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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부터 공승연까지, 전주영화제 달군 스타들…드레스 코드는 블랙

전주국제영화제가 별들의 등장으로 들썩였다. 1일 오후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 다수의 배우가 현장을 빛낸 가운데 올해도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블랙 의상이 주를 이뤘다. 이날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은 이는 변우석이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첫 번째 전성기를 맞이한 변우석은 블랙벨벳 정장에 보타이를 입고 등장,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변우석을 비롯한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전주를 찾은 이유미는 시스루 디자인의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착용해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으며, 블랙 수트를 차려입은 진구는 어깨까지 오는 중단발 헤어스타일로 카메라 앞에 서 눈길을 끌었다. 류현경과 김환희는 블랙 색상의 투피스 의상을 나란히 입었다. 류현경은 카디건 형태의 브이넥 상의에 롱스커트를, 김환희는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튜브톱에 드레스 형태의 스커트를 매치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외 정준호, 유지태, 설정환 등 역시 깔끔한 블랙 정장으로 축제 현장을 찾았다. 반면 개막식 진행자로 나선 공승연과 이희준은 화이트 의상으로 톤을 맞췄다. 공승연은 실크 재질의 화이트 롱드레스에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청순함을 강조했고, 이희준은 블랙 하의에 화이트 재킷을 더해 공승연과 시밀러룩을 완성했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전 세계 총 43개국 232편(국내 102편·해외 130편)의 영화가 초청됐다.전주(전북)=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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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환, 문영남作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 출연

배우 설정환이 KBS 새 주말극에 출연한다. 설정환 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는 29일 '설정환이 KBS 2TV 새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설정환은 극중 밝고 임기응변이 강한 성격으로 여자 알기를 개떡으로 알다가 고원희에게 된통 걸리는 허기진을 맡았다. '꽃길만 걸어요' 이후 1년 만에 돌아온 설정환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의 매력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오케이 광자매'는 '애정의 조건' '장밋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 30년간 히트 드라마를 집필한 문영남 작가와 '동안미녀' '부자의 탄생' 등을 연출한 이진서 감독의 작품.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현재 방송 중인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2021년 3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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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안효섭 그룹활동' 권도균, 디아이엔터 새 둥지[공식]

배우 권도균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디아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권도균과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알렸다. 2013년 CF 모델로 데뷔한 권도균은 2015년 KBS 드라마 ‘다 잘 될 거야’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세기 소년소녀’, ‘시크릿 마더’ 등에 출연했으며, 배우 곽시양, 송원석, 안효섭과 함께 그룹 ‘원오원(One O One)’으로도 활동해 주목 받았다. 디아이엔터테인먼트는 “권도균은 모델 출신답게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배우다. 더불어 가수 활동 경력을 통한 감미로운 미성의 보이스 소유자로 예술적 재능과 스타성을 모두 겸비한 배우로 성장하리라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매력을 지닌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디아이엔터테인먼트 정보석을 비롯해 설정환, 김민경, 손예지, 권소이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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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 디아이엔터 전속계약…정보석과 한솥밥[공식]

전수진이 새 둥지를 틀었다. 전수진은 최근 디아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전수진은 2010년 잡지 쎄씨 모델로 데뷔, 2012년 KBS 드라마 ‘학교 2013’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SBS ‘상속자들’, tvN ‘응급남녀’, JTBC ‘하녀들’, KBS ‘태양의 후예’, SBS ‘대박’, KBS ‘추리의 여왕’,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tvN ‘계룡선녀전’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며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해온 KBS의 대표 시리즈 ‘학교 2013’으로 드라마에 데뷔함과 동시에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추리의 여왕’, ‘계룡선녀전’까지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던 드라마에서 개성 넘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소속사 디아이 엔터테인먼트는 “개성 있는 이미지에 통통 튀는 매력, 거기에 안정적인 연기까지 더해지면서 드라마 속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하는 것 같다. 배우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활용해 보다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여 다양한 작품으로 보다 자주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하겠다”라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아이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보석, 설정환, 김민경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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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첫방, 최윤소 "새로운 모습 보여줄 생각에 설렌다"

배우 최윤소가 설렘 가득한 본방사수 메시지를 전했다.2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극 ‘꽃길만 걸어요’에서 강여원 역을 맡은 최윤소가 러블리한 인증샷과 함께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최윤소(강여원)와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설정환(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 최윤소는 갑작스러운 남편의 사고로 인생 제2막을 맞이하는 강여원으로 분해 스토리를 이끌어간다.최윤소는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디어 오늘 ‘꽃길만 걸어요’가 첫 방송된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생각에 설레고 긴장된다”며 “어머니께서 저녁마다 일일드라마를 꼭 챙겨보신다. 오늘 방송도 보실 것 같은데 어머니의 반응이 궁금하다”고 말했다.이어 “현장에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감독님, 작가님,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모두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오늘 저녁 8시 30분 KBS 1TV에서 꼭 본방사수 해주시고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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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후너스엔터와 전속계약…국내 연기 활동 재개

배우 채림이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이하 후너스) 연기자 군단에 새롭게 합류했다.26일 소속사 후너스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배우 채림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지난 1992년 MBC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로 데뷔한 채림은 드라마 ‘짝’ ‘방울이’ ‘엄마의 딸’ ‘카이스트’ ‘사랑해 당신을’ ‘이브의 모든 것’ ‘지금은 연애 중’ ‘오! 필승 봉준영’ ‘달자의 봄’ ‘강적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2000년대 중반부터 중국 및 중화권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채림은 ‘양문호장’ ‘설역미성’ ‘강희비사’ ‘사아전기’ 등의 작품을 통해 현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폼나게 먹자’에 출연해 국내 활동을 재개한 채림은 후너스와 손잡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후너스에 새 둥지를 틀면서 친동생 배우 박윤재와도 한솥밥을 먹게 됐다.후너스 측 관계자는 “채림은 신인 시절부터 이미 뛰어난 연기력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 능력으로 정평이 난 명품 배우다. 국내뿐만 아니라 대륙의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은 채림인 만큼 보다 더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서포트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후너스에는 이장우·안세하·김법래·강기둥·김기무·김윤서·윤다경·유주은·이서연·임주은·진예솔·설정환 등이 소속되어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1.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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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서, 후너스와 전속계약 체결…"연기력+비주얼 가능, 전폭 지원"[공식]

배우 김윤서가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이하 후너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10일 소속사 후너스 측은 “지난해 FA 시장에 나온 후 여러 회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던 김윤서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지난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한 김윤서는 이후 드라마 ‘짝패’, ‘그대를 사랑합니다’, ‘신사의 품격’, ‘유리가면’, ‘최고다 이순신’, ‘사랑하는 은동아’, ‘별난 며느리’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특히 지난 2016년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채서린 역을 맡아 인상깊은 악역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후너스 관계자는 “뛰어난 연기력에 아름다운 비주얼까지 겸비한 김윤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예전부터 유심히 지켜봐왔었다” 영입 계기를 밝히며 “김윤서가 보다 더 활발한 연기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안세하, 김법래, 강기둥, 김기무 등의 연기파 배우들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한 후너스는 박윤재, 진예솔, 설정환, 이윤미 등의 기존 소속 배우들을 포함하여 더욱 역량 있는 배우 매니지먼트사로의 도약을 알렸다.이미현 기자 2018.05.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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