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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윤아 악플러에 칼 뽑았다 “초성·이니셜·별명 악플도 강경대응” [공식]

그룹 소녀시대 윤아(임윤아)가 악플러에 법적 대응을 한다.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윤아에 대한 권리 침해 행위와 관련해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알려드린다”라며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허위사실, 악성 비방, 명예훼손 등 게시물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고,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고 공지했다.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실명뿐 아니라 초성·이니셜·별명을 이용한 악의적 표현도 불법행위로 간주하고 있다”며 “형사고소를 비롯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고 있다.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소속사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생성하거나 악의적인 글·영상을 게시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다.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현재 윤아는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 촬영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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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학폭 의혹 속 29일 일정 불참…“행사 피해 갈까봐…논란 때문 아냐” [공식]

학폭(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배우 고민시가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당초 고민시는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는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행사 불참은 이번 이슈 때문이 아니라 행사에 피해가 가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내린 결정”이라며 “혹여 (고민시의 참석으로) 행사의 취지가 변질될 가능성을 우려해 주최 측과 논의 끝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고민시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배우 고OO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글 속 주인공으로 지목되며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글 작성자는 자신이 배우 고씨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소개하며 고씨가 과거 다수의 친구에게 학폭, 금품갈취, 폭언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누리꾼이 해당 글의 배우가 고민시라고 추정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이와 관련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6일 오후 “당사 소속 배우(고민시)와 관련, 익명을 전제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한 입장을 전해드린다.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법률대리인을 금일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다”고 알렸다.현재 고민시는 ENA 드라마 ‘당신의 맛’에 출연 중이다. 이 외에도 넷플릭스 ‘꿀알바’를 비롯해 ‘그랜드 갤럭시’, 영화 ‘세계의 주인’ 등 다수의 차기작을 앞두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8 18:21
드라마

고민시, 학폭 의혹에도 ‘당신의 맛’ 국내외 호성적 여전… 악영향 벗어났나[IS포커스]

배우 고민시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지만 그가 출연 중인 ENA 월화드라마 ‘당신의 맛’은 호성적을 이어갔다. ‘당신의 맛’이 넷플릭스에서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만큼, 이번 논란이 국내외 반응과 향후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렸는데 상승세 제동 조짐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실제 학폭 의혹이 불거진 당일인 26일에 방송된 ‘당신의 맛’ 5회 시청률은 3.4%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글로벌 성적도 흔들림이 없다. 27일 기준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톱10 시리즈’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플릭스패트롤 집계에서는 글로벌 TV쇼 부문 7위를 달성했다.‘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셰프 모연주(고민시)의 성장 로맨스 드라마다. ‘당신의 맛’은 넷플릭스 공개 3일 만에 ‘오늘의 대한민국 톱10 시리즈’ 1위에 올랐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 2위(5월 12~18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그러나 주연을 맡고 있는 고민시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면서 글로벌 흥행 가도를 달리던 ‘당신의 맛’에 우려가 제기됐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고OO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게 발단이 됐다. 글쓴이는 “고OO과 대전의 중학교를 함께 다닌 동창생”이라고 소개하며 “고OO는 중학교 시절부터 다수의 친구들에게 학폭, 금품갈취, 폭언, 장애 학생에 대한 조롱과 협박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가해자가 고민시라고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지역과 학교명, 개명 전 이름 및 나이 등을 공개했고, 이를 토대로 다수의 네티즌은 해당 인물이 고민시라고 추측했다. 글쓴이는 “고OO는 아무 반성 없이 연예계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과거를 ‘단순 실수’라며 미화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저희는 고OO에게 사과나 보상도 받고 싶지 않다.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활동을 영구적으로 중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고민시 측은 학교 폭력 의혹을 곧바로 부인했다.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로,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배우들의 학교 폭력 의혹에 예민한 국내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고민시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상태다. 고민시 SNS에 찾아가 “사실무근이라면 팬들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라”, “고민시가 나온 작품이 인생 드라마다. 좋아했다는 사실이 부끄러워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댓글을 이어가며 의혹에 대한 적극 대응을 요구했다.다만 아직 해외 네티즌은 잠잠하다.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이 고민시의 학교 폭력 의혹을 보도하긴 했으나,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Reddit) 등과 같은 영어권 커뮤니티에서는 고민시의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지는 않다. 때문에 이번 의혹이 ‘당신의 맛’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다만 배우의 학교 폭력 의혹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출연 작품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다.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일부 배우들의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진 후 출연 작품이 일정 기간 방송 중단되거나 편성이 변경되는 등 영향을 받은 바 있다. 고민시의 경우 ‘당신의 맛’뿐 아니라 앞으로 여러 차기작이 정해져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고민시 소속사 측이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법률대리인을 금일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다”고 알린 만큼 학교 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한 네티즌과 법적 공방이 예상된다. 향후 고민시의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해 사실 관계가 제대로 밝혀질 수 있을지, 이에 따라 대중의 반응이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볼 일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7 14:37
연예일반

