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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연매협, 연예인 기획사 미등록 논란에 “명백한 위법…강력 처벌해야” [전문]

일부 연예인들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없이 기획사를 운영해온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29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상벌위)가 유명 연예인들의 대중문화기획업 미등록 사례와 관련해 관계 당국에 처벌을 촉구했다.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위는 “해당 행위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을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임은 물론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선량한 풍속과 질서를 흐트러뜨리고 업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행위라고 판단했다”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상태에서의 영업행위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대한 명백한 위반에 해당하고 위반시 처벌 규정에 따라 반드시 처벌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상벌위는 “업계의 질서를 흐트러뜨리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영업행위에 대하여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종사경력 확인 단체로서 향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영업행위에 대한 공익제보 등을 받아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 엄벌 탄원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뒤늦게 등록을 했다 하여도 종전에 장기간 동안 이루어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영업행위도 반드시 처벌되어야 할 것이므로 기존에 이루어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영업행위에 대한 고발 조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9월부터 옥주현, 성시경, 이하늬 등 다수의 연예인이 1인 기획사 및 법인을 운영하면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등록하지 않은 채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나며 파장이 일었다. 한편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는 반드시 사업장 소재지 관할 행정기관을 통해 문체부 장관에게 등록해야 하며(법 제26조·제38조), 이를 위반해 영업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하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입장 전문.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상벌위‘)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유명연예인들의 대중문화기획업 미등록 사례와 관련하여 관계 당국에 처벌을 촉구하고 이에 대하여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바입니다.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위는 유명 연예인들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하거나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를 설립하여 회사를 운영하면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하지 않고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영위해 왔던 사실과 관련하여 해당 행위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을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임은 물론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선량한 풍속과 질서를 흐트러뜨리고 업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행위라고 판단하였고 이에 대하여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합니다.이에 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위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영업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청 드립니다.2009년 여배우 장자연씨의 사망을 계기로 연예기획사와 관련된 법 제도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졌고 이후 정치권을 통해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이 제정되었고 이로 인해 일정 요건 이상을 갖춘 연예기획사의 활동만을 허용하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제도가 시행되었습니다.종전에는 연예기획사의 설립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연예기획사를 설립할수 있었고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각종 분쟁과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발생하였으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제도의 시행으로 일정 요건 이상의 요건을 갖춘 회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등록하고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그런데 최근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송강호, 송윤아, 최수종, 설경구, 박나래, 성시경, 이하늬, 남희석, 이지혜, 조빈, 바다, 정일우, 옥주현, 김완선, 강동원, 송가인, 씨엘(CL) 등 유명 연예인들이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10년 넘게 1인‧가족 기획사 형태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미등록 상태로 운영하였으며, 또한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속사가 따로 있는 상황에서 별도의 1인 기획사를 설립‧운영하고도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하지 않아 논란을 빚어왔다는 기사를 통해 불법영업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와 같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상태에서의 영업행위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대한 명백한 위반에 해당하고 위반시 처벌 규정에 따라 반드시 처벌되어야 할 것입니다.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은 2014. 1. 28. 제정이 되어 제정이후 6개월이 경과한 후인 2014. 7. 28.부터 시행이 되어 제정되어 시행된후 10년이 넘는 법령으로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는 이를 모르는 사람이 없고 대부분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가 등록을 하고 법정교육 등 관련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오고 있습니다.그런데 유독 유명 연예인들이 1인 기획사를 운영하거나 가족을 통해 회사를 운영하면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가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등록영업을 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법을 누구보다 철저히 준수해야 하는 유명 연예인들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등록 영업을 한 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처벌이 내려져야 할 것이고 뒤늦게 등록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등록 이전에 수년간에 걸쳐 불법 미등록 운영을 해오면서 행정 감시망을 비켜오며 영업행위를 한것은 용납할 수 없는 업계 전반의 질서 교란 행위이자 명백한 위법행위에 해당하므로 해당 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한 처벌이 내려져야 할 것입니다.나. 상벌위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영업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유명 연예인들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하거나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를 설립하여 회사를 운영하면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하지 않고 영업을 해왔던 행위는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선량한 풍속과 질서를 흐트러뜨리고 업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행위입니다.‘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위’는 업계의 질서를 흐트러뜨리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영업행위에 대하여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종사경력 확인 단체로서 향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영업행위에 대한 공익제보 등을 받아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 엄벌 탄원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최근 이슈가 발생한 이후 뒤늦게 등록 행위를 마친 사례들이 있는데 뒤늦게 등록을 했다 하여도 종전에 장기간 동안 이루어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영업행위도 반드시 처벌되어야 할 것이므로 기존에 이루어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영업행위에 대한 고발 조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감사합니다.(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상벌위’)는 업계관계자 스스로 무분별한 분쟁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며 자체 정화 등을 통한 건전한 업계관례와 사회적 정의를 정립시키고자 대중문화산업계 최초의 업계 자정 시스템으로서 2009년 설립된 연매협의 상설특별기구이며, 진실한 사실로서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며 이를 통하여 건전하고 양성적인 산업 시스템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구입니다.또한 상벌위는 전속계약 분쟁 조정중재 및 자정시스템을 통해 업계 내의 분쟁을 대화와 타협으로 합의 조정중재하고 있으며 연예매니지먼트업계에 혼란을 주는 사회악 불량 매니저, 연예인 성접대 기획사, 상습적 매니저 임금 체불 기획사, 배우 출연료 미지급 불량 드라마 및 영화제작사, 기획사 등의 업계 퇴출을 주도하여 대중문화예술업계가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공평 공정하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대한민국 연예단체의 唯一無二한 분쟁조정기구이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종사경력 확인단체로 지정 되어있는 연매협 특별기구임을 알려드립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29 11:36
연예일반

