심인지 구분하기 어렵다”는 지적과 “배우라도 실제 전 연인과 절절한 사연이 있을 수 있다”는 옹호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이에 향후 두 사람이 과거 연인이었는지, 다른 연인이 있었는지 등 어떤 ‘X 서사’를 펼칠지가 중반부 관전 포인트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환승연애’의 핵심은 결국 진정성”이라며 “프로그램 인기가 높아질수록 작위적인 모습이 드러나면 시청자들이 즉각 눈치채고 몰입도가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이어 “진솔한 서사를 지닌 출연자를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그런 인물들이 얼마나 등장하느냐가 시즌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5 06:05
생활문화

직장인과 주부들의 명절 후유증 극복 노하우 '5가지'

‘명절 후유증’이라는 말이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은 3일부터 9일까지 최소 일주일간 지속되는 연휴라 ‘명절 후유증’이 더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명절 후유증을 극복하는 팁을 정리했다. 6일 AI(인공지능) 모델인 챗GPT에 피로, 무기력, 불규칙한 생활 리듬 등이 동반되는 명절 후유증 극복의 노하우를 물어봤다. 챗GPT는 ▲수면 리듬 회복 ▲가벼운 운동 ▲규칙적인 식사 ▲업무·가사 일 조율 ▲마음 회복 시간을 후유증 극복 등 5가지를 팁으로 제시했다. 먼저 수면 리듬 회복을 위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 습관을 줄이고, 평소 기상 시간에 맞춰 2~3일 안에 생활 리듬을 되돌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근 전 가볍게 스트레칭이나 산책을 하여 몸의 긴장을 풀고 에너지를 회복한다”는 두 번째 솔루션을 제안했다. 세 번째로 “과식·기름진 명절 음식을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로 몸을 정돈한다”는 방법을 내놓았다. 업무·가사 일 조율로는 “밀린 업무나 집안일을 한 번에 처리하려 하지 말고, 중요도에 따라 나누어 천천히 적응한다”는 방법을 추천했다. 끝으로 “명상, 독서, 음악 듣기 등 혼자만의 휴식 시간을 가져 정신적 피로를 풀어준다”는 5번째 팁을 전했다. 차례상 준비와 손님 맞이 등으로 분주했을 주부들을 위한 후유증 극복 팁도 물어봤다. 챗GPT는 주부들을 위한 5가지 팁으로 ▲집안일 분산 처리 ▲간단한 식단으로 전환 ▲나만의 휴식 시간 확보 ▲가벼운 움직임으로 몸 풀기 ▲긍정적 마음 전환을 꼽았다. 우선 “연휴 동안 쌓인 빨래, 설거지, 청소 등을 한 번에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하루 단위로 나눠서 처리한다”는 노하우를 제안했다. 이어 명절 이후 식단과 관련해 “기름진 명절 음식 대신 샐러드, 죽, 국 등 소화가 잘 되는 가벼운 음식으로 가족 식단을 조정한다”라는 방법을 제시했다. 세 번째로 “집안일 사이에 차 한 잔 마시기, 짧은 낮잠, 좋아하는 프로그램 보기” 등의 짧고 확실한 휴식을 권했다. 둔해질 수 있는 몸을 위해서는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요가나 동네 산책으로 몸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는 방법도 추천했다. 끝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위한 “‘이번 명절도 잘 해냈다’는 자기 칭찬을 하고, 가까운 친구와 통화·메신저로 소통하며 정서적 리셋을 한다”는 의견을 남겼다. 김두용 기자 2025.10.06 13:00
예능

[TVis] 김종국, ‘♥아내’ 언급…“마르고 키커, 직각 어깨” (옥문아)

