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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대만도 충격, 현지 언론 "KBO 이미지에 악영향"...롯데 불법도박장 출입 후폭풍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 4명이 대만 스프링캠프 중에 현지 불법 도박장을 출입한 사실이 확인돼 KBO리그가 충격에 휩싸였다. 대만 내 분위기도 비슷하다. 현지 주요 매체의 스포츠 섹션을 살펴보면 롯데 선수의 도박 및 성추행 의혹이 '많이 본 뉴스'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대만 매체 'ET투데이(ETtoday)'는 13일(한국시간) 롯데 선수들의 불법 도박 및 성추행 의혹, 현지 경찰 조사 등에 대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과 대만은 물론 일본 언론까지 관련 보도를 했다"고 지적했다.이날 SNS를 중심으로 롯데 선수 일부가 현지 도박장에 출입한 사진이 급속도로 퍼져 논란을 낳았다. 롯데 구단은 "선수를 면담하고 사실 관계를 파악한 결과 나승엽과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이 대만에서 불법으로 분류된 장소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추행 의혹까지 불거졌다. 구단 측은 도박장 출입을 인정하면서도 성추행 논란에 대해선 "선수들이 억울해 한다. 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ET투데이는 대만 경찰 조사 등을 종합해 "현재까지 성희롱 관련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며 "SNS 게시물을 확인한 뒤 조사에 착수했으나 당사자는 성희롱 피해를 부인했다. 고소 의사도 없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당분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매체 차이나타임즈는 "만일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성추행 문제뿐 아니라 불법 도박 여부까지 함께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 선수 개인은 물론 롯데 구단, KBO리그 전체 이미지에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논란이 발생한 지 몇 시간 만에 해당 선수 4명을 곧바로 귀국 조처하기로 했다. 또한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하고, 결과에 따라 구단도 이에 상응하는 조처를 내릴 것"이라며 추후 징계를 예고했다.한편 KBO리그 규정 제151조에 따르면 도박 행위 적발 시 최소 1개월 활동 정지 또는 30경기 이상 출장 정지, 300만 원 이상 벌금 등의 징계가 부과될 수 있다.이형석 기자 2026.02.14 00:25
연예일반

아이유 측 “악플러 96명 고소”…간첩설 유포자 전부 승소 [공식]

가수이자 배우 아이유 측이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전했다. 11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에 대해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성희롱 등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법적 대응 상황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신원을 통해 지난해 총 96명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 및 민사 소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공지 이후 내려진 판결 또는 처분은 벌금형 7건, 벌금형 및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1건,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3건, 징역형의 집행유예 및 보호관찰 1건이다. 특히 소속사는 “한 차례 고소 절차를 진행한 이후에도 악성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작성한 자들에 대해서는 추가 고소가 이뤄졌으며, 이들에 대해서는 단순한 약식명령이 아닌 정식 재판(구공판) 절차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구체적인 사례도 공개됐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루머(‘간첩설’)를 유포한 자에 대해 법원은 벌금 500만 원의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해외 사이트에서 아티스트에 대해 허위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던 자를 상대로 제기한 정신적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는, 법원이 손해배상 청구액 3000만 원 전부를 인용(전부 승소)했다”고 전했다.아울러 “아티스트에 대해 사실무근의 중대 범죄 연루설 및 국적·정체성과 관련된 허위 루머를 반복적으로 유포하고, 성희롱성 게시물을 작성한 자에게는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으며 보호관찰 명령이 내려졌다”고 덧붙였다.현재도 추가 대응은 진행 중이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이버 렉카 계정에 대한 형사 고소 사건은 현재 수사기관에서 수사 진행 중”이라며 “해외 사이트 스레드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용자에 대해서는 민사상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고, 신원 특정를 위해 미국 법원에 정보공개청구 신청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온라인상 악성 게시물뿐 아니라 오프라인 위협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소속사는 “최근 아티스트의 자택, 가족의 거주지 및 회사 인근을 찾아와 신변을 위협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한 자들이 경찰에 입건돼 수사가 진행된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며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 없이 형사 고소를 포함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티스트 및 가족, 관계자에게 접근하거나 찾아오는 일체의 행위를 절대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경고했다.또한 “현재도 추가적인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관련 결과가 나오면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전했다.끝으로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권은 물론, 신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1 14:27
예능

[단독] 박나래·전 매니저, 쌍방 고소전 속 경찰 조사…대질 이뤄질까 [종합]

