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52건
연예일반

하정우 “구교환, 2년 간 내 과외 학생…그때부터 남달라” (‘낰낰’)

하정우가 배우 구교환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21일 유튜브 채널 ‘낰낰’에는 배우 하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작 ‘하이재킹’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영상에서 하정우는 “제가 연기 과외할 때 구교환은 제 학생이었다. 이건 처음 밝히는 거”라고 깜짝 고백했다. 하정우는 “저는 입시 연기까지만 해서 학교를 들여보냈던 것”이라며 “교환이는 그때부터 남다른 친구였다. 저한테 2년 배웠다”고 돌아봤다. 세상에 어디에도 없는 캐릭터를 구축한 구교환에게 무엇을 가르쳤는지 묻는 질문에 하정우는 “입시 연기는 한정된, 정형화된 부분이 있는데 교환이는 그때 당시 남다른 감성이 있었다”며 “셰익스피어, 고전극을 하는데 이걸 이렇게 한다고? 싶었다. 굉장히 도발적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그 친구의 입시 연기는 사실주의 연기를 많이 시켰다. 활동하는 거 보면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이어 새롭게 눈길가는 배우로는 김고은을 꼽았다. 하정우는 “연기도 잘하고 느낌이 있다”며 “김고은 씨 ‘파묘’ 너무 잘봤습니다. 한번 만납시다”라고 러브콜을 보냈다.한편 하정우와 구교환은 초여름 스크린에서 만난다. 하정우의 신작 ‘하이재킹’은 이날 개봉했으며 구교환 출연 ‘탈주’는 오는 7월 3일 개봉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1 20:26
연예일반

'그해 우리는' 김성철, 스토리제이와 재계약…“전폭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바람이 분다’ 등에서 주연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배우 김성철이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스토리제이컴퍼니는 1일 이 같이 밝히며 “서로 간의 두터운 믿음과 신뢰 관계를 유지하며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김성철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성철은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다. 김성철은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그 해 우리는’, 영화 ‘올빼미’, ‘댓글부대’, 넷플릭스 ‘스위트홈’, 뮤지컬 ‘데스노트’, ‘몬테크리스토’,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등을 통해 때로는 아련한 사랑을 그리는 캐릭터로, 때로는 조미료 역할을 하는 치트키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그런가 하면 김성철은 지난해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각 매체를 모두 섭렵하며 열일 행보를 펼친 데 이어 올해도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대세’ 김성철과 스토리제이컴퍼니의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김성철 외에 배우 강미나, 권수현, 김다솜, 김정현,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서인국, 오연서, 왕지혜, 유가영, 이시언, 이완, 주민경, 최두호, 태원석, 한가을, 한다미, 허준호, 홍완표가 소속돼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5.01 10:46
연예일반

[IS인터뷰] ‘댓글부대’ 김성철 “총선 전 관심? 감사하지만 영향 줄 거라는 생각 NO”

