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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아” 세븐틴, K팝 최초 英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입성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이하 ‘글래스턴베리’) 메인 스테이지에 입성했다. 세븐틴은 지난 28일(현지시간) ‘글래스턴베리’ 피라미드 스테이지에 올라 약 1시간 동안 현장을 압도했다. 우지의 키보드 연주로 시작된 공연은 ‘마에스트로’(‘MAESTRO’),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 ‘에스오에스’(‘SOS’), ‘박수’, ‘음악의 신’, ‘헤드라이너’(‘Headliner’) 등으로 이어지며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세븐틴의 흠잡을 데 없는 실력이 돋보였다. 이들은 13곡을 라이브로 부르면서도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글래스턴베리’ 소리 질러”라고 추임새를 넣으며 관객들을 더욱 흥분케 했다. ‘락 위드 유’(‘Rock with you’), ‘핫’(‘HOT’) 등의 무대에서는 ‘떼창’이 터져나왔다. 관객들의 호응에 화답하듯, 멤버들은 무대 곳곳을 오가며 에너지를 폭발시키고 팬들에게도 가까이 다가갔다. 세븐틴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 유닛 무대도 꾸려졌다. 힙합팀은 ‘라라리’(‘LALALI’), 퍼포먼스팀과 보컬팀은 각각 ‘아이 돈 언더스탠드 벗 아이 러브 유’(‘I Don't Understand but I Luv U’), ‘청춘찬가’를 통해 다양한 음악 색깔을 뽐냈다. 여기에 조슈아와 버논의 영어곡 ‘투 마이너스 원’(‘2 MINUS 1’) 무대가 더해져 객석 분위기는 점점 더 고조됐다. 세븐틴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부터 밝은 에너지와 감성적인 무대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공연 장인’ 면모를 뽐냈다. 우지는 “우리가 ‘글래스턴베리’에서 공연하는 첫 K-팝 그룹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벅찬 심정을 드러냈다. 조슈아는 “언어와 국적, 문화가 달라도 우리는 음악을 통해 연결될 수 있다. 그게 우리가 여기에 온 이유”라며 “세븐틴을 기억해 달라”라고 외쳤다. 민규는 ‘세븐틴 라이트 히어-메이킹 히스토리 엣 글래스턴베리’(‘SEVENTEEN right here - Making History at Glastonbury’)라고 적힌 깃발을 허리춤에 두른 채 무대를 누볐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아주 나이스’의 후렴을 계속 반복해 불러 공연이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이른바 ‘무한 아나스(무한 ‘아주 나이스’의 줄임말)’가 펼쳐졌다. 승관은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넘기며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고, 객석에서는 세븐틴 로고가 새겨진 깃발과 디노의 ‘부캐’ 피철인의 얼굴이 담긴 깃발이 나부꼈다. 감격에 겨운 듯 눈물을 흘리는 팬, 공식 응원봉과 세븐틴 멤버의 얼굴이 담긴 부채를 흔드는 팬도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이들뿐 아니라 백발의 노년부터 목마 탄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세븐틴의 음악으로 하나가 됐다.현지 언론 반응 또한 뜨거웠다. NME는 “세븐틴이 역사를 만들었다”라며 “이들의 공연은 소셜 미디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라고 평가했다. BBC는 “세븐틴의 공연에서 앞선 가수들보다 더욱 큰 함성이 터져나왔다”라고 전했고, 인디펜던트(Independent)는 “입이 떡 벌어질 만큼 합이 잘 맞는 군무와 함께 춤추고 싶은 음악이 특징인 엔터테인먼트계의 마스터 클래스”라고 극찬했다.한편 ‘글래스턴베리’는 영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이자 록, 팝, 재즈,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모이는 ‘꿈의 무대’로 불린다. 세븐틴은 오는 7월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7월 3일 일본 후지TV ‘FNS 가요제’에 출연하고, 같은 달 23~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SVT 8TH FAN MEETING ’를 개최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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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29일 베스트 앨범 발매

