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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표절 논란’ 설민석, 오은영 손잡고 4년 만 지상파 복귀…MBC ‘강연자들’ 출연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역사강사 설민석이 4년 만에 지상파에 복귀한다.MBC에 따르면 설민석은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 출연한다.설민석은 ‘강연자들’에서 신건강의학과 의사 오은영, 82세 현역 야구 감독 김성근, 국내 1호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 K불교 문화 리더 금강스님, 32년차 코미디언 박명수, 국제 분쟁 전문 다큐멘터리 PD 김영미 등과 함께 토크쇼를 펼친다. 앞서 설민석은 지난 2020년 12월 연세대 교육대학원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후 자신이 주축이던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선을 넘는 녀석들’ 등 다수의 출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설민석은 논란 2년 만인 2022년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로 방송에 복귀했는데, ‘강연자들’은 논란 후 첫 지상파 출연작이다. 설민석은 해당 논란으로 학위가 취소됐던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과정을 다시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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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 설민석, 복귀 앞두고 심경고백 "깊은 반성의 시간가져"

역사강사 설민석이 표절 논란 후 2년 만에 방송에 복귀,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설민석은 내달 초 첫 방송되는 MBN '그리스 로마신화-신들의 사생활' MC로 복귀한다. 총 8부작으로, 신화 속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여다본다. 이에 설민석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2020년 12월 석사 논문 표절 및 방송 중 부정확한 정보 전달로 인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후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며 "지난 시간 동안 아낌없는 애정과 조언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보답하고자 열심히 준비를 하였고, 곧 여러분 앞에 다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설민석은 "이렇게 짧은 자숙의 기간으로 제 과오가 쉽게 씻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더욱 철저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정보 전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설민석은 또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셨던 많은 분들과 지금도 열심히 연구 중이신 학자, 교육자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설민석은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클레오 파트라 편 강의로 인해 역사 왜곡 논란을 빚었다. 또 2010년 연세대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 석사 논문으로 제출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로 인해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당시 설민석은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 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했음을 인정한다"고 사과하고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설민석이 올린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설민석입니다. 2020년 12월 석사 논문 표절 및 방송 중 부정확한 정보 전달로 인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후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역사를 접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연구에 매진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아낌없는 애정과 조언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보답하고자 열심히 준비를 하였고, 곧 여러분 앞에 다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짧은 자숙의 기간으로 제 과오가 쉽게 씻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더욱 철저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정보 전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셨던 많은 분들과 지금도 열심히 연구 중이신 학자, 교육자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9.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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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음 많던 '벌거벗은 세계사' 12회 끝으로 종영

논란에 시달려온 '벌거벗은 세계사'가 27일 종영한다. 17일 tvN에 따르면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 측은 12회를 끝으로 시즌을 종영하기로 했다. "최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강사 설민석이 중심을 맡았다가 논문 표절 의혹으로 하차했다. 이후 방송을 재개하고 여러 전문가를 초청했으나 왜곡 논란에 시달려왔다. 방송은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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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또 역사왜곡 논란…"검증절차 마쳤다"

'벌거벗은 세계사'가 또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는 '페스트' 편으로 꾸며졌다. 지난해 12월 26일 이후 5주 만에 재개된 방송이었다. 그러나 또 역사왜곡이 거론되며 프로그램 존폐위기를 드리웠다. 이날 방송과 관련, 박흥식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는 "내용도 구성도 꽝이었다. 흑사병을 10년 넘게 공부했고 중세 말기 유럽을 전공하는 학자 입장에서 볼 때 이건 정말 아니다 싶다. 중세 사회에 대한 이해도 거의 없고 당시 사료도 해석할 줄 모르는 한 의사가 시청자들에게 왜곡만 인식만 키웠다"라고 비판했다. 페스트와 관련한 통계나 병인학적 측면에서 최근 나온 해석들은 거의 반영되지 않았고, 신뢰성이 없는 자료들을 역사적 사실인 것처럼 다루고 있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박흥식 교수는 자문을 해줬지만 자신이 자문한 내용은 조금도 들어가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벌거벗은 세계사' 측은 이와 관련, "관련 내용을 의학사적인 관점에서 구성한 것이다. 방송 전 대본과 가편집본, 자막이 들어간 마스터본을 관련 분야의 학자들에게 자문을 받고 검증절차를 마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클레오파트라 편에서도 역사왜곡으로 인한 논란이 일었던 '벌거벗은 세계사'. 이후 설민석 역사강사가 논문 표절 논란으로 하차했고 매회 전문가를 초대하는 방식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했으나 이번에도 논란에서 자유로울 순 없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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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측 "각 분야 전문가 초대해 방송 재개"