고민시, ‘학폭’ 의혹에 법적 대응 “악의적 글, 깊은 상처” [공식입장 전문]

배우 고민시가 학교폭력 의혹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6일 오후 “당사 소속 배우(고민시)와 관련, 익명을 전제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한 입장을 전해드린다.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법률대리인을 금일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다”고 알렸다.아울러 “소속 배우에 대한 사실 확인 없는 추측성 보도와 유포는 배우는 물론, 그 가족에게도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무분별한 유포와 확산 또한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고OO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자신이 배우 고씨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소개하며 고씨가 과거 다수의 친구에게 학폭, 금품갈취, 폭언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이어 “(고씨는) 윤리적 결함이 심각했다. 그럼에도 아무 반성 없이 연예계 활동을 지속하며, 과거를 ‘단순 실수’로 미화하고 있다”며 “어떠한 사과나 보상도 받고 싶지 않다.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활동을 영구적으로 중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작성자는 해당 가해자가 고민시라고 지목하지 않았지만, 지역과 학교명, 개명 전 이름 및 나이 등을 공개함으로써 고씨가 고민시임을 특정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했다.한편 고민시는 지난 2021년 3월에도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이 공개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고민시는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다음은 고민시 학교폭력 의혹 관련 소속사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당사 소속 배우와 관련, 익명을 전제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한 당사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당사는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하여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합니다. 법률대리인을 금일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음을 알려 드립니다.소속 배우에 대한 사실 확인 없는 추측성 보도와 유포는 배우는 물론 그 가족에게도 깊은 상처가 될 수있으니 무분별한 유포와 확산 또한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6 22:25
예능

김재영, “변우석‧주우재, 모델 시절에 인기 없어” 폭로 (‘미우새’)