그룹 세븐틴이 9년의 발자취를 담은 베스트 앨범으로 돌아온다.세븐틴은 2일 공식 SNS에 오는 29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에 발매되는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트랙리스트 히든 버전을 게재했다. CD1과 CD2로 구성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타이틀곡을 담고 있다.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유명한 맥스 돌턴(Max Dalton)이 참여한 신보 앨범 커버 이미지를 활용한 것이 눈에 띈다.CD1에는 일본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CALL CALL CALL!’을 비롯해 ‘Happy Ending’, ‘Fallin' Flower’, ‘24H’, ‘Not Alone’, ‘Power of Love’, ‘DREAM’,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 등 지금까지 나온 일본 앨범 타이틀곡을 한글로 번안한 8곡이 담겨 있다. 특히, 지퍼로 닫혀 베일에 감추어진 트랙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CD2에는 한국 앨범 타이틀곡 20곡이 수록됐다. 데뷔 곡 ‘아낀다’부터 ‘만세’, ‘예쁘다’, ‘아주 NICE’, ‘붐붐’, ‘울고 싶지 않아’, ‘박수’, ‘고맙다’, ‘어쩌나’, ‘Home’, ‘독 : Fear’, ‘Left & Right’, ‘HOME;RUN’, ‘Ready to love’, ‘Rock with you’, ‘HOT’, ‘_WORLD’, ‘F*ck My Life’, ‘손오공’, ‘음악의 신’까지 세븐틴의 모든 순간이 담겨 뜻깊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세븐틴이 팀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은 세븐틴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SEVENTEEN RIGHT HERE’를 활용한 앨범 명이다. 이처럼 이번 베스트 앨범은 ‘13(멤버)+3(유닛)+1(하나의 팀, 캐럿)=17(세븐틴)’의 수식에 맞게 세븐틴을 완성하는 모든 이들이 한데 모여 지난 9년의 시간을 기념하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0~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시작된 이 투어는 오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거쳐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8회 공연으로 진행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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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록 위드 유’ MV 1억 뷰 돌파

그룹 세븐틴의 ‘록 위드 유’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억 뷰를 돌파했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 2021년 10월 발매한 아홉 번째 미니 앨범 ‘아타카’(Attacca) 타이틀곡 ‘록 위드 유’(Rock with you) 뮤직비디오가 25일 오후 기준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넘어섰다.이로써 세븐틴은 통산 7번째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앞서 ‘울고 싶지 않아’ 뮤직비디오가 2억 뷰를 기록했으며 ‘박수’, ‘아주 나이스’(아주 NICE),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 Right), ‘핫’(HOT), ‘손오공’ 뮤직비디오가 각각 1억 뷰를 기록한 바 있다.해당 뮤직비디오는 사랑하는 이에게 달려갈 준비를 끝내고 세상을 깨고 나와 거칠게 질주하는 ‘나’의 모습을 세븐틴으로 나타낸다. 사랑에 대한 순수하고 진실한 모습과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는 강렬한 모습이 혼재된 영상은 다채로운 세븐틴의 사랑을 보여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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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VMA’ 점령한 K팝…2관왕 블랙핑크→4년 연속 수상 BTS [종합]

