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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스코, 마이랩 파우치형 트래블키트 할인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설연휴·겨울방학·스키 등 겨울 여행 시즌에 ‘세스코 마이랩(Mylab) 트래블 키트(Travel kit)’ 시리즈를 30%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세스코는 “이번 할인하는 세스코 마이랩 트래블 키트와 함께, 바이러스·세균·오염·냄새 등의 문제 없이 여행을 떠나길(Travel Go! Trouble Bye!) 바란다”고 전했다. 이 트래블 키트는 여행의 즐거움이 느껴지면서, 쓸수록 더 예쁜 타이벡 파우치가 특징이다. 하늘을 연상시키는 파란색에 비행기가 지나간 구름 등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접으면 파우치, 펼치면 에코백’의 2중 기능성 구조다. 여행 중 장바구니가 필요해지면 불필요한 비닐을 쓰지 않고, 세스코 파우치를 펼쳐 에코백으로 쓰면 된다. 접혔을 때 여러 겹의 타이벡이 완충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배송·이동시 별도의 완충재가 필요치 않다. 또한 이 파우치는 습기에 강하고 유연하면서도 연소시 물과 이산화탄소로만 분해돼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다. 이번 트래블 키트에는 코로나 유행이 지속되는 엔데믹 시대에 여행·골프·캠핑·헬스·자동차·사무실 등에서 필요한 위생용품 4종을 담았다. 세스코 ‘곡물 발효 살균소독제’는 곡물과 효모로 생성된 에탄올 성분으로, 가볍게 뿌리기만 해도 표면을 살균한다. 호텔·비행기·버스 등에서 여러 사람이 만졌던 손잡이·리모컨·버튼·테이블 등의 바이러스와 세균을 소독한다. 세스코 ‘섬유탈취제’는 일시적 향기 코팅이 아닌, 꿉꿉한 냄새의 원인균과 유해세균까지 제거한다. 골프 라운딩을 마치고 옷과 신발에, 리조트 침구에, 겨울철 외투에도 가볍게 뿌리면 도움된다. ‘손소독제 네이처겔’은 물 없이도 간편하게 깨끗한 손을 유지시켜준다. ‘핸드워시 소프트폼’은 공용 비누가 없는 휴게소 화장실 등에서 유용하다. 착한 성분으로 오염을 닦아내고, 보습까지 책임진다. 마이랩 트래블 키트는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패키지 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시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디자인 공모전으로, 외관·기능·경제성 등을 심사해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세스코 마이랩은 세스코 과학연구소 노하우를 담은 생활환경 위생제품 브랜드다. 특히,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CESCO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젝트’의 하나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의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1.05 13:14
부동산