방송인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간 법적 공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향후 대질 신문이 이뤄질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10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지난 9일 귀국해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신분으로 2차 조사를 받았다. 앞서 박나래는 A씨와 또 다른 전 매니저 B씨를 상대로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1차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이후 A씨는 지난해 12월 2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당시 A씨는 일간스포츠에 “건강상의 이유로 현재 미국에 있다”며 “향후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곧바로 한국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나래 역시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박나래 측에 따르면 그는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께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이다. 박나래가 피고소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사안은 지난해 12월부터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12월 3일 박나래를 상대로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하고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했다. 이들은 박나래가 특수상해를 비롯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리처방, 개인 비용 지급 지연 등 다수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이후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으며,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이에 맞서 박나래 측 역시 강경 대응에 나섰다. 박나래 측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공갈미수 혐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맞고소했다. 양측은 서로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기 때문에 향후 경찰이 대질 신문을 통해 진술의 신빙성을 검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박나래는 이와 별도로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인물에게 링거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에도 휩싸였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해당 인물에 대해 “의사 면허가 있는 의료인으로 알고 있다”며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부인했다. 주사 이모가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만큼 박나래도 곧 관련 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0 17:34
스타

[단독] 박나래 전 매니저, 어제(9일) 귀국…2차 피고소인 조사 마쳐

코미디언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간의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 매니저 A씨가 귀국했다. 10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귀국해 서울 용산 경찰서에서 피고소인 2차 조사를 받았다. 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인 A씨와 B씨를 상대로 공갈미수 혐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앞서 A씨는 관련 혐의와 관련해 1차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와 B씨는 지난해 12월 3일 박나래를 상대로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하고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했다. 이들은 박나래가 특수상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리처방, 개인 비용 지급 지연 등 다양한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으며,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이후 A씨는 지난해 12월 2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당시 A씨는 일간스포츠에 “건강상의 이유로 현재 미국에 있다”며 “향후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곧바로 한국에 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0 17:06
스타

“이건 정말 고소감이죠” 셀럽 ‘지식인’ 파동…잠깐의 ‘오류’와 길게 가는 이미지 ‘오점’ 책임은? [IS포커스]

