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9건
연예

유지태, 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장관상 "작은 나눔으로 큰 변화"

유지태다운 행보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22일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유지태가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선 단체와 개인을 선정, 공로를 치하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시상식이다.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지태는 이번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개인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1년,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고 10여 년간 국내외 소외된 지역과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지태는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아동 정기후원과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개발도상국 아동들의 생활과 성장에 필요한 제반을 마련하고, 아이티 지진 피해 긴급구호 후원, 미얀마 학교 건축 후원 등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도시락 봉사활동과 나눔 강연을 펼치고, 식수 문제로 고통받는 지구촌 아이들을 위한 월드비전 글로벌 6K 캠페인에도 여러 차례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유지태는 “지구촌 곳곳에는 아직도 굶주림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많다. 그 아이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거나 먼 발치서 작은 나눔을 전하는 것만으로도 그 아이들이 살아가는 환경은 크게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많은 분들이 제가 지난 10년간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며 체감했던 변화와 감동을 더 많은 분들이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취약한 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더욱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진심을 표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남다른 소명의식과 사명감으로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변함없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신 유지태 홍보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변화의 과정에 함께해주고 계신 많은 분들의 뜻이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월드비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유지태는 넷플릭스 시리즈 한국판 ‘종이의 집’에서 교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2 12:19
연예

방탄소년단, 美-英-日 앨범차트 석권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동시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랭킹 차트에 따르면 지난 21일 전 세계에서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총 22만 7204장의 판매고로 2월 24일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음악 차트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MAP OF THE SOUL : 7’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한 차트 줄세우기, 공개 6시간 만에 중국 왕이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량 33만 장 돌파, 전 세계 9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 발매 당일 265만 장 이상 판매 등 컴백 첫 날부터 전무후무한 기록들을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24일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는 이번 앨범이 전작의 성과를 뛰어넘어 ‘빌보드 200’ 차트와 ‘오피셜 앨범차트 톱 100’ 차트를 동시 석권할 것이라는 전망의 기사를 보도하며 방탄소년단의 신기록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MAP OF THE SOUL : 7’은 일곱 멤버이자 한 팀으로 모인 방탄소년단의 데뷔 7년을 돌아보는 앨범이다.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나’와 그동안 숨겨왔던 내면의 그림자, ‘외면하고 싶은 나’를 받아들이고 ‘온전한 나’를 찾은 방탄소년단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ON’은 방탄소년단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실은 힙합 곡으로,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아티스트로서 소명의식과 마음가짐을 담은 노래다. 방탄소년단은 25일 미국 CBS에서 방송되는 인기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의 인기 코너인 ‘카풀 카라오케(Carpool Karaoke)’에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6 07:05
연예

