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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특’ MV 2억뷰 돌파…통산 다섯번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특’ 뮤직비디오로 통산 다섯 번째 2억뷰 기록을 달성했다.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6월 2일 발매한 정규 3집 ‘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 뮤직비디오는 지난 2일 오후 유튜브 조회수 2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신메뉴’, ‘백도어’, ‘소리꾼’, ‘매니악’에 이어 ‘특’까지 총 5편의 뮤직비디오를 2억뷰 반열에 올렸다. ‘특’은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거둔 4연속 1위 기록 중 세 번째 1위에 빛나는 앨범 ‘파이브스타’의 타이틀곡이다. ‘특이한 애들 중에 가장 별나고 특별한 애들 중 가장 빛나는’ 스트레이 키즈의 정체성을 담은 노래로, 그룹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뮤직비디오는 여덟 멤버들의 빛깔번쩍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볼거리, 역대급 스케일이 국내외 호평을 모으며 조회수를 견인했다. 이들은 정규 3집과 타이틀곡 ‘특’으로 미국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차트를 3연속 동시 석권했고 세계 3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오피셜 앨범 차트 톱100’과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5월 10일 발표한 영어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피처링 찰리 푸스)로 ‘빌보드 핫 100’ 두 번째 차트인에 성공했도 영국 오피셜 차트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 랭크인했다.이들은 오는 7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서 무대를 장식하고 ‘K팝 대세’ 존재감을 뽐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3 11:34
연예일반

조관우, 5월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가수 조관우가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조관우는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30주년 콘서트를 열고 오랜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10여년 만의 단독 콘서트라 조관우만의 무대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조관우는 이번 콘서트에서 대표곡 ‘늪’을 비롯한 수많은 히트곡으로 엄선된 세트리스트를 구성, 관객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물한다는 각오다. 앞서 공개된 공연 포스터에는 조관우가 마치 연주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포스터 촬영에는 소리꾼 유태평양이 참여했다. 1994년 ‘늪’으로 데뷔한 조관우는 팔세토 창법의 1인자로 평가받고 있다. 미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독특한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4 17:07
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매니악’ 뮤비 1억 뷰 돌파…통산 6번째 1억 뷰

스트레이 키즈의 ‘매니악’(MANIAC)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억 뷰를 달성했다. 지난 3월 18일 발매한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의 타이틀곡 ‘매니악’(MANIAC) 뮤비는 22일 오후 2시 20분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신메뉴’(神메뉴), ‘백 도어’(Back Door), ‘미로’(MIROH), ‘마이페이스’(My Pace), ‘소리꾼’에 이어 ‘매니악’(MANIAC)까지 총 여섯 편의 뮤비를 억대 뷰 반열에 올렸다. 이는 K팝 4세대 보이 그룹 중 억대 뷰 뮤비 최다 보유 기록이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축하 영상을 게재했다. 멤버들은 “‘매니악’(MANIAC) 뮤비가 벌써 1억 뷰라니,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만들어 주는 우리 스테이(팬덤명)에게 감사하다. 큰 성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진행 중인 두 번째 월드투어도 재밌게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뮤비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만든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영상미는 물론 멤버들의 개성,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랑한다. 이들은 최근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을 전개하고 월드와이드 팬들과 추억을 쌓고 있다.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한 서울에서 투어 포문을 열었고 6월 11일~12일 일본 고베, 18일~19일 도쿄 공연을 성료했다. 7월 26일~27일 도쿄 콘서트를 포함해 일본에서의 총 6회 공연 티켓을 매진시키며 인기를 증명한 스트레이 키즈는 22일 일본 미니 2집 ‘서커스’(CIRCUS)를 발매하고 열기를 잇는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2 15:50
뮤직

'풍류대장 콘서트' 합주 비하인드 "열정 가득"

