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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광, 동갑내기 박나래와 '비스' 인증샷 "보기 드문 소띠 친구"

트로트 가수 류지광이 '비디오스타' 시청을 독려했다. 류지광은 16일 자신의 SNS에 "보기 드문 소디 친구. 오늘 비스~ 200회 특집 제2부. 저녁 8시 반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지광은 '비디오스타' MC 박나래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85년생 소띠 동갑내기의 훈훈한 투샷이 눈길을 끈다. 류지광은 지난주에 이어 이날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강부자, 혜은이, 이성미와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편, 류지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BS '극한직업', KBS2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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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유현수·이연복, 혜민 스님의 반전 입맛 저격[종합]

'냉부해' 유현수·이연복 셰프가 혜민 스님의 반전 입맛을 저격했다.혜민 스님은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신년 특집에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배우 장서희가 함께 출연했다.이날 혜민 스님은 '냉부해' 섭외 요청 당시 소감으로 "'이제는 스님 냉장고도 털려고 하는구나' 싶어 깜짝 놀랐다"며 "박찬호 선수와 친분이 있다. 박찬호 선수가 '냉부해'에 출연한 이후로 관심 있게 챙겨봤다"고 밝혔다.이어 혜민 스님은 박찬호, 김창옥 교수와 '한우회' 모임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풍은 "한우를 먹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혜민 스님은 "아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소띠 동갑내기 모임이다"고 설명했다.많은 사람의 '고민 멘토'로 불리는 혜민 스님은 '본인의 고민은 누구와 상담하냐'는 물음에 이해인 수녀를 꼽았다. 혜민 스님은 이해인 수녀와 서로를 이모와 조카로 부른다고 밝히며 "한번은 제가 쓴 글이 아닌 사칭글이 인터넷에 떠돌 때가 있었다. 그 얘기를 수녀님께 하니 '스님. 저는 제가 안 쓴 글이 30편이 넘는다'고 하시더라. 그 얘기를 듣고는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평소 식성은 초딩 입맛이라고. 혜민 스님은 "라볶이를 좋아한다. 라볶이에 들어간 어묵이 저를 힘들게 한다. 텀벙 들어가 있지 않냐. 고민 끝에 몰래 먹기도 한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혜민 스님은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먹으면, 비로소 치유되는 요리'와 그간 먹어보지 못한 라볶이 요리인 '혜민 스님의 베스트셀라볶이'를 주문했다. 첫 번째 대결로 샘킴과 유현수가 맞붙었다. 샘킴은 버섯크림수프와 샐러드를 곁들인 '머쉬 치윤디'를, 유현수는 한식 스타일의 파스타 요리인 '승소 파스타'를 만들었다. 승자는 유현수. 혜민 스님은 "달짝지근한데 인공적이지 않고 그러면서도 감칫말이 난다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요리다. 양이 적은 게 단점이다"고 평했다.이어진 두 번째 대결은 정호영과 이연복의 맞대결. 정호영은 걸쭉한 라볶이에 마와 달걀로 만든 채식 어묵 요리인 '완벽한 라볶이에 대한 사랑'을, 이연복은 당면으로 만든 면볶이에 홍시를 섞은 '홍시 연볶이'를 요리했다. 승자는 이연복. 혜민 스님은 "소스가 너무너무 특이하다. 어디서도 먹어보지 못한 신기한 소스다. 떡도 아주 잘 익었다. 나머지 재료들과 잘 어울린다. 많이 먹게 될 것 같은 음식이다"라고 이연복을 승자로 택한 이유를 밝혔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1.0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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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혜민 스님 "박찬호와 한우회 모임… 고기 먹는 것 아냐"

'냉부해' 혜민 스님이 박찬호 전 야구선수와의 인연을 언급했다.혜민 스님은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신년 특집에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배우 장서희가 함께 출연했다.이날 혜민 스님은 '냉부해' 섭외 요청 당시 소감으로 "'이제는 스님 냉장고도 털려고 하는구나' 싶어 깜짝 놀랐다"며 "박찬호 선수와 친분이 있어 이후로 '냉부해'를 관심 있게 챙겨봤다"고 밝혔다.이어 혜민 스님은 박찬호, 김창옥 교수와 '한우회' 모임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풍은 "한우를 먹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혜민 스님은 "아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소띠 동갑내기 모임이다"고 설명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1.01 22:01
스포츠일반

