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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정재, ‘언니네 산지직송2’ 게스트 출격… “저는 이 작업을 해봤어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첫 방송을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오는 4월 13일 첫 방송되는 ‘언니네 산지직송(연출 김세희)'은 청정 바다를 품은 다양한 일거리와 먹거리부터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겨울, 봄 제철 밥상까지 담은 어촌 리얼리티. 믿고 보는 염정아, 박준면과 함께 뉴페이스 임지연, 이재욱이 두 번째 시즌 출연을 확정지으며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최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사남매의 첫 만남 모멘트를 비롯해 4인 4색 캐릭터 소개 등이 담기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 청정 예능의 더 강력해진 귀환 천혜의 자연이 빛나는 산지에서 사랑이 넘치는 멤버들의 찐 남매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언니네 산지직송2’가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로 본격 ‘청정 예능’의 귀환을 알렸다. 특히 첫 장면부터 겨울바다 고기잡이 배에 오른 사남매의 모습이 그려지며 예사롭지 않은 여정이 예고된 바. 밥상의 전제 조건은 노동이다. 직접 산지에 가서 노동하고, 노동을 통해 얻은 제철 식재료로 밥상을 차리는 과정은 사남매의 케미와 어우러져 무해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겨울부터 봄 사이 찾아오는 두 번째 시즌은 더욱 혹독해진 겨울 산지에서 극상의 작업 난이도를 예고하고 나섰다. 역대 최대 조업량에 대형 크레인까지 동원되는 것은 물론, 혀를 내두를 정도의 노동에 염대장 염정아가 최초로 파업을 선언하는 듯한 장면이 예고돼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만만치 않은 제철 식재료를 찾는 여정이 어떨지 시즌2만의 차별화된 재미에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 염 대장 염정아부터 4인 4색 캐릭터, 新사남매의 케미는? 염정아를 중심으로 뭉친 4인 4색 캐릭터도 놓칠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염 대장’ 염정아는 잠시도 앉아있지 못하는 부지런함과 남다른 큰 손 스케일로 언니네 밥상을 책임진다. 놀 땐 확실히 노는 언니로 웃음까지 책임질 염정아의 존재감에 또 한 번 기대가 쏠린다. 박준면은 만물이 돕는 타고난 웃수저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체력이 방전 되어도 끼와 흥을 숨기지 못하는 마성의 둘째이자 양념까지 책임질 ‘양념 박’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씩씩이 셋째 임지연은 세상 해맑은 똥강아지 그 자체의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불피우기 담당은 물론, 양념 박의 1호 수제자로서 무아지경 남다른 먹성 클래스를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지연과 이재욱의 막내즈 케미도 기대를 더한다. 특히 이재욱은 편의점부터 세차장, 주방 보조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력으로 다져진 내공과 센스로 누나들을 듬직하게 챙기며 활약할 예정이다. 설거지, 요리 보조, 생선 회 뜨기까지 못하는 게 없는 만능 막내 이재욱의 활약에 관심이 더해진다.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사남매의 사전 모임이 담겨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새로운 산지 방문을 앞두고 걱정이 많은 누나들과 달리, 그저 해맑은 막내들은 버킷리스트를 꿈꾸는 상반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역시 멤버들의 4인 4색 개성 가득한 면모를 담아내며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사남매 조합을 한층 더 기대하게 한다. ◇ “저는 이 작업을 해봤어요”… 게스트 이정재 뜬다‘언니네 산지직송2’ 게스트로는 배우 이정재가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지난 시즌 황정민, 박해진, 차태현, 박정민, 고민시 등과 함께했던 ‘언니네 산지직송’은 이정재를 시즌2 첫 게스트로 내세우며 화려한 포문을 열 예정이다. 세계적인 월드 스타인 이정재가 황태 덕장에서 제대로 진땀을 빼는 모습이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아낸다. 임지연은 이정재를 ‘얼음 선배님’이라고 부르고, 염정아 역시 ‘오징어 게임2’ 명대사를 패러디해 “저는 이 작업을 해봤어요”라고 외쳐 웃음을 더하고 있다. 이정재는 엄청난 밥상 스케일에 놀라는가 하면 혹독한 예능 적응기를 예고하는 반전 매력의 향연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등장만으로 염정아를 눈물 짓게 만든 배우 김재화, 염정아의 식혜 수제자 윤경호의 등장이 예고돼 기대를 더하기도 했다.tvN ‘언니네 산지직송2’는 오는 4월 13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4 12:48
예능

