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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22일 솔로 데뷔

‘K팝 대표 보컬’ NCT 도영이 데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도영은 오는 22일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을 발표한다. ‘청춘의 포말 (YOUTH)’은 청춘이라는 파도 속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포말)을 담은 앨범으로, 청춘으로서 가장 솔직하게 노래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의 이야기를 10곡에 담아냈다. 도영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그룹 NCT의 멤버로서 감미로운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NCT 도재정 유닛 활동으로도 감각적인 음악과 세련된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각종 OST를 통해 대중에도 친숙한 목소리다. 그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OST ‘Like a Star’,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Beautiful Day’,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OST ‘사랑할 수 없는 너에게’ 등 다수의 곡에 참여해 ‘OST 킹’으로 부상했으며, 배우 김민하와의 듀엣곡 ‘Fallin’’, 로코베리와 호흡을 맞춘 ‘헤어지지 말아요, 우리’, 김세정과 함께 부른 ‘별빛이 피면’ 등 각종 컬래버레이션에도 참여한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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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밝은 드림캐쳐도 환영…환희의 인사 ‘본보야지’

‘콘셉트 맛집’답게 이번에도 남다르다.그룹 드림캐쳐는 지난 24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Apocalypse : From us)로 약 7개월 만에 컴백했다.‘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는 ‘아포칼립스’ 3부작의 마침표를 찍는 앨범으로 인과관계 속 깨달음을 통해 느낀 감정을 드림캐쳐만의 색깔로 풀어냈다.타이틀곡 ‘본보야지’(BONVOYAGE)는 일렉 기타와 신디사이저 연주로 환희를 표현한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의 곡이다. 프랑스어로 ‘긴 여행을 잘 다녀오라’라는 뜻을 담고 있다.‘본보야지’에는 그간 드림캐쳐가 밀어왔던 다크함 대신 밝음이 담겨 있다. 초여름에 발매되는 곡이라 그런지 청량함도 묻어난다. 그러나 드림캐쳐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록 사운드는 여전하다. 청량함을 내세운 도입부에서 강렬한 록이 등장하는 순간의 웅장함은 리스너를 매료시키기 충분하다.유현은 지난 24일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그동안 센 콘셉트를 고수해왔는데 이번에는 밝은 콘셉트이기 때문에 융화를 위해 많이 노력했다. 곡 초반에는 아련하고 밝은 매력을 꺼내기 위해 노력했으며 후반에는 그동안 표현했던 강렬함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가사에는 그대를 위해 환희의 마음으로 기꺼이 떠나려는 나에게 ‘본보야지’라고 말해달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누군가와 관계 속 우리는 재회를 경험할 것을 알고 있고 그렇기에 불특정의 누군가에게 ‘우리는 운명이며, 다시 만날 수 있으니 잘 다녀오겠다’는 메시지를 ‘본보야지’를 통해 외친다. ‘되려 모든 장면들이 너로 가득하니까’, ‘모든 세포들이 너로 향해 있어’, ‘조금 멀어져도 우린 함께 있어’ 등의 가사는 곡의 메시지를 정확히 담아낸다.여기에 몽환적이면서 매력적인 드림캐쳐의 목소리가 더해져 시너지가 폭발한다. 희망적이면서도 벅차오르는 뭉클함은 응원가, 애니메이션의 OST를 듣는 듯한 느낌도 들어 벅찬 감정을 안긴다.뮤직비디오에는 드림캐쳐의 세계관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3D나 합성 그래픽을 많이 사용해 게임 광고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힘이 느껴지는 파워풀한 군무도 ‘본보야지’ 뮤직비디오의 포인트다.퍼포먼스 중에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다채로운 표정에 주목해야 한다. 수아는 “드림캐쳐 퍼포먼스 하면 다크한 이미지를 연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많이 달라졌다”며 “안무는 물론 표정도 달라졌다. 희로애락이 3분에 다 담겼다. 감정 표현에 집중해 봐주면 몰입해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자신들의 주 무기인 록 장르에 4세대 걸그룹이 강조하는 이지 리스닝을 더해 대중성을 잡으려 한 드림캐쳐. 색다른 매력을 품고 돌아온 드림캐쳐가 팬들을 넘어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기 위한 날갯짓을 시작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31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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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박진영 팬콘서트서 “다른 우리가 만난 소통하는 기적”