[단독] 재건축 사업지 '공짜 핫템'…'아이파크' 표 휴지 아시나요

최근 대형건설사가 재건축을 추진 중인 조합 임원들에게 화장지와 종이컵 등 생필품을 뿌리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조합부터 사업시행 인가를 1년 이상 앞둔 사업지까지 사업성이 큰 현장은 어김없이 돌리는 분위기다.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수주에 참여하는 건설사가 금전이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한동안 잠잠했던 재건축 수주 현장이 최근 다시 과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공짜에 질 좋은 'IPARK표' 생필품 "이 종이컵이랑 휴지요? HDC에서 주고 갔어요." 지난달 서울 강북에 위치한 한 소매점에 들어서자 매장 곳곳에 놓인 낯선 브랜드의 생필품이 눈에 들어왔다. HDC 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빨간색 'IPARK(아이파크)' 로고가 선명하게 찍힌 미용 티슈와 종이컵이었다. "요즘에는 아이파크가 화장지도 파느냐"고 묻자 해당 매장 주인이 속삭이듯 말했다. "제가 이 근방에서 추진 중인 재건축 단지 조합 임원이에요. 우리 단지 (수주에) 탐을 내는 HDC현산 관계자가 와서 주고 갔어요. 너무 많아서 손님들도 쓰시라고 매장에 가져다 놨습니다." 분량이 상당했다. 이 매장 정수기 옆에는 '아이파크 표' 종이컵이 가지런히 정리돼 있었다. 어림잡아 수백 개는 넘어 보였다. 선반 여기저기에도 아이파크 고급 미용 티슈가 자리 잡고 있었다. "혹시 다른 건설사도 이런 걸 나눠주냐"고 되묻자 당연하다는 반응이 되돌아왔다. "그럼요. 1700세대가 넘는데, 임대는 없는 정말 알짜 재건축 단지에요. 올해 말 즈음에 사업시행 인가를 앞두고 있는데, 벌써부터 여러 건설사가 수주하고 싶어 난리들이에요." 그러면서 이 매장 주인은 HDC현산 외에도 GS건설 등 타 건설사들도 휴지 등을 나눠줬다고 덧붙였다. 비단 이 재건축 조합만의 일은 아니다. HDC현산은 입찰 공고가 난 단지에도 어김없이 생필품을 돌리고 있었다. 지난 2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연 월계 동신아파트가 대표적이다. 당시 이 동네에서는 총회 열흘 전에도 로고가 박힌 마스크를 쓴 주민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동신아파트 조합원인 한 관계자는 본지에 "우리는 괜찮다고 하는데 HDC현산 쪽 사람들이 자꾸(마스크를) 주고 간다. 주는데 안 쓸 수도 없고, 그래서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조합원이 운영하는 음식점에는 HDC현산을 소개하는 포스터가 어지럽게 붙어있었다. HDC현산은 경쟁사였던 코오롱글로벌을 누르고 월계 동신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에서 승리했다. HDC현산 광주 화정 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외벽·구조물이 붕괴해 근로자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지 약 한 달 만의 일이었다. 도정법 위반 소지 가능성도 2018년 개정된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제132조에 따르면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의 금품, 향응 또는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된다.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건설사가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하면 시공사 선정을 취소하고, 정비사업 입찰에 2년간 참가할 수 없다. 실제로 당국에서도 엄하게 대응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20년 현대건설이 한남3구역에서 조합원을 상대로 마스크를 배포했다면서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금품수수·도시정비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사의뢰했다. 당시 서울시는 도정법 제 132조를 거론하면서 "값싼 마스크나 손소독제일지라도 향응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문제는 시점이다. HDC현산이 마스크를 뿌린 월계 동신아파트는 당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흘 앞두고 있던 시점으로 명백한 도정법 위반에 해당한다. 반면 HDC현산 측이 조합 임원을 상대로 생필품을 돌린 강북구 재건축 추진 조합은 연내 입찰 공고를 내는 것이 목표다. 본격적인 수주전은 시작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서울시 조합운영개선팀 관계자는 "현 도정법은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고, 참여사가 그에 대한 입찰 참여 제안을 할 때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읽힌다"면서도 휴지 등의 금품이 자연스럽게 배포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었다. 이 관계자는 "도정법의 정확한 시점은 법의 판단이 필요하다. 입찰 공고가 나기 전일지라도 이런 행위가 만연하다면, 나중에 문제 소지가 될 수 있다. 사법부의 판단에 따라 법 위반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의 법리 해석은 사뭇 달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도정법 132조는 건설사가 조합원들에게 물품을 나눠줬다면, 이런 행위가 향후 시공사 계약과 관련한 여지가 있느냐 없느냐가 기준이 될 것"이라며 "(시민사회단체나 타 건설사 등을 통해) 문제 제기가 이뤄질 경우 수사와 함께 사법부에서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8.18 07:00
경제