‘대인배’ 성시경, 전 매니저 횡령 혐의에도… 처벌보단 “합의 원해” [왓IS]

가수 성시경이 전 매니저로부터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보았음에도 고소 없이, 합의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측은 “당사는 이번 사안을 신중하게 진행해 오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제3자가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소속사 측은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전 매니저와의 일인 만큼 이번 상황이 원만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상황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당사자분들께서 원하는 방식에 따라 사과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다른 추측이나 확대 해석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영등포경찰서는 성시경 전 매니저 A씨가 횡령 혐의와 관련해 불송치를 결정, 수사를 종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A씨를 고발한 건 성시경이 아닌 제3자로, 지난달 10일 “특정 연예인의 사적 분쟁을 넘어,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신뢰⋅투명성⋅공정성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경찰은 “A씨의 혐의를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해 수사를 중단했다.앞서 A씨는 성시경과 10년 이상 함께한 매니저로 암표 단속을 명목으로 VIP 티켓을 빼돌리고 부인 명의 통장으로 수익을 챙기는 등 성시경 및 관계자들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2 14:00
스타

성시경 전 매니저, 횡령 혐의 불송치… 소속사 “원만한 마무리 원해” [공식]

가수 성시경이 전 매니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12일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당사는 이번 사안을 신중하게 진행해 오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제3자가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에스케이재원은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전 매니저와의 일인 만큼 이번 상황이 원만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며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상황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각 당사자분들께서 원하시는 방식에 따라 사과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한 매체는 성시경 전 매니저가 경찰로부터 횡령 혐의 관련 불송치 판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앞서 성시경은 약 10년간 함께 일한 전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봤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재직 중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가 확인됐다”며 “피해 규모를 정확히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매니저는 성시경의 공연·방송·광고 등 주요 실무를 담당해온 인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이하 성시경 소속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에스케이재원입니다.당사는 이번 사안을 신중하게 진행해 오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제3자가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에스케이재원은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전 매니저와의 일인 만큼 이번 상황이 원만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상황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각 당사자분들께서 원하시는 방식에 따라 사과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입니다.더불어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추측이나 확대 해석이 이어지지 않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2 12:12
연예일반

