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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맨' 황철순, 성희롱 댓글에 쿨한 응수..."저는 OO이 없는 고자입니다"
스포츠트레이너이자 '징맨'으로 유명한 황철순이 성희롱 성의 댓글에 쿨하게 맞대응해, "완전 사이다!"라는 반응을 끌어모았다.20일 황철순은 인스타그램에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놨다. 이 사진에서 그는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채, 해수욕장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었다.하지만 이 사진을 접한 한 네티즌은 "나는 당신의 00을 마사지할 부드러운 두 손이 있습니다"라고 성희롱적인 댓글을 올려놓았다. 이에 황철순은 "저는 00이 없는 고자입니다"라는 댓글을 달아 쿨하게 대응했다.황철순의 반응에 많은 이들은 "쿨내 진동이네요", 완전 사이다!", "기분 나쁘실 수 있을텐데 성격이 매우 유쾌하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황철순은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징맨'으로 활약해 화제를 모았다.최주원 기자
2020.08.21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