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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비행', 3일만 OTT 통합랭킹 2위…시즌2도 관심 UP

'소년비행' 시즌1을 향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5일 공개된 OTT seezn '소년비행' 시즌1이 공개 당일부터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소년비행'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원지안(경다정)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윤찬영(공윤탁)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드라마로 휴머니즘과 로맨스가 가미된 색다른 이야기를 예고했다. 특히 '소년비행' 시즌1은 공개 3일 만에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탐색, 추천을 제공하는 대표 서비스 키노라이츠에서 '오늘의 OTT 통합 랭킹 2위'(3월 28일 기준)에 올랐으며, seezn 주간 이용 순위에서도(2022년 3월 4주, 22.3.21~22.3.27) 1위를 달성했다. '소년비행' 공개 직후에는 seezn 오리지널 콘텐츠 이용률이 240% 수준까지 증가했고, 전 주 대비 seezn 이용권 신규 가입자가 약 2배 늘어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이뤄냈다. 위태로운 10대들의 끝나지 않은 비행이 어떻게 매듭지어질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3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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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비행' 10대 느와르와 휴머니즘의 성공적인 만남

'소년비행' 원지안, 윤찬영, 윤현수, 한세진, 양서현이 꿈을 재배하기 위해 대마를 키웠다. 지난 25일 공개된 OTT seezn '소년비행' 시즌1에는 다섯 청춘이 대마밭과 얽히게 되는 과정과 그 안에서 만들어가는 성장기가 그려졌다. 먼저 예상치 못한 사건을 계기로 구암으로 도망쳐 온 원지안(경다정)이 대마밭을 발견하면서 비행의 불씨를 당겼다. 여기에 부모에게 받은 것이라고는 마약 봉투, 배운 것이라고는 그것을 배달하는 일뿐이었던 경다정이 자신의 손으로 그 지긋지긋한 마약을 직접 키워야겠다는 결심을 내렸다. 원지안을 필두로 대마밭 주위에 모여든 윤찬영(공윤탁), 윤현수(공윤재), 한세진(김국희), 양서현(홍애란)의 사연에도 관심이 쏠렸다. 대마를 키울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서서히 드러내면서 과연 그들이 겪고 있는 성장통에 대마라는 위험천만한 식물이 독이 될지 약이 될지 알아가는 재미를 더한 것. 이에 다섯 아이들이 계속해서 어떤 길을 걸어가게 될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대마밭이라는 독특한 소재 안에 어른들이 만든 세계의 경계를 위태롭게 밟고 서 있는 아이들 각각의 에피소드를 그려낸 '소년비행'은 조용익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지면서 몰입을 배가,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다섯 배우들의 케미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풋풋한 청춘 그 자체를 연기하며 신예의 활기로 보는 이들을 끌어당긴 것. 특히 가족에 대한 서로의 비밀을 털어놓는 장면 속 원지안(경다정 역)과 윤찬영(공윤탁 역)의 연기 시너지는 진정한 공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탄탄한 스토리, 섬세한 연출은 물론,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소년비행'이 다가올 시즌2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기다려지고 있다. OTT 플랫폼 seezn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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