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5건
연예일반

아일리원 ‘아이 마이 미 마인’으로 이미지 변신 성공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기존과는 다르게 180도 변신해 돌아왔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4일(오늘) 정오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MMM’을 발매하고 팬들을 만난다. 약 5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하는 아일리원은 이전에 보여줬던 청순함을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당당해진 걸크러쉬 매력을 제대로 어필할 음악으로 컴백했다. 신곡 ‘아이 마이 미 마인’(I MY ME MINE)은 디스코풍 리듬에 강렬한 베이스, 중독성 있는 후크송 멜로디의 후렴이 인상적인 곡이다. ‘아이 마이 미 마인’은 그동안 아일리원이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적 스타일로 많은 리스너들을 사로잡는다.이 곡은 자기의 내면을 찾아 새로운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셀럽이 되고 싶어 하는 소녀들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여섯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과 보컬이 더욱 돋보인다. 특히 이번 싱글은 추후 발매 예정인 아일리원의 세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 곡으로 음악적인 터닝 포인트의 시작을 알린다. 아일리원은 이번 싱글을 기점으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음원 사이트에는 음원과 함께 퍼포먼스 비디오도 업로드 됐다. 최초로 공개되는 아일리원의 ‘아이 마이 미 마인’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워진 음악 스타일만큼이나 확 달라진 안무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일리원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아이 마이 미 마인’은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18:50
연예일반

‘셀럽이 되고 싶어’ 위너 완전체 출격→반전·유니크 숏폼 공개

위너가 ‘셀럽이 되고 싶어’에 완전체로 출격한다. 오는 16일 방송 예정인 JTBC 예능프로그램 ‘셀럽이 되고 싶어’ 3회에는 그룹 위너(WINNER)의 이승훈, 뷰티 아티스트 포니, 코미디 크리에이터 숏박스(김원훈, 조진세)가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날 이승훈은 위너 멤버들을 직접 초대한다. 완전체로 출격한 위너는 아이디어와 탄탄한 팀워크를 토대로 고난도 원테이크 촬영에 나선다. 반전에 반전을 더한 구성과 팀 케미가 담긴 결과물에 위너 또한 만족스러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포니는 ‘포은영의 메이크업 상담소’를 열고 메이크업 일타강사로서 활약을 펼친다. 포니는 메이크업 지식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제시해 촬영장의 모든 스태프까지 사로잡는다. 또 포니는 콘티부터 촬영까지 직접 제작에 나서며 색다른 숏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케치 코미디’의 대가 숏박스는 누아르 장르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촬영에는 스크린에서 활약 중인 실제 배우가 특급 지원사격을 나선다. ‘셀럽이 되고 싶어’에 최초로 출연한 배우 게스트 누구인지 각종 촬영 비하인드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셀럽이 되고 싶어’는 연예인 셀럽들이 숏폼을 만드는 과정을 관찰하며 누구나 숏폼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는 본격 숏폼 도전 프로그램이다. 붐과 미주가 MC를 맡았으며 아이키, 이승훈, 포니, 김계란, 숏박스, 신지연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인기 셀럽들이 다수 참여한다. JTBC ‘셀럽이 되고 싶어’는 매주 토요일 자정에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5 13:41
연예