[종합IS] 방탄소년단, 함께한 7년 그리고 앞으로 함께할 미래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7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함께 그려갈 미래를 이야기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2시 유튜브 생중계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당초 취재진을 초청해 진행하려고 했던 기자간담회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때문에 유튜브 생중계로만 진행했다. 이번 앨범엔 데뷔 7주년을 맞이한 7인조 방탄소년단이 지난 7년간 활동하면서 느낀 진솔한 감정과 내면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런 까닭에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지난 7년을 회상했다. 진은 "7명으로 모인 멤버들이 7년을 되돌아보는 앨범이다. 지난 앨범인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세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수없이 많이 걸어온 길과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그동안 숨기고 싶었던 깊은 내면을 드러냈다. 그 모습 조차 진짜 내 자신의 모습이라는 걸 받아들였다는 고백을 담았다"고 말했다. RM은 "지난해 데뷔 처음 장기 휴가를 떠나면서 컴백이 미뤄지게 됐는데 그 다음에 10개월 만에 컴백을 하면서 조금 더 양질의 많은 이야기를 하고자했고 그래서 섀도우랑 이고의 의미를 합친 앨범을 냈다. 내면의 상처인 섀도우도 운명으로 받아들이게 됐다는 이고가 합쳐진 앨범이다. 그런 점에서 7이라는 앨범 타이틀은 너무 적절했다. 7이라는 거창할 수도 있는, 무게감이 있는 타이틀을 붙였고 영혼과 힘과 모든 걸 앨범에 털어넣었다"고 첨언했다. 타이틀곡 'ON'은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담은 곡.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아티스트로서 갖게 된 소명의식과 마음가짐을 담은 노래다. 슈가는 "데뷔하고 7년이라는 시간을 거치면서 휘청이고 중심을 못 잡고 방황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내면의 그림자가 커지고 두려움이 커졌다. 그런데 이제는 데뷔 7년, 무게 중심을 어느 정도 잘 잡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무게 중심을 잘 잡는 걸 찾게 되면서 무게를 잘 담아내서 싸우겠다는 신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7년의 활동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과 고통스러웠던 순간도 꼽았다. 정국은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이 처음부터 좋았다. 그때부터 빛이 난 것 같다. 그리고 아미와 함께 할 때 빛이 난다"며 행복한 순간을 꼽았다. 슈가는 "행복한 순간은 지금"이라고 답했고 뷔는 "넓은 공연장에 우리가 주인공이 된 것 같을 때 행복했다"고 말했다. 고통스러운 순간에 대해 제이홉은 "7명이 함께 생활했는데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다툼도 있었다. 해결도 했고 그 과정이 좋기도 했지만 고통스럽기도 했다. 지금은 너무 잘 맞는 7명이다. 그런 순간이 있었기에 7명의 의견이 함께 잘 맞았을 땐 가장 좋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뷔는 "지금은 이겨내서 하는 말인데 투어다닐 때 비행기, 호텔, 공연장 이렇게만 돌아다닌다. 축제 같은 공연을 하고 주인공이 되고 나서 그 공연이 끝나고 차테 타는 순간 공허함이 컸다. 그런데 지금은 이겨냈다"고 이번 앨범처럼 솔직한 얘기을 털어놨다. 방탄소년단의 수식어는 기록소년단. 최초, 최고 타이틀을 달며 다양한 기록을 추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부담감을 인정했지만 앞으로 걸어갈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슈가는 "그림자가 언제나 발밑에 있는데 그걸 받아들이냐 안 받아들이냐에 따라 마음가짐이 편해지고 안 편해지고의 차이가 생기는 것 같다. 그림자가 거기에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진다. 가끔은 그 그림자가 커질 때도 있고 줄어들 때도 있지만 떨어질 수 없는 존재다. 그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자체도 큰 용기다. 그럼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며 "기록에 대한 압박이 없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이젠 목표 보다는 목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록으로 인한 성과 보다는 성취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할 수 있는 걸 생각하고 즐길 수 있는 걸 생각하고 나아가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향후 목표와 계획을 묻는 질문에 미래의 불확실함에서 오는 불안감 보단 소중한 사들람과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것에 대한 행복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만의 스타일이 생긴 것 같다. 음악이든 장르든 방탄만의 느낌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게 큰 성장인 것 같다. 이제는 멤버 각자가 방탄소년단이라는 팀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잘 인식하고 있는 것도 큰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메시지를 들려드릴지 저희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민은 "7명의 멤버를 빼놓고는 인생을 설명할 수 없을 것 같다. 그 정도로 소중한 사람들인데 그래서 앞으로의 7년도 기대된다. 우리끼리 같이 있고 지금처럼 열심히 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미소지었다. 마지막으로 RM은 "지난 7년을 돌아보면 참 뭣도 모를 때도 있었고 실수한 적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가 이건 잘했다 싶은 것도 있고 행운도 따랐다. 수 많은 아미를 마주하는 행운이 있었기에 두 발을 땅에 붙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단한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인데 이런 큰 행운이 온 것에 대해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앨범 작업을 했다. 앞으로의 7년은 오래 오래, 하루 하루 이 감정을 잘 느껴가면서 활동하고 싶다"며 마무리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24 17:28
연예

박서준·박형식, 방탄소년단 신곡 'ON' 실시간 반응.."예술이네"