“스키타러 가자” 강원도 스키장 17일 일제히 재개장

"반갑다 겨울아!" 국내 유명 스키리조트들이 2009/10시즌의 본격 개막을 선언했다. 옷깃을 파고드는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때를 놓칠새라 지난 주말부터 앞다퉈 스노건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평창의 휘닉스파크·용평리조트, 홍천의 대명리조트, 횡성의 현대성우리조트 등 강원도의 유명 스키리조트들이 17일 일제히 슬로프를 개방했다. 정선의 하이원리조트는 하루 늦은 18일 오픈한다. 이들은 지난 3일 조기 개장했지만 기온이 올라가면서 며칠 만에 휴장한 바 있다.휘닉스파크(www.pp.co.kr)는 17일 펭귄·호크 등 두 면의 슬로프를 열었다. 지난 주말부터 제설작업에 들어가 3일 만에 1m 가까이 눈을 쌓았다. 오픈 이벤트로 17일에 한해 리프트 1만5000원, 렌탈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일부터는 백야스키를 오픈하는 등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이 때는 주간 리프트권이 6만4000원이다. 하지만 비씨·롯데·삼성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35%, 휘닉스우리V카드는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에 맞춰 &#39비씨 라운지 백야리프트&#39 상품을 출시했다. 비씨카드로 백야 및 심야백야 리프트권을 구입할 경우 백야 40%, 심야백야 30%를 할인받는다. 12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2000원의 할인이 추가된다. 1577-0069.용평리조트(www.yongpyong.co.kr)는 초보자 코스인 옐로우 슬로프를 통해 시즌 오픈을 알렸다. 18일까지는 리프트 요금이 1만5000원, 렌탈 요금이 1만원이다. 19일에는 핑크, 주말에는 뉴레드가 추가돼 활강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한편 개장 35주년을 기념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12월 부터 내년 2월까지 리프트권 구입자를 대상으로 매달 350명을 추첨, 스키/스노보드 용품·시즌권·숙박권·아이팟·닌텐도·고글·모자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35주년과 관련된 숫자마케팅이 펼쳐지는데, 모바일 뒤끝자리에 3,5가 겹쳐 있으면 3만5000원 상당의 리프트 주간권, 용평과 동갑내기인 1975년생에게도 리프트 주간권을 제공한다. 1588-0009.경춘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이 훨씬 쉬워진 비발디파크 스키월드(www.daemyungresort.com)는 17일 오전 9시 리프트 가동을 시작했다. 아직 초보자 코스 한 면에 불과하지만 날씨 상황에 따라 늦어도 12월 초까지 모든 슬로프를 개방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리프트 발권 시간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3000여 개의 개인 락카를 증설했고, 여성 고객만을 위한 레이디존도 운영한다. 여기에 어린이 전용 슬로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 다발구역 펜스의 매트 추가설치 등을 통해 국내 내장객 1위 스키장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1588-4888.현대성우리조트(www.hdsungwooresort.co.kr)는 초보자 코스인 알파2와 델타1을 개방했다. 리프트와 렌탈요금은 각각 1만5000원이다. 회원 및 수험생·소띠 고객·여성 고객은 리프트권이 무료다. 렌탈은 5000원. 올 시즌 현대성우리조트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선호하는 보더들의 트랜드를 반영, 국내 최대 보드크로스코스인 &#39X파크&#39를 신설한다. 또 터레인파크인 &#39펀파크&#39를 확충하는 등 현대성우리조트가 &#39익스트림 챌린지&#39의 메카임을 과시할 예정이다. 033-340-3000. 박상언 기자 2009.11.17 14:47
생활/문화

[제7회 농심 신라면배 바둑] 본선 6국 원성진-미무라

2005년 11월 24일 농심호텔 특별 대국실 원펀치, 무대 위로 오르다 본선 6국 제1보(1~5) 드디어 `원펀치`의 등장. 지난 5회 대회 2라운드, 바로 이곳 부산에서 신명 나는 3연승을 올리며 한국 우승의 견인차가 됐던 원성진 7단이 무대 위로 올라섰다. 올해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요즘 원성진은 우울하다. 1985년 소띠 해 동갑내기로 한때 정상의 이창호를 위협하는 `황소 트리오`(박영훈.원성진.최철한) 중에서도 가장 앞에 있었다. 그러나 LG배 세계 기왕전 4강에서 2년 연속 이창호의 벽에 막혀 밀려나고, 그 전후의 천원전 결승에서 최철한에게 역전패하면서 단숨에 부진의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다. 숨이 턱에 차는 정상의 8부 능선을 단 한 번이라도 돌파하느냐, 못 하느냐. 그 한 호흡의 차이가 오늘날 타이틀 홀더의 자리에서 이창호와 어깨를 겨루는 박영훈.최철한과 원성진의 차이다. 그러나 아직은 끝이 아니다. 인생의 출구는 항상 열려 있다. 아무리 어려워도 모든 문이 다 닫히지 않는 게 삶의 법칙이다. 한쪽 문이 닫히면 한쪽 문은 반드시 열린다. 대국 시각은 오후 2시. 10분 전 미무라 9단이 먼저 대국실로 들어선다.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의 카메라 플래시가 터진다. 물을 한 잔 따라 마시고 눈을 감는다. 평정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마인드 컨트롤. 그리고 8분 후 입회인 김인 9단이 손목시계를 들여다볼 때 원성진이 들어와 자리에 앉는다. 젊은 프로들의 대국실 입장 시간은 초읽기에 맞추기라도 하듯 늘 정확하다. 어쩌면 그것도 속기전이 주류를 이루는 시대의 반영인지도 모르겠다. 2006.03.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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