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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前집행위원장 성폭력 의혹에 “직장 내 성희롱 해당” 결과 발표..허문영 “의도적 아냐”

부산국제영화제가 허문영 전 집행위원장의 성폭력 의혹에 대해 ‘직장 내 성희롱에 해당하며 중함’이란 조사 결과를 받았다며 앞으로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면 허문영 전 집행위원장은 이 같은 부산영화제 입장문에 대해 “의도적이란 판단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박했다.19일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 직장 내 성희롱 사건 결과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영화제는 지난해 5월 31일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사건’ 발생사실을 언론보도를 통해 인지 후 6월 5일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을 통하여 신고서를 접수했다고 알렸다.이어 영화제는 본 사건을 피신고인(허문영 전 집행위원장)의 영화제 재직 중 발생한 ‘직장 내 성희롱 사건’으로 규정하고 객관적, 전문적 조사를 위하여 외부전문기관 부산성폭력상담소 부산문화예술계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이하 ‘상담소’)」에 위탁하여 진상조사를 실시했다고 경과를 보고했다. 상담소는 사건 조사 및 처리 절차에 따라 조사위원회와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진상조사 및 심의를진행했다. 하지만 상담소는 조사위원회를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와 노무법인 소속 노무사를 포함하여 구성했지만 피신고인이 전문성 및 객관성 담보를 이유로 법무법인 혹은 노무법인으로의 조사기관 변경을 요청하며 수차례의 조사 권고에 응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신고인과 참고인에 대한 조사로 진행했다고 전했다.상담소는 신고인은 피신고인의 계속된 조사거부 의견에 따라 조사기관 변경과 그에 따른 재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으나 그 또한 피신고인의 거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상담소는 조사위원회가 신고인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적인 점과 참고인들의 구체적 진술이 상호일치 되는 정황 조사를 토대로 ‘직장 내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에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해 12월 심의위원회 의결 결과 ‘직장 내 성희롱에 해당하며 중함’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사건 이후 전 직원 대상 전수조사를 비롯하여 성 평등 캠페인, 심화교육 등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첫째 정관을 개정하여 성희롱 예방 사각지대가 없도록 임원의 책무와 자격 조건을 강화하였으며,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신고 상담 절차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겠다고 알렸다. 둘째 사건 발생 시 피해자 보호조치와 2차 피해 발생 방지, 피해자 지원을 포함한 규정을 보완하여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셋째 성 평등한 조직 문화와 책임감 있는 사건 처리를 위하여 관련 전담 기구를 지정하고 고충상담원의 경우 전문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것이며, 넷째 임원, 직급별 등으로 나누어 실질적인 성희롱·성폭력예방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성 평등하고 안전해야 할 직장에서 해당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또한 피해자 보호와 초기 조사 절차 과정이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직원들과 부산국제영화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허문영 전 집행위원장은 영화제 명의로 조사 및 심의 결과를 대외적으로 공표 내지 게시할 경우 아래 사항을 요청, 그의 입장문도 이날 같이 전해졌다. 허 전 집행위원장 측은 “부산국제영화제가 본 신고 건 조사를 부산성폭력상담소에 의뢰하였으나 피신고인(허문영)은 전문성 및 객관성 담보를 이유로 법무법인 혹은 노무법인으로의 조사시관 변경을 요청하며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본 신고 건 조사 및 심의 결과는 신고인과 참고인에 대한 조사만을 토대로 도출된 것임을 밝힌다”고 전했다.또한 허 전 집행위원장은 심의 결과에 대해 “만일 저의 어떤 말이 의도치 않게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안기는 사례가 있었다면 온전히 저의 책임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라면서도 “하지만 그것이 지속적이고 의도적이라는 판단, 특히 저의 내면적 의지에 대해 단언하는 의도적이라는 판단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저에 관한 논란이 영화제에 끼칠 피해를 우려해 집행위원장직에서 최종적으로 물러난 이후 그간 저의 삶을 겸허하게 되돌아보는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고 앞으로도 상당 기간 그럴 생각입니다 뜻하지 않게 심려를 끼쳐드린 많은 분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1.19 11:04
경제