가수 김종국이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S.E.S 출신 배우 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유진은 김종국에게 “결혼 축하한다”며 “3주차면 진짜 좋은데 난 신혼 6개월 때 진짜 많이 싸웠다. 다 안다고 생각한다고 해도 같이 사니까 가치관의 차이가 있었다. 사소한 것으로도 부딪히더라. 6개월 동안 다르다는 걸 인정하게 됐다. 바꾸려면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이에 김종국은 “난 진짜로 아예 터치 안 한다. 진짜로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게 아니라 이 사람이 행복해하는 걸 놔두면 된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아내에 대해 “설거지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그래서 내가 뒤에서 쳐다보고 있으면 (아내가) ‘내가 물양을 너무 세게 틀었지?’라고 하더라”면서 “그게 아니었다. 난 정말 예뻐서 본 거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물소리가 들리긴 했다. 근데 난 전혀 그런 게 아니었다. 에어컨은 켜긴 하는데 되게 적당하다. 난 절대 그런 걸 안 건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를 들은 홍진경은 “김종국 씨 결혼식을 비공개로 해서 다들 많이 궁금해한다”고 말했고, 김숙은 “결혼하신 분도 운동 좀 하나”고 물었다.김종국은 “운동은 아니다. 마르신 분”이라고 답하자, 양세찬은 “아내 분 어깨가 진짜 직각이다. 키도 크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종국은 “어느 정도 관리 차원에서 운동하는 거 같다. 유일한 갈등이 운동이었다. 그런데 그건 (연애할 때) 합의했다”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5 22:20
연예일반

‘새신랑’ 김종국 “♥아내, 물티슈 쓴 후 말려놔... 사랑스러워” (옥문아)

방송인 김종국이 러블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이번 주 방송에서는 원조 걸그룹 S.E.S에서 현재 배우로 활약 중인 결혼 15년 차 유진이 옥탑방 손님으로 찾아온다. 이 가운데, 결혼 3주 차 김종국은 신혼 생활 중에도 감출 수 없는 짠돌이 본능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김종국이 아내의 절약 정신을 공개해 부창부수 매력을 폭발시킨다. 김종국은 “아내가 물티슈 쓴 후 말려서 다시 쓴다”라며 “내가 시킨 것도 아닌데”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낸다. 그러자 김숙이 “아내가 티슈 뽑을 때마다 종국이 쳐다보는거 아냐?”라며 김종국에 눈치를 준 것이 아니냐 하는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김종국은 “아침에 설거지하는 아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바라본다”라며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이어 김종국은 “내가 지그시 쳐다봤더니 아내가 ‘내가 물을 너무 세게 틀었지?’라고 말하더라”고 공개해 옥탑방을 빵 터트리게 만든다고. 김숙은 “정말 물소리가 안 들렸어?”라고 집요하게 쳐다보자, 김종국은 “들렸으니까 봤겠지”라고 인정해 결혼 후에도 변치 않는 짠돌이 면모를 과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4 08:27
연예일반

정경미, 남편 윤형빈 집안일 실태 폭로... “등교만 시킨다”

개그우먼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과의 현실적인 결혼생활을 솔직하게 드러냈다.윤형빈은 지난 10일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내 정경미와 함께 고깃집을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정경미는 “집에서 살림하는 모습이나, 격투기하는 사람이지만 아이들 밥도 좀 해주고 이런 걸 하면 좋지 않을까 했는데 (남편이) 너무 힘들다, 싫다더라”며 콘텐츠 아이디어가 불발된 사연을 털어놨다.이어 “남편이 살림을 도와주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정경미는 “살림의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 건지 카테고리를 알려달라”고 되물었다. 설거지나 빨래를 하느냐는 구체적인 질문에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이에 윤형빈은 “아이들 등원은 내가 시킨다”고 당당하게 말했고, 정경미도 “유일하게 남편이 아이들 등교는 시킨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집안일은커녕 고기 굽는 것조차 서툰 모습에 결국 정경미가 하나하나 챙기는 모습이 이어졌다.식사 도중 정경미가 “밥에 조가 들어간 것 같다”고 하자, 윤형빈은 “조밥이네”라고 답했다가 순간 비속어처럼 들리는 발음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미는 이를 두고 “이런 게 또 웃기다, 짜증난다”며 특유의 애정 섞인 반응을 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1 18:05
산업