MC민지·셀럽파이브, 나이 잊은 스타의 ‘무한도전’에 박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데뷔한지 수십 년이 된 유명 방송인들이 본업이 아닌 가수의 영역에 도전하며 삶의 ‘무한 도전’을 보여주고 있다. 꾸준한 열정과 진심 담긴 도전에 팬들 반응 역시 뜨겁다. 방송인 정준하가 ‘부캐’ MC민지로 돌아온다. 정준하의 힙합 가수 부캐 MC민지는 6일 두 번째 싱글 ‘밤하늘에 별처럼 (전어)’ 발매를 앞두고 있다. ‘밤하늘에 별처럼 (전어)’이란 색다른 제목의 노래는 디스코 리듬이 가미된 힙합에 정준하 특유의 서정적인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다. 앞서 정준하는 MC민지로 지난 6월 첫 싱글 ‘아새우!’(I SAY WOO!)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아새우!’는 레트로한 드라이빙 힙합 트랙으로 청량한 서머송으로의 인기를 누렸다.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에 지원하며 화제를 모았던 정준하는 올해 본격 정식 음원을 발매하며 감격스러운 데뷔 무대를 가졌다. 대중은 일제히 정준하의 MC민지 도전에 호평을 보냈다. 조회수 247만회(11월 4일 기준)를 돌파한 ‘아새우!’ 뮤직비디오에는 정준하의 아들 로하, ‘무한도전’ 옛 동료 박명수와 하하가 참여해 힘을 보탰다. 뮤직비디오를 시청한 한 네티즌은 “이게 진짜 무한도전이다. 1971년생 정준하가 적은 나이도 아니다. 저 나이 때는 이미 내 시기가 지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한도전’은 종영했지만, 아직도 무한 도전 중인 정준하를 응원한다”고 적었다. 베테랑 방송인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로 구성된 셀럽파이브이 최근 새 음원을 공개했다. 셀럽파이브는 지난달 28일 옥상달빛, 요조, 선우정아, 치즈, 박문치, 김숙과 함께 신곡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발표했다. 강렬한 복고 콘셉트에 공감과 위로 되는 가사가 어우러졌다. 이번 곡에는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남은 2021년을 잘 먹고 잘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셀럽파이브는 2018년 1월 타이틀곡 ‘셀럽이 되고 싶어’를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입성했다. 독보적인 콘셉트의 ‘자칭’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신영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셀럽파이브가 데뷔 연차만 합쳐도 거의 100년이다”고 밝혔다. 꾸준히 연예계에서 활동한 멤버들이지만, 한 분야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는 도전으로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개그우먼 출신들이 뭉친 만큼 셀럽파이브의 활동에는 꼭 웃음기 넘치는 즐거움이 동반한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옛 시절로 돌아간 듯한 영상미의 ‘잘 먹고 잘 사는 법’ 뮤직비디오에는 감동의 물결이 일어났다. “단발성 그룹인줄 알았는데, 점점 성장하고 있다”, “무언가 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는 걸 느낀다”, “노래 듣는데 눈물이 난다, 노랫말이 참 위로가 된다” 등의 이들의 활동을 적극 반겼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1.04 15:30
연예

'라스' 김신영 "셀럽파이브 차별점? 임신 권장·배란일 더블 체크"

셀럽파이브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김신영이 다른 걸그룹과 셀럽파이브의 차별점을 임신 권장과 배란일 더블 체크라고 꼽아 웃음을 안긴다. 오늘(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양희은, 김신영, 옥상달빛 김윤주, 오마이걸 지호와 함께하는 'K-고막 여친'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신영은 개그우먼과 라디오 DJ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송은이, 안영미, 신봉선과 함께 셀럽파이브를 결성해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 '안 본 눈 삽니다' 등을 선보이며 걸그룹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신영은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데뷔 연차를 합치면 거의 100년이 다 되어간다. 우리는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건강이 제일 문제다. 멤버 전원이 지병이 있다"라며 멤버별 가지고 있는 질병에 대해 털어놓는다. 김신영은 늦둥이 걸그룹 셀럽파이브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묻자 "우리는 임신을 장려하는 걸그룹이다. 안영미가 배란일을 깜빡하면 대신 계산해준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진다. 절친이자 MC 안영미를 향한 폭로를 더해 수요일 안방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김신영은 안영미가 '라디오스타'에서 선보여온 스타일리시한 모습은 모두 거짓이라며 "의정부 패리스 힐튼이 사다 주는 옷만 입는다"라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기 걸그룹 멤버답게(?) 아이돌의 명가 SM엔터테인먼트에 합격했었다고 밝힌다. "대학 시절 눈물 연기로 SM 오디션에 합격했다. 같은 시기에 SBS 개그맨 공채에도 뽑혔다"라는 과거 일화를 공개한다. 또 4년 전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42년째 취업 준비 중인 한량(?) 고모부의 근황을 들려준다. "고모부가 '라디오스타' 방송 후 연예인병에 걸리셨다. 최근 풀피리 버스킹도 다닌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7 08:39
스포츠일반