풍류대장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아티스트들의 합주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풍류대장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풍류대장 콘서트 합주실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8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영상에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앞둔 풍류대장 아티스트들이 서로 합을 맞추며 공연을 연습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다수의 스태프들과 음악감독 등이 진지하게 준비된 트랙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은 ‘풍류대장’ 콘서트의 넘볼 수 없는 퀄리티를 그대로 증명하고 있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티스트들의 모습 역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의 친근한 모습도 이번 영상에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자신의 공연 모습을 확인하며 부끄러워하는가 하면 때로는 새침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화기애애하게 준비를 이어가나는 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의 파이널 TOP6 서도밴드, 김준수, 억스(AUX), 김주리, 이상, 온도와 MC 최재구 & 최예림, 그리고 게스트와 함께 진행되는 ‘풍류대장’ 서울 앙코르 공연은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7 07:57
연예

2PM 준케이·우영, 2022 팬콘 '115430' 추가 포스터 '두근'

2PM JUN. K(준케이)와 우영이 2022 팬콘 '115430' 포스터를 추가 공개헀다. JUN. K와 우영은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FAN-CON '115430''을 개최한다. 1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Beyond LIVE(http://beyondlive.com)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하고 더욱 많은 글로벌 팬들과 소통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2PM 공식 SNS 채널에 깜짝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5일 팬콘 로고 포스터를 게재하고 공연 소식을 알렸다. 9일 오후 2시에는 JUN. K와 우영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포스터를 추가 공개하고 열기를 고조시켰다. 포스터 속 두 사람은 모던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공연명 '115430'은 JUN. K의 생일 1월 15일과 우영의 생일 4월 30일을 나타낸 것으로, 모든 숫자를 더하면 오후 2시 즉 2PM을 뜻하는 숫자 14가 만들어져 의미를 갖는다. 이번 팬콘은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형태의 공연으로 두 멤버는 화려한 입담은 물론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프로 뮤지션' 면모를 발산한다. 특히 첫 공연이 열리는 4월 30일은 우영의 생일인 만큼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두 멤버는 각자의 역량을 살려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JUN. K는 최근 뮤지컬 '이퀄'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더불어 난이도 높은 2인극 연기를 소화하고 명품 뮤지컬 배우임을 입증했다. 또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 : 홍보ON아이돌'에 고정 출연하며 뛰어난 진행 실력도 자랑하고 있다. 우영은 지난해 종영한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따스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심사위원으로서 맹활약했고, 최근에는 JTBC '아는 형님'의 일일 형님으로 투입돼 탁월한 예능감과 센스를 뽐냈다. 게다가 자체 콘텐츠 및 SNS를 통해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팬들과 소통하고 안무 실력을 선보이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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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우영, 팬콘으로 특급 팬사랑

2PM JUN. K(준케이)와 우영이 팬콘을 열고 특급 팬사랑을 전한다. JUN. K와 우영은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FAN-CON '115430''을 개최한다. 5월 1일에는 오프라인 팬콘과 함께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에 선보인다. 공연명 '115430'은 JUN. K의 생일 1월 15일과 우영의 생일 4월 30일을 나타낸 것으로, 해당 숫자를 각각 합산하면 오후 2시 즉 2PM을 뜻하는 숫자 14가 만들어져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에 개최되는 팬콘은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것으로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은 물론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그룹 2PM으로 맹활약을 펼쳐온 JUN. K와 우영이 선사할 빈틈없는 재미와 특급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JUN. K는 뮤지컬 '이퀄'을 통해 첫 2인극 뮤지컬에 도전했다. 방송계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우영은 최근 JTBC '아는 형님'의 일일 형님으로 투입돼 빼어난 예능감을 뽐냈다. 또 지난 연말 종영한 JTBC '풍류대장-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냉철하지만 따뜻한 시선을 겸비한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모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0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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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1위’ 스트레이 키즈 대기록 행진…‘매니악’ 뮤비 5000만 뷰 돌파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신곡 ‘매니악’(MANIAC) 뮤직비디오가 조회 수 5000만 회를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18일 공개한 미니 앨범 ‘오디너리’의 타이틀 곡 ‘매니악’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에너지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담아내 공개 약 18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3월 31일 기준 5000만 회를 넘어섰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의 ‘신메뉴’, ‘백 도어’, ‘미로’, ‘마이 페이스’, ‘소리꾼’에 이은 여섯 번째 1억 뷰 뮤직비디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트레이 키즈의 안무 영상들도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튜디오 춤’의 ‘매니악’ 영상은 31일 기준 조회 수 634만 회를 기록하며, 1000만 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 빌보드의 29일(한국시간) 자료에 따르면 새 앨범 ‘오디너리’가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아티스트 100’, ‘톱 앨범 세일즈’ 등 빌보드 최신 차트 총 13개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85만 3021장을 기록, 자체 최고 성적을 갈아치우며 약 7개월 만에 새 밀리언 셀링 앨범 탄생에 청신호를 켰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4월부터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을 개최하고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이들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총 10개 도시 16회 규모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31 14:40
연예