[제약CEO] BTS·트와이스 앞세워 MZ세대 공략하는 배건우 경남제약 대표

경남제약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트와이스를 광고 모델로 내세우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가고 있다. 배건우 대표이사 체제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다. 1957년 설립된 경남제약은 스타 마케팅과 다양한 협업을 앞세워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생)를 공략하고 있다. BTS, 트와이스 모델 내세운 파워 마케팅 경남제약의 절대적인 연관 검색어는 레모나다. 12일 업계에서는 ‘레모나의 성공이 곧 경남제약의 성공’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경남제약에서 레모나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모나는 국내 최초의 산제 비타민으로 1983년에 출시돼 4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한다. 경남제약은 비타민C 레모나를 바탕으로 성장했다. 톡톡 튀는 상큼한 레모나 광고는 줄곧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왔다. 하희라·김현주·최강희 등 당대 스타들이 모델로 기용됐고, 한류스타 김수현과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명맥을 이어나갔다. 2019년 BTS가 바통을 이어받았고, 올해는 걸그룹 트와이스로 모델이 바뀌었다. 경남제약은 레모나 브랜드의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에 나서고 있다. 배건우 대표는 “레모나의 경우 소비자 니즈에 따른 제품 개발과 협업으로 다양한 제형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를 내세워 ‘피부 비타민 레모나 핑크케어’를 출시한 게 대표적이다. 비타민C뿐 아니라 피부 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차단 기능까지 포함된 제품이다. 트와이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경남제약 측은 “6월 출시 이후 한 달여 만에 150만포가 판매됐다. 30포 이후 50포, 60포 추가 라인업을 시작했고, 신규 패키지는 트와이스 모델의 틴케이스 구성으로 소장가치를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콜라보 에디션도 눈길을 끈다. 카카오프렌즈와 손을 잡고 레모나산, 레모나톡톡 2종을 올해 출시했다. 50포, 70포, 150포는 레모나 틴케이스에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가 새겨져 역시 소장가치를 높였고,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에디션 출시와 동시에 레모나를 재미있게 표현한 ‘맛있게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시즌마다 카카오프렌즈와의 다양한 영상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오리온과의 공동개발로 ‘레모나 닥터유 구미 비타민’도 출시했다. 경남제약의 레모나산 비타민 원료와 오리온의 구미 제조 기술력이 더해져 맛과 영양을 살린 캔디류 제품이다.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큐브형 구미로 쫀득하고 말량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처럼 경남제약은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BTS를 앞세운 마케팅은 대박을 터트렸다. BTS 효과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영국·호주까지 수출이 확대됐다. ‘레모나 BTS 패키지’는 중국 알리바바, 미국 아마존 등 해외 채널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기도 했다. 올해는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트와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마케팅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대내외 악재 해소, 제품 다양화로 승부수 단국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배건우 대표는 휴온스 마케팅 및 기획본부장을 지냈고, 2008년부터 10년간 대한뉴팜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제약 영업과 마케팅 경험 등이 풍부한 그는 어수선한 회사 분위기를 수습하고 경남제약의 경영 정상화에 힘을 모았다. 2003년 녹십자, 2007년 HS바이오팜 등 경남제약의 주인은 수차례 바뀌었다. 이희철 전 회장이 분식회계 혐의로 실형을 받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2018년 3월 주식거래가 중지됐고, 상장폐지 우려마저 제기되는 등 부침을 겪었다. 2019년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회장을 새 주인으로 맞았다. 김병진 회장은 클라우드에어, 블루베리NFT, 클라우드파트너스 등 다양한 기업을 거느리고 있다. 배건우 대표는 내부 결속을 다지고 영업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며 대내외 악재를 조금씩 극복해나가고 있다. 레모나의 해외 마케팅을 강화했고, 자하생력의 생산공정도 직접 생산으로 변경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이에 경남제약은 2020년 매출이 2019년 대비 58% 증가한 705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경남제약은 ‘캐시카우’ 레모나의 매출 증대와 별도로 제품 다양화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편의성을 내세우며 젊은 층을 겨냥한 마시는 포도당 제품인 ‘링커스틱’이 지난 5월 출시 이후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수량이 170만포를 돌파했다. 비타민 5종, 필수 아미노산 3종이 포함되는 등 포도당과 나트륨 성분의 최적 배합으로 빠른 수분 보충이 가능하고 스틱형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배건우 대표는 “그동안 비타민C 브랜드인 '레모나산'으로 소비자에게 높은 대중성과 신뢰도를 갖춰왔고, 일반의약품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전문의약품에 이르기까지 사업 영역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레모나를 비롯해 결콜라겐, 링커스틱 등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매출 성장을 이루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제약은 최근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판매 계약도 체결했다. 체외 진단 의료기 기업 래피젠이 공급하는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았다. 2020년에는 3000여 만개를 해외로 수출한 제품이기도 하다. 배건우 대표는 “래피젠과 판매 계약 체결로 수요가 높아진 자가검사키트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고, 지자체 판매 계약 체결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며 “조류독감 소독제 박탄에스를 통한 동물의약품 시장 진출도 순항 중이다”고 말했다. 경남제약은 경구용수액요법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 링거라이트액의 국내 단독 허가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등의 영향으로 해외 매출은 기대만큼 증대하고 있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BTS의 광고 모델이 중단되면서 중국 등 해외 매출이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레모나뿐 아니라 제품의 다양화가 실적 향상의 열쇠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8.13 07:01
연예