배우 겸 가수 박진영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박진영은 지난 28일과 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10주년 팬콘서트 ‘2023 박진영 팬콘서트 랑데뷰 인 서울: 시크릿 미팅 비트윈 유 앤드 미’(2023 PARK JINYOUNG FANCONCERT ‘RENDEZVOUS’ IN SEOUL: Secret meeting between you and me)를 개최하며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했다. 이번 팬콘서트는 JJ프로젝트와 드라마 ‘드림하이2’로 2012년 활동을 시작한 박진영의 지난 10년을 총망라한 행사였다. 지난 18일 발매한 솔로 앨범 ‘챕터 0: 위드’(Chapter 0: WITH)의 전곡 무대를 밴드사운드로 처음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과 온, 오프라인으로 뜨겁게 ‘랑데뷰’했다.박진영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포토카드와 히든 영상이 담긴 USB를 선물하며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JJ프로젝트의 ‘커밍 홈’과 솔로 앨범 타이틀곡 ‘코튼 캔디’로 막을 올렸다. 박진영은 “정말 보고싶었다. 오늘만 기다렸다”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10년 동안 응원과 애정을 보낸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사회자 없이 박진영의 리드로 온전히 진행된 이번 팬콘서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박진영의, 박진영에 의한, 박진영을 위한’ 2시간 30분 동안 밀도 있게 완성됐다. 박진영은 “긴 고민 끝에 ‘랑데뷰’의 사전적 의미인 ‘만남’이 팬들과의 순간을 특별하게 표현한 단어라고 생각해 메인 테마로 선정했다”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또 전국에 유바비 열풍을 이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OST ‘달이 될게’ 무대로 감미로운 보이스를 들려줬고, ‘진영 갤러리’의 큐레이터로 변신,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10년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영의 가수 데뷔부터 배우로서 작품 활동을 하며 병행한 GOT7 활동까지 그간의 히스토리를 톺아보며 공감하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박진영은 “최고의 순간이다. 2023년을 액자로 만든다면 팬들과 함께하고 있는 지금을 담고 싶다”며 진심을 드러냈다.솔로 앨범 무대도 차례로 선보였다. 첫 곡으로 ‘애니멀’을 준비한 박진영은 “힘든 순간 위로의 마음을 담아 전하고 싶었던 곡”이라고 솔직담백한 심정을 전했다. 아내를 위해 부부가 함께 팬콘서트를 찾은 사연부터 셀카 타임까지 팬들의 다양한 사연과 질문들로 재미와 열기를 더한 것은 물론, 아이돌 커버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갓진영’ 다운 면모로 미리 앵콜을 이끌어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박진영은 “이름도 성별도 직업도 다 다른 우리가 만나 소통하는 게 기적같다”며 뭉클한 심정을 전했다.또 릴레이 게임, 왓츠 인 마이 박스, 밸런스 게임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했다. 팬콘서트 준비를 위해 안무 연습에 매진한 비하인드 VCR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며 하나부터 열까지 팬들을 위해 연습하고 또 준비한 진심을 엿볼 수 있었다. 팬들의 애칭처럼 ‘갓진영’이 돼 GOT7 메들리 무대를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그는 ‘바운스’,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까지 화려한 군무로 소화하며 열정적인 환호를 받았다.진영은 “팬들과 함께 시간 보내면서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과 못다한 이야기를 쏟아낸 것 같아 정말 행복했다. 이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너를 만남이란 기적’과 ‘편지’ 무대를 선보인 후 사진 촬영으로 소중한 순간을 간직했다.박진영은 엔딩곡 ‘잘 자’를 부르던 도중 북받히는 감정을 주체 못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앙코르곡 ‘다이브’의 청량하고 경쾌한 무대를 마치며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국내 팬콘서트를 마친 박진영은 일본과 대만 해외 투어와 드라마 ‘마녀’ 촬영을 병행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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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이 부른 일드 ‘별이 내리는 밤에’ OST ‘크라이’ 오늘(17일) 공개