'복면가왕' 소리꾼, '5월의 에메랄드' 유미 꺾었다...새 가왕 등극

'복면가왕' 5월의 에메랄드가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5월의 에메랄드'의 4연승 도전과 복면가수 4인의 불꽃 튀는 무대가 펼쳐졌다. 박화요비 '그런 일은', 에일리 'Heaven'을 부르며 소울풀한 가창력을 마음껏 뽐낸 '소리꾼'. 그녀는 3연승을 이어오며 상승 가도를 달리던 '5월의 에메랄드'를 16:5로 꺾고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다. '소리꾼'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좋은 자리를 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떨린다"라고 가왕의 자리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156대 가왕에 등극한 '소리꾼'이 과연 어떤 무대로 첫 가왕방어전에 나설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깊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3연승을 이어온 '5월의 에메랄드'의 정체는 20년 차 가수 유미였다. 유미는 정체가 공개된 후 "가수라면 '복면가왕'의 무대를 꿈꿀 것 같다. 이렇게 좋은 무대가 저에게 왔다는 게 스스로 대견하고 놀라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을 스타덤에 오르게 한 데뷔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열창해 판정단의 박수를 받았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MC의 질문에는 "좋은 공연형 가수로 성장하고 싶다. 100세가 되었을 때도 노래하는 게 가장 큰 꿈"이라고 말하며 노래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유미의 정체 공개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수준급 가창력과 감성을 고루 뽐낸 '제비뽑기'는 케이팝을 이끌어갈 차세대 걸그룹 '위클리'의 메인보컬 먼데이였다. 작년에 데뷔해 신인상을 휩쓸며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인 먼데이. 그는 정체가 공개된 후 출연 소감을 묻는 MC의 질문에 "연습생 생활하기 전부터 꿈의 방송이었던 '복면가왕'에 나온다고 하니까 너무 떨렸다"라며 신인다운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복면가왕' 최연소 장기 가왕이 출연 목표였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먼데이의 무대에 판정단 역시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판정단 유영석은 "이분을 보며 가요계의 희망을 느낀다. 노래는 물론 댄스까지 섭렵한 노력이 기특하고 대견하다"라고 칭찬을 건넸다. 포근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신 '닭살커플'은 원조 꽃미남 스타, '기차와 소나무'의 주인공인 이규석이었다. 그가 가면을 벗자 드러난 동안 외모에 판정단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1987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가요계에 발을 디딘 이규석. 그는 "낳아주신 부모님을 뵈러 온 것 같다"라며 오랜만에 MBC를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규석은 정체 공개 후 공전의 히트곡인 '기차와 소나무'를 불러 판정단을 비롯한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규석의 무대에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홀린 '시츄'는 트렌디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쏠이었다. 그는 "너무 떨려서 3라운드까지 올 줄 몰랐다. 뿌듯하고 신기하고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판정단으로 출연한 위아이의 김요한은 일찌감치 그녀의 정체를 알아봤다. 김요한은 "평소 쏠의 'RIDE'라는 곡을 자주 들어서 바로 맞혔다"라며 팬심을 고백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쏠은 판정단 석에 있던 3연승 가왕 '바코드' 이주혁과 컬래버를 하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혁 역시 "타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했을 때부터 챙겨봤었다. 그때부터 좋아해서 노래를 많이 찾아 들었다"라고 화답했다. 첫 가왕방어전에 도전하는 '소리꾼', 그리고 그녀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 8인의 무대는 오는 27일 오후 6시 10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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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윤기원·낸시랭·여에스더→최병철 깜짝 프러포즈

