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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비비지, 오늘(1일)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월드투어까지

그룹 비비지(VIVIZ)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비비지(은하·신비·엄지)는 1, 2일 2회에 걸쳐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단독 공연 ‘2024 비비지 월드투어 비하인드: 러브 앤 티어스(2024 VIVIZ WORLD TOUR V.hind : Love and Tears)’의 포문을 연다. 이번 공연은 비비지로 데뷔한 후 처음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이자 첫 해외 투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서울 공연은 팬들로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팬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비비지는 ‘비하인드: 러브 앤 티어스’라는 공연 타이틀처럼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 너머의 이야기를 꺼내겠다는 각오다. 이에 비비지는 지난달 31일 오후 8시 SNS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D-1 숏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는데, 은하 신비 엄지는 리즈 시절보다 더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뒤 비비지는 9일 대만, 15일 방콕, 7월 5일 홍콩 등 아시아 3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이후 7월 13일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샬럿,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보스턴, 뉴욕, 피츠버그,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루이빌, 내슈빌, 인디애나폴리스,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캔자스시티, 오클라호마시티, 댈러스, 샌안토니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산호세 등 21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를 이어간다. 비비지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4집 ‘벌서스(VERSUS)’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데다 안무 중 ‘팝 유어 옹동’이라는 댄스 챌린지가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주목받는 등 N차 전성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비비지가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소속돼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1 17:36
메이저리그

나흘 만에 '선발 출전' 배지환, 2024시즌 첫 멀티히트...맥커친 타점 지원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빅리그 복귀 뒤 처음으로 멀티히트를 해냈다. 배지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더블헤더(DH) 2차전에 8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소속팀 피츠버그의 10-2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1일 콜업된 배지환은 6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타율은 종전 0.182에서 0.267로 올렸다. 배지환은 상대 선발 투수 유형에 따라 선발 출전 여부가 갈리는 플래툰 시스템에 적용받고 있다. 지난 2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나흘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모처럼 찾아온 기회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배지환은 앞서 열린 DH 1차전에서는 8회 말 대수비로 교체 투입된 뒤 9회 초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선발 출전한 DH 2차전에서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쳤다. 피츠버그가 0-1로 끌려가고 있던 3회 초 무사 1루에서 상대 투수 케이더 몬테로를 상대했고,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좌타자 기준) 낮은 코스 체인지업을 툭 밀어 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배지환은 2사 1·3루에서 터진 '선장' 앤드류 맥커친의 홈런으로 득점까지 했다. 4·6회 타석에서 침묵한 배지환은 8회 초 1사 1루에서 디트로이트 불펜 투수 앤드류 샤핀을 상대했고, 2구째 몸쪽 싱커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2024시즌 첫 멀티히트였다. 배지환의 안타로 3루를 밟은 1루 주자 루디 텔레스는 맥커친의 적시타로 득점했다. 피츠버그가 8-2로 달아나는 상황에서 배지환이 기여했다. 앞선 3회에 이어 맥커친 앞에 타점 기회를 열었다. 피츠버그는 특급 유망주 투수 폴 스킨스가 6이닝 동안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고, 타선이 13안타를 몰아치며 10득점을 지원, 10-2로 완승을 거뒀다. 1차전 0-8 패배를 설욕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5.30 09:20
메이저리그

김하성, 마이애미전 첫 타석부터 홈런...10G 만에 시즌 7호포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7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소속팀 샌디에이고가 0-3으로 지고 있던 3회 말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나선 김하성은 마이애미 선발 투수 브랙스턴 개럿의 2구째 바깥쪽(우타자 기준) 낮은 코스 체인지업을 공략,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은 올 시즌 김하성의 7호 홈런이다. 지난 2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10경기 만에 그린 아치이기도 하다. 브랙스턴의 호투에 밀리고 있던 샌디에이고 타선을 깨우는 장타이기도 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이 홈런을 친 뒤 루이스 아라에스, 주릭슨 프로파가 안타를 치며 브랙스턴을 흔들었다. 경기는 4회가 진행 중이다. 마이애미가 3-1로 앞서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5.30 06:2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승률 1위 필라델피아까지 잡았다...이정후 이탈 뒤 승률 0.69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전체 승률 1위를 지키고 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까지 잡았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MLB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0-0으로 맞선 2회 말 맷 채프먼이 볼넷으로 선두 타자 출루를 해냈고, 패트릭 베일리가 안타를 치며 득점 기회를 열었다.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2타점 적시타, 브렛 위슬리가 추가 적시타를 치며 3-0으로 앞섰다.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3·4회 각각 2점씩 내줬지만, 5회 루이스 마토스와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가 연속 안타를 치며 만든 기회에서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땅볼 타구를 필라델피아 3루수 알렉 봄이 실책을 범하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기회에서 베일리가 희생플라이로 5-4를 만들었고, 6회와 7회도 각각 1점과 2점을 내며 승기를 잡았다. 이정후 대신 1번 타자·중견수를 맡은 마토스는 2안타를 쳤다. 신성 내야수 위슬리는 적시타 2개, 역시 젊은 내야수 엘리엇 라모스도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이 경기 전까지 38승 16패, 승률 0.704를 기록하며 MLB 전체에서 승률 1위를 지킨 팀이다. 샌프란시스코가 3연전 첫 경기부터 필라델피아에 일격을 가했다. 부상 복귀 뒤 두 번째 등판에 나선 스넬이 또 5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젊은 야수들이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28승 27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공동 2위를 지켰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30승 21패)에 이어 NL 와일드카드 2순위를 지켰다. 최근 치른 6경기에서 5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후가 부상으로 이탈한 뒤 치른 13경기에서 9승을 거뒀다. 승률은 0.692이다. 샌프란시스코는 29·30일 필라델피아와 두 경기 더 치른다. 이후 29일 기준으로 전체 승률 2위(0.673)에 올라 있는 뉴욕 양키스와 3연전을 치른다. 상승세 유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5.28 13:25
메이저리그

