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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80세’ 임현식, 농약 먹고 실신…“정신 잃고 응급실 갔다” 충격 고백

배우 임현식이 과거 농약을 잘못 마셔 응급실로 이송됐던 경험을 공개했다.지난달 2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에는 임현식이 출연해 사과 농사를 하던 중 벌어진 사고를 회상했다. 그는 “집에 사과나무가 20그루가 있는데, 제고 작업 과정에서 우연히 농약을 먹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임현식은 “재채기가 나고 이상하더라. 핑 하고 어지럽고 점점 상태가 나빠져 결국 구급차를 불렀다”며 “정신을 잃고 쓰러진 채 응급차에 실려 갔다. 위세척을 하고 나서야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그럼에도 농사일을 계속해온 이유에 대해 그는 “집 크기가 1000평인데, 편안하게 쉬고 싶을 때도 있지만 어머니가 남겨주신 유산이라 떠나지 못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1945년생 임현식은 1969년 MBC 탤런트 공채 1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아빠’ 역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허준’, ‘상도’, ‘대장금’ 등에도 출연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4 07:36
연예일반

[TVis] 박원숙 “임현식, 아팠다더라… 지금은 회복 중” 근황 공개 (같이 삽시다)

배우 박원숙이 ‘한지붕 세가족’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임현식의 건강 상태를 전하며 오랜 인연을 회상했다.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이 과거 임현식과의 추억이 담긴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이날 박원숙은 “앨범을 정리하다가 젊은 시절 임현식 씨와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반가운 마음에 전화를 했는데 안 받더라”며 “사진을 보냈는데도 읽지 않더니 며칠 뒤 전화가 와서 ‘박 여사, 나 아팠어’라고 하더라. 지금은 좋아졌다고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이를 들은 황석정은 “건강이 좋지 않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박원숙은 “지금은 많이 회복된 상태라고 한다”며 안도했다.이어 박원숙은 약 40년 전 촬영된 임현식과의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젊은 시절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본 홍진희는 “언니 너무 예쁘다. 임현식 선배도 굉장히 잘생기셨다”며 감탄했다.이날 방송에서는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이 함께 프랑스 패션학교 출신 디자이너를 찾아가 의상 리폼을 체험하고, 공주 금학생태공원에서 밤을 수확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그려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21:45
연예일반

[TVis] 혜은이 “명동서 의상실 운영했었다… 재봉틀 2대로 시작해 4대로” (같이 삽시다)

가수 혜은이가 과거 의상실을 운영했던 사연을 공개했다.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사공주, 홍진희, 혜은이가 함께 프랑스 패션학교 출신 디자이너를 찾아가 의상 리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혜은이는 의상과 관련된 자신의 특별한 과거를 털어놨다.혜은이는 “1980년도에 명동에서 의상실을 운영했었다. 직접 디자인하고 시장 가서 원단과 부자재를 떼오고, 재봉틀 두 대로 시작했는데 잘돼서 네 대로 늘렸다”고 회상했다. 예상 밖 고백에 박원숙을 비롯한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하지만 사업이 커지면서 어려움도 찾아왔다. 혜은이는 “동업자가 생기면서 자꾸 일을 키우더라. 미국 공연을 다녀왔더니 재봉틀이 스물두 대가 돼 있었다. 대리점을 모집하고 난리를 피워서 계속하다간 내가 사기꾼이 될 것 같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결국 그만두기로 했다. 취임사하고 미국 다녀와서 퇴임사한 셈”이라며 웃었다.이날 방송에서는 네 사람의 소소한 일상과 함께 각자의 인생 이야기도 이어졌다. 금학생태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이들은 가을 하늘 아래에서 공주 밤을 수확하고, 밤 막걸리를 맛보며 추억을 나눴다. 혜은이는 자신의 이름을 건 가요제 준비 근황을 전했고, 동생 황석정은 홀로 자연 속에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고백하며 진솔한 속마음을 드러냈다.한편, 박원숙은 과거 ‘한지붕 세가족’에서 함께 출연했던 배우 임현식과의 미공개 사진을 공개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젊은 시절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멤버들은 “두 분 정말 잘 어울린다”며 감탄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21:30
예능