엄지원, 우아함+세련된 매력으로 소독제 브랜드 모델 낙점

배우 엄지원이 소독제 브랜드의 모델로 나선다. 방역 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주)브랜드케이로봇은 25일 자사 '클린예보' 브랜드 모델로 엄지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개성있는 캐릭터와 깊이 있는 연기로 사랑 받는 배우이자 우아함과 세련된 이미지의 엄지원은 최근 '엄튜브'를 통해 친근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사랑 받고 있다. 엄지원 만의 밝고 세련된 무드가 청결한 이미지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천연 미네랄 알칼리 이온수로 구성된 클린예보는 풍부한 미네랄의 다목적 세정제. 먹는 샘물 인증을 포함해 23가지 시험을 통과하였으며, 인체에 무해, 피부 건강에 유익, 살균력이 우수한 특징을 지닌다. 코로나19로 사용량이 급증한 손소독제로 손소독 목적뿐만 아니라 마스크, 의류, 식기, 아기 장난감을 세척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6 16:47
경제

다시 강화된 거리두기…빕스·애슐리 연말 장사도 망칠 위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외식 업계가 또다시 깊은 시름에 빠졌다. 거리두기 강화로 당장 영업시간과 매장 운영 방식에 제한이 생기며 매출 타격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벌써 연말 대목을 날렸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거리두기 2단계 격상…소비 심리 악화 우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점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뷔페를 포함한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부터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또 1.5단계 때와 마찬가지로 50㎡(15.125평) 이상 테이블 간 1m 거리 두기,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테이블 간 칸막이·가림막 설치 중 한 가지를 준수해야 한다. 이에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과 더불어 뷔페 전문점을 운영하는 외식기업에도 초비상이 걸렸다. 연말 특수를 기대했지만 당장 영업시간과 매장 운영 방식에 제한이 생기며 매출 타격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한 뷔페식당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가장 활발한 시기를 한 달 앞둔 상황이라 불안감이 크다"며 "당장 영업중지는 아니지만, 저녁 장사에 차질이 생긴 만큼, 매출 타격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코로나19 2차 대유행 이후 시행된 거리두기 2.5단계로 뷔페식당은 두 달여간 영업을 중단하는 등 타격을 입은 바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계절밥상은 지난 8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서울·경기·인천 매장 수도권 약 40개 매장의 문을 닫았다. 신세계푸드 역시 같은 기간 뷔페 업종에 속하는 보노보노와 올반 5곳의 영업을 중단했다. 이랜드이츠의 자연별곡·애슐리·수사·피자몰·로운 수도권 매장도 영업을 멈췄다. 이후 지난 10월 중순 가까스로 영업을 재개했지만 불과 한 달 만에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다시금 오후 9시 이후에 영업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인 것이다. 영업 중단 기간 리모델링 등으로 연말 장사를 준비했지만, 힘이 빠지게 된 셈이다. 마땅한 대책 없어…배달에 의존해야 문제는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매출 타격을 만회할 뾰족한 묘수가 없다는 데 있다. CJ푸드빌 등 외식 기업들은 이미 거리두기 1단계부터 테이블 간격 띄우기, 공용 집게·접시·수저 사용 전후로 손 소독제 또는 비닐장갑 사용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들 업체가 특히 우려하는 부분은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이다. 또 다른 뷔페식당 관계자는 "거리두기가 격상하면 행정적인 제한에 따른 타격도 있지만, 소비자들의 심리적 위축으로 받는 영향이 더 큰 것 같다"며 "자칫 거리두기가 더욱 강화돼 영업 중지라도 되는 날에는 회사 존폐마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CJ푸드빌은 올해 상반기 코로나 여파로 매출(2915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32.7%나 감소했다. 여기에 8월, 9월 영업정지로 하반기 실적 전망도 어두운 상황이다. 이에 CJ푸드빌은 지난달 본사 5년 차 이상 임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도 시행한 바 있다. 이랜드이츠 역시 지난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줄었으며, 적자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른 비상경영으로 고강도 구조조정 및 전 직원 대상 주 1회 이상 자율적 무급휴가 등을 진행 중이다. 이들 기업은 생존을 위해 부랴부랴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최근 빕스의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 서비스 지역을 기존 서울 서초와 강남 일부 지역에서 강남·강동·강서·동작·마포·서대문·서초·성북·송파 등 서울 9개 구와 인천 계양과 일산동구 등 수도권 일부로 확장했다. 이랜드이츠 역시 지난 9월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애슐리에 이어 자연별곡도 배달 서비스 테스트에 나섰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1.25 07:00