그룹 NCT의 도영이 일본 TV아사히 드라마 ‘별이 내리는 밤에’의 OST를 부른다.NCT 도영은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TV아사히 신작 ‘별이 내리는 밤에’에 나오는 ‘크라이’(Cry)를 가창했다. 도영의 따뜻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크라이’는 잔잔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빚어내는 스트링 사운드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운명적으로 끌리는 서로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도영의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컬이 어우러져 드라마 속 주인공의 감정선을 고조시킬 예정이다.도영은 그룹 NCT 멤버로서 탁월한 가창력과 감미로운 보이스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사운드트랙#1’의 ‘아주 조금만 더’,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의 삽입곡 ‘사랑할 수 없는 너에게’, ‘심야카페’의 ‘밤공기’ 등 다양한 드라마 OST를 부르며 믿고 듣는 ‘OST 킹’으로 자리매김했다.도영이 속한 NCT 127은 오는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Ay-Yo)로 컴백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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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위에화 떠나 아이유 둥지로… 이담엔터와 전속 계약

가수 우즈(WOODZ)가 EDA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즈의 웰컴 포스터와 함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다년간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프로듀싱 능력은 물론, 탄탄한 음악 실력을 갖춘 우즈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다재다능한 잠재력으로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한 우즈가 음악 활동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했다. 우즈가 새 둥지를 튼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와 신세경이 소속된 회사다. 그간 음반 제작과 공연 기획 및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했다. 가수 우즈는 지난 2014년 그룹 유니크(UNIQ)로 데뷔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에서 5위에 등극하며 X1(엑스원)에 합류했다. 그룹 활동 종료 후 솔로 활동을 시작한 우즈는 ‘난 너 없이’, ‘파랗게’ 등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유미의 세포들 시즌 2’ 등 다수의 드라마 OST와 뮤직 페스티벌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더불어 예능과 아이돌 라디오 스페셜 DJ로도 활동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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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콘서트 성료 “플레이리스트가 멜로망스로 가득 차길”

멜로망스가 ‘플레이리스트’ 콘서트를 성료했다. 지난 27일 총 10부작으로 방영된 SBS M, SBS FiL의 음악 여행 리얼리티 ‘플레이리스트’ 시즌1 멜로망스 편에서는 멜로망스 콘서트 실황이 스페셜 방송되며 막을 내렸다. 멜로망스는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프랑스 남부를 여행하며 낯선 여행지에서 느낀 설렘과 감동의 순간들을 ‘멜망 감성’ 노래로 완성해 표현했다.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멜로망스가 2019년 콘서트 ‘인사’ 이후 약 3년 만의 단독 공연이었다. 멜로망스는 이날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만들어진 2곡의 리메이크곡과 이날 최초 공개된 1곡까지 총 3곡의 무대는 물론, 기존 히트곡들과 팬들의 리퀘스트 곡 등 팬 사랑 가득한 다양한 무대로 150분을 꽉 채웠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콘서트는 프랑스를 여행하는 두 멤버의 VCR을 시작으로 베일을 벗었다. 이후 멜로망스는 ‘우리 잠깐 쉬어갈래요’, ‘선물’,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OST ‘우리의 이야기’ 등 히트곡들로 공연장을 가득 울리며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특히 방송을 통해 만들어진 리메이크곡 ‘새들처럼’, ‘마이 드림’과 함께 신곡 ‘다시 또 널 사랑하게 되었네’가 단독 공개됐다. 그런가 하면 즉석에서 팬들에게 받은 사연과 리퀘스트 곡을 연주하는 코너도 진행됐다. 멤버 김민석은 팬들의 요청에 ‘꿈의 왈츠’를 왈츠를 추며 부르거나 EXO ‘으르렁’을 자신만의 독보적 음색으로 부르며 춤까지 추는 등 망설임 없는 팬 서비스로 공연장에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게 했다. 또 정동환은 피아노 연주곡 ‘세레나데’로 가을밤 낭만을 선사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공연을 마치며 두 사람은 “공연이 끝나면 정말 여행이 끝났다는 걸 실감할 것 같다. 