배달의민족, 소규모 사업장 성희롱 예방교육 지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서울시, 위드유 서울직장 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서울시 내 30인 미만 외식업 사업장을 위한 성희롱 예방 교육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27일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위드유센터와 온라인 협약식을 열고 '외식업 사업장 내 성평등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규모 사업장이라 해도 성희롱 예방과 성평등 인식 제고를 소홀히해선 안 된다는 데 뜻을 같이해 성사됐다. 실제 소규모 사업장일수록 성희롱 피해율은 높은 데 반해 성희롱 예방과 피해지원 시스템은 체계적으로 갖추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3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같은 문제 해결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위드유센터는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법률적 지원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6월 설립됐다. 센터는 법정 의무교육인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성희롱 예방 주체인 사업주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아한형제들은 성희롱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콘텐츠를 위드유센터와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에 대한 홍보는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무료 교육 채널 배민아카데미가 맡을 예정이다. 지난 2014년 문을 연 배민아카데미는 현재까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3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530회의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할 정도로 소상공인 교육 전문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던 지난해 7월부터는 온라인으로 교육을 전환했는데, 현재까지 온라인 교육을 수강한 사장님만 1만여 명에 달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28 13:21
연예

토픽코리아 사회복지사1급, 직업상담사2급 내일배움카드 직장인교육 국비지원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HRD에서는 사회복지사1급, 직업상담사 2급 시험 준비를 위해 11월 13일에 근로자 국비지원으로 개강한다. 정부정책변경으로 인한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자부담 조정으로 11월 1일부터 고용노동부 지정 일부 과목에 대해 수강료 지원 60%∼100%가 적용된다. 사회복지사1급, 직업상담사 2급 과정이 속해있다. 본 과정은 NCS기반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으로 HRD-Net의 근로자 훈련과정에 등록되어 있는 과정이며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한다. 직장인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로서 고용노동부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현재 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 과정이 속해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사회복지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보건관련기관 등에서 사회복지사로써 활동할 수 있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네고 그들을 정서적으로 깊이 공감해주고 도와주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수요도 점점 증가할 수 밖에 없다.사회복지사 1급 국가자격증 시험은 사회복지기초, 사회복지실천, 사회복지정책과 제도 총 3과목 세부 8영역으로 진행이 되는 시험이다. 각 과목에서 40%이상 득점, 전 과목 총점의 60%이상 득점을 하면 필기합격자로 분류되어 이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서류심사를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이 부여된다.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증 시험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증시험이다. 성별, 연령 등 자격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져 진행이 되고 있다. 직업상담사 2급 시험 일정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홈페이지(Q-Net)에서 확인 가능하다.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경우에는 행정직, 직업상담직 공무원을 지원할 시 가산점이 붙으며 그 외에도 학교, 구민회관, 사회복지회관, 헤드헌팅 회사, 커리어 관련 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다.직업상담사 2급 자격시험은 연 3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1차 필기시험의 경우 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노동관계법규 총 다섯 과목을 평가하며 2차 실기시험은 직업상담실무를 평가하고 있다.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는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장현옥과 SBS“웃찾사”출신 개그맨 이수한,“땡잡았어요”트로트가수 향기와‘잡고싶다’발라드가수 구정현이 홍보대사이다. (사)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임원사이며 사단법인 한국이러닝기업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원사이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원격평생교육시설인가를 필한 교육전문기업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 국가자격증(국가전문자격증·국가기술자격증·국가공인자격증) 양성과정을 온라인교육을 통해 국비지원한다.토픽코리아 자격증교육센터는 관광통역안내사, 물류관리사, 컴활 1급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원격교육으로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로 운영하고 있다.토픽코리아 온라인교육센터는 국제무역사 1급, 건설안전기사(건설안전산업기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원격교육으로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로 운영하고 있다.