K팝 아티스트들이 ‘2022 VMA’를 점령했다. 2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2 VMA’)가 열렸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K팝 아티스트들의 선전이 돋보였던 가운데, 블랙핑크는 ‘2022 VMA’을 가장 뜨겁게 즐겼다. 블랙핑크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시상식에 초대돼 레드카펫을 밟는 데 이어 후보에 오른 3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선공개 싱글 ‘핑크 베놈’(Pink Venom) 무대를 펼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Pink Venom)을 통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시상식 데뷔 무대를 치렀다. 분홍색 안개가 깔린 무대에 올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한 블랙핑크는 약 4분간의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무대가 끝난 후 DJ칼리드가 이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VMA에 초청된 K팝 여성 아티스트로는 블랙핑크가 최초다. 전 세계 걸그룹 중에서는 TLC, 스파이스걸스, 피프스 하모니에 이어 네 번째로, 블랙핑크는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K팝의 위상을 드높였다. 블랙핑크는 프리쇼에서 올해 신설된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상을 받았으며, 리사는 방탄소년단 ‘옛 투 컴’(Yet To Come), 있지 ‘로꼬’(Loco), 트와이스 ‘더 필즈’(Thw Feels), 스트레이 키즈 ‘매니악’(MANIAC) 등을 제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2관왕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 부문 수상자로 호명되며 4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비주얼 효과,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올해의 그룹, 송 오브 서머까지 총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은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올해의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은 VMA 첫 트로피를 안았다. 베스트 K팝, 베스트 뉴 아티스트, 올해의 PUSH 퍼포먼스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세븐틴은 프리쇼에서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9집의 타이틀곡 ‘록 위드 유’(Rock with you)로 올해의 PUSH 퍼포먼스 부문 수상자가 됐다. 세븐틴은 영상을 통해 “VMA에서 처음 상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 정말 좋은 밤이 될 것 같다. 여러분이 전해준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비디오 상은 ‘올 투 웰’(All Too Well)을 부른 테일러 스위프트가 수상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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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프레시 아웃 라이브'서 '달링' 최초 공개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미국 유명 방송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Fresh Out Live)'에 등장한다. 세븐틴은 15일 방송되는 미국 유명 음악 전문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해 디지털 싱글 '달링(Darl+ing)' 퍼포먼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그간 다양한 미국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해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 면모를 과시해 온 세븐틴이 최초 공개할 '달링' 무대에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세븐틴이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다. 이들은 지난해 발매된 미니 8집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 미니 9집 타이틀곡 '락 위드 유(Rock with you)'로 세븐틴만이 할 수 있는 역대급 무대를 펼쳐 외신들의 극찬 세례를 받았다. 세븐틴의 첫 영어 싱글 '달링'은 다음달에 발매될 정규 4집 선공개곡으로 전 세계 캐럿(팬덤명)에게 들려 주고 싶은 새로운 이야기를 세븐틴만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사랑하고 특별한 존재를 부르는 말인 동시에 덧셈 기호(+)를 덧붙임으로써 '특별한 너와 내가 만나 우리로서 완전한 하나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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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36회 골든디스크' 6년 연속 음반 본상 수상→2관왕 달성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세븐틴은 지난 8일 오후 진행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과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완전체부터 유닛별 무대까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6년 연속 음반 부문 본상을 차지한 세븐틴은 "연초부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올해도 캐럿(팬클럽 명)을 위해 좋은 음악 만드는 세븐틴이 되겠다. 캐럿들이 제일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적수 없는 음반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도 수상한 세븐틴은 "캐럿들이 없었다면 이 상을 받을 수 있었을까 싶다"라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표했다.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진행된 MC 인터뷰에서 호시, 승관, 버논은 센스 넘치는 입담과 함께 "올해도 열심히 일할 테니 캐럿들은 즐기기만 하면 된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혀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세븐틴은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의 한국어 버전 '혼자가 아니야'를 처음으로 공개, 따뜻한 감성은 물론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메시지를 건넸다. 이어 유닛별 무대로 폭넓은 음악성을 뽐냈다. 보컬팀은 '매일 그대라서 행복하다'로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했고, 힙합팀은 'GAM3 BO1'(게임 보이)로 유쾌한 에너지를, 퍼포먼스팀은 'PANG!'(팡!)으로 톡톡 튀는 감각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미니 9집 'Attacca'(아타카)의 타이틀곡 'Rock with you'(록 위드 유)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13명이 하나 된 강렬한 칼군무를 선보여 글로벌 케이팝 강자임을 재차 증명했다. 세븐틴은 미니 9집으로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 지난해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고 매 앨범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을 휩쓸며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2022년도 세븐틴의 해로 만들 이들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2022.01.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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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우지, 첫 솔로 믹스테이프 'Ruby'로 18개국 아이튠즈 1위

그룹 세븐틴 우지가 첫 솔로 믹스테이프 ‘Ruby’로 해외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3일 오후 6시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미국 유명 음원 사이트와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된 우지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Ruby’(루비)가 공개됐다. 공개 직후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칠레, 멕시코,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총 18개 국가/지역 1위에 등극했다. 이에 더해 일본, 싱가포르, 스페인, 덴마크 등 총 35개 국가/지역에서 10위 권 내에 진입했다. 믹스테이프 ‘Ruby’ 관련 해시태그는 트위터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를 비롯해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랭크 되며 글로벌 화제성을 증명했다. ‘Ruby’는 우지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로, 영어 곡이자 전 세계 팬들에게 선물 같은 노래다. 한여름 이글거리는 태양을 연상케 하는 적색의 보석 ‘Ruby’처럼 강렬하고 선명한 록(Rock) 기반의 음악 스타일에 우지 특유의 섬세한 곡 작업 방식과 맞물려 한 곡 안에서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우지는 ‘Ruby’를 통해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의 영역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0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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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우지, 첫 솔로 믹스테이프 'Ruby' MV 티저 '호기심↑'