비록 방송은 끝났지만 여러분의 플레이리스트를 우리 멜로망스라는 이름으로 가득 채울 날이 계속 있을 거라고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멜로망스는 ‘무대 장인’으로 불리며 각종 페스티벌과 축제 섭외 1순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 김민석은 카카오TV ‘고막소년단’으로 활동하며 훈훈한 비주얼과 넘사벽 가창력의 ‘고막 남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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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현씨밴드 ‘멘탈코치 제갈길’ 첫 OST ‘직진’ 가창

나상현씨밴드가 ‘멘탈코치 제갈길’의 첫 OST 주자로 나섰다.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측은 13일 정오 첫번째 OST인 나상현씨밴드의 ‘직진’을 발매했다. ‘직진’은 ‘멘탈코치 제갈길’ 첫 방송 전 공개된 예고편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곡으로, 드라마 특유의 스포츠 활극 분위기를 한껏 이끌어가는 곡이다. 앞서 ‘유미의 세포들’ 시즌1,2, ‘멜랑꼴리아’ 등 다수의 tvN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tvN의 아들들’로 거듭나고 있는 나상현씨밴드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이번 곡 ‘직진’은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와 시원한 개러지 록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 곡으로 세상에 편견에 맞서 계속해서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후렴 멜로디와 스포티한 느낌의 연주가 ‘멘탈코치 제갈길’ 특유의 분위기를 잘 드러내고 있다. 극 중 정우는 영구 제명된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선수촌 멘탈코치 제갈길 역을, 이유미는 슬럼프를 극복하고 재기를 노리는 전 세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차가을 역을 맡아 환상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두 사람의 ‘투닥 케미스트리’를 꾸며줄 첫 OST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멘탈코치 제갈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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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PICK!] 윤아·강태오의 추천 플레이리스트 ‘추석에 뭘 듣고 뭘 볼까?’

코로나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난 후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와 처음 맞는 추석이다. 가족, 친구들을 만나러 고향길로 가는 발걸음이 그 어느 때보다 설레리라. 물론 집에서 홀로 맞는 연휴 역시 그간의 집콕 경험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됐을 터. 민족의 명절을 맞아 스타들에게 추석 연휴 한정 즐길만한 콘텐츠를 소개받았다. 평소 노래와 가까운 가수들은 연휴에 ‘정주행’ 할만한 영화, 드라마를, 배우들은 귀성, 귀경길에 들으면 좋을 노래를 추천했다. 가족과 함께 볼만한 작품부터 힐링되는 노래로 플레이리스트를 채우면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이다. #소녀시대 윤아 - 소녀시대의 ‘포에버 원’(FOREVER 1) “귀성, 귀경길 들으면 좋을 만한 노래는 역시 소녀시대 노래 아니겠어요. 15주년 기념곡은 굉장히 흥을 돋울 수 있고 신나서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휴에 무료하다면 영화관에 가서 ‘공조2’를 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박해수 - 이문세 ‘깊은 밤을 날아서’ “예전에 콘서트 조감독으로 일한 인연이 있는 이문세 선배의 노래입니다. 사랑하는 분들 손 꼭 잡고 서로 마주 대할 수 있는 온정 넘치는 한가위 되시기 바라요.” #강태오 - 악뮤의 ‘다이노소어’(DINOSAUR) / 애니 ‘검정고무신’ “‘다이노소어’ 가사와 멜로디를 들으면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기분이 절로 들어요. 멜로디도 통통 튀어서 추석 연휴에 들으심 더욱 즐거우실 것 같아요. 제가 애니메이션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뭐니뭐니해도 ‘검정고무신’을 추천해요. 가족의 대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요. 스토리나 이야기 전개의 재미는 말할 것도 없고요. 아, 참 극장판도 있어요.” #이승기 -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연휴 마지막날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3회를 강추합니다~. 혹시 귀가 심심하면 제 노래 ‘잊지마, 기억해, 늦지마’를 들어보시면 어떨까요. 발매하고 활동을 못해 아쉬웠는데 들어봐 주세요!” #유아인 - 조용필의 ‘꿈’ “고향에서 서울로 상경한 사람의 마음이 가사에 담겨 있어요.