‘동물은 훌륭하다’ 데프콘도 푹 빠졌다… 시추 100마리 운동회

'동물은 훌륭하다'가 동물들의 감동 사연을 공개한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8회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의 귀엽고 독특한 사연들에 대해 그려졌다.이날 ‘멍냥Q’ 코너에는 두 발로 서는 말티푸 춘식이가 등장했다. 편안하게 두 발로 선 춘식이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김명철 수의사는 “포즈가 장난 없다”며 감탄했고, 고지안 훈련사는 두 발로 서는 이유로 “강아지가 가까이 다가가서 확인하고 싶어서 하는 자연스럽고 본능적인 행동”이라고 설명하며 습관 교정 팁을 함께 전수했다.‘애니퀴즈’ 코너에는 홍학의 독특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피가 나는 듯한 섬뜩한 홍학 영상에 당황한 은지원은 화면까지 벗어나 영상을 확인하며 웃음을 안겼다. 홍학이 흘리는 피의 정체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액체가 피가 아닌 홍학이 가진 붉은색의 소낭유라는 사실에 은지원, 장도연, 데프콘 세 사람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출장 ‘멍냥Q’ 코너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생식기를 만지는 것이 버릇인 포메라니안 대박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약 3년 동안 이어진 습관을 고치기 위해 출동한 고지안 훈련사는 교육을 위한 대박이 행동 분석부터 긍정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앞발을 활용한 다른 행동을 유도하며 빠른 시간 내에 훈련 성과를 보였다. 데프콘은 “신기하다. 역시 전문가는 다르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고양이 검고와 제보자의 특별한 사연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매일 카페를 찾으며 검고와와 각별한 사이가 된 제보자는 아픈 검고를 위해 세차장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정성을 다했고, 김명철 수의사는 “저건 찐 사랑이다”라며 감동을 드러냈다. 이후 검고는 온몸에 상처를 입고 카페를 찾았고, 오소리에게 공격당한 듯한 상처로 인해 다시 한번 입원을 하게 됐다.특히 제보자가 해당 글을 SNS에 올린 이후 적자이던 카페에 택배 주문이 밀려들었다. 검고와 함께 기적처럼 회복한 카페에 고지안 훈련사는 “고양이가 느낀 따뜻한 마음을 다른 분들도 느낀 것 같다”고 말했고 장도연 역시 “동화책을 읽은 것 같다”며 따뜻한 사연에 공감했다.이밖에도 시추 약 100마리와 약 150명의 보호자가 함께한 시추 운동회 현장도 공개됐다. 다재다능 매력 만점 시추들의 모습에 고지안 훈련사는 “너무 천사 같은 강아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데프콘은 “보기만 해도 힐링 그 자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애니벤저스는 반려동물 모임 시 주의 사항도 전하며 마지막까지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한편 ‘동물은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4 17:06
예능

이찬원만 있나? 장민호, KBS 대표 예능인 존재감 [RE스타]

“1년간 대본 없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가수 장민호가 예능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실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랜 기간 출연 중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물론ㅠ ‘2장1절’, ‘세차JANG’ ‘트롯챔피언’, ‘금요일은 밤이 좋아’,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 등 그동안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의 MC 자리를 꿰차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자랑해왔다. 이에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예능인으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같은 해 가수 이찬원이 ‘KBS의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터라, 같은 트롯 가수 출신인 장민호도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쏠린다. 장민호는 어느덧 트롯 가수를 넘어 ‘믿고 보는 MC’로 자리잡고 있다. ‘2장1절’에 이어 ‘세차JANG’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임종윤 프로듀서는 7일 일간스포츠에 “두 프로그램 모두 대본이 없는데도, 현장에서 물 흐르듯 다른 출연자들과 호흡을 맞춘다”며 장민호의 특장점을 ‘순발력’으로 꼽았다. 특히 장민호는 세차장 사장으로 변신해 셀럽들의 차를 직접 손 세차하고 토크를 나누는 ‘세차JANG’에서 편안한 분위기로 다양한 분야에 몸 담고 있는 출연자들의 자연스럽고 진솔한 얘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방송인 장성규가 톡톡 튀는 발언으로 유머러스함을 발산한다면, 장민호는 순발력을 기반으로 높은 친화력과 공감력을 발휘하며 ‘세차JANG’의 편안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책임지고 있다. 장민호는 평소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는 등 부지런함으로 녹화 현장에서 예기치 않은 상황을 맞닥뜨려도 순발력있게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임종윤 프로듀서는 “‘2장 1절’ 때 극지연구소에서 촬영하는데 자연스럽게 평소 공부했던 내용들을 꺼내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소재, 게스트 등에 관계없이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얘기를 이끌어내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훨씬 풍부해진다”고 말했다.장민호의 긴 무명 생활이 그가 MC로서 능력을 꽃피우는 데 일조했다는 평도 있다. 장민호는 지난 1997년 아이돌 유비스로 데뷔해 출신으로 20여년간의 무명 시절을 겪다가 2020년 ‘미스터트롯’으로 ‘트롯 신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비로소 인기를 얻었다. 녹록지 않은 연예계 활동으로 인해 공사 현장 일용직, 수영 강사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온 경험들이 현재 MC로서 능력을 발휘하는 데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는 것. 임종윤 프로듀서는 “‘세차JANG’에 출연하는 셀럽들의 지금 모습은 화려해 보일지 몰라도, 장민호처럼 모두 우여곡절을 겪은 경험들을 지니고 있다”며 “토크쇼는 게스트들과의 공감 능력이 무척 중요한데, 이 같은 역할을 장민호가 단단히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장민호는 예능 프로그램 MC로서 무척 자연스럽게 진행을 한다. 전문 MC인 경우에 딱딱하거나 위화감이 있는 어색한 면이 있기 마련인데 자연스러운 진행과 동시에 소소한 재치와 유머로 적재적소에 발언을 한다”며 “더구나 트롯 가수로 널리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호감도가 큰 것이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8 05:55
경제