경제

무신사 스탠다드, 올해 마지막 감사 세일

무신사가 전개하는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최대 80% 할인하는 하반기 고객 감사 세일을 실시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 한 해 동안 받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5일간 다양한 특가 상품과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마지막 감사 세일인 만큼 할인 품목을 확대하고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행사 5일간 매일 2차례씩 인기 상품을 50% 이상의 높은 할인율로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수량 특가’를 운영한다. 주요 상품은 △릴렉스드 베이식 블레이저 △테이퍼드 히든 밴딩 크롭 슬랙스 △램스울 리브드 터틀 넥 니트 △캐시미어 블렌드 오버사이즈 더블 코트 △램스킨 베이식 라이더 재킷 등이다. 이어 요일별로 특정 품목을 선정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하루 특가’도 실시한다. 또한 50% 이상 할인이 적용된 상품을 모아둔 ‘슈퍼세일 특가’도 진행된다. 같은 기간 동안 구매 금액에 관계없이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 1개 이상 구매 시, 기능성 발열 내의 ‘힛탠다드’ 1종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힛탠다드 100원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해 마지막 감사 세일을 기념해 매일 1천 명에게 생활필수품 ‘손 소독제’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 최대 8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 이벤트와 카카오 플러스 친구 등록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무신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1.10 19:19
경제

삼성카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성점’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삼성카드는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안성점’ 오픈을 기념해, 트레이더스 안성점을 이용하는 삼성카드 회원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5일 오픈하는 트레이더스 안성점은 10월 초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안성) 내에 입점돼 있어 고객들은 트레이더스 외에도 메가박스, 일렉트로마트, 노브랜드 등 스타필드의 다양한 매장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트레이더스 안성점은 ‘안심점포’ 구현을 위해 25일부터 매일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을 진행하며, 열화상 카메라 및 손 소독제를 비치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연회비가 없는 ‘열린 창고형 마트’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우선 25일부터 트레이더스 안성점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한 전회원을 대상으로 트레이더스 장바구니 3개를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트레이더스 제휴카드 회원에게는 전회원 대상 혜택 뿐만 아니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트레이더스 안성점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한 트레이더스 제휴카드 고객에게는 명절 인기 품목인 ‘호주산 LA식 갈비세트’, ‘에어프라이어’를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매일 각각 15명, 20명의 당첨자가 확정된다. 경품행사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경품행사가 종료 된 후 2020년 10월 7일부터는 안성점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한 제휴카드 고객에게 슈가버블 세제 세트를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9.24 10:04
경제