닭구이부터 파스타까지...하림, ‘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 출시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국내산 마늘과 파슬리에 12시간 이상 재워 풍미를 더했다. 수분을 유지하며 최적의 시간으로 숙성해 닭다리살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닭가슴살은 퍽퍽함 없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순살 닭갈비’는 한 입 크기로 손질한 닭다리살을 청양 고춧가루, 마늘, 대파 등을 넣은 칼칼한 닭 육수 베이스 양념에 재워 직화솥에서 볶아낸 제품이다. 쫄깃한 닭고기와 매콤한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순살 찜닭’은 육즙이 꽉 찬 닭다리살에 남녀노소 좋아하는 매콤 달콤한 간장 양념을 더해 완성한 제품이다. 양파와 생강을 다져 넣은 양조간장에 청양고추를 더해 감칠맛과 매콤한 맛의 균형을 맞췄다. ‘제육볶음’은 진하게 우려낸 돈골 육수에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적절히 배합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양념 맛이 특징이다. 큼지막하게 얇게 썬 국내산 돼지고기를 양념에 볶아내고, 참기름을 더해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함박스테이크’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최적의 비율로 섞어 저온에서 숙성하고, 다진 양파와 마늘을 더해 고기의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사과 퓌레로 은은한 단맛을 더한 데미그라스 소스와 새콤한 토마토케첩이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을 완성했다.‘토마토미트볼파스타’는 새콤달콤한 토마토 페이스트에 바질과 엑스트라 버진 오일을 더해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저온에서 숙성한 국내산 돼지고기에 다진 양파와 마늘을 넣어 만든 미트볼과 푸실리 파스타가 소스와 잘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신제품은 21일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전국 편의점, 백화점, 주요 온라인 채널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 예정이다.하림 더미식 관계자는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냄새나는 조리와 설거지의 번거로움 없이도 집에서 갓 만든 요리처럼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며, “특히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풍미를 그대로 구현해, 마치 직접 조리한 듯한 만족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도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간편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1 15:25
예능

27기 영수·상철, 정숙 놓고 ‘대혼돈’…미련 철철 (나솔)