배우 김재영이 변우석, 주우재와 친분을 드러냈다.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로맨스와 액션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김재영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주우재, 변우석과 함께 ‘모델 출신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김재영은 “우재 형이 술 먹는 걸 싫어한다. 모임에서 서로 자랑하고 잘 된 이야기만 한다”라며 ‘알코올 없는 건전 모임’에 대해 설명했고, 신동엽은 “정말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 모임이다”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재영은 ”모델 시절에 우리 세 명은 다 인기가 별로 없었다. 그래도 제일 유명한 것이 우재 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김종국만큼이나 ‘절약왕’이라는 김재영은 “택시비를 아끼러 삼성역에서 남산터널 앞까지 걸어간 적이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재영의 ‘최애 맛집’이 무한리필 고깃집이라는 게 밝혀지자 종국 母는 “우리 남편도 거길 좋아한다”라며 흐뭇해했다.‘결혼이 인생의 목표’라는 김재영은 “늘 ‘이 사람과 결혼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연애를 시작하는데 제가 특이하다고 하더라”라고 밝혔고, 신동엽은 “그럼 헤어질 때마다 이혼하는 게 아니냐. 장훈이보다 한참 선배다”라고 받아쳤다.배우 천정명이 근황을 공개했다. 부지런하게 앤티크 가구를 닦던 천정명은 이어 ‘구두 마니아’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구두를 직접 관리하는 장인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상민과 김희철이 천정명의 집을 찾았고, 두 사람은 남다른 감각의 인테리어와 멋스러운 앤티크 가구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담소를 나누던 중 김희철은 “왜 작품을 안 하냐”라고 물었고, 천정명은 “16년을 같이 일한 로드 매니저가 사기를 치며 문제가 커졌다. 그걸 해결하다 보니 많이 지치고 힘들었다. 은퇴까지 생각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천정명은 “누군가는 해결해야 하니까 제가 원하지 않은 일들을 해야 했다. 그러면서 많이 지쳤다. 가만히 앉아 있는데 살이 쭉쭉 빠지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기 친 매니저를 만난다면 무슨 말을 해주고 싶냐는 희철의 질문에 천정명은 “그때 나한테 왜 그랬냐고 묻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나중엔 나한테 사기 친 사람이 나타나도 마음이 무덤덤해진다”라고 공감했다.‘합법적 낯술 메이트’ 이용대와 장성규가 만났다. 장성규는 “내가 만취할 때까지 술을 마시는데, 만취하고 늦게 들어간 적 있는 친구 집은 블랙리스트에 올라 다시 못 간다. 오늘 10시 전에 들어가는 걸 목표로 하자”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장성규는 “애들 유학 가도 된다 했는데 아내가 ‘아빠 없이는 안 간다’고 하더라. 어떻게든 한번 보내 보려고 한다”라며 이용대의 싱글 라이프를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장성규는 “2014년에 ‘쿨가이 대회’ 결선 날 회식 23명한테 한 잔씩 받고 원샷했는데 10잔부터 기억이 없었다. 눈을 뜨니 집에 누워있는데 알몸인데 손목에 클럽 팔찌가 있더라. 정신이 확 드는데 아내가 없고 식탁에 ‘이렇게 총각처럼 놀거면 왜 결혼했냐’라는 쪽지가 있더라”라며 간담이 서늘했던 경험담을 늘어놓았다. 한번 열린 장성규의 입은 멈추지 않았고 심지어 아내를 웃기기 위해 방귀를 뀌다 침대에 대변 실수를 한 것까지 털어놓았고, 서장훈은 경악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허경환과 이상민, 배정남이 ‘중식 대가’ 셰프 여경래의 주방에 초대받아 눈길을 끌었다. 함께 ‘흑백 요리사’에 출연한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까지 만난 세 사람은 설렘을 감추지 못한 것도 잠시, 중식도로 우럭을 기절시키는 박력에 움찔했다. 박은영 셰프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여경래 셰프에게 한번 보여드리고 싶다. 스승님이 아니라고 하시면 진지하게 고민해 볼 것 같다”라고 밝혔다. 세 사람은 우럭과 새우 요리를 진지하게 배웠고, 셰프들의 비법 전수가 이어졌다.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드디어 고백하는 장면이 예고되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9 09:06
연예일반

'친형 고소' 박수홍, 23세 연하 아내와의 신혼집 공개...그림 속 포착된 아내?

친형을 횡령 배임 등으로 고소해 손해배상 소송 중인 박수홍이 23세 연하 아내와 함께 사는 신혼집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말미에는 다음주에 출연하는 박수홍 예고편이 전파를 타 시선을 사로잡았다. MC 붐은 "3주년 특집으로 엄청난 셰프 분이 출격한다. 레전드 요섹남 박수홍"이라고 소개했고 이에 박수홍은 깔끔한 정상을 차려 입고 '편스토랑'에 등장했다. 뒤이어 박수홍의 신혼집이 공개됐는데, 23세 연하의 아내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캐리커처'처럼 그림으로 만든 액자가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깨끗한 주방이 놀라움을 안겼고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깨소금 냄새 나는 것 같아요"라며 환호했다. 박수홍은 지난 해 7월 23세 연하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 내년 초 정식 결혼식을 올릴 예정임을 최근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밝히기도 했다. 박수홍이 출연하는 '편스토랑'은 오는 29일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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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김나니·현대무용가 정석순, 결혼 5년만 합의이혼[공식]