성시경, 매니저 배신 여파 크나… “지금 진짜 로우 상태”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을 밝힌 가수 성시경이 유튜브를 통해 조심스러운 근황을 전했다.9일 성시경의 공식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부를텐데 l 김광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성시경은 “김광진 선배님이 나오셨다”며 데뷔 34년 차 가수 김광진을 스튜디오로 초대했다.성시경은 “모두가 사랑하고, 후배 뮤지션들이 가장 좋아하는 목소리의 광진이 형이 나오셨다”며 “왜 나오셨는지 이야기해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광진은 “몇 년 전에 시경이가 ‘편지’ 같이 하자고 했는데 제가 너무 로우 상태여서 함께하지 못했다”며 미안함을 전했다. 이어 “연락을 몇 번 거절하고 나니 다시 연락드리기도 어려웠다. 그런데 지금은 노래할 수 있는 상태가 돼서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두 사람은 ‘뮤지션의 컨디션’에 대해 공감대를 나눴다. 성시경은 “일반인들은 잘 이해 못 하시겠지만, 우리는 항상 로우, 하이 상태가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저 지금 진짜 로우 상태거든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말이 끝나자 김광진이 멋쩍게 웃었고, 화면에는 ‘ㅎ…ㅎ…ㅎ…’이라는 자막이 떠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성시경은 10년간 함께 일한 전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측은 “재직 중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가 확인됐다”며 “피해 규모를 정확히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매니저는 성시경의 공연·방송·광고 등 주요 실무를 담당해온 인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한편 성시경은 오는 12월 25~2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9 19:56
연예일반

“데뷔 26년 차 전성기” 성시경, 아픔 딛고 日서 레전드 찍었다 [왓IS]

가수 성시경이 일본에서 ‘레전드 짤’을 만들었다. 완벽한 음정을 유지한 무대가 화제를 모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전성기”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매니저 배신 등 여러 논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 실력으로 존재감을 다시 입증했다.성시경은 지난달 30일 일본 후지TV 인기 음악 예능 ‘차도리의 오니렌챤’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노래의 사비 부분을 정확한 음정으로 연속 성공해야 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레벨 1부터 레벨 20까지 노래를 노래방 기계 기준으로 한 음도 틀리지 않고 성공하면 100만 엔의 상금이 주어지는 방식이다.성시경은 첫 곡부터 현지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확한 일본어 발음, 감미로운 보컬 톤, 흔들림 없는 음정으로 ‘라스트 크리스마스’, ‘라이트 히어 웨이팅’ 등 9곡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현장을 압도했다. 다만 10단계에서는 미세한 음정 차이로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성시경은 레벨 6부터는 거의 처음 들어보는 노래였으며, 일본에 도착한 뒤 이틀 동안 가사·음정·박자를 빠르게 익히며 미션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방송 이후 해당 영상이 국내 커뮤니티로도 퍼지면서 “성시경 폼 안 죽었다”, “역시 레전드 시경사마”, “맨날 술 먹는다더니 목 관리는 어떻게 하는 거냐” 등 감탄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10년 넘게 동행했던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3 09:19
연예일반

성시경, 박서준과 이 정도로 친했어?... “예의 바르고 매력있는 아이”

가수 성시경이 배우 박서진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성시경은 1일 오전 “이번주 먹을텐데 서준이. 예의 바르고 다정하지만 우물쭈물 자기 할 말은 다하는 심지. 겸손함 속 당당함. 서글서글함 속의 단단함 (거꾸로도 해보세요 당속겸 단속서) 알수록 더 알고 싶은 매력있는 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또한, 박서준과 다정하게 어깨동무하고 있는 사진도 공유하며 “배우에게 직접 OST를 부탁받은건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성시경은 오는 4일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를 발매한다. 이 곡은 박서준이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의 OST로, 성시경이 가창뿐만 아니라 작곡에 전체 프로듀싱까지 참여했다.최근 성시경은 10년 넘게 동행했던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1 13:28
스타

‘야윈’ 성시경 “저 진짜 힘들었거든요” 유튜브서 전 매니저 배신 심경 토로 [왓IS]