‘나는 솔로’ 27기가 ‘대혼돈 삼각 로맨스’에 빠졌다. 13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정숙과 옥순, 정숙과 영자 사이에서 헤매는 상철과 영수의 역대급 위기가 펼쳐졌다. 이날 27기는 ‘솔로나라 27번지’를 달리는 ‘동네 한 바퀴’ 미션으로 ‘슈퍼 데이트권’경쟁에 들어갔다. 그 결과, 영식과 정숙이 남녀 1위를 차지해 ‘슈퍼 데이트권’을 따냈다. 뒤이은 ‘체조 미션’에서는 순자가, 화로대의 벽돌 개수를 맞히는 미션에서는 정숙이 근사치를 맞히면서 1등을 했다. ‘내장산’을 주제로 한 ‘나는 솔로’ 백일장도 펼쳐졌는데, 옥순-영자가 나란히 1위로 ‘슈퍼 데이트권’을 얻었다.이후, 영철은 ‘슈퍼 데이트권’을 2장이나 획득한 정숙에게 “나한테 써 주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어필했다. 정숙은 고민 끝에 자신에게 직진해온 영철과 광수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기로 결심했다. 옥순은 이변 없이 상철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영수는 ‘슈퍼 데이트권’을 따지 못해 정숙과의 ‘1:1 데이트’ 기회를 놓쳤다며 저기압을 형성했다. 또한, “정숙이 광수에게 데이트권을 쓸 것”이라는 말을 전해 듣자 의욕을 상실했다. 영자는 정숙을 따로 불러내, “혹시 저 때문에 영수님에게 데이트권을 안 쓴 거냐?”고 물었다. 정숙은 “아니다”라고 답했고, 영자는 “사실 영수님이 ‘오늘 데이트는 정숙님과 할 것’이라고 내게 말했는데, (‘슈퍼 데이트권’ 미션 이후) 영수님 기분이 엄청 안 좋아 보여서”라고 털어놨다. 영호는 영수를 불러내 영철이 ‘불꽃 어필’로 정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따낸 사실을 귀띔했다. 그러면서 “먼저 지르는 게 맞지 않나?”라고 조언했다. 영호의 응원을 받은 영수는 정숙을 찾아갔는데, 때마침 정숙이 먼저 광수를 불러내 대화 타이밍을 놓쳤다. 정숙은 “실례가 안 된다면 지금껏 데이트 해왔던 것처럼 할 수 있나”라고 ‘슈퍼 데이트’ 의사를 물었고, 광수는 흔쾌히 응했다. 직후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냥 기쁘지 많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영자는 방으로 들어가려던 영수를 불러서 “나한테 ‘슈퍼 데이트권’ 신청을 하지 말라는 신호를 준 것인지?”라며 그가 저기압인 이유를 물었다. 영수는 “솔직히 내 마음에 두 켠이 있다. 하나는 너고 하나는 정숙”이라고 고백했다. 영자는 그런 영수에게 “그러다가 두 켠 다 떠나버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내일 데이트 때 한 번 만회해 보라”면서 ‘슈퍼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밝혔다. 영수는 “이따가 정숙님과 대화해보고 내일 아침에 (누구한테 직진할지)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잠시 후, 정숙이 지나가자 영수는 “빨리 따라가 보라”는 영자의 권유에 정숙과 ‘1:1 대화’를 하게 됐다. 영수는 정숙에게 “(네가) 상철이한테 집중할 거라는 생각에 (‘슈퍼 데이트권’ 중) 하나를 달라고 할 용기가 안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네가 처음 걸어 들어오는 모습, 바람에 머리카락과 치맛자락이 흔들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그때 반했던 것 같다”고 어필했다. 하지만 정숙은 “여러 사람들이 엮여 있기도 하고, 지금은 좀 늦지 않았나 싶다”고 거절 의사를 보였다. 그럼에도 영수는 “지금은 포항에도 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직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수는 “정숙-영자의 (호감도 비중이) 8:2”라고 정숙에게 마음이 더 커졌음을 알렸다. 정숙 역시 제작진 앞에서 “드디어 영수님이 속마음을 얘기하시더라. 그래서 다시 고려해보려고 한다”고 영수에게 마음이 열렸음을 내비쳤다.비슷한 시각, 상철은 정숙에 대한 미련으로 계속 심란한 표정을 지었다. 상철은 다른 솔로남들에게 “만약 정숙이 저한테만 잘해줬으면 미친놈처럼 직진했을 거다. 장거리를 떠나서 놓치기 싫은 사람이라, 평생 아쉬움이 남을 거 같다”고 얘기했다.한편 영수와 대화를 마친 정숙은 영자에게 “(영수님이) 조금만 더 힘냈으면 ‘슈퍼 데이트권’을 따서 나한테 신청했을 텐데”라면서, “(영수님과) 내일 저녁에 ‘슈퍼 데이트’를 모두 마치고 따로 얘기해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영자는 영수가 자신에게 했던 약속과 다른 말을 한 것을 알게 돼 씁쓸해했다.다음 날 아침, 정숙은 공용 거실에서 밀린 설거지에 나섰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영수와 영철은 “멋지다”, “매력적!”이라며 ‘하트눈’을 떴다. 그러던 중, 영자가 순백의 ‘샤랄라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영수와 ‘슈퍼 데이트’에 돌입했다. 케이블카를 타러 간 두 사람은 연애사 등 모든 주제에 대해 대화가 척척 통했고, “무인도에 딱 하나만 가져간다면 뭘 가져가고 싶냐?”는 영수의 질문에 영자는 “영수님!”이라고 거침없이 외쳤다. 데이트 후 영수는 “이런 분위기라면 영자님과 계속 연애해도 되겠다”며 영자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음을 밝혔다. 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광수와 영철이 각자 정숙에게 ‘폭풍 직진’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상철-옥순은 ‘1:1 데이트’ 후 “서로 의견이 확 달라졌다는 걸 느꼈다”, “설렘이 많이 떨어졌다”는 속내를 보여, 다음 주 180도 달라질 27기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27기의 로맨스 후반전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4 11:46
스타

‘나솔’ 27기 영수 “용기 안나”vs상철 “평생 아쉬울 듯”, 정숙 놓고 ‘대혼돈’