소리꾼 김나니(31)와 현대무용가 정석순(37)이 합의 이혼했다. 모먼트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김나니와 정석순은 결혼 5년 만인 지난 9월 이혼 조정이 성립돼 원만하게 법적으로 합의 이혼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며, 슬하에 자녀는 두고 있지 않다. 2016년 6월에 결혼한 두 사람은 KBS 2TV '불후의 명곡',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3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김나니의 소속사 측은 “서로의 앞날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며 "두 사람 모두에게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국악인 김나니는 재치 있는 입담과 탄탄한 실력으로 국악 한마당, 불후의 명곡 등에서 활약상을 선보였다. 현재 셰프 이원일과 함께 전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홍보 하는 ‘셰프의 팔도밥상’과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는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에서 오랜 시간 진행을 이어오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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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PD, '비방 목적' 허위사실 유포한 것에 고소장 제출

학폭 논란에 휩싸인 김유진 PD가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유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제현 측은 13일 "고소인 김유진은 고소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가해자들의 정보 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행위에 관하여 작일(2020 년 5월 1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고소인은 고소인에 대한 허위사실이 처음 유포되었을 당시,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원치 않아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는 급히 사과문을 게재하 였습니다. 하지만 사과문으로 인하여 고소인이 피고소인의 허위사실을 모두 인정 하는 것처럼 인식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더 큰 피해를 주고 말았습니다. 이에 더 이상 허위사실이 유포되는 것을 묵과할 수 없었기에 고소를 결정했습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법률대리인 측은 "고소인은 허위사실이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었기에 법률 대리인을 통해 해당 언론들에 기사 삭제를 요청하였고, 허위사실임을 인정한 국내 매체 3곳, 뉴질랜드 매체 1곳은 이미 기사를 삭제했거나, 정정보도할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고소인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람들이 있어 이 부분에 대해 서도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유진 PD 측은 이미 포털사이트, 온라인 커뮤 니티 등에 유포된 고소인에 대한 허위 주장이 거짓임을 입증하는 증거 및 증인 을 확보하여 고소장을 제출했고, 향후 민사소송 등 추가적인 법적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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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폭력 피해자" 김유진 PD, 학폭 논란→극단적 시도→가족 법적 대응(종합)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린 후 극단적 시도로 병원에 입원한 김유진 프리랜서PD의 가족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김유진 PD의 가족은 김 PD 언니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문을 4일 발표했다. 김 PD의 언니는 '내 동생 김유진 PD는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아니다. 거짓 허위글을 게재하고 공론화를 위해 댓글을 지속적으로 선동한 악성글 게재자의 강요로부터 주변의 모든 사람을 지키고자 한 언어폭력의 피해자다. 선처없는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글과 함께 입장문을 게재했다. "먼저 저의 동생 김유진 PD의 일로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적은 가족은 "저희 가족은 과장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거짓 내용과 도 넘은 비판에 진실을 밝히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저의 동생을 향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여 김유진 PD를 보호하기 위해 민·형사 법적 대응을 진행하려고 한다. 관할 사법 당국에 고소할 예정이다"라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또, "김유진 PD는 혼자만 감당하고 참으면 되겠지 하고 스스로의 상처를 애써 간과하고 넘겨왔지만,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에 시달렸고 심지어는 피해제보자가 시켰다고 주장하는 그녀의 국내에 있는 지인으로부터 4월 30일부터 협박성 메시지와 계속해서 전화 40회가 걸려왔다"고 설명했다. 가족들은 "저희 가족은 묵과하고 참음으로 해서 결과적으로는 동생과 가족, 그리고 동생과 연결된 모든 사람들에게 엄청난 해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익명성에 편승해 악의적인 의도와 비방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거듭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하여 동생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방치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계속 동생을 향한 허위사실 게재 모욕 명예훼손 등 악의적인 비방 행위가 발견되었을 경우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다. 아울러 이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합의나 선처는 절대 없음을 강력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김 PD는 이날 오전 3시께 극단적인 시도를 한 후 가족들에게 발견돼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일반 병실로 올겨진 상태다. 그는 앞서 비공개 SNS에 긴 심경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는 "억울함을 풀어 이원일 셰프, 그리고 우리 두 사람의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것뿐이다. 내가 모든 것은 안고 가겠다"며 "예비 신랑이 나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었고 이에 이유를 막론하고 학창 시절 나로 인해 상처 받았을 친구들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사과문을 올렸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행동을 내게 뒤집어씌웠을 때 해당 가해자에게 연락이 와서 발을 빼려는 모습을 봤어도 친구라고 생각해 밝히지 않았다. 이원일 셰프가 하지 않은 일을 자필 사과문으로 올릴 때, 내 마음은 부모님과 예비 시부모님께 죄스러운 마음을 억누른 채 자필 사과문을 올렸고 억울한 마음을 억누르고 있을 때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친구는 뒤에서 지인을 통해 지속해서 협박 문자와 전화를 했다. 내가 처음부터 모든 걸 밝혔다면 여러분이 믿어줬겠느냐. 이원일 셰프에게 나라는 꼬리표가 사라질까. 모든 분께 죄송하다. 나는 억울한 모든 것을 안고 사라지겠다. 집에 앉아 키보드 하나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모든 분께 부디 개인적인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달 21일이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유진 PD로부터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등장하면서부터였다. 이 네티즌은 16살이었던 지난 2008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집단폭행을 당했다며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 중인 김 PD가 집단폭행 가해자 중 한 명이라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 PD는 두 차례 사과했다. 예비 신랑 이원일 셰프까지 나서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는 자진 하차했다. 4월 예정했던 결혼식은 8월 29일로 연기한 상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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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김유진 PD→강승현, 이틀 내내 식지 않고 있는 학폭 논란