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노래를 추천해요.” #허광한 -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의 ‘리틀 발코니’(little balcony) “추석에 가족들과 다 같이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편안한 야유회에 있는 느낌이 들 거예요.” #강기영 - 크리스티나 페리(Christina Perri) ‘어 싸우전드 이어’(A thousand years) “영화 ‘트와일라잇’의 OST입니다. 밤낮으로 서늘해진 가을 바람에 어울리는 잔잔하고 감미로운 노래입니다. 들어주세요!” #주현영 - 루더 밴드로스(Luther Vandross)의 ‘댄스 위드 마이 파더’(Dance With My Father) “아빠와 함께 춤을 추자는 노래 제목처럼 추석에 가족과 함께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배현성 - 영화 ‘리틀 포레스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추천해요. ‘리틀 포레스트’ 속 맛있는 음식들을 보면서 가족들과 같이 요리를 해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우리들의 블루스’는 세상 모든 사람을 응원하는 따뜻한 이야기에요. 추석에 가족들과 보면 재미있을 거예요. 물론 저도 출연했답니다^^.” #오마이걸 효정 - 영화 ‘기적’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영상미가 명절에 가족끼리 함께 보기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한가위에도 건강하고, 미소 가득한 한가위 보내세요!” #오마이걸 승희 -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어렸을 때 보았던 '해리포터'를 다시 보며 옛 추억에 젖다 보면 마법같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모두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마이걸 유빈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가장 최근에 본 드라마인데 마음이 따뜻해지는 내용이 많이 담겨있고 여러 에피소드를 같이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은 드라마 같아요. 조금씩 추워지고 있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추석 음식 드시면서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연휴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B1A4 신우 -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너무 애정하는 드라마에요,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명절에 보기 좋을 것 같아요. 올 추석에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B1A4 공찬 - 영화 ‘엑시트’ “재난을 소재로 했지만 액션, 코미디, 감동까지 다양한 재미가 담겨 있어 추석에 가족들과 모두 모여 함께 보며 재미있을 거예요. 가족, 친구,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가위 보내세요!” #메이다니 - 드라마 ‘안녕?나야!’ “우울한 기분도 잠시,시간 가는줄 모르고 시청하게 된 드라마가 '안녕?나야'!예요. ‘안녕?나야!’는 코미디적인 요소가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고 그 안에서도 드라마가 전달하고자 하는 깊은 메시지가 확연히 묻어나는 기억에 남는 한국 드라마인데요. 이 작품을 보면서 과거의 삶도 돌아보게 됐고, 인생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어요. 이번 추석 여러분들께도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안녕?나야!’ 보시기를 추천드릴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원어스 건희 - 드라마 ‘눈이 부시게’ “‘눈이 부시게’라는 드라마 혹시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하루라도 빨리 보시 길 권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일깨워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추석 사랑하는 가족들과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하고 풍요로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따끈따끈한 신곡 원어스(ONEUS)의 ‘세임 센트’(Same Scent)도 함께 들으시며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원어스 시온 - 드라마 ‘클리닝 업’ “요즘 너무 즐겨보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고속도로 꽉 막힌 시간! 클리닝 업 보면서 아슬아슬하고 스릴 넘치는 스토리 속에 빠지면 어느 순간 도착해 있을 거에요. 또 원어스의 새로운 앨범 ‘말루스’(MALUS) 전곡 들으면서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라요.” #원어스 환웅 - ‘유미의 세포들’ “편안하면서도 포근한 스토리와 귀여운 세포들을 볼 때마다 웃음을 짓게 만들어 주는 행복한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웅이 중에 최고는 환웅이라는 점 잊지 마시고 올해는 가족분들과 행복한 향기 가득한 한가위 보내세요!” 정리=정진영 기자afreeca@edaily.co.kr 2022.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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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첫 태국 콘서트 성료 “변치 않는 마음으로 계속 노래할 것”