“이건 정말 고소감이죠.”작성한 것조차 잊고 있던 과거 글이 동의 없이 ‘파묘’ 됐다며 한 소속사 관계자는 분통을 터뜨렸다. 네이버가 유명인들의 ‘지식인 답변 공개’ 파동에 대해 빠르게 조치한 뒤 공식 사과 했으나 캡처된 글은 일파만파 확산 중이다. 이미지가 곧 자산인 연예인과 그의 소속사에선 불가항력의 오점을 떠안게 됐다.사건은 지난 4일 오후 8시 20분께 발생했다. 연예인을 비롯해 운동선수, 정치인 등 네이버에 인물 등록된 1만 5000여 명의 프로필상 지식인 버튼이 추가됐다. 10여 년 전 익명으로 작성했던 답변 글들이 공개되면서 누리꾼의 관심이 쏠렸다.네이버는 2시간 만에 업데이트 이전 상태로 복구 조치한 뒤, 이튿날인 6일 최수연 네이버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내며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선제적으로 신고했으며 향후 진행될 조사에도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유명인 답변 중엔 방송인 홍진경의 “키 성장을 멈추는 법” 비결 같은 재치 있는 내용이나, 스타강사 이지영의 진로 상담처럼 훈훈한 미담도 있었으나, 성희롱을 옹호하거나 공개적으로 발언하기엔 부적절한 내용도 더러 있었다. 정치인과 운동선수와 달리 연예인의 경우 프로그램 하차 요구 및 광고 불매로 이어질 만한 이미지 타격이기에 소속사들은 발을 동동 굴렀다고 입을 모았다.한 관계자는 “답변이 공개된 걸 확인한 직후 빨리 비공개하고자 했으나, 우리 쪽에서 노출 중단 처리를 할 수가 없어 네이버의 조치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후속 조치 관련 네이버 측의 연락을 별도로 받은 것도 없다. 피해 당사자의 계정으로 사과 메일을 발송했다는데 사용하지 않은 지 오래된 계정이면 열어보기 어렵다”고 말했다.이미지 타격을 떠나서도 동의 없는 개인정보 공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노종언 법무법인 존재 대표 변호사는 “5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네이버의 총 매출 3% 범위 내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이와 별개로 피해 유명인 측에서 민사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다. 다만 법적 소송을 걸었을 때 피해 사실이 계속 오르내려야 한단 점에서 연예인 소속사에선 난감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또 네이버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이번 사고를 자진 신고한 만큼 처분 순위가 낮아질 수 있단 전망이다. 네이버 측은 이번 사건이 전문인의 지식인 상담 ‘엑스퍼트’ 서비스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 네이버 인물정보 검색 기능을 확대한다며 업데이트 예고 관련 공지 사항을 게시한 바 있다.그러나 소속사들은 해당 업데이트가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했다며 “공인의 개인정보와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면 사전 연락이 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유명인이라면 반드시 등록을 거쳐야하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의 신뢰도가 크게 손상됐단 지적이다.연예인의 데뷔 전 온라인 익명 활동 내역까지 관리해야 하는지도 덩달아 도마 위에 올랐다. 단지 플랫폼의 기술적 오류로 벌어진 ‘인간미 소동’으로 그치기엔 연예인 개인에겐 또다시 자기 검열을 요구하고, 소속사에겐 책임을 묻기에 곤란한 난제가 남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9 14:27
동계올림픽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중국 귀화한 린샤오쥔, 눈물의 고백→밀라노서 은퇴? [2026 밀라노]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린샤오쥔(30·임효준)이 중국 관영 방송 CCTV와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이며 "중국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자신의 '마지막 무대'가 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대회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최근 CCTV는 린샤오쥔과의 단독 인터뷰를 게재했다. 그는 "이번이 내 마지막 올림픽이 될 가능성이 크며 최선을 다하겠다. 8년 동안 힘든 날도 많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고 버텨왔다. 중국 대표팀의 일원이 될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가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린샤오쥔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개인전 3종목(남자 500m, 1000m, 1500m)과 단체전 2종목(남자 5000m 계주, 혼성 2000m 계주)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린샤오쥔이 중국 귀화 후 처음 치르는 동계 올림픽이기도 하다. 중국 귀화 후 쇼트트랙 단거리 종목에서 기량이 상승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메달 후보로 꼽힌다.린샤오쥔은 불미스러운 일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는 2019년 진천선수촌 훈련 중 '동성 간 성추행' 사건으로 논란이 됐다. 당시 임효준이 황대헌을 잡아당기는 장난을 치다가 엉덩이 윗부분이 노출됐고, 황대헌이 수치심을 느껴 그를 성희롱으로 신고했다. 결국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법적 분쟁으로 이어졌다.법정 공방 끝에 2021년 5월 대법원에서 임효준의 무죄가 확정됐지만, 그 사이 그는 중국 귀화를 선택했다. 그러나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나설 수 없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에 따르면 선수가 국적을 바꿔 올림픽에 참가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하는 해당 규정에 따라 베이징 올림픽에는 출전할 수 없었다.린샤오쥔은 포기하지 않았다. 2022~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을 통해 국제무대에 복귀했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도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남자 개인 1500m 은메달, 남자 개인 500m 금메달, 남자 계주 5000m 동메달을 얻었다. 아시안게임 이후 왼 어깨 수술을 받은 그는 2025~26시즌 ISU 월드투어 3차 대회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편, 린샤오쥔은 중국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오리구이를 특히 좋아한다"라면서 "지금은 훈련과 경기를 치르느라 바쁘지만, 대회 이후에는 중국 문화를 깊이 있기 배우고 중국에서 학업도 이어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고, 중국을 많이 돌아다니고 싶다. 중국어도 열심히 배우고 싶다. 일단 대학에서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05 14:15
스타

혜리, 악플러 칼 빼들었다…“형사 고소 진행, 선처 없어” [공식]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악플러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6일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는 혜리를 대상으로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일체의 불법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에 따라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관련 게시물 작성자들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소속사는 “현재 형사 고소가 진행된 피의자 중 다수의 신원이 특정돼 관할 경찰서에 사건이 이송됐으며, 이 중 일부는 모욕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라고 알렸다.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증거 자료 수집을 통해 추가로 확인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사전 고지 없이 즉각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는 없으며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범죄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끝까지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혜리는 오는 2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에 출연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5 12:24
프로야구