가수 성시경이 전 매니저의 배신 관련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1일 성시경의 공식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먹을텐데’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전 매니저의 배신으로 유튜브를 잠시 중단했던 그는 다소 야윈 모습으로 등장, 중국집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최근 이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성시경은 “무언가를 시작하면 놓지 못하는 성격인데, 때로는 빨리 판단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고 운을 떼며 “‘먹을텐데’는 저에게 라디오 같은 존재라 힘들어도 계속 이어가고 싶다. 사실 좀 지쳤지만 촬영을 결심했다”고 영상 재개 심정을 밝혔다. 식사 중간 성시경은 “기사가 났겠지만, 저 정말 힘들었다”며 전 매니저의 사기 관련 심경을 육성으로 직접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이 채널에 애정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잘 이겨내고 연말 공연도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성시경은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성시경의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소속사는 구체적인 피해 규모에 대해선 말을 아꼈지만 업계에 따르면 전 매니저의 비위 행위에 따른 성시경 및 관련 업체들의 직·간접 피해 금액은 상당한 것으로 추산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매니저는 성시경과 십수년간 호흡을 맞춰온 사이였지만 문제가 불거진 뒤 퇴사했다. 소식이 알려진 뒤 성시경은 SNS를 통해 “최근 몇 개월은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엔 연말 콘서트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성시경은 연말 공연 소식을 알리며 “이렇게까지 날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까 싶게 악플을 받아본 적은 많아도 이렇게까지 위로해주고 응원하는 글을 많이 받은 건 인생 처음인 것 같다”고 고마워하며 “연말 공연 도전해보겠다. 응원하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무엇보다 제 자신을 위해서 힘들어 하는 건 내년으로 미루고 남은 시간 몸과 마음을 잘 돌보고 나다운 재미있고 따뜻한 한해의 끝을 준비해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1 19:45
연예일반

성시경, 매니저 배신 아픔 딛고… 연말 콘서트 ‘전석 매진’

가수 성시경이 전석 매진 기록으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성시경이 오는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콘서트 ‘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19일 예매사이트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은 매년 연말을 관객들과 함께 마무리하는 성시경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만큼 개최 소식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무엇보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열리는 데다 고심 끝에 개최하게 된 의미 있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이번 전석 매진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성시경은 이번 연말 공연에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명불허전 대표곡부터 귀를 사로잡을 숨은 명곡까지 선정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성시경의 부드러운 음색과 명품 공연다운 압도적인 사운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줄 고품격 밴드 라이브 세션에 아티스트와 관객이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360도 무대를 마련해 객석 곳곳에서 감동의 멜로디를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앞서 성시경은 10년 넘게 함께 했던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본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0 10:48
예능

‘매니저 금전 피해’ 성시경, 예능 출연했다…‘짠한형’ 깜짝 등장

가수 성시경이 ‘짠한형’에 깜짝 등장했다.17일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 영상 말미에는 다음 회 예고편 공개됐다.영상에는 신동엽, 정호철, 조세호, 남창희가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한 사람이 등장했고 모두 놀란 가운데, 성시경이 모습을 드러냈다.성시경은 “안녕하세요”라고 수줍에 인사했고, 네 사람은 그를 환영하며 박수를 쳤다.한편 최근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본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3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공식 입장을 내고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오랜만에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 성시경이 어떤 심경을 밝힐지 주목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7 22:57
스타

성시경, ‘매니저 배신’ 딛고 새 식구 맞이…“이번 주 유튜브 3개” 예고

가수 성시경이 오랜 매니저의 배신 충격을 딛고 새로운 유튜브 편집자를 맞이하며 술잔을 기울였다.10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먹을텐데’ 새 에피소드가 게시됐다.영상에서 성시경은 고등학교 시절 추억이 담긴 압구정 로데오 소재 한 낙지·오징어 요리 전문점을 찾았다. 맥주를 잔에 따르던 성시경은 앞에 앉은 동행인과 눈이 마주치곤 시청자에게 소개했다. 성시경은 “편집을 맡은 새로운 동생이 왔다”며 “지금부터 자기 실력을 ‘먹을텐데’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한다”고 웃었다. 이어 성시경은 “반가워”라고 잔을 부딪쳤고, ‘뉴페이스 먹짱 등장’이라는 자막이 더해졌다. 앞서 성시경은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성시경의 소속사는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매니저는 성시경과 십수년간 호흡을 맞춰온 사이였지만 문제가 불거진 뒤 퇴사했다. 그는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론칭을 주도하고 다수의 콘텐츠에 함께 출연했지만 지금은 모자이크 처리된 상태다.이번 논란이 불거진 뒤 성시경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쉬어가겠다고 채널 커뮤니티에 공지했으나, 새 ‘먹을텐데’가 게시된 같은 날 “이번주 유튜브 3개요. 먹텐하나 레시피 둘 일본콘서트에 소개한 만능소스까지”라고 복귀 시동을 걸어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성시경이 다음 달 25∼2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연말 콘서트 ‘성시경’도 정상 진행하기로 했다. 성시경은 “응원하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무엇보다 저 자신을 위해서 연말공연을 도전해보겠다”고 심경을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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