투수 윤석민 골프 도전...성공한다면 대단한 성취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국가대표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다 지난해 은퇴한 윤석민(34)이 “프로골프에 도전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내년 2부 투어에 도전하기로 했고 스폰서도 얻었다. 유튜브의 윤석민 동영상을 보면 드라이버로 300야드를 친다. 그는 “어릴 때부터 운동해서 하체와 허리를 쓰는 방법을 알기 때문에 장타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체력과 운동신경, 눈과 손의 조화가 뛰어난 스타 출신들은 골프를 하면 다들 장타를 치고 70대 중·후반까지는 어렵지 않게 스코어를 내린다. 프로골프에 도전한 선수가 많다. 홈런 타자 마크 맥과이어는 은퇴 후 프로골퍼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투어 프로보다 50야드 이상을 멀리 치니 경쟁력이 있을 거라고 봤다. 골프광이었던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도 은퇴 후 프로골퍼가 되고 싶어했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는 프로 골퍼를 목표로 타이거 우즈를 가르쳤던 헹크헤이니의 레슨을 받았다. 헤이니는 “역대 최고의 선수가 펠프스”라고 칭찬했다. 테니스의 이반 렌들 등도 프로가 되겠다고 했다. 그러나 다들 발전이 더뎠다. 국내에서도 쇼트트랙 전이경, 리듬체조 신수지, 유도 김민수 등이 도전했는데 잘 안 됐다. 윤석민은 투수 출신이라 유리하다. 아이스하키 대표 출신으로 KPGA 정회원이 된 이경철은 “야구 투수와 풋볼 쿼터백, 아이스하키 선수가 골프 스윙과 비슷한 동작을 하기 때문에 종목 전환에 유리하다. 농구 선수 출신은 손목에 스냅을 걸기 때문에 훅이나 슬라이스가 난다”고 했다. 성공사례도 있다. 프로야구 쌍방울에서 투수를 하던 방극천은 KPGA 투어 프로가 됐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야구를 하던 김위중은 KPGA 투어에서 2승을 거뒀다. 방극천은 “투수는 타자와의 승부를 펼치므로 멘털이 뛰어나다. 골프는 공을 때리는 것이 아니라 갖고 놀아야 하는데 투수는 그 손 감각이 있다. 골프는 홀에 넣는 게임이고 투수는 골프 미트라는 한 지점을 향해 던지는 점이 유사하다”고 말했다. 스포츠 스타를 비롯한 셀럽이 참가하는 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대회엔 아마추어 참가자 절반이 야구 선수고 투수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레그 매덕스, 저스틴 벌랜더, 톰 글래빈, 데릭 로우, 팀 웨이크필드, 에릭 가니에 등이 참가했다. 존 스몰츠와 마크 멀더는 우승후보였다. 지난해 LPGA 다이아몬드 리조트 우승자인 지은희는 “함께 경기해보니 메이저리그 출신 야구 선수들 대부분 장타자인 데다 아이언과 쇼트 게임도 좋더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자 프로와 겨루기엔 부족하다고 봤다. 지은희는 “한 홀에서 와장창 무너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위중은 “힘 조절이나 거리 감각 등이 골프가 야구보다 민감하다. 칩샷 등 쇼트 게임 감각은 웬만한 연습으로 마스터하기 쉽지 않다. 야구는 단체 운동이고 골프는 개인 운동이다. 투수는 혼자 싸우는 포지션이라고 해도 동료들에게 어느 정도 기댈 수 있다. 골프는 철저히 혼자다. 또한 꾸준히 잘해야 한다. 한 번 실수하면 완전히 끝나 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미식 풋볼팀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전 쿼터백인 토니 로모는 스타 선수 출신 중 골프 실력이 가장 뛰어난 인물 중 하나로 평가된다. US오픈 2차 예선까지 나갔다. 로모는 “다른 스포츠를 잘했다고 해서 골프의 최고 수준으로 경기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잘 안다”며 "골프를 즐길 뿐”이라고 했다. 김위중은 “윤석민은 다른 투수 출신 선수에 비교해서도 스윙이 깔끔하고 리듬감이 매우 좋아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평했다. 그렇다 해도 34세 윤석민이 프로 골퍼로 성공한다면 대단한 성취가 될 것이라고 골프계는 본다. 성호준 골프전문기자sung.hojun@joongang.co.kr 2020.12.23 13:15
연예