방탄소년단이 신곡 'ON'을 공개하자마자 멤버 뷔와 친분이 두터운 박서준과 박형식이 즉각 반응을 보였다. 박서준은 21일 인스타그램에 '매번 놀랍다 아니 매번 더 놀랍다'고 글을 남겼다. 박형식은 '이제는 그냥 예술이네'라고 한 줄 감상평을 올렸다. 이와 더불어 30여 명의 댄서, 12명의 마칭 밴드(marching band)와 함께한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공식 뮤직비디오인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의 캡처를 올렸다. 21일 오후 6시 방탄소년단이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을 공개하자마자 실시간으로 반응을 올리며 '절친' 인증까지 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은 'MAP OF THE SOUL'의 두 번째 시리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나'와 그동안 숨겨왔던 내면의 그림자, '외면하고 싶은 나'를 모두 받아들이고 '온전한 나'를 찾은 방탄소년단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타이틀곡은 'ON'이다. 방탄소년단만의 파워풀한 에너지가 느껴지면서도 진정성이 전해진다.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아티스트로서 가진 소명의식과 마음가짐을 노래에 담았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 외에도 이번 앨범엔 총 20개의 트랙을 담았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21 19:00
연예

[알쓸신곡] '역시 방탄소년단'..글로벌 히트 예감 신곡 'ON'

자신감엔 이유가 있었다. 방탄소년단이 신곡 'ON'을 공개하자마자 글로벌 히트 조짐이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을 공개했다. 'MAP OF THE SOUL' 두 번째 시리즈인 이번 앨범을 통해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나'와 그동안 숨겨왔던 내면의 그림자, '외면하고 싶은 나'를 모두 받아들이고 '온전한 나'를 찾은 방탄소년단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RM은 "벌써 정규 4집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그동안 숨겨온 그림자를 마주하고 이 또한 자신의 일부로 인정하는 이고(Ego)를 담았다. 일곱명의 멤버들이 7년을 되돌아보는 앨범"이라고 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타이틀곡은 'ON'이다. 공개 전부터 방탄소년단이 "이번 앨범 대박"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방탄소년단만의 파워풀한 에너지가 느껴지면서도 진정성이 전해진다.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아티스트로서 가진 소명의식과 마음가짐을 노래에 담았다. '한 발자국 뗴면 한 발자국 커지는 shadow/ 잠에서 눈을 뜬 여긴 또 어디', '날 닮은 그림자/흔들리는 건 이놈인가/아니면 내 작은 발끝인가', '두렵잖을 리 없잖아/다 괜찮을 리 없잖아/그래도 I know', '미치지 않으려면 미쳐야 해', '제발로 들어온 아름다운 가옥' 등의 가사에서 그간 방탄소년단이 느낀 고민과 괴로움, 각종 물음표들, 또 다시 일어서면서 품은 마음가짐 등을 짐작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해외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한 건 이번이 처음. 이국적이고 낯선 풍광 속에 여러명의 댄서들과 복잡한 동선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게 인상적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이번 앨범엔 총 20개의 트랙을 담았다. 다양한 장르와 유닛곡으로 풍성하게 채웠다. 방탄소년단의 7년을 담은 앨범인 만큼 음악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노랫말의 의미 등을 생각하며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21 18:34
연예

'보라해' 방탄소년단 "백조 컨셉트 뷔, 흑조 컨셉트 지민 잘 소화"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컨셉트 포토를 잘 소화한 멤버를 꼽았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정오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 발매 기념 V라이브 '보라해(보이는 라이브 해요)'를 진행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한 컨셉트 포토에 대해 얘기하던 중 백조와 흑조 컨셉트에 잘 어울리는 멤버로 각각 뷔와 지민을 뽑았다. 지민은 "백조 컨셉트에 뷔 씨가 제일 잘 어울렸다"며 "이번에 진짜 잘했다"고 칭찬했다. 정국은 "흑조 컨셉트는 지민 씨가 잘 어울렸다. 무용을 해서 그런지 우아한 흑조를 잘 표현한 것 같다. 화장을 하고 머리를 하면 지민 씨가 섹시한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6시 'MAP OF THE SOUL : 7'을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MAP OF THE SOUL'의 두 번째 시리즈인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ON'이다. 방탄소년단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담은 힙합 곡이다. 아티스르로서 소명의식과 마음가짐을 담은 노래다. 방탄소년단은 21일 미국 NBC ‘투데이 쇼’에 출연하고, 24일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21 13:11
연예