배우 김성철은 지난해 내내 연기에 몰두했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뮤지컬 ‘데스노트’를 올리고, 넷플릭스 ‘지옥 2’, 영화 ‘댓글부대’를 촬영했다. 모든 종류의 연기를 다 소화하고 싶었다는 꿈을 지난해 이룬 것이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게 해준 작품 중 하나인 ‘댓글부대’가 곧 관객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5년 출간된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김성철은 “지난해 제작이 들어가는 영화가 거의 없었다. 시나리오 자체도 적었다. 그러던 중 이 시나리오를 받아보게 됐다”며 “처음에는 꽤 자극적이었다. 내가 연기한 찡뻤킹도 훨씬 날 것의 느낌이 있어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았다. 캐스팅도 거의 다 돼 있어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출연 결정 과정을 전했다. 김성철이 연기한 찡뻤킹은 여론조작을 주도하는 댓글부대, 일명 ‘팀알렙’의 리더다. 극 중 찡뻤킹은 외부에서 일을 가져와 팀알렙을 여론조작 판으로 이끄는 시발점이다. 김병지의 ‘꽁지머리’를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이 특징이다.김성철은 “다른 작품을 하고 있을 때라 염색은 못 했다. 이런저런 머리도 해보고 가발도 써봤는데, 빨간색 머리를 붙이자 ‘이거다’ 했다”며 “찡뻤킹은 표현하는 데 미숙하다 보니 분출하고 싶은 욕심을 빨간색 머리로 표현한 게 아닐까 싶었다. 의상을 입고 분장을 마치니 말투, 걸음걸이가 찡뻤킹처럼 되더라”라고 웃었다.그간 확실한 단어로 설명되는 연기를 추구했다는 김성철. 그는 “‘올빼미’에서는 인자한 사람, ‘그 해 우리는’에서는 이성적인 사람. 이렇게 하나의 단어로 표현되는 인물을 추구해왔는데 찡뻤킹은 애매모호한 인물이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찡뻤킹은 여론조작을 그저 아르바이트로만 생각한다. 주도할 수 없는 입장이라 표현하는 게 어려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내가 찡뻤킹처럼 영특하지는 않지만, 순발력이 좋고 눈치가 빠르다. 그런 점을 찡뻤킹에 접목해 표현해봤다”며 “매번 연기하면서 인물의 일부분이 내 속에 들어오는 느낌을 받는다. 사람들이 팀알렙을 보고 귀여워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찡뻤킹과 달리 실제 김성철은 커뮤니티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했다. 김성철은 “인터넷 문화, 밈 같은 건 잘 모른다. MZ인데 왜 모를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는 피부에 맞닿아 느끼는 것에 진실성을 느낀다. 그러나 요즘은 유튜브, SNS 등에서 많은 정보가 나오지 않나. 한 사건을 두고 주관적인 입장이 들어오다 보니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며 “그런 일을 몇 번 겪으니 ‘이걸 너무 믿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다. 요즘도 거의 안 믿는다. 그냥 보기만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김성철은 “가끔 콘텐츠를 촬영할 때 댓글을 보게 된다. 창의적으로 드립을 날려주는, 주접 댓글을 보면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여론조작을 다룬 ‘댓글부대’는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김성철은 “관심이 높아진 건 감사하지만, 총선에 어떠한 영향을 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영화는 영화”라며 “영화에 관심만 줬으면 한다. ‘영화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는 안 했으면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2 05:45
영화

