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시경 SNS.
가수 성시경이 배우 박서진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성시경은 1일 오전 “이번주 먹을텐데 서준이. 예의 바르고 다정하지만 우물쭈물 자기 할 말은 다하는 심지. 겸손함 속 당당함. 서글서글함 속의 단단함 (거꾸로도 해보세요 당속겸 단속서) 알수록 더 알고 싶은 매력있는 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박서준과 다정하게 어깨동무하고 있는 사진도 공유하며 “배우에게 직접 OST를 부탁받은건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성시경은 오는 4일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를 발매한다.
이 곡은 박서준이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의 OST로, 성시경이 가창뿐만 아니라 작곡에 전체 프로듀싱까지 참여했다.
최근 성시경은 10년 넘게 동행했던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