‘아빠하고’ 이건주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 사실” 가족 찾은 후, 속마음 고백 (일문일답)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친엄마와 친동생과 재회한 후 심경을 밝혔다.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 중인 이건주는 41년 전 헤어진 엄마에 이어 프랑스로 입양된 2살 차이 친동생과의 재회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가족을 다시 만나겠다는 어려운 결심을 내렸던 이건주는 “가족에 대해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계속 알게 되는 게 힘들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이건주는 “가족에 대한 의미가 많이 바뀌었다”며 친엄마, 친동생과의 만남 이후로 생각 자체의 변화도 고백했다.동생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자신도 몰랐던 동생의 프랑스 입양에 얽힌 이야기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공개할 예정인 이건주는 일문일답을 통해 속마음을 전했다.1. 본인에게 ‘가족’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하기 전후로 달라진 게 있나요?- 저한테 가족은 할머니와 고모들밖에 없었지만 ‘아빠하고 나하고’를 하면서 가족에 대해 생각하는 의미가 많이 바뀌었어요. 가족이라는 게 그냥 나와 핏줄이 이어진 사람들이 아니라 ‘이런저런 마음을 나눌 수 있고 힘들 때 늘 내 편이 되어주는 게 가족이구나’라는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게 된 것 같아요. 2.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서 친엄마와 만나게 되셨는데, 이 만남은 삶에서 어떤 의미가 되었나요?- 엄마라는 존재를 모르고 살아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우리 엄마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단순한 궁금증이 생겨서 한 번쯤은 만나고 싶었어요. 물론 이번 만남으로 그동안 안고 살았던 궁금증은 해소가 됐지만 단 한 번의 만남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진 않아요. 저를 키워 주시지는 않았지만 자식 된 도리로서 늦기 전에 한 번은 찾아봐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만나기로 결심했던 거죠. 엄마의 입장과 선택을 존중하기에 원망은 전혀 없고, 그저 무탈하고 건강하시길 바랄 뿐입니다. 3. 엄마에 이어 이번엔 잃어버린 남동생을 찾으셨는데, 남동생의 존재는 언제 알게 되었나요? - 남동생의 존재는 18년 전에 알게 됐어요. 그때 동생 건철이가 한국으로 여행으로 오면서 ‘입양 기록’ 문서를 경찰서에 가지고 갔고, 경찰서에서 ‘입양신청인’으로 등록된 할머니한테 연락을 하게 된 거죠. 당시 할머니가 병원에 계실 때라 큰 고모한테 대신 연락이 왔고, 그날 바로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됐어요. 4. 남동생과 만나면 가장 먼저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이었나요?- 만나면 어떤 얘기를 해야 할지 생각이 많았는데, 그냥 미안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제 잘못도 아니고 건철이의 잘못도 아니지만 그냥 부모님을 대신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꼭 해줘야겠다 싶었어요. 5. 엄마에 이어 남동생까지 재회하기 위해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가족을 찾는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몰랐던 가족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계속 알게 됐을 때 좀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겠다 싶었던 것들도 있고요. 그동안 힘든 내색 없이 저를 키워주신 할머니와 고모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겠구나’, ‘혼자 많이 삭히셨겠구나’ 싶었고, 건철이도 이런 사실들을 알게 됐을 때 괜찮다고 말하긴 했지만 속으로 얼마나 속상했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6. 가족을 만나는 과정에서 다시 상처를 받을까 두려워한 적도 있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만나기로 결심한 이유도 궁금합니다.- 동생 건철이는 그냥 죽을 때까지 보고 싶었던 사람이었어요. 엄마 같은 경우는 그냥 궁금해서 만나고 싶었던 분이에요. 저를 낳아준 분이니까 ‘어떻게 생기셨을까?’라는 원초적인 궁금증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애틋함이 크진 않지만 미워하는 마음도 없어요. 저를 낳아주신 건 감사하지만, ‘낳아준 정’보다 ‘키워준 정’이 더 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엄마보다 고모에게 더 효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엄마도 저에게 미안한 마음이 남아 있다면, 이해하고 받아들였으니 지금의 가족들과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7. ‘가족’이라는 단어가 상처로 남은 시간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그 상처는 현재는 어떤 모양으로 자리 잡았나요?- 가족이란 단어가 제 인생에 상처로 자리 잡은 적은 없어요. 부모님은 안 계셨지만, 어쨌든 저한테는 할머니와 고모가 든든한 울타리 같은 가족이 되어주셨기 때문에 상처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는 것 같아요. 8.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과, 가족의 재회가 본인의 인생에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 같은가요?- 제가 방송에서 ‘가족’에 대해 알려야 할 의무는 없지만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게 두려웠어요. 어찌됐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면서 저의 가족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알려지게 됐으니 나름 해소가 된 것 같아서 속이 시원하긴 합니다. 동생도 한국에 오면 떳떳하게 돌아다니면서 행복하게 지낼 것 같아요. 저랑 비슷한 가정환경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많고, 저보다 더 힘든 분들도 많을 걸 알기 때문에 이렇게 된 상황을 감사하게 받아들이려고 해요.9.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승연 씨와 '울보 남매'로 눈물 케미가 많으신데요, 두 분만 유독 눈물이 넘쳐나는 이유는 뭘까요? - 그냥 서로가 너무 공감을 잘 하기 때문 아닐까 싶어요. 승연이 누나도 누나대로 아픔이 있었고 저도 저대로 아픔이 있었으니까 뭔가 자세히 얘기하지 않아도 그냥 느껴지는 것 같아요. 누나도 저처럼 쉽지 않은 결정을 하기까지 고민을 많이 하셨을 거라 공감이 되더라구요. 무슨 감정인지 모르는 상태로 우는 게 아니라, 감정을 대입하기 때문에 ‘저 때 마음이 어땠을지’ 눈빛만 봐도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느껴져서 눈물이 많이 났던 것 같아요. 41년 전 프랑스로 입양된 동생의 입양과 관련해, 처음 공개되는 이건주의 가족사는 17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12 08:47
예능