[IS인터뷰] ‘30일’ 황세인 “스크린에 내가 나오다니, 꿈만 같아”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선배들 사이 작지만, 알찬 활약을 보여주는 배우가 있다. 신예 황세인이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30일’에서 엉뚱하지만 귀여운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황세인은 최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큰 스크린에 내가 나온다는 게 아직도 안 믿긴다”며 “관객들이 내 얼굴을 본다는 사실이 크게 와닿지 않고 꿈 같다”고 떨리는 소감을 말했다.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은 지난 7일 기준 11만 31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44만 6532명을 기록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거미집’, ‘1947 보스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로맨틱 코미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30일’은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를 그린다. 황세인은 홍나라의 친동생 홍나미 역을 맡았다. 홍나미는 가수를 꿈꾸는 꿈 많은 청춘이자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홍나라 캐릭터를 처음 대본에서 봤을 때 저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저도 괴짜나 사차원 같다는 이야기를 듣거든요.(웃음) 홍나라는 범상치 않은 친구예요. 처음 대본 읽었을 때 ‘시체가 돌아왔다’ 김옥빈 선배 생각이 났어요. 그런데 감독님과 이야기하다 보니 너무 동떨어지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코미디니까 어떻게든 웃겨보려고 저 혼자 상상했던 거죠. 통통 튈 수는 있지만 과해선 안 된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했어요.”황세인은 ‘30일’을 ‘평생 잊지 못할 현장’이었다고 표현했다. 그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 같았다.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즐겁게 촬영하고 웃어도 되나 생각이 들었다. 물론 스트레스 받는 부분도 있었겠지만, 그 이상의 큰 재미가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윤경호 선배한테 인간 대 인간으로 많이 배웠어요. 선배처럼 되고 싶어서 오래 일하고 싶어요. 특히 송해나 언니 팬이 됐어요. 말도 너무 잘하시고 재능도 많고 얼굴도 매력적이잖아요.”특히 정열 역의 강하늘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배이자 소속사 선배다. 황세인은 강하늘에 대해 “오빠는 척하는 게 아니라 그냥 착하게 태어났다. 다른 사람이었으면 욱했을 순간도 오빠는 그냥 웃으며 넘기는 스타일”이라며 “닮고 싶은데 그럴 수 없을 것 같다”며 웃었다.“학교 다녔을 때 강하늘 선배라고 하면 선한 연예인 이미지였어요. 그런데 막상 얘기해보면 진짜 부산 사나이시거든요. 앞에서 안 챙겨주는 척하면서 다 챙겨주세요. 정소민 언니는 촬영 때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같이 해서 정말 바쁘셨어요. 그런데 미소를 잃지 않으시더라고요. 정말 대단해요.” 황세인은 2018년 EBS 시트콤 ‘생방송 판다다’로 데뷔했다. 올해 상반기 공개됐던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유하나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30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영화 ‘더 와일드’는 개봉일 미정이다.“원래는 신문방송과를 전공했어요. 연극 동아리에 속해있었는데 그땐 제가 잘하는 줄 알았어요.(웃음) 연기가 좋아서 복수전공를 하려고 했는데 자퇴하고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들어갔어요. 그때가 24살이었죠. 학교에 다니던 중 EBS 오디션 공지를 봐서 붙었는데 어린이를 상대로 하는 거라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학교로 다시 돌아와서 연극하고 오디션 보기를 반복했어요.”첫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자연스러운 연기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눈길을 끈 신예 황세인. 끝으로 그는 “내가 머리나 각도에 따라 차가워 보이기도 하고 어떨 땐 쿼카 같기도 하다. 고등학생 역할을 더 해보고 싶기도 하고 ‘기억의 밤’처럼 두 가지 얼굴을 가진 인물을 표현해보고 싶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08 17:08
영화

김유정, 어썸이엔티와 재계약→‘마이 데몬’으로 컴백

배우 김유정이 현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동행을 이어간다.5일 어썸이엔티는 김유정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어썸이엔티와 김유정은 지난 2020년 10월 전속 계약을 맺고 3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김유정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결정했다. 현 소속사와의 동행으로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하며 향후 어떤 새로운 활동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영역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김유정은 출연 작품마다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SBS ‘홍천기’에서 신령한 화공 홍천기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사극 여신의 진가를 입증했으며,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는 17세 소녀 나보라로 분해 설렘을 유발하는 첫사랑의 감성을 가득 담아냈다.이후 예술의 전당 매진 사례를 이룬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활동 무대를 넓힌 김유정은 아역 데뷔 이후부터 쌓아왔던 노력의 꽃을 활짝 피우며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 관객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김유정은 현재 2023년의 대미를 장식할 SBS 드라마 ‘마이 데몬’ 촬영에 한창이며,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마이 데몬’에서는 사방이 적인 재벌 상속녀 도도희 역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와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닭강정’에서는 피로 회복 기계인 줄 알고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해버리는 민아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한편 김유정의 소속사 어썸이엔티에는 박서준, 한지혜, 이현우, 유라, 배현성, 문상민, 김도완, 양혜지, 홍비라, 김강훈 등이 소속되어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05 13:27
영화

정소민, 이음해시태그에 새 둥지… 전지현·설현과 한솥밥 [공식]

배우 정소민이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이음해시태그는 5일 배우 정소민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소민이 가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정소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정소민은 지난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했다. 이후 ‘장난스런 키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빅맨’,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월간 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최근에는 ‘환혼’ 파트1으로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믿보배’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지난 4월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첫 연극에 도전한 정소민은 영화 ‘스물’, ‘아빠는 딸’, ‘늑대사냥’ 등 스크린까지 영역을 확장시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정소민은 오는 10월 3일 개봉하는 영화 ‘30일’에서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린 나라 역으로 변신, 역대급 코믹 연기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안방극장과 스크린, 연극 무대까지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정소민이 이음해시태그와 함께 향후 어떤 행보를 선보일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한편 이음해시태그는 현재 전지현을 비롯해 서지혜, 김소현, 김설현, 윤지온 등이 소속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05 08:29
연예일반