'복면가왕' 반전의 인물들이 무대에 올랐다. 전 펜싱선수 최병철은 깜짝 결혼 발표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5월의 에메랄드'의 4연승을 막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 8인의 화려한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진심을 담은 노래로 무대를 채운 '쉽쥬'의 정체는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는 신스틸러 데뷔 31년 차 연기파 배우 윤기원이었다. 그는 정체공개 후 인터뷰에서 "가면 '쉽쥬'의 캐릭터인 백종원의 이미지에 맞춰서 일부러 몸무게를 불려왔다"라고 농담을 하며 능청미를 뽐냈다. 이어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연기를 하며 늙어가는 게 제 목표다"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개성 넘치는 발음 때문에 외국인으로 추리됐던 '사다리 타기'의 정체는, 톡톡 튀는 매력의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었다. 그녀는 "섭외 연락을 받았을 때는 기뻤는데 내가 몸치, 박치, 음치라 오늘 박자만 틀리지 말자는 생각으로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개인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낸시랭. 그녀는 "'복면가왕'이 마치 치유센터처럼 느껴졌다. 내가 고른 곡들이 밝고 긍정적이라서 연습하면서 치유 받는 느낌이 들었다. 나와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이 이 무대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유쾌함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 '잉꼬부부'는 넘치는 매력으로 예능을 접수한 국민 건강 멘토, 여에스더였다. 듀엣곡 무대에서 끝까지 여에스더가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던 김구라는, 그녀의 정체가 공개되자 "노래 너무 잘하셔서 몰라봤다"라고 사과하며 여에스더의 노래를 극찬했다. 그녀는 정체공개 후 인터뷰에서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결혼하겠다"라며 남편을 향한 달콤한 영상 편지를 보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서 건강관리를 위한 꿀팁을 알려달라는 MC의 질문에 "뮤직 테라피, 음악치료가 사람의 면역에 중요하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내가 들어서 행복한 음악이라면 어떤 장르라도 상관없다"라며 건강관리 팁으로 '복면가왕' 본방사수를 장려했다. '소리꾼'과 함께 '내 눈물 모아'를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든 '사랑꾼'. 그의 정체는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동메달리스트, '괴짜검객' 최병철이었다. 그는 정체 공개 후 인터뷰에서 "'복면가왕'에 남현희, 신아람, 이형택, 모태범 등 운동선수들이 꽤 나왔다. 그들보다는 내가 좀 더 낫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어렵더라"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올 9월에 결혼을 할 계획이라고 밝힌 최병철은 '복면가왕'을 통해 예비 신부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평소에 사랑한다는 표현을 잘하지 못했는데, 지금도 첫눈에 반했던 그 마음 그대로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자"라며 '사랑꾼'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최병철의 정체 공개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 8.4%를 기록했다. 한편 4연승에 도전하며 장기가왕의 자리를 노리는 가왕 '5월의 에메랄드'의 무대와, 준결승 진출자 4인의 본격적인 솔로 무대는 오는 20일(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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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소리로 싹 가능" MBN 新 음악예능 '조선판스타' 론칭…8월 첫방

우리의 흥과 멋을 녹여낸 대국민 오디션이 시작된다. MBN이 새로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 'K-소리로 싹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를 론칭한다.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선판스타'는 국악으로 신명나게 놀아 볼 신개념 퓨전 국악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국악신동' '판소리 천재' 등 국악계 아이돌부터 톱스타까지 나서 국악을 이용한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인다. '국악은 모든 장르가 싹 가능하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기획된 '조선판스타'는 모든 장르와 크로스오버가 가능한 우리 소리의 다양한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로라하는 소리꾼들이 모여 한바탕 놀아볼 'K-소리 오디션' 판을 벌이며, 국악 크로스오버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록·발라드·힙합까지 모든 장르를 K-소리로 승화할 인재들을 모집한다. 입문자부터 숨은 고수들까지, 국적·나이·성별에 상관없이 우리 소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제 1대 조선판스타'에게는 우승상금 1억 원과 함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판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N 측은 "경계 없는 국악의 대중화를 이루겠다"라는 당찬 각오와 함께 "전통에 뿌리를 둔 색다른 국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장르 불문 대통합을 이뤄내겠다. 다양한 인재들을 선발해 국악 음악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인히어' '전국민 드루와' '미쓰백' 등 다양하고 음악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남성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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