토픽코리아 국제항공교육원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공식교육기관으로 항공승무원(스튜어디스)과정, 항공사화물과정 국제공인자격증과 드론자격증(필기) 취득과정을 인터넷교육으로 근로자 국비지원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토픽코리아 원격평생교육원은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국제영어강사 캐나다 온라인테솔(TESOL)자격증과 토픽코리아 커피아카데미는 커피바리스타 일반과정을 사이버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토픽코리아 사업주훈련센터는 사업장법정의무교육인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내 성희롱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퇴직연금교육, 직장내 괴롭힘방지교육 등 사업장 필수법정의무교육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공공기관은 성희롱예방교육, 성매매예방교육, 성폭력예방교육, 가정폭력예방교육의 4대 폭력예방교육을 추가로 실시해야 한다. 자세한 안내와 수강방법은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이소영 기자 2019.11.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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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국비지원 토픽코리아 사회복지사1급, 주택관리사 내일배움카드 사이버교육무료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HRD에서는 사회복지사1급, 주택관리사 시험 준비를 위해 10월 16일과 23일에 근로자 국비지원무료로 개강한다. 정부정책변경으로 인한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자부담 조정으로 11월 1일부터 고용노동부 지정 일부 과목에 대해 수강료 자비부담 40%가 적용된다. 사회복지사1급, 직업상담사 2급 과정이 속해있다.11월 1일부터 원격훈련이 이렇게 바뀐다. 1. 일부 과정의 경우 지원금 60%로 축소(일부 과정 자부담 40% 적용), 2. 동일과정의 반복수강 1회 제한(재수강에 대한 제한), 3. 훈련과정은 1년 내 최대 5회로 수강 횟수 제한이다. 자세한 사항은 HRD-net 훈련포탈의 고시내용을 확인하기 바란다. 지금 수강하시면 100% 지원을 받아 무료수강 할 수 있다.본 과정은 NCS기반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으로 HRD-Net의 근로자 훈련과정에 등록되어 있는 과정이며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한다. 직장인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로서 고용노동부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현재 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 과정이 속해있다.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사회복지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보건관련기관 등에서 사회복지사로써 활동할 수 있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네고 그들을 정서적으로 깊이 공감해주고 도와주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수요도 점점 증가할 수 밖에 없다.사회복지사 1급 국가자격증 시험은 사회복지기초, 사회복지실천, 사회복지정책과 제도 총 3과목 세부 8영역으로 진행이 되는 시험이다. 각 과목에서 40%이상 득점, 전 과목 총점의 60%이상 득점을 하면 필기합격자로 분류되어 이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서류심사를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이 부여된다.주택관리사란 국가전문자격증인 주택관리사(보)시험에 합격한 후 대통령이 정하는 주택관리 실무경력 그밖에 주택관련 경력을 갖춘 자로서 시, 도지사로부터 주택관리사의 자격증을 발급받는 자를 말합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공동주택 및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관리실 행정관리자, 대형건물 관리사무소, 공공건물관리책임자, 공동주택 창업 및 간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주택관리사 자격증은 학력, 경력, 성별, 연령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고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진출이 가능하다. 해당 직업은 정년이 없기로 알려진 직업이라 60세 이상도 일이 가능하며 보통 퇴직이 빠른 직업군에 속했던 사람들이 제 2의 직업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다. 정년보장과 노후준비에 탁월하다는 전망으로 최근에는 2030세대들의 유입 또한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토픽코리아는 SBS’웃찾사’ 출신 개그맨 이수한과 ‘땡잡았어요’, ‘토닥토닥’ 트로트 가수 향기가 홍보대사이며 사단법인 한국이러닝기업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원사이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원격평생교육시설인가를 필한 교육전문기업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 국가자격증(국가전문자격증·국가기술자격증·국가공인자격증) 양성과정을 온라인교육을 통해 무료수강 국비지원한다.토픽코리아 자격증교육센터는 FAT 2급(회계실무), 산업안전기사(산업안전산업기사), 전기기능사, 전기공사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건설안전기사(건설안전산업기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사이버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토픽코리아 국제항공교육원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공식교육기관으로 항공승무원(스튜어디스)과정, 항공사화물과정 국제공인자격증과 드론자격증(필기) 취득과정을 근로자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토픽코리아 원격평생교육원은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국제영어강사 캐나다 온라인테솔(TESOL)자격증과 토픽코리아 커피아카데미는 커피바리스타 일반과정을 사이버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토픽코리아 사업주훈련센터는 사업장법정의무교육인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내 성희롱예방교육, 직장내 괴롭힘방지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퇴직연금교육 등 사업장 필수법정의무교육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공공기관은 성희롱예방교육, 성매매예방교육, 성폭력예방교육, 가정폭력예방교육의 4대 폭력예방교육을 추가로 실시해야 한다. 