김유정, 얼굴도 마음도 으뜸 “선물 NO, 마음만으로 충분” [전문]

배우 김유정이 팬들의 개인 선물을 정중히 거절했다.김유정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13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근 ‘셰익스피어 인 러브’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많은 팬분들께서 배우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오고 계신다”며 “지난 공지에 말씀드린 대로 손편지, 꽃다발, 스태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케이크 외 개인 선물은 일체 받지 않고 있다”고 알렸다.이어 “응원해 주시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배우의 의견을 존중한 부분이니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김유정을 향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김유정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셰익스피어의 뮤즈 비올라 드 레셉스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데뷔 20년 만의 첫 연극임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다음은 김유정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배우 김유정 씨 소속사 어썸이엔티입니다.항상 김유정 씨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선물 전달 관련해 다시 한번 안내 말씀드립니다.최근 '셰익스피어 인 러브'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많은 팬분들께서 배우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오고 계십니다. 지난 공지에 말씀드린 대로 손편지, 꽃다발, 스태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케이크 외 개인 선물은 일체 받지 않고 있습니다.응원해 주시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배우의 의견을 존중한 부분이니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김유정 씨를 향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3 22:33
연예일반

[화보IS] 이상이, 핵인싸맨 맞아? 절제된 섹시미

배우 이상이가 절제된 섹시미를 뽐냈다. 24일 갤러리아 멤버십 매거진 ‘더 갤러리아’는 이상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무대 위가 아닌 그 공간 너머에 오롯이 숨 쉬고 있는 이상이를 조명하는 컨셉으로 진행됐다.화보 속 이상이는 블랙 터틀넥, 화이트 셔츠 등 베이직한 스타일링부터 옐로우 가죽바지와 그레이 코트, 라이더 자켓 등 절제된 섹시미가 드러나는 스타일링까지 탄탄한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로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상이는 극작가이자 시인 윌 셰익스피어 역으로 공연 중인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 대해 “쉽게 덤비면 안 되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습할수록 무대는 나 스스로를 연출하는 곳이란 느낌을 받곤 하는데, 그래서 이번 작품도 무대 위에서 스스로를 연출한다는 마음으로 연습에 임했다”며 처음 작품을 접했을 때의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상이는 자신을 움직이고 행동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을 ‘재미’라고 꼽으며 “활동적이고 액션 연기가 있는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마침 ‘사냥개들’을 만났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원작 영화를 좋아해서 선택했다. 이유는 단순하다. 나를 재미있게 해주는 걸 선택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올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 “지난해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한 작품이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전 작품에서 봤던 이상이가 생각나지 않게 배우로서 여러 도전을 시도한 작품들이라 나 스스로도 기대가 크다”며 “오랜만에 연극도 하면서 한 해를 시작했으니, 2023년을 더 재미있게 빛내고 싶다”고 다짐했다.이상이가 출연하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오는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그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과 디즈니+ ‘한강’ 또한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이상이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 갤러리아’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7 22:02
연예일반

[포토]김유정, 셰익스피어도 반할 미소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기자간담회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열렸다. '비올라 역을 맡은 김유정,이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슬럼프에 빠져있던 셰익스피어가 애절한 사랑에 빠지고, 이를 바탕으로 세기의 걸작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써내려 간다는 내용의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3월 26일까지 공연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2.07/ 2023.02.07 16:07
연예일반

[포토]김유정 정소민 채수빈, 관객도 반한 '셰익스피어의 연인'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기자간담회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열렸다. '비올라 역을 맡은 김유정, 정소민, 채수빈이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슬럼프에 빠져있던 셰익스피어가 애절한 사랑에 빠지고, 이를 바탕으로 세기의 걸작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써내려 간다는 내용의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3월 26일까지 공연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2.07/ 2023.02.07 16:0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