'라스' 나연→쯔위, 귀염둥이 트와이스에 반할 수밖에!

트와이스가 '눈으로 한 번 귀로 한 번 감동을 준다'는 그룹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데뷔 후 단체로 처음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예능감을 펼쳤다. 28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최근 발매한 정규 2집의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까지 14곡 연속 히트 행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와 함께한 '트와이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5년째 최정상 자리를 지키는 트와이스와 멤버 각각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물오른 예능감과 신개념 개인기는 시청자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했고, 오랜 활동으로 돈독해진 멤버들의 관계성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신곡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예능캐' 다운 활약을 보여준 건 다현이었다. 다현은 "김구라 선배 같은 시아버지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김구라를 광대 승천하게 만들었다. 안영미와 함께 '셀럽이 되고 싶어' 무대로 무표정에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이는가 하면 180도 허리가 돌아가는 보고도 믿기지 않는 연체 인간 개인기를 더해 타고난 예능감을 뽐냈다. 사나와 모모는 앞서 '부부의 세계' 개인기로 대박을 터트린 박진영을 폭로했다. "'부부의 세계' 성대모사에 웃으니까 하루에 20번 개인기를 하신다"며 입담꾼의 재능을 활짝 펼쳤다. 채영 역시 앙칼진 표정을 짓는 한소희(여다경) 개인기에 도전했고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멘붕 사태를 부른 실수 비화도 방출 됐다. 나연은 공연 도중 긴장한 기억을 떠올리며 "앙코르 무대 때 마이크를 거꾸로 들고 노래를 하고 있더라. '멘털이 나갔구나'라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고 잊지 못할 실수를 떠올렸다. 사나와 모모는 바쁜 일정 탓에 'CHEER UP' 무대 위에서 조는 장면이 포착됐던 비화를 공개했다. 미나는 "데뷔 때부터 아련한 파트를 많이 하는 것 같다"며 아련 연기 장인의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번개와 천둥 치는 것을 좋아해 자기 전 번개 영상과 천둥소리를 찾아 듣는다고 털어놨다. 쯔위는 '잔반 처리반' 반전 매력을 언급하며 "엄마를 따라 생긴 절약 습관"이라고 설명했다. 엄마와 똑 닮은 쯔위의 모전여전 인형 미모 사진이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모는 "父가 지효의 찐 팬"이라며 "본가의 아빠 방이 지효 사진으로 도배돼 있다"고 밝혔다. 사진이 공개되자 지효는 "저희 집조차 저렇게 안 돼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지효는 일본에서 멤버 개인별로 줄 서서 만나는 하이터치회가 열렸을 때 딸이 아닌 자신을 만나러 온 모모의 아버지를 보며 놀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폭로전도 이어졌다. 결혼 등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눈다는 트와이스. 채영은 결혼을 늦게 할 것 멤버로 나연을 꼽으며 "조금 까탈스러운 면이 있다. 나연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폭로했다. 이에 나연은 일찍 할 것 같은 멤버로 채영을 꼽으며 "절차를 생략하고 청첩장을 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라디오스타'가 특별히 준비한 무대 위에 오른 트와이스는 각 군무와 카리스마, 고혹미로 무대를 찢었다. 트와이스의 매력과 포인트를 안무를 귀신같이 캐치한 '라디오스타' 표 트와이스 무대는 트와이스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 11월 4일에 방송될 '라디오스타'에는 밴드 백두산 유현상, 크라잉넛 한경록, 박재범, 래퍼 Ph-1(피에이치원)과 함께하는 '시간을 달리는 뮤지션' 특집이 전파를 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9 08:35
연예