'그렇게 호소했는데도 대체 왜..' 선 넘는 DM에 수개월 고통 받은 디아즈 부부, "역겨운 행동, 이젠 참지 않겠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내야수 르윈 디아즈가 결국 칼을 빼들었다. 계속되는 인신공격성 메시지와 자신의 아내를 향한 성적 비하 발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디아즈는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의 아내가 받은 성희롱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이 일은 반드시 끝까지 파헤칠 것이다. 경찰과 함께 해당 인물을 찾아내겠다"라고 밝혔다. 사실 디아즈와 아내 실레니아 칼리키오 씨를 향한 인신 공격성 메시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엔 아내와 그들의 반려견을 향한 신체적 위해를 암시하는 메시지를 받았고, 최근엔 그들의 집까지 찾아와 무리한 팬서비스를 요구하는 사례도 일어났다. 디아즈 부부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이를 공개적으로 호소하고 강경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달라진 건 없었고, 선을 넘는 메시지가 이어지자 디아즈가 결국 칼을 빼들었다. 디아즈는 "나는 보통 이런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대응하거나 신고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면서도, "처음엔 아내와 가족을 향한 협박 수준에 그쳤지만, 이제는 확실히 선을 넘어선 역겨운 행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분노했다. 디아즈는 지난해 50홈런과 158타점을 기록하며 KBO리그 최초로 '50홈런-150타점'을 달성한 선수로 프로야구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홈런 2위 NC 다이노스의 맷 데이비슨(36개)과 여유 있는 격차로 홈런왕을 거머쥐며 삼성의 정규시즌 4위와 플레이오프(PO)행을 이끈 바 있다. 지난해 올스타전에선 홈런 더비 우승을 하며 10개 구단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올스타전 기간 아내와 꼭 붙어 다니면서 아내의 신발 끈을 묶어 주는 모습으로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이러한 그들을 향해 도 넘은 메시지가 이어지자, 결국 디아즈 부부도 참지 않았다. 윤승재 기자 2026.02.03 10:04
스타

“옷 안으로 손 넣어” 종편 방송사 외주 직원, 상사 성추행 고소

종합편성채널 방송사에서 근무하는 외주업체 직원이 회사 상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27일 SBS 보도에 따르면, 종편방송사에서 일하는 A씨는 지난해 7월 기자 출신의 50대 부장 B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해당 방송사 직원들과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B씨가 옆자리에 앉아 자신의 옷 안으로 손을 넣었다고 말했다. 그는 불이익이 두려워 문제 제기를 하지 못한 채 넘어갔으나, 약 넉 달 뒤 퇴근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B씨가 다시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반복되는 피해로 회사 관계자에게 이를 알렸으나, B씨는 “술을 많이 마셨다”고 해명하며 사과 연락을 매일 같이 지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고용노동부에도 회사 차원의 조사와 불이익 금지 등 보호 조치를 요청했다. 그러나 A씨는 외주업체 소속이라는 이유로 직장 내 성희롱이나 괴롭힘에 해당하지 않아 조치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사는 B씨를 대기발령 조치했으며, 향후 회사 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관련 CCTV 영상을 확보하고 B씨를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진행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27 22:58
연예일반

‘식스센스’ PD 강제추행 불송치 결과에... B씨 측 “법적 판단 아직 남아” 반발

tvN 예능 ‘식스센스:시티투어2’ PD A씨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B씨 측 법률대리인이, 최근 A씨에 대해 경찰이 강제추행 혐의로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아직 법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27일 B씨 측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형사사건에서 경찰의 송치 여부 결정은 수사기관의 1차적인 판단에 불과하며 불기소 결정이 아니다”라며 “현재 A 씨의 강제추행 사건은 검찰의 판단을 구하며 진행 중으로, 피의자가 혐의를 벗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 변호사는 “A씨는 2025년 8월 15일 B씨를 추행하였고, 같은해 8월 20일 B씨를 돌연 제작팀에서 방출하였다. 이에 B씨는 경찰에 피해를 알리고, CCTV 카메라 확보를 요청하였고 2025년 9월 초 CJ ENM에 직장 내 성희롱 등을 지정하였다”고 사건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이에 따르면 당시, CJ ENM 측은 A씨에 대하여 직장 내 성희롱을 인정해 징계처분을 하였고 A씨는 사측조사에서 “술에 취해 당시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이 변호사는 “A씨는 2025년 11월 보도자료를 통해 B씨의 목덜미를 주무르고, B씨가 밀쳐내고 자리를 이동했는데도 따라와서 이마를 맞댄 행위를 부인했다. 경찰에서도 같은 주장을 펼쳤다”고 주장했다.이어 “이에 B씨는 A씨와 사적으로 만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보여주는 SNS 대화를 경찰에 제출했고, 해당 정황이 추행의 고의를 부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 판단을 요청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또한 이 변호사는 “사무실이든 회식이든 상사가 자신의 신체에 그것도 살갗에 손을 대 아무렇게나 주무르거나 이마를 맞대어 얼굴을 근접시키는 것은 있어서는 안된다”며 “피해자에 대한 악플로 2차 피해들을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앞서 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에게 제기된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판단하고 지난해 12월31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A씨와 후배 피디 B씨 사이의 신체 접촉은 인정하나 추행 고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CJ ENM 역시 내부 조사에서 A씨의 성추행 혐의 일부를 인정했으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은 혐의 없다고 판단했다. 양측 모두 사내 조사 결과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진행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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