이원일 셰프의 피앙세 김유진 PD와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을 둘러싼 학교폭력 논란이 이틀 내내 식지 않고 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이틀 내내 점령했다. 23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이원일 김유진 PD, 강승현, 이가흔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가흔은 채널A '하트시그널3' 방영과 함께 방영 전부터 일었던 학교폭력 때문에 소환됐고, 김유진 PD와 강승현의 경우 전날 터진 학교폭력 논란 때문이다. 지난 22일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 출연 중이었던 이원일 셰프의 예비신부 김유진 PD와 강승현에 대한 학교폭력 의혹이 줄줄이 불거졌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 측은 일단 사과,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지만, 강승현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 카드를 들고 나섰다. 김유진 PD는 과거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일어난 학폭 가해자로 지목 받았다. 김유진 PD의 학폭을 폭로한 글쓴이는 "김유진 PD를 포함한 8~10명의 가해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상세한 내용과 증거들을 첨부, 주장에 신빙성을 더했다. 김유진 PD는 한 인터뷰를 통해 "뉴질랜드에서 공부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학교폭력 논란 이후 첫 공식입장은 이원일 셰프 측에서 나왔다. 이원일 셰프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유진 PD가 학교폭력 가담이라는 의혹에 대해 참담함을 느끼며 사과의 말씀을 먼저 올린다. 사안의 사실을 떠나 작성자분을 찾아뵙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부럽지'에서는 자진 하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부럽지' 측은 "이원일 셰프 커플의 하차와 함께, 시청자 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후 방송분에 대한 편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손글씨 사과문도 게재하며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아직 피해자 측에 직접 연락을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강승현의 학교폭력 논란도 제기됐다. 강승현에게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김유진 PD 학폭 이슈를 접한 후 나 또한 용기내 글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A씨 역시 학창시절 7~8명에게 집단 구타를 당한 경험이 있다. 그 중 강승현이 사실상 주동자였다는 것. 폭행 장소를 표시한 지도를 증거 중 하나로 첨부한 A씨는 "나에게는 억겁의 시간이었다. 그 무리들의 표정, 폭언, 폭행이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한다"며 "증거와 증인이 모두 있다. 허위사실 유포나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으로 협박한다면 추가로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강승현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즉각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강승현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 확인 결과, 익명커뮤니티에서 떠도는 내용과 배우 강승현은 관련이 없다. 악의성 짙은 비방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단언했다. 소속사의 입장에 A씨는 추가 주장글을 올리며 "법대로 차차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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