신봉선X안영미, 셀럽파이브 데뷔 1000일 자축 "고마워요♥"

개그우먼 신봉선, 안영미가 그룹 셀럽파이브 데뷔 1000일을 자축했다. 신봉선은 12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라임이에요. 아껴줘서 고마워요. 응원줘서 고마워요. 사랑줘서 고마워요. 있어줘서 고마워요. 셀럽파이브 데뷔 1000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체육복을 맞춰 입고 인간 하트를 만드는 신봉선, 송은이, 안영미, 김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같은 날 안영미 역시 "울 셀럽파이브 1000일 됐지롱. 내가 울 요정님들 이따만큼 사랑해♥ #꺼꾸리 #하이파이브 #세상소중"이라는 메시지로 애정을 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일 축하해요", "10000일까지 가주세요", "셀럽파이브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셀럽파이브는 지난 2018년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로 데뷔, '셔터 (Shutter)', '안 본 눈 삽니다' 등의 곡을 발표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2 16:07
연예

천명훈, '명훈이 간다' MV 티저 공개…슈가 '대취타' 오마주

가수 천명훈이 트로트 데뷔곡 '명훈이 간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천명훈은 오늘(10일) 공식 SNS를 통해 트로트 데뷔곡 '명훈이 간다'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데뷔를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대취타' 뮤직비디오를 오마주한 것. 천명훈의 강렬한 등장이 인상적이다. 천명훈은 한국 전통 악기 소리와 웅장한 배경이 어우러진 심오한 분위기 속 등장한다. 이내 분위기는 반전되며 유쾌한 모습과 신나는 음악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명훈이 간다'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수장으로 있는 왈랄라 스튜디오가 맡았다. 신동이 직접 감독으로 참여해 천명훈의 매력을 유쾌하게 담았다. 특히 신동은 레드벨벳의 '환생', 박재정XNCT 마크의 '레모네이드 러브', 우주겁쟁이의 '후유증', 셀럽파이브의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기에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명훈의 '명훈이 간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1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알다컴퍼니 2020.08.10 15:33
연예

김신영X송은이, 셀럽파이브 데뷔 2주년 자축 "건강하자, 사랑해"

방송인 김신영, 송은이가 그룹 '셀럽파이브' 데뷔 2주년을 자축했다. 김신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셀럽파이브 #2주년 #2020117 #사랑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여행을 떠나고 일상을 보내는 셀럽파이브 김신영,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 사람의 유쾌한 기운과 끈끈한 우정이 훈훈함을 안긴다. 같은 날 송은이 역시 "셀럽파이브 데뷔 2주년 기념일. 사랑하는 아우들 건강하자♥"라며 셀럽파이브 활동 당시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데뷔 2주년 축하합니다", "20주년도 쭉쭉", "찐우정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셀럽파이브는 지난 2018년 1월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로 데뷔, '셔터', '안 본 눈 삽니다' 등의 곡을 발표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18 12:47
연예

[현장IS] "우리 지금 진지해" '판벌려' 셀럽파이브, 연습생에서 '엘렌쇼'까지(종합)