자세한 안내와 수강방법은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이소영 기자 2019.10.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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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국비지원 토픽코리아 주택관리사 등 자격증 내일배움카드 원격교육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HRD에서는 주택관리사 등 자격증 시험 준비를 위해 10월 16일에 근로자 국비지원무료로 개강한다. 정부정책변경으로 인한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자부담 조정으로 11월 1일부터 고용노동부 지정 일부 과목에 대해 수강료 자비부담 40%가 적용된다.11월 1일부터는 원격훈련이 이렇게 바뀐다. 1. 일부 과정의 경우 지원금 60%로 축소(일부 과정 자부담 40% 적용), 2. 동일과정의 반복수강 1회 제한(재수강에 대한 제한), 3. 훈련과정은 1년 내 최대 5회로 수강횟수 제한이다. 자세한 사항은 HRD-net 훈련포탈의 고시내용을 확인하기 바란다.본 과정은 NCS기반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으로 HRD-Net의 근로자 훈련과정에 등록되어 있는 과정이며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한다. 직장인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로서 고용노동부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현재 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주택관리사란 국가전문자격증인 주택관리사(보)시험에 합격한 후 대통령이 정하는 주택관리 실무경력 그밖에 주택관련 경력을 갖춘 자로서 시, 도지사로부터 주택관리사의 자격증을 발급받는 자를 말합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공동주택 및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관리실 행정관리자, 대형건물 관리사무소, 공공건물관리책임자, 공동주택 창업 및 간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주택관리사 자격증은 학력, 경력, 성별, 연령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고 만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진출이 가능하다. 해당 직업은 정년이 없기로 알려진 직업이라 60세 이상도 일이 가능하며 보통 퇴직이 빠른 직업군에 속했던 사람들이 제 2의 직업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다. 정년보장과 노후준비에 탁월하다는 전망으로 최근에는 2030세대들의 유입 또한 많이지고 있는 추세이다.토픽코리아는 SBS ‘웃찾사’ 출신 개그맨 이수한과 ‘땡잡았어요’, ‘토닥토닥’ 트로트가수 향기가 홍보대사이며 사단법인 한국이러닝기업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원사이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원격평생교육시설인가를 필한 교육전문기업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 국가자격증(국가전문자격증·국가기술자격증·국가공인자격증) 양성과정을 온라인교육을 통해 무료수강 국비지원한다.토픽코리아 자격증교육센터는 직업상담사 2급, 관광통역안내사, 청소년상담사 2급‧3급, 경비지도사, 드론자격증(필기) 등을 근로자 국비지원교육을 운영하고 있다.토픽코리아 이러닝교육센터는 전기기능사, 전기기사(전기산업기사), 전기공사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산업안전기사(산업안전산업기사), 건설안전기사(건설안전산업기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재직자내일배움카드로 운영하고 있다.토픽코리아 국제항공교육원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공식교육기관으로 항공승무원(스튜어디스)과정, 항공화물과정 국제공인자격증 취득과정을 인터넷교육으로 근로자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토픽코리아 원격평생교육원은 국제영어강사 캐나다 온라인테솔(TESOL)자격증과 토픽코리아 커피아카데미는 커피바리스타 일반과정을 사이버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토픽코리아 사업주훈련센터는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내 성희롱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퇴직연금교육, 직장내 괴롭힘방지교육 등 사업장 필수법정의무교육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공공기관은 성희롱예방교육, 성매매예방교육, 성폭력예방교육, 가정폭력예방교육의 4대 폭력예방교육을 추가로 실시해야 한다. 자세한 안내와 수강방법은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소영 기자 2019.10.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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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규탄] "개봉취소·명예훼손, 가해자 김기덕의 업보"(성명서 전문)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 영화단체연대회의와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18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는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가 주최한 '고소남발 영화감독 김기덕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홍태화 사무국장, MBC 'PD수첩' 박건식 PD, 한국여성민우회 강혜란 공동대표,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배복주 상임대표,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한유림 전문위원이 참여했다.