휠라코리아, ‘휠라 가족사랑 스튜디오’ 행사

휠라코리아는 오는 27일까지서울 영등포구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서 ‘휠라 가족사랑 스튜디오’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휠라 가족사진 공모전에 응모된 가족사진을 현장에 전시하고, 당시 많은 참가자들이 버킷리스트로 손꼽은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포함해 따뜻함을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다. 특히 SS(Safe&Smart)를 컨셉트로 안전에 만전을 기한 행사로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1층에 구성된 휠라 가족사랑 스튜디오에는 지난 5월 말, 가족 사랑의 참뜻을 되새기고 소중한 가치를 재발견한다는 취지로 진행했던 ‘휠라 가족사진 공모전’에 보내온 전국 수많은 가족사진을 전시해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휠라 가족사진 스튜디오에서는 전문 포토그래퍼가 상주, 가족사진을 현장에서 직접 촬영해 준다. 가족사진 촬영을 많은 소비자들이 버킷리스트로 꼽았다는 점에 착안해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휠라 세일즈존(휠라, 휠라 키즈 포함) 및 휠라 매장 구매고객(10만원 이상)에게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며, 촬영한 사진은 액자까지 직접 제작해 증정한다. 무엇보다도 현장 관람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했다. 행사장 전역은 방역당국의 지침 하에 철저하게 관리될 예정이다. 매일 전문 방역업체의 현장 소독은 기본이며, 행사장 입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거리 제한(1.5m) 바닥 스티커를 부착했다. 입장을 기다리기 위한 긴 줄 서기도 이번 행사에서는 사라지고 모바일 알림이 대신한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입구에 마련된 기기에 연락 받을 번호를 남기면, 가능할 때맞춰 휴대전화 메시지로 전달된 알림 메시지를 확인한 후 입장하면 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행사장으로의 입장은 불가하며, 안면인식 열 감지 카메라를 통한 체온 체크 후 입장할 수 있다. 입구에는 항균 에어커튼 장비를 설치했으며,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으로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도울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 스튜디오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하고 다양한 행사도 준비됐다. 먼저, 9월 말 론칭 예정인 휠라 ‘프로젝트 7 컬렉션’을 최초로 공개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단 3일간,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패션관 6층에 마련된 ‘프로젝트 7 컬렉션’ 쇼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프로젝트 7 컬렉션은 밀리터리 무드와 테크웨어 요소를 반영한 FW 시즌 의류, 신발, 액세서리로 구성된 휠라의 신규 라인이다. 해당 컬렉션은 3일 동안 선판매되며,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프로젝트 7 마스크’ 등 이색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외 ’보이저 컬렉션’을 포함 올해 핫했던 휠라 이색 컬렉션 아이템을 1+1 판매하는 기획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사랑을 더욱 돈독케 하는 휠라 패밀리 브랜드 인기제품 혜택가 구매도 이어진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휠라, 휠라 키즈 인기 제품을 선정해 1+1,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며, 특별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또한 참여만 해도 선물이 쏟아지는 빅휠(돌림판) 코너를 상시 운영하며, 현장 포토부스서 즉석사진 촬영 후 인화 시 경품을 바꿀 수 있는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젝트7 컬렉션 전시구역에서 갖고 싶은 컬렉션 아이템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하는 등 다양한 경품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올봄부터 이어온 희망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다 많은 분들의 버킷리스트 실현과 특별한 추억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행사장 안전에 만전을 기한만큼 모처럼 가족분들과 함께 지친 심신 달래시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힘을 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바라고 응원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20 14:37
경제