'보라해' 방탄소년단, "일곱명의 멤버가 7년을 되돌아보는 앨범"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에 대해 지난 7년을 돌아보는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정오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 발매 기념 V라이브 '보라해(보이는 라이브 해요)'를 진행했다. RM은 "벌써 정규 4집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그동안 숨겨온 그림자를 마주하고 이 또한 자신의 일부로 인정하는 에고를 담았다. 일곱명의 멤버들이 7년을 되돌아보는 앨범"이라고 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민은 "우리의 7년을 담은거고 팬들의 감정도 담은거라 팬들도 들으면 뿌듯할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진도 "(앨범명에 7이 들어가는데) 7주년에 맞춰내서 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6시 'MAP OF THE SOUL : 7'을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MAP OF THE SOUL'의 두 번째 시리즈인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ON'이다. 방탄소년단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담은 힙합 곡이다. 아티스르로서 소명의식과 마음가짐을 담은 노래다. 방탄소년단은 21일 미국 NBC ‘투데이 쇼’에 출연하고, 24일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21 12:50
연예

[투데이IS] 방탄소년단, 오늘(21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 전 세계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MAP OF THE SOUL : 7’은 일곱 멤버이자 한 팀으로 모인 방탄소년단의 데뷔 7년을 돌아보는 앨범이다.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나’와 그동안 숨겨왔던 내면의 그림자, ‘외면하고 싶은 나’를 모두 받아들이고 ‘온전한 나’를 찾은 방탄소년단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에 수록된 5곡과 한 개의 디지털 트랙을 포함한 15개의 신곡까지 총 20개 트랙이 실려 있다. 높은 앨범 완성도와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한 단계 성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ON’은 방탄소년단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실은 힙합 곡으로,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아티스트로서 소명의식과 마음가짐을 담은 노래이다. 이외에도 지난 1월 선공개된 ‘Black Swan’, 유명 팝 가수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이 작업에 참여한 ‘Louder than bombs’, 데뷔 앨범에 수록된 ‘We are Bulletproof Pt.2’를 잇는 ‘We are Bulletproof : the Eternal’ 등이 수록되어 있다. 분노가 만연한 사회에 비판을 던지는 래퍼 라인의 유닛 곡 ‘욱 (UGH!)’, 위로와 공감을 주는 보컬 라인의 유닛 곡 ’00:00 (Zero O’Clock)’은 물론, 동갑내기 친구 지민과 뷔의 ‘친구’, RM과 슈가의 서로 다른 래핑이 인상적인 ‘Respect’과 같은 새로운 조합의 유닛 곡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앞서 컴백 트레일러로 선보인 래퍼 라인의 솔로곡 ‘Intro : Persona’, ‘Interlude : Shadow’, ‘Outro : Ego’를 비롯해 일곱 멤버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솔로곡도 실려 있다. 자신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지민의 ‘Filter’, 연습생 생활을 거쳐 성인이 된 지금까지 느끼는 바를 전하는 정국의 ‘시차’, 힘들었던 과거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담은 뷔의 ‘Inner Child’, 아미를 향한 사랑이 드러나는 진의 ‘Moon’까지 수록됐다. 한편, 세계적인 가수 시아(Sia)의 목소리가 담긴 ‘ON (Feat. Sia)’는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은 디지털 트랙으로, 타이틀곡 ‘ON’의 또 다른 버전이다. 국내에서는 일주일 뒤인 28일 발표된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오후 6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과 함께 ‘ON’의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Kinetic Manifesto Film : Come Prima performed by BTS for Lead Single)을 공개한다. 이후 첫 TV 프로그램으로 미국 NBC 유명 모닝 토크쇼 ‘투데이 쇼(TODAY SHOW)’에 출연하며 뉴욕 록펠러 플라자(Rockefeller Plaza)에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21 09:39
연예

방탄소년단, 세 번째 컨셉트 포토는 "소명의식과 의지"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 폭의 명화를 연상케 하는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12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슈트를 차려 입고 화려한 음식이 가득 찬 테이블에 일렬로 앉아있다. 근엄한 모습과 비장함이 감도는 분위기가 한 폭의 명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함께 선보인 개인 콘셉트 포토는 일곱 멤버를 한층 클로즈업한 컷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멤버들의 깊은 눈빛과 흔들림 없는 표정이 돋보인다. 노래 '디오니소스'를 연상하게 하는 소품들도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21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2 07:0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