이건주, ‘프랑스 입양’ 친동생 바로 알아봤다…끝내 ‘오열’ (‘아빠하고’)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태어나자마자 프랑스로 입양된 남동생과 마주하기 전, 기대감 속에서도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인다. 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속 ‘순돌이’ 역으로 사랑받은 국민 아역스타 출신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프랑스로 입양된 친동생과 재회한다. 앞서 이건주는 “2살 터울의 친동생이 있다. 동생은 태어나자마자 복지기관을 통해 입양됐다”며 남동생의 존재를 밝혔다. 이건주는 “동생이 있다는 말에 막연하게 행복하고 기뻤다. 근데 정신이 번쩍 들면서 너무 미안했다. 어떻게 보면 버려진 거나 마찬가지니까...”라며 타지에서 머리 색도, 눈 색도 다른 아이들과 다른 환경에서 자랐을 친동생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는 “나도 몰랐지만, 엄마와 아빠를 대신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고생했다고 대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안아주고 싶다”라며 항상 그리웠던 친동생이 있는 프랑스로 향했다. 또 “동생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아픈 데는 없는지 생각하게 된다. 궁금하기보다는 걱정인 것 같다. 잘 지내고 있어야 덜 미안할 것 같다”며 친동생 생각을 멈추지 않았다. 이건주는 친동생에게 기차역에 도착하는 시간을 미리 알려줬다. 하지만 프랑스의 길 한가운데서 이건주는 “안 나오면 어쩌지, 나를 만나자마자 화를 내면 어쩌지, 아무 말도 안 하면 어떡하지”라며 혹시 동생이 자신을 만나고 싶어 하지 않을까 불안에 떨었다. 그러던 순간 멀리서 한 남자가 이건주를 보고 활짝 웃으며 다가왔다. 이건주 또한 그가 자신의 친동생임을 한눈에 알아보고 눈물을 터트렸다. 이건주의 동생은 울지 말라며 형 이건주를 끌어안았고, 이건주는 “보고 싶었어. 미안해”라며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또 이건주의 동생은 “난 형 만나서 행복해. 여기 와줘서 고마워”라며 이건주를 환영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0 08:59
스타

‘사랑과 전쟁’ 故김홍석 5주기…심정지로 갑작스런 비보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한 고(故) 배우 김홍석의 5주기가 됐다.김홍석은 지난 2020년 4월 19일 심정지로 사망했다. 향년 63세.김홍석은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으며 구급차가 출동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홍석은 1977년 MBC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한지붕 세가족’, ‘내일은 잊으리’, ‘최후의 증인’, ‘야망의 25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사랑과 전쟁’으로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배우다.고인은 사망 당시 드라마 제작을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터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9 14:10
스타