동서식품, 소비자와 함께하는 비대면 봉사활동 진행

동서식품이 소비자들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속 언택트 봉사활동에 나섰다. 동서식품은 커피 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는 매년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각자 DIY 키트를 활용해 아이들의 공간을 따뜻하게 꾸며줄 아크릴 무드등을 직접 만들고 드림캐처 DIY 세트, 아이클레이 세트, 가방걸이, 손소독제 등과 함께 선물상자에 넣어 포장했다. 동서식품은 완성된 선물상자를 안전하게 소독·방역해 포스트 시리얼과 오레오 등 자사 제품과 함께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동서식품 김보미 마케팅매니저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아이들을 직접 만날 수 없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9.18 11:34
경제

질경이, 생활 용품 브랜드 마윗 ‘마윗 클린 에어 스프레이’ 선

국내 여성청결제 대표 브랜드 질경이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살균 소독제 시장에 진출한다. 질경이는 생활 용품 브랜드 ‘마윗(MAWID)’을 새롭게 론칭 하고 첫 신제품으로 ‘마윗 클린 에어 스프레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질경이는 ‘마윗 클린 에어 스프레이’를 일반 소비자 뿐만 아니라 더욱 철저한 살균 소독과 위생 관리 필요한 다중 이용 시설과 기업, 단체, 기관 등에는 다량 구매 시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마윗 클린 에어 스프레이는 강력한 살균, 소독은 물론 탈취 기능까지 지닌 살균 소독제다. 스프레이 형태로 간단하게 뿌리기만 하면 삶은 듯이 깔끔한 살균, 소독을 가능하게 한다. 매일 사용하는 휴대폰, 많은 사람들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각종 손잡이, 식재료가 많은 주방, 세탁이 어려운 신발과 신발장, 냄새가 나기 쉬운 반려동물 장난감 등 우리 생활 속 소독이 필요한 곳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다. 주원료는 지난 5월 초 질경이와 업무 협약을 맺은 환경 정화 전문기업 (유)네오클로부터 공급받은 질 좋은 이산화염소(ClO2)다. 이산화염소는 살균효과가 크고 안전성이 높아 식품, 수산, 하수처리 등에 사용되고 있다. 산소계인 이산화염소는 락스와 같은 염소계 소독제에 비해 살균효과는 2.5배 이상 강하며 소독효과는 5배 이상이다. 또한 환경 친화적 물질로 염소 소독 처리에서 발생하는 트리할로메탄 같은 발암물질 등의 생성이 거의 없고 빛에 의해 쉽게 분해 되어 염소계 소독제의 대체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산화염소를 안전성 최고 등급인 A-1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먹는 물 살균 소독제, 과일, 채소 살균, 육가공 표면처리, 유기농산물 가공보조제 등의 사용을 허가 받았다. 이러한 이산화염소를 활용한 ‘마윗 클린 에어 스프레이’는 뛰어난 살균력을 자랑한다. 일시적인 살균이 아니라 세균의 세포막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균의 원인을 구조적으로 파괴하여 박테리아가 다시 번식하는 현상을 억제한다. 관련하여 황색포도상구균(피부질환 유발 및 식중독균/일부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있어 죽이기 어려운 병원균), 대장균, 폐렴막대균, 살모넬라균 등 5종 균류에 대한 99.999% 살균 테스트를 완료했다. 질경이 ‘마윗 클린 에어 스프레이’는 위메프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8월부터는 전국 약국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500ml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5,000원이다. 휴대용 80ml도 선보일 계획이다. 단체 시설에서의 대량 구매는 질경이 본사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질경이 최원석 대표는 “각종 유해 세균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요즘,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확실한 살균소독제로 건강과 청결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마윗 클린 에어 스프레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여름은 세균 번식이 쉬운 만큼 마윗 클린 에어 스프레이가 개인 위생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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