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한유림 전문위원은 영화단체연대회의 동의 아래 성명서를 발표, "우리는 김기덕 감독이 영화를 만들며 저지른 인권침해와 김기덕 감독의 피해자들에게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2차 피해에 대해 유감과 우려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김기덕 감독은 지난 2017년 강요·폭행·강제추행 치상' 등 혐의로 고소됐다. 2018년에는 MBC 'PD수첩'을 통해 촬영 현장에서 벌어진 인권침해 및 성폭력 혐의 등이 폭로됐다.방송 후 김기덕 감독은 'PD수첩'과 방송에서 증언한 여배우 두 명을 상대로 무고와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 지난 3월 'PD수첩'과 여배우A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추가 제기했다.도덕적·윤리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해외 활동은 버젓이 이어 나가고 있다.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김기덕 감독의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을 개막작으로 초청했고, 18일 개최되는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는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돼 공분을 샀다. 든든 측은 성명서를 통해 "어떠한 반성과 성찰도 보여주지 않는 김기덕 감독과 그를 옹호하고 그에게 공적 활동의 기회를 주는 사람들 모두 피해자들에게 2차 피해를 가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단언했다.이어 "영화 개봉이 취소되고, 감독으로서 명예가 훼손된 것은 김기덕 감독 본인이 저지른 일의 결과다. 김기덕 감독이 더 이상의 2차 가해를 멈추고, 이제라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성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또 "동료 영화인이 이미 지적한 바와 같이 김기덕 감독이 '입증 가능한 법적 책임만큼이나 도의적 책임의 무게를 깊이 깨닫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전문 우리는 김기덕 감독이 영화를 만들며 저지른 인권침해와 김기덕 감독의 피해자들에게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2차 피해에 대해 유감과 우려의 뜻을 표합니다.김기덕 감독은 2017년 ‘강요, 폭행, 강제추행 치상’ 등의 혐의로 고소되었고, 2018년에는 MBC ‘피디수첩’을 통해 그의 촬영 현장에서 벌어진 인권침해 및 성폭력 혐의들이 폭로된 바 있습니다. 방송 이후 김기덕 감독은 ‘피디수첩’과 방송에서 증언한 여배우 두 명에 대해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패소하였습니다. 검찰은 피해자의 증언과 방송의 내용이 허위 사실로 보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이처럼 김기덕 감독 사건은 아직 진행 중이며, 피해자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김기덕 감독은 지난 3월 ‘피디수첩’과 여배우A씨를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는가 하면, 4월 18일 개막하는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을 맡는 등 해외영화제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어떠한 반성과 성찰도 보여주지 않는 김기덕 감독과 그를 옹호하고 그에게 공적 활동의 기회를 주는 사람들 모두 피해자들에게 2차 피해를 가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2018년 시작된 미투운동은 성폭력의 심각성을 드러내고, 성폭력 근절을 위한 전 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이끌어냈습니다. 이제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성폭력은 다양한 권력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폭력이기 때문에 문제제기하기가 어렵고, 문제제기를 하더라도 법과 제도의 미비함 때문에 제대로 처벌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영화계도 예외가 아닙니다. 영화계에서는 2016년 시작된 ‘#문화예술계 내 성폭력’ 해시태그 운동 이후로 영화인들이 직접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영화 촬영 전 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조직 내 성폭력 및 성평등 관련 규정을 만드는 한편, 영화계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시 신고할 수 있는 기관도 설립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성폭력을 용인하지 않으며, 어떠한 폭력과 차별도 없는 영화 현장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영화 개봉이 취소되고, 감독으로서 명예가 훼손된 것은 김기덕 감독 본인이 저지른 일의 결과입니다. 김기덕 감독이 더 이상의 2차 가해를 멈추고, 이제라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성하기를 촉구합니다. 동료 영화인이 이미 지적한 바와 같이 김기덕 감독이 “입증 가능한 법적 책임만큼이나 도의적 책임의 무게를 깊이 깨닫길” 바랍니다.2019년 4월 18일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및 영화단체연대회의(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여성영화인모임 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김민규 기자 2019.04.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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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충직)가 자원활동가 전체교육과 스태프 워크숍을 개최하고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과 협력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2018년 3월 개소한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은 영화산업 내 성폭력 근절 및 성 평등 환경 조성을 위해 설립, 성폭력 실태 조사 및 정책 제안과 성폭력 예방 교육 및 피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회 전주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전체교육과 스태프 워크숍 중 진행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는 '좋아해줘', '아이돌 권한 대행'을 연출한 박현진 감독이 강사로 참석했다. 