가수 우즈(WOODZ)가 태국을 뜨겁게 달궜다. 우즈는 지난 3일 태국 방콕에서 콘서트 ‘우즈 라이브 컬러풀 트라우마 인 방콕’(WOODZ LIVE COLORFUL TRAUMA in BANGKOK)을 개최했다. ‘더트 온 마이레더’와 ‘하이잭’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우즈는 “태국 무즈들 만나서 반갑다. 방콕에서 단독 공연은 처음인데 떨리기도 하고 너무 신난다. 열띤 성원에 힘입어 이번 공연이 매진되어서 너무 기쁘다”며 “오늘 최고의 시간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와이키키’와 ‘풀’, ‘필 라이크’, ‘웨이팅’, ‘투셰’, ‘사워 캔디’, ‘키스 오브 파이어’, ‘체이서’ 등의 무대를 꾸미며 우즈는 공연 타이틀처럼 다양한 컬러의 무대로 풍성한 공연을 채웠다. 페스티벌이라는 공연 콘셉트에 맞게 록,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팬들과 호흡하기도. 우즈는 이날 팬들에게 즉석 선물을 건네는가 하면 “무즈를 위해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건 노래 같다. 앞으로도 변치 않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노래할 테니까 무즈도 내 곁에 계속 있어 달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후 ‘파랗게’, ‘방아쇠’, ‘안녕이란 말도 함께’, ‘내 맘대로’, ‘난 너 없이’ 등의 무대를 선보인 우즈는 ‘베터 앤 베터’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우즈는 “공연명처럼 다양한 색의 음악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한다. 내가 해낼 수 있는 건 다양한 모습과 생각을 모두 다 사랑해주는 팬들 덕분”이라며 “우리 무즈들이 부르면 나는 반드시 옵니다”며 태국 현지 팬들과의 다음 만남을 약속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태국에서 공연을 펼친 우즈는 다채로운 셋 리스트와 무대로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우즈는 최근 ‘컬러풀 트라우마’의 타이틀곡 ‘난 너 없이’로 활동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또 ‘아이돌 라디오 시즌 2’ 스페셜 DJ 출연 및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 2’ OST ‘어바웃 유’를 발매하는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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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더’ 우즈, 9월 태국 콘서트 ‘컬러풀 트라우마 인 방콕’ 개최

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가 태국 팬들과 만난다. 15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즈는 오는 9월 3일 오후 5시(현지시간) 태국 방콕 썬더돔무앙 통 타니(Thunder Dome, Muang Thong Thani)에서 ‘우즈 라이브 컬러풀 트라우마 인 방콕’(WOODZ LIVE COLORFUL TRAUMA in BANGKOK)을 개최한다. 지난 14일 우즈의 공식 SNS와 태국 ‘비 히어나우 K팝’(Be Hear Now Kpop)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우즈의 콘서트 소식이 전해졌다. 우즈는 지난 2020년 태국 팬들과 온라인 팬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2018년부터 본격 솔로 활동을 시작한 우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지난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1 AAA) 가수 부문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최근 ‘컬러풀 트라우마’(COLORFUL TRAUMA)를 발매한 우즈는 타이틀곡 ‘난 너 없이’(I hate you)로 활동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에 태국에서 선보여질 우즈의 꽉 찬 무대가 기대되는바. 우즈는 MBC 라디오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가 공동 제작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 시즌2’ 스페셜 DJ로 활약했으며, 지난 5월에는 데뷔 후 첫 야외 페스티벌인 ‘픽 페스티벌 2022’(PEAK FESTIVAL 2022)에 출연했다. 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OST ‘어바웃 유’(About You)를 발매하는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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