‘나는 SOLO(나는 솔로)’ 27기가 ‘대혼돈 삼각 로맨스’에 빠졌다. 13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정숙과 옥순, 정숙과 영자 사이에서 헤매는 상철과 영수의 ‘역대급 위기’가 펼쳐졌다. 이날 27기는 ‘솔로나라 27번지’를 달리는 ‘동네 한 바퀴’ 미션으로 ‘슈퍼 데이트권’경쟁에 들어갔다. 그 결과, 영식과 정숙이 남녀 1위를 차지해 ‘슈퍼 데이트권’을 따냈다. 뒤이은 ‘체조 미션’에서는 순자가, 화로대의 벽돌 개수를 맞히는 미션에서는 정숙이 근사치를 맞히면서 1등을 했다. ‘내장산’을 주제로 한 ‘나는 SOLO’배 백일장도 펼쳐졌는데, 옥순-영자가 나란히 1위로 ‘슈퍼 데이트권’을 얻었다.이후, 영철은 ‘슈퍼 데이트권’을 2장이나 획득한 정숙에게 “나한테 써 주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어필했다. 정숙은 고민 끝에 자신에게 직진해온 영철과 광수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기로 결심했다. 옥순은 이변 없이 상철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영수는 ‘슈퍼 데이트권’을 따지 못해 정숙과의 ‘1:1 데이트’ 기회를 놓쳤다며 저기압을 형성했다. 또한, “정숙이 광수에게 데이트권을 쓸 것”이라는 말을 전해 듣자 의욕을 상실했다. 영자는 정숙을 따로 불러내, “혹시 저 때문에 영수님에게 데이트권을 안 쓴 거냐?”고 물었다. 정숙은 “아니다”라고 답했고, 영자는 “사실 영수님이 ‘오늘 데이트는 정숙님과 할 것’이라고 내게 말했는데, (‘슈퍼 데이트권’ 미션 이후) 영수님 기분이 엄청 안 좋아 보여서”라고 털어놨다. 영호는 영수를 불러내 영철이 ‘불꽃 어필’로 정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따낸 사실을 귀띔했다. 그러면서 “먼저 지르는 게 맞지 않나?”라고 조언했다. 영호의 응원을 받은 영수는 정숙을 찾아갔는데, 때마침 정숙이 먼저 광수를 불러내 대화 타이밍을 놓쳤다. 정숙은 “실례가 안 된다면 지금껏 데이트 해왔던 것처럼 할 수 있나”라고 ‘슈퍼 데이트’ 의사를 물었고, 광수는 흔쾌히 응했다. 직후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냥 기쁘지 많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영자는 방으로 들어가려던 영수를 불러서 “나한테 ‘슈퍼 데이트권’ 신청을 하지 말라는 신호를 준 것인지?”라며 그가 저기압인 이유를 물었다. 영수는 “솔직히 내 마음에 두 켠이 있다. 하나는 너고 하나는 정숙”이라고 고백했다. 영자는 그런 영수에게 “그러다가 두 켠 다 떠나버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내일 데이트 때 한 번 만회해 보라”면서 ‘슈퍼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밝혔다. 영수는 “이따가 정숙님과 대화해보고 내일 아침에 (누구한테 직진할지)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약속했다.잠시 후, 정숙이 지나가자 영수는 “빨리 따라가 보라”는 영자의 권유에 정숙과 ‘1:1 대화’를 하게 됐다. 영수는 정숙에게 “(네가) 상철이한테 집중할 거라는 생각에 (‘슈퍼 데이트권’ 중) 하나를 달라고 할 용기가 안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네가 처음 걸어 들어오는 모습, 바람에 머리카락과 치맛자락이 흔들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그때 반했던 것 같다”고 어필했다. 하지만 정숙은 “여러 사람들이 엮여 있기도 하고, 지금은 좀 늦지 않았나 싶다”고 거절 의사를 보였다. 그럼에도 영수는 “지금은 포항에도 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직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수는 “정숙-영자의 (호감도 비중이) 8:2”라고 정숙에게 마음이 더 커졌음을 알렸다. 정숙 역시 제작진 앞에서 “드디어 영수님이 속마음을 얘기하시더라. 그래서 다시 고려해보려고 한다”고 영수에게 마음이 열렸음을 내비쳤다.비슷한 시각, 상철은 정숙에 대한 미련으로 계속 심란한 표정을 지었다. 상철은 다른 솔로남들에게 “만약 정숙이 저한테만 잘해줬으면 미친놈처럼 직진했을 거다. 장거리를 떠나서 놓치기 싫은 사람이라, 평생 아쉬움이 남을 거 같다”고 얘기했다.한편 영수와 대화를 마친 정숙은 영자에게 “(영수님이) 조금만 더 힘냈으면 ‘슈퍼 데이트권’을 따서 나한테 신청했을 텐데”라면서, “(영수님과) 내일 저녁에 ‘슈퍼 데이트’를 모두 마치고 따로 얘기해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영자는 영수가 자신에게 했던 약속과 다른 말을 한 것을 알게 돼 씁쓸해했다.다음 날 아침, 정숙은 공용 거실에서 밀린 설거지에 나섰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영수와 영철은 “멋지다”, “매력적!”이라며 ‘하트눈’을 떴다. 그러던 중, 영자가 순백의 ‘샤랄라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영수와 ‘슈퍼 데이트’에 돌입했다. 케이블카를 타러 간 두 사람은 연애사 등 모든 주제에 대해 대화가 척척 통했고, “무인도에 딱 하나만 가져간다면 뭘 가져가고 싶냐?”는 영수의 질문에 영자는 “영수님!”이라고 거침없이 외쳤다. 데이트 후 영수는 “이런 분위기라면 영자님과 계속 연애해도 되겠다”며 영자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음을 밝혔다. 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광수와 영철이 각자 정숙에게 ‘폭풍 직진’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상철-옥순은 ‘1:1 데이트’ 후 “서로 의견이 확 달라졌다는 걸 느꼈다”, “설렘이 많이 떨어졌다”는 속내를 보여, 다음 주 180도 달라질 27기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27기의 로맨스 후반전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4 07:43
산업