박 감독은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의 2기 강사로 위촉돼 지난해 8월부터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지난 6일, 박현진 감독은 강연에 앞서 "자원활동가 대부분이 대학생이며, 자유로운 영화제 조직 특성상 성희롱 가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할 것 같다"며 "성적인 농담과 외모 평가,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지양하고 문제 인식을 심어주고자 한다"고 이번 강의의 취지를 전했다.박현진 감독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제 영화 산업 현장에서의 피해 사례를 분석해 소개했다. 이어 관련 법·정책을 비롯한 사건 발생 시 대처 방법 지도와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내부적으로 구축한 성희롱 고충 처리 절차와 시스템을 톺아보는 시간도 가졌다.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는 "영화 산업 내 성희롱·성폭력을 근절하고 차별 없는 영화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추진했다"며 "영화제 스태프와 자원활동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한편,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전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4.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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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미투 성폭력 조사단→신고센터 운영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 이하 인권위)가 공동으로 구성·운영한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특별조사단(단장 조영선, 이하 특별조사단)’이 100일간 한시적 운영을 마친 후 신고 센터로 확대된다.지난 19일 특별조사단은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특별신고·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175건의 피해사례 중에서 피해자들이 조사를 요청해 특별조사단으로 인계된 30건과 특별조사단으로 직접 접수된 6건 등 총 36건을 조사했다. 아울러 40여 개의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와의 간담회, 전문가 간담회, 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한편, 24개의 기관 및 단체의 문화예술인·대학생 64,911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응답자 4,380명의 설문을 분석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특별조사단에 접수된 신고사건 총 36건 중, 5건은 인권위의 진정사건으로 접수해 구제조치 권고 2건, 조정 1건, 조사 중 해결 1건으로 조사를 종결했다. 현재 1건이 조사 중이며, 그 외 31건은 수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연계(11건)하거나, 시효가 완성된 사건(9건), 피해자가 조사를 원하지 않거나 피해자를 특정할 수 없는 사건(11건)에 해당돼 피해자 인터뷰와 기초조사를 통해 종결했다.주요 신고사건으로 ‘ㄱ대 교수에 의한 학생 성추행 건’에 대해서는 가해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고, ㄱ대에 가해자에 대한 징계와 성희롱 예방교육 등을 권고했다. ‘영화배급사 이사의 직원 성추행 건’에 대해서는 가해자에게 손해배상과 특별인권교육을 청구하고, 사업주에게는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 ‘예술계 ㄴ대학 교내 성희롱·성폭행 건’에 대해서는 재발방지 대책이 미흡하고 관련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감독기관에 감사를 의뢰했다.특별조사단은 미투(Me too) 운동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걸친 성희롱·성폭력 사례들이 누리소통망(SNS), 언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폭로된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문체부와 인권위가 협력해 지난 3월 12일(월)부터 100일간 한시적으로 운영한 조직이다.문체부는 특별조사단이 발표한 문화예술 분야 정책과제와 개선 사항을 검토하여 분야별 신고상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100일간의 특조단 활동이 지난 19일로 종료됨에 따라 20일부터 그간 함께 운영되었던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특별신고 상담센터’의 기능을 ‘예술인 성폭력피해 신고상담센터’에 승계해 예술인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성폭력 피해 신고접수와 상담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예술인 성폭력피해 신고상담센터’는 예술계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문제에 대해 ▲ 성폭력 상담원과 변호사가 피해 접수와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 정신건강임상심리사와의 1:1 심리상담 및 심리검사 지원, ▲ 변호사의 법률 상담과 민형사상 소송비 지원, ▲ 성폭력 피해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치료를 위한 의료비 지원 등을 연계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또한 예술계 성폭력문제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 예술 분야별 성폭력예방교육을 제공하고 ▲ 성폭력피해 근절과 예방,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성폭력피해상담은 예술계에 종사하는 피해자나 그 대리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성폭력상담 대표전화(☎02-3668-0266), 온라인 비공개 게시판 및 전자우편(withu@kawf.kr) 접수,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방문(서울 종로구 이화장길 70-15 소호빌딩 1층) 등이 있다. 황지영기자 2018.06.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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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가 생각하는 '제일 좋은' 성희롱 예방교육