위드컬처, 국민중심 소통 활성화 캠페인

문화마케팅 기업 위드컬처가 고령사회 인식개선과 세대 간 공감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인 ‘우리 함께 행복한 내일(My Job)-우행잡 시즌3(이하 우행잡)’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행잡은 위드컬처가 주관 및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18년 저출산 및 공동육아 캠페인에 이어, 2019년부터 고령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개선을 과 세대간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인생다방(커피차), 시니어 일자리 컨설팅, 시니어 인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행잡 시즌3에서는 홍보대사로 탤런트 겸 가수 신신애와 함께 도시락 배달, 편의점 일일 체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 교육 수강, 택배 아르바이트, 비대면시대 화상 면접 체험, 세차장 인턴, 어르신 동극 ‘별주부전’ 일일 체험, 귀농하지 않고 농사를 할 수 있는 농사체험, 국립항공박물관에서 도슨트, 조종관제 인턴, 유튜버 도전 등 시니어들을 위한 맞춤 직업 현장을 소개했다. 또 아나운서 신경림과 함께 TMI 시니어쇼 코너를 진행하고, 올바른 약물복용, 치매안심센터, 한국판 뉴딜 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위드컬처 이경선 대표는 “’우행잡’은 시니어들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 속에서 발전하는 문명과 현재 트렌드에도 도태되지 않으며,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기획했다’며 “특히 인생 제 2막을 열 수 있도록 시니어들을 위한 맞춤 직업을 소개 한 게 가장 뜻 깊었고,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적 인식 속에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회적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22 13:53
연예

'깡 신드롬' 가수 비,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유튜브 채널 개설

'와썹맨' '워크맨' 등 인기 디지털 콘텐트를 내놓은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가수 비와 신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 현재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비와 함께 신규채널에 대한 세부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7월 중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식 오픈에 앞서 온라인상에서 유저들과 소통하며 콘텐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신규 콘텐트 기획을 맡은 김학준 CP는 "최근 '깡'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되찾은 비와 함께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요즘 온라인상에서 비를 억압하는 '시무 20조'가 돌고 있는데, 이에 얽매이지 않고 비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줄 수 있는 콘텐트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는 신규 콘텐트에 앞서 오늘(5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워크맨'에 특별출연 형식으로 모습을 보인다. 장성규와 함께 손 세차장 아르바이트 체험에 나섰으며 이 자리에서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신규 콘텐트를 기획하고 있다는 사실도 직접 공개한다. '워크맨' 촬영 당시 비는 "트렌드의 중심이 된 유튜브에 관심이 많았다. 새로운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6.05 14:19
연예