LG생활건강, 기름기·비린내 잡는 주방세제 ‘SAFE 천연베이킹소다 클린레몬’ 출시

LG생활건강의 주방세제 SAFE가 기름기와 비린내를 제거하는 ‘SAFE 천연베이킹소다 클린레몬’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천연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친환경 주방세제 ‘SAFE 천연미네랄’ 라인의 후속 제품으로, 성분을 생각하면서도 세척력까지 놓치지 않았다.신제품에는 오염물질과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특성 때문에 주방 살림의 ‘비법’으로 활용되는 천연베이킹소다를 레몬 성분과 함께 담아 세정력이 탁월하다. 오염 불림 효과로 프라이팬에 눌어붙은 찌든 기름때는 물론, 생선이나 고기 등에서 나는 비린내까지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특히 기존 자사 제품 대비 2배 더 강력해진 ‘2X 마이크로버블’ 기술을 적용해 더욱 풍성한 거품을 만든다. 조금만 사용해도 미세하고 촘촘한 거품이 식기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세척해주며, 청량한 레몬향이 그릇에 밴 음식 냄새 걱정 없는 기분 좋은 설거지 경험을 제공한다.SAFE 천연베이킹소다 클린레몬은 과일과 채소 세척이 가능한 ‘과일·채소용 세척제’로, 석유계 계면활성제를 첨가하지 않았다. 대신 팜(야자)과 옥수수에서 추출해 만든 식물 유래 성분으로 구성됐고, 국제 인증기관인 에코서트의 인증을 받은 원료를 첨가했다. 비건 인증과 피부 테스트도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LG생활건강은 신제품에 재활용 우수 패키지를 적용하고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주방세제 인증을 받았다. LG생활건강 브랜드 담당자는 “‘SAFE 천연베이킹소다 클린레몬’은 강력한 세척력을 지닌 동시에 성분부터 용기까지 세심히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이라며 “천연베이킹소다와 레몬 성분으로 찐득한 기름기와 비린내까지 깔끔하게 지운다”고 말했다.SAFE 주방세제는 쿠팡 및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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