셀럽파이브가 '엘렌쇼' 출연이라는 목표를 위해 재정비에 나선다. 물론 연습생이 된다는 건 리얼이 아니고, '판벌려'는 오디션 예능이 아닌 리얼 버라이어티다. '네 명이 잘 노네'라는 이야기가 절로 나오는 웃음판을 예고했다.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JTBC2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이하 '판벌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은이·김신영·안영미·신봉선과 오채진 CP가 참석했다.셀럽파이브는 '셀럽이 되고 싶어'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고 음원차트에도 올랐으며 유튜브에서는 커버 영상이 유행했다. 그러나 2집 '셔터' 반응은 미적지근했던 셀럽파이브는 '판벌려'를 통해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간다. '판벌려'에서 셀럽파이브는 노래·춤·퍼포먼스·작곡·광고·연기·예능 등 분야별 장인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으며 재기를 위해 고군분투한다.티저 속 네 사람은 Mnet '프로듀스' 시리즈를 떠올리게 하는 이름표를 붙이고 있다. 지천명을 앞둔 최고령 연습생 송은이부터 황금 인맥을 자랑하는 연습생 김신영, 상상도 못할 능력치를 가진 개인연습생 신봉선, 아이돌 금기를 깬 농익은 마성의 연습생 안영미까지 네 사람은 셀럽파이브의 센터를 차지하고 가요계의 한복판까지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판을 벌였다.김신영은 '판벌려'의 관전 포인트로 "리얼 버라이어티이지만 그 안에 페이크 다큐도 있다"며 "네 명이 잘 노는 모습이 관전 포인트다"고 전했다. 송은이는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 모두 혼자서도 빛나는 친구들이지만 뭉쳤을 때 시너지가 난다. 연습생으로 돌아간다는 설정 자체가 기가 막히기 때문에 하면서도 웃음이 난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센터 후보 네 사람은 각오부터 남달랐다. 송은이는 "27년 동안 한 번도 중심이 된 적이 없다. 그런데 '판벌려'에서는 욕심이 난다. 연습할 때 뒷자리에 있다 보니 팬분들이 올려주는 직캠이 턱없이 모자라다. 열심히 했는데 작게 나오는 건 불공평하다. 센터 전쟁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이번엔 놓칠 수 없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신영은 "어차피 센터는 김신영이라는 이야기가 가족들 사이에서 나오는데 이번엔 정말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많은 장인을 만나서 '어차피 센터는 김신영'이라는 말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노래 파트에 비중을 두지 않지만 춤으로는 지기 싫다. 처음도 센터, 끝에도 센터, 답은 센터다"고 각오를 전했다.안영미는 "김신영이나 신봉선이 춤을 잘 춘다고 생각하지만 춤선도 좋고 안무 숙지도 제가 브레인이다"고 주장하며 "안구정화를 위해서는 제가 센터로 서는 게 좋다. 이 중에 부족하다 싶어도 키워가는 맛이 있다. 여러분들이 키워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봉선은 "'셀럽이 되고 싶어'에서 뒤쪽에 있었다. 많이 외로웠고 추웠다. 이번엔 센터 혹은 센터 언저리라도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판벌려'에서 열심히 해서 조명을 제대로 받는 자리에 서고 싶다"고 열정을 불태웠다. 이들의 목표는 무엇일까. 김신영은 "우리의 큰 목표는 '엘렌쇼'에 나가는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10년 전 '무한걸스'에서 송은이에게 '음악방송 나가고 앨범도 만들고 뮤직비디오도 만들자'고 했을 때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이었다"며 "'엘런쇼'도 이뤄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엄청 진지하다"고 재차 밝힌 김신영은 "가수 선배님들이 큰 노력을 하는지 안다. 우리도 절치부심 더 열심히 노력해서 올해 안에 큰 시상식에 함께 출연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송은이는 "김신영이 내뱉은 게 하나씩 실현됐다는 게 놀랍다. 선 입방정, 후 실행 시스템이다. 올해 안에 새로운 노래도 계획하고 있다. 큰 시상식에도 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4일 오후 8시 첫 방송.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19.06.04 16:0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