드라마 ‘수사반장’ 윤대성 작가 별세…향년 86세

드라마 ‘수사반장’ 등으로 유명한 극작가 윤대성이 2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1939년 만주 목단강 인근에서 태어난 고인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64년 드라마센터 연극아카데미를 수료했다. 196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출발’이 당선하며 작가로 등단했다.고인은 ‘미친 동물의 역사’, ‘목소리’, ‘사의 찬미’, ‘남사당의 하늘’, ‘한번만 더 사랑할 수 있다면’ 등 사회 변화를 담은 작품을 다수 집필했다.또 방송사 전속 작가와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수사반장’, ‘알뜰가족’, ‘한지붕 세가족’과 영화 ‘방황하는 별들’, ‘그들도 우리처럼’,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등을 썼다.1980년부터 2004년까지 서울예술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2015년에는 국내 첫 희곡작가의 문학관인 윤대성 극문학관이 경남 밀양 연극촌에 개관했고 같은 해 미발표 창작 희곡 발굴과 신진 작가 양성을 위한 ‘윤대성 희곡상’도 제정됐다.저서로는 ‘윤대성 희곡집’, ‘남사당의 하늘’, ‘극작의 실제’, ‘당신, 안녕’, ‘윤대성 희곡전집’, 자전소설 ‘고백’ 등이 있다.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8시3 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7 18:05
예능

무당 된 이건주 “신병 와 우울증 앓고 안 좋은 생각까지”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된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 이건주와 순돌이 아버지 임현식의 만남이 처음 공개된다.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1986년부터 1991년까지 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아버지와 아들 역할로 합을 맞췄던 순돌이 이건주와 순돌이 아버지 임현식이 등장한다.임현식은 무당이 된 아들 순돌이를 만나기 위해 이건주의 신당을 찾았다. 임현식은 이전과는 달라진 이건주를 보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무당이 된 아들 이건주를 조우한 임현식의 첫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임현식은 이건주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물었고, 이건주는 “재작년부터 신병이 와서 우울증을 앓고 안 좋은 생각까지 했다.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건주는 “살기 위해 무당이 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고, 임현식은 “목이 탄다”며 충격에 빠져 연신 마른세수를 했다.임현식은 무당이 된 이건주에게 물어볼 게 있다며 뜸을 들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현식의 돌발 질문을 들은 이건주는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두가 임현식의 돌발 질문에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임현식의 돌발 질문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무당이 된 후 처음 조우하는 부자 임현식, 이건주의 이야기는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8 10:23
스타

무당 된 이건주, ‘신들린 연애’ 함수현과 만남…“법당 준비, 신남매 됐다”

순돌이로 유명한 배우 이건주가 무속인으로 새 삶을 살게 됐다.이건주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기사 내용과 같이 저는 현재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며 “현재 준비가 한창이고 빠른 시일 내 법당 준비를 마치고 점사를 봐 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이건주는 SBS 연애 리얼리티 예능 ‘신들린 연애’에 출연한 무속인 함수현과 함께한 사진도 공개하며 “우리 신남매 됐어요”라고 전했다.1986년 드라마 ‘시사회’로 데뷔한 이건주는 ‘한지붕 세가족’ 순돌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7 08:56
스타

‘순돌이’ 이건주, 무속인 됐다…”새로운 길, 법당 준비 중”

배우 이건주가 무속인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이건주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사 내용과 같이 저는 현재 새로운 길을 가려 한다”며 “현재 준비가 한창이고 빠른 시일 내 법당 준비를 마치려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이건주는 지난 2일 경기 하남에 위차한 한 굿당에서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으로서 삶을 시작했다. 이건주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 출연한 무당 함수현과 신남매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주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부터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했으며, 증조할머니와 할아버지 또한 무당 출신이었다고 전했다. 이건주는 신당을 차려 새 인생을 시작하는 동시에 연예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건주는 1981년생으로 지난 1986년 드라마 ‘시사회’로 데뷔한 후 ‘한지붕 세가족’에 출연해 ‘순돌이’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칼잡이 오수정’, ‘왕과 나’,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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