"영깡스러운 순간"..장성규, 비와 '워크맨' 녹화에 감격

방송인 장성규가 비와 '워크맨'에서 만났다. 장성규는 27일 자신의 SNS에 "비를 만나다. 싸이월드 시절 비를 흉내 내던 내가 비를 게스트로 모시고 방송을 하게 되다니..정말 영깡스러운 순간이다. 워크맨 첫 게스트. 비형이랑 언젠가 꼭 깡소주 마시고 싶다. 님아 그 깡을 건너지 마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웹예능 '워크맨' 촬영을 위해 만난 비(본명 정지훈)와 훈훈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흑백 사진엔 모자를 비스듬히 쓴 채 비를따라 했던 장성규의 과거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안겼다. 비는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웹예능 '워크맨'에 최초의 일일 알바생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워크맨'은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웹예능으로, 그동안 한 달에 한번 '제철알바' 시리즈에 출연했던 김민아를 제외하고는 게스트가 출연한 적이 없었다. 최근 '1일 1깡'이라는 밈(meme)으로 연일 화제인 비는 '워크맨'에서 장성규와 함께 손 세차장 아르바이트 체험에 나선다. 한편, 비가 출연하는 JTBC 웹 예능 '워크맨'은 6월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7 13:10
무비위크

비, '워크맨' 최초의 일일 알바생 된다..세차장 체험

비(정지훈)가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예능 ‘워크맨’에 최초의 1일 알바생으로 등장한다. ‘워크맨’은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웹예능으로, 그 동안 한달에 한번 ‘제철알바’ 시리즈에 출연했던 김민아를 제외하고는 게스트가 출연한 적이 없었다. 현재 ‘1일 1깡’이라는 밈(meme)으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비는, ‘워크맨’에서 장성규와 함께 손 세차장 아르바이트를 체험하며 그동안 예능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일꾼으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비가 출연하는 ‘워크맨’ 손 세차장 편은 오는 6월 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한편, ‘워크맨’은 지난해 5월 공개된 이후 2019년 한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모은 채널 2위에 올랐으며, 현재도 유튜브 누적 조회수 3억9000만회, 38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모으며 사랑 받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27 10:27
연예

허영란, '따로 또 같이' 출연 소감? "요즘 예능 쉽지 않아"

허영란이 '따로 또 같이'를 통해 남편과 첫 리얼 예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솔직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허영란은 20일 자신의 SNS에 "여보~ 지금 방송하나 봐. 우리도 본 방송 사수하고 싶은데 매장을 지키고 있네! 어떻게 나올지 걱정. 생 리얼을 처음 해본 촬영. 그래도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했으니 그것만으로 된 거야. 앞으로도 파이팅하면서 살자. 여보 우리는 참 배울 게 많다. 요즘 예능 쉽지 않아"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카페를 운영 중인 남편의 얼굴에 귀엽게 장난을 치고 있는 허영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애정 넘치는 부부의 모습이 귀엽게 다가온다. tvN '따로 또 같이'에는 허영란, 김기환 부부가 운영 중인 400평대 대지의 셀프 주차장과 카페의 모습이 그려졌다. 카페 운영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허영란은 능수능란하게 커피를 만들었다. 남편과 출근하자마자 각각 카페와 세차장 업무를 나눠 진행했다. 허영란은 "아르바이트생이 따로 없다. 오픈부터 마감까지 직접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1 07:42
경제

꽃샘추위 최악의 알바 1위는 '주차보조'

봄철 꽃샘추위에 아르바이트(알바)생들이 꺼리는 최악의 알바는 '주차보조'인 것으로 조사됐다.13일 알바몬이 알바생 1314명에게 꽃샘추위 최악의 알바를 묻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주차보조 알바가 54.0%(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협소한 주차장에서 하루 종일 자동차 매연과 싸워야 하는 업무 특성상 미세먼지·황사·꽃가루 등의 계절적 요인이 더해지는 봄이 유난히 힘들게 느껴지는 탓이다.이어 '택배 상·하차'(53.2%), '세차장'(32.7%), '새벽 배달'(29.0%), '건물 외벽 청소'(26.0%) '전단지 배포’(24.2%)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반면 꽃샘추위 최고의 알바 1위로는 '북카페 알바'(50.8%)가 꼽혔다. 다음으로는 '축제 스탭'(35.8%), '재택 알바'(30.3%), '놀이공원 알바'(24.4%) 순이었다.알바생은 계절적 요인과 새학기의 중압감으로 봄철 알바를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생들은 3월 알바가 다른 때 보다 더 힘들게 느껴지는 이유로 '학기 초 학교생활과 알바를 병행하는 데서 오는 중압감과 피로'(38.0%)를 첫 번째로 꼽았다.두 번째는 '미세먼지, 황사 등 급격히 나빠지는 공기'(14.4%)가, 세 번째는 '춘곤증'(10.6%)이 각각 차지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3.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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