사회 곳곳에서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유병재가 도입하자고 제안한 성희롱 예방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유병재는 지난해 여름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스탠드업 코미디쇼 '유병재 블랙코미디' 공연에서 성희롱 예방교육을 언급했다. 그는 "성희롱·성범죄 하는 사람들 너무 싫다"며 "법으로 기업 같은 데서도 의무교육을 하는데 거기에서 하는 내용 대부분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한다' '행동하기 전 5초 이상 생각한다' '불쾌한 의사를 바로 표현한다' 등 다 알고 있는 내용이다. 새로운 지식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기서 '상대방 의사를 존중했어야 하는데. 그걸 몰랐네!'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며 "누구도 성희롱하려고 (마음을 먹고) 성희롱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잘못인 줄 모르고 (성추행을) 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제일 좋은 성희롱 예방 교육은 '비디오'다"라고 말했다. 그는 "성희롱하다 곤란해진 사람들 인터뷰를 한 시간 동안 틀어주는 것이다"라면서 "'아유 내가 왜 성희롱을 해서 회사에서 잘리고…여러분은 성희롱하지 마세요!'라고 하는 인터뷰를 한 시간 동안 틀어준다. 그러면 (이를 본 이들은) 겁을 먹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공포가 가장 좋은 교육이다"라고 했다. 이 영상은 최근 미투 운동이 확산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3.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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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으로 기업업무 환경 변화예상, 법정의무교육 대비 어떻게?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안전보건 현장에 변화에 대해 산업계, 학계, 연구분야에서 다양한 세미나와 변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산업 환경의 큰 지각변동이 예견되면서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는 모습니다. 미래에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기술적 변화로 인한 산업현장에서의 업무 형태도 다양하게 변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업현장 내 직무를 수행하는 구성원들의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해주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맞춰서 산업현장에서 최소한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강화시키고 있으며, 제도적 장치를 고안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설명하면, 5명 이상의 사업장의 직장인들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성희롱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도 함께 산업현장에서 필수적으로 들어야하는 교육이다. 이러한 법정의무교육은 사업장의 부담을 가중시키기 위한 교육이 아닌 근로자와 사업장의 범법 행위를 줄이고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이다. 하지만 산업 일선에서는 법률로 명문화 되어 있는 강제성과 위반 시 과태료 부과의 대상이 되는 등의 이유로 과도한 규제로 보는 시각이 존재해 그 근본 되는 중요성과 취지가 퇴색되기도 한다. 산업안전보건교육 위탁 교육기관 한국사이버진흥원(대표:홍형훈)에서는 직업능력개발촉진과 교육을 통한 행복한 기업성장을 목표로 법정의무교육을 온라인을 통해 교육하고 있는 위탁교육기관이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조항으로 구성돼 있으나 법 내용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은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보건 수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교육 의무사항 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받을 수 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2016년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이 개정돼,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인 도매업, 숙박 및 음식점 업에도 매 분기별 또는 채용 및 작업내용 변경 시 산업안전보건법 제31조에 따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고 분기별 1회로 1년에 4회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적발 및 사건발생 시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한국사이버진흥원 관계자는 “최근에 무등록 교육기관으로 인한 기업 피해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교육 시 공식 등록기관 임을 확인하여야 하며, 이전처럼 보험사 후원 상품판매를 통한 교육 등 불법교육을 받을시 교육인정이 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될 산업현장에서도 산업안전보건교육은 불필요한 규제가 아닌 기업의 안녕을 지키는 최소한의 의무교육으로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 긍정적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최근 정부에서는 기업의 편리한 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정부에서는 지원하고 있다.김정한기자 2017.10.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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