그룹 세븐틴 우지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Ruby’ 공개가 단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일 자정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븐틴 우지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Ruby’(루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우지는 고조되는 사운드와 함께 고뇌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욕조에 누운 채 등장, 시작과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적색 수트, 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분위기가 전환되자 여자 웃음소리가 들리며 영상이 마무리돼 호기심을 자극, 하루 앞으로 다가온 우지의 ‘Ruby’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Ruby’는 그간 독보적인 음악색과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우지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로, 영어 곡이자 전 세계 팬들에게 선물 같은 노래다. 한여름 이글거리는 태양을 연상케 하는 적색의 보석 ‘Ruby’처럼 강렬하고 선명한 록(Rock) 기반의 음악 스타일에 우지 특유의 섬세한 곡 작업 방식과 맞물려 한 곡 안에서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우지는 앨범 프로듀서이자 보컬팀 리더로 세븐틴 내 음악적 중추 역할을 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해왔다. ‘Ruby’를 통해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의 영역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내면의 또 다른 자아를 과감히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 우지는 오는 3일 오후 6시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미국 유명 음원 사이트와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첫 솔로 믹스테이프 ‘Ruby’를 발표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2022.01.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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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MTV와 단독 인터뷰..12월의 아티스트

그룹 세븐틴이 미국 MTV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14일 MT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MTV PUSH’ 캠페인의 첫 번째 K팝 아티스트인 세븐틴을 집중 조명한 내용이 담겼다. 앞서 세븐틴은 ‘MTV PUSH’ 캠페인의 막을 올린 ‘Rock with you’(록 위드 유)와 ‘Crush’(크러쉬)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진 쉴 틈 없는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이에 MTV는 “특히 세븐틴은 ‘Rock with you’ 퍼포먼스를 통해 13명이 하나의 팀으로 보여줄 수 있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그들이 완성하는 퍼포먼스는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세븐틴의 세계로 보는 이들을 이끈다”고 호평했다. 미니 9집 타이틀곡 ‘Rock with you’에 대해 에스쿱스는 “가사를 통해 사랑이 가지고 있는 힘을 전달하고자 노력했고, 세븐틴의 노래를 듣는 모든 분들 곁에서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MTV PUSH’ 캠페인은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하여 한 달간 MTV 방송 및 디지털 채널에 인터뷰,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하는 캠페인으로, 12월의 아티스트로 세븐틴이 선정됐다. 세븐틴은 미니 9집 ‘Attacca’(아타카)로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 올해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으며,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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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MTV PUSH'서 대체 불가 퍼포먼스

그룹 세븐틴이 ‘MTV PUSH’에서 ‘Rock with you’와 ‘Crush’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0일(현지시각) 미국 유명 음악 전문 방송인 MTV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의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타이틀곡 ‘Rock with you’(락 위드 유)와 수록곡 ‘Crush’(크러쉬)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며 ‘MTV PUSH’ 캠페인의 막을 올렸다. ‘MTV PUSH’ 캠페인은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하여 한 달간 MTV 방송 및 디지털 채널에 인터뷰,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하는 캠페인으로, 12월의 아티스트로 세븐틴이 선정됐다. 인터뷰에서 세븐틴 우지는 “‘Rock with you’는 세븐틴이 가고자 하는 길을 잘 설명한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만들 때 그것을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밝혔고, 민규는 “밴드와 기타 사운드가 굉장히 매력 있게 느껴졌고, 그 에너지가 세븐틴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느꼈다”며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세븐틴은 MT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지금 이 순간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에 대한 질문에 “2021년 마무리를 ‘MTV PUSH’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다. 특히 케이팝 아티스트 중 최초로 ‘MTV PUSH’에 선정이 되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캐럿(팬클럽 명) 분들 덕분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고 진심으로 감사하다. 무대를 통해 더 큰 에너지를 전하고, 힘이 되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도 드러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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