역사 강사 설민석의 하차로 차질을 빚은 tvN '벗거벗은 세계사'의 방송이 재개된다.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은 21일 "프로그램을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프로그램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제작진은 고심 끝에 재정비를 거쳐 오는 1월 30일 밤 10시 40분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선보일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회 각 주제와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 유익하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세계사 콘텐츠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했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당초 설민서이 중심이 돼 기획된 프로그램. 설민석이 논문 표절 의혹으로 자진 하차한 후 녹화 및 방송이 중단돼왔다. 결국 설민석의 빈자리를 각 분야의 전문가로 채워 재개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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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설민석 논란 속 200회 앞둔 '차클'의 위엄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가 초심을 잃지 않고 소신 넘치는 모습으로 제 길을 가고 있다. 지난 2017년 3월 시작한 이 방송은 현재 186회까지 전파를 타 내년 200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상황. '전문성'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타 프로그램들과 비교되며 클래스부터 다른 교양 프로그램으로 분류되고 있다. 역사 강사 설민석이 역사왜곡 논란에 이어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석사 논문 표절이 일자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를 중심으로 꾸려왔던 프로그램들이었던 만큼 프로그램은 직격탄을 맞았다. 프로그램 폐지 위기에 놓였다. 설민석은 tvN의 교양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인물로 성장했다. 유명 학원 강사였던 그는 '어쩌다 어른'을 통해 역사 전문가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타고난 입담을 밑바탕으로 화제성을 확보한 후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시리즈와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했다. 전문 분야라고 꼽았던 한국 역사에서 다양한 주제를 가진 서적들과 세계사로 뻗어나간 것. 방송사는 설민석의 전문성보다는 스타성과 대중성을 중시했다. '재밌게 말하니까 괜찮아' '시청자들이 좋아하니까 괜찮아' 전문성은 좀 부족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치부했다. 하지만 이것은 큰 화를 불러왔다.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방송 2회 만에 역사왜곡 논란이 불거졌다. 이집트 고고학자 곽민수는 '사실관계 자체가 틀린 게 많아 하나하나 언급하기 힘들 지경'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설민석은 사과했다. "변명의 여지없는 과오"라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이것이 비단 설민석 개인의 문제라고 봐야 할까. 서울시립대 안정준 교수는 "설민석 최진기 등 개별 인물의 문제라기보단 '지식소매상'이라고 알려진 인물들을 통해 손쉬운 해결과 시청률을 노려온 방송의 책임이 크다"라고 지적했다. 결국은 방송이 전문성을 외면하고 스타성과 시청률·화제성만 중시해 이 같은 결과를 자처했다는 뜻이다.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는 가운데, 초심을 잃지 않고 4년째 진짜 전문가들을 통해 지식 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차이나는 클라스'의 행보가 더욱 돋보이는 이유다. '차이나는 클라스'는 1회부터 지금까지 해당 분야에서 명성 높은 전문가만 초대했다. 다루는 주제의 폭도 넓었다. 정치부터 의학·과학·인문학·문화 등 주제를 다뤘고 출연진과 전문가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쌍방향 강연으로 편안하면서도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프로그램을 시청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풍성한 지식을 습득, 개인의 진화와 성장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강연 프로그램이란 초심에 집중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은 "모두가 인정하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청한다는 게 예나지금이나 '차이나는 클라스'의 변함없는 원칙이다. 방송에 적합한 말솜씨나 인지도보다는 차별화된 고품격 콘텐트가 섭외를 결정하는 최우선 잣대"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초심은 내년에도 변함없이 지켜나갈 계획이다. 신 국장은 "타 방송사에서 비슷비슷한 포맷의 강연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있지만 '차이나는 클라스'의 차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자신만의 콘텐트와 메시지를 지닌 최고의 강연자, 오래 호흡을 맞춘 덕분에 예리한 질문을 쏟아내는 패널들, 매회 최선을 다하는 제작진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향후 200회 특집에선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하나의 주제를 각기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는 통섭적 강연을 시도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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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벌거벗은 세계사' 하차…3회만에 폐지되나 [종합]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가 설민석의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폐지될 전망이다. 29일 tvN에 따르면 설민석의 이름을 건 '벌거벗은 세계사'는 더는 볼 수 없게 됐다. 방송사는 "설민석 SNS 입장처럼 하차는 맞다. 방송 관련해서는 결정하는 대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설민석은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휘말리자, "논문을 작성함에 있어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 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했음을 인정한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내 과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또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12일 독일 편 첫 방송 이후 19일 이집트 편, 26일 중국 편까지 방송됐다. 방송 당시에도 잘못된 정보를 알려줬다는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설민석은 TV출연과 함께 유튜브 영상 업로드도 중단한다. 설쌤TV 운영자는 "당분간 재정비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에 건강 유의하세요"라는 공지를 올렸다. 영상들의 댓글창도 닫아놓았다. 다음은 설민석 입장 전문 설민석입니다. 금일 보도된 석사 논문 표절 사태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 저는 2010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 석사 논문으로 제출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를 작성함에 있어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 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하였음을 인정합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과오입니다. 교육자로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안일한 태도로 임한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제 강의와 방송을 믿고 들어주신 모든 분들, 학계에서 열심히 연구 중인 학자, 교육자분들께 누를 끼쳐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일에 더 신중히 임하겠습니다. 저에게 보내주셨던 과분한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해 참담한 심정입니다. 저는 책임을 통감하여 앞으로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다시 더 배우고 공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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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 의혹' 설민석 "변명여지 없는 과오, 모든 방송 하차" [전문]

논문 표절 의혹을 받는 역사 강사 설민석이 사과 함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29일 설민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일 보도된 석사 논문 표절 사태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라며 석사 논문과 관련해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 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했다"라며 앞선 의혹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과오다. 교육자로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안일한 태도로 임한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책임을 진다는 의미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설민석은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그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일에 더 신중히 임하겠다. 저에게 보내주셨던 과분한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더 배우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설민석 입장 전문 설민석입니다. 금일 보도된 석사 논문 표절 사태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 저는 2010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 석사 논문으로 제출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를 작성함에 있어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 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하였음을 인정합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과오입니다. 교육자로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안일한 태도로 임한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제 강의와 방송을 믿고 들어주신 모든 분들, 학계에서 열심히 연구 중인 학자, 교육자분들께 누를 끼쳐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일에 더 신중히 임하겠습니다. 저에게 보내주셨던 과분한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해 참담한 심정입니다. 저는 책임을 통감하여 앞으로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다시 더 배우고 공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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