배지환, ATL전 멀티출루...시즌 2호 안타·도루·볼넷 앙상블

'한국인 빅리거'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발과 선구안 콘택트 능력을 두루 보여줬다. 배지환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활약, 소속티 피츠버그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배지환은 개인 타율을 종전 0.143에서 0.222로 올렸다. 배지환은 0-0으로 맞선 3회 말, 무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나섰다. 상대 선발 투수 레이날도 로페스를 상대했고, 볼카운트 2볼-2스크라이크에서 들어온 바깥쪽(좌타자 기준) 슬라이더를 공략해 깔금한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2루 주자 자레드 트리올로가 2루를 돌아 홈까지 밟았다. 배지환은 이어진 앤드류 맥커친과 로페스의 승부에서 도루까지 성공했다. 빅리그 복귀전이었던 2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이어 시즌 2호 도루까지 해냈다. 후속 타자 브라이언 레이놀스의 땅볼로 3루까지 밟은 배지환은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실패했다. 배지환은 피츠버그가 3-1로 앞선 5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다시 로페스를 상대했고 2구째 낮은 커브를 공략했지만,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하며 아웃됐다. 7회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서 투수 피어스 존슨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 출루했다. 멀티 출루. 이어진 상황에서 맥커친과 레이놀스가 연속 안타를 치며 홈까지 밟았다. 피츠버그가 4-1로 앞서 가는 득점이었다. 이후 배지환의 타석은 돌아오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8회 초, 아지 알비스와 마르셀 오즈나, 맷 올슨으로 이어지는 강타자 라인을 잘 막아냈고, 9회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투수 데이비드 베드너가 2사 2·3루 위기에서 실점을 막아내며 승리했다. 24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침묵했던 배지환이 시즌 세 번째 출전에서 두 번째 멀티출루를 해내며 좋은 기운을 이어갔다. 배지횐은 빅리그에 콜업된 뒤 나선 22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도 안타와 볼넷, 도루를 모두 해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5.26 14:23
산업

대한항공·아시아나, 4월 국제선 승객 점유율 외항사에 역전 허용

지난달 국내 공항에서 외국 항공사를 국제선 승객이 이례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승객 총합을 상회했다. 26일 국토교통부·한국항공협회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외항사 국제선 승객 수는 225만3733명으로, 대한항공(136만1842명)과 아시아나항공(87만7470명)의 223만9312명보다 1만4421명 많았다.지난달 국제선 외항사 이용객은 1년 전(149만여명)보다 50.4% 증가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승객의 증가 폭(32%↑)을 크게 웃돌았다. 4월 전체 국제선 이용객(약 689만명)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외항사가 32.7%,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32.5%였다. 나머지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였다.국토부 항공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9년 1월 이래 외항사가 월간 국제선 이용자 수에서 국내 양대 항공사를 넘어선 것은 2021년 11월 이후 두 번째다. 코로나19 시기였던 2021년 당시 외항사 승객은 17만5000여명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17만4000여명)을 근소하게 앞섰다. 당시에는 특수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었는데 외항사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보다 앞선 건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외항사 승객이 유독 증가한 것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한국 국민의 해외여행도 증가하면서 외항사들이 노선을 늘린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기준 인천공항에서 여객 노선을 운항한 외국 항공사 수는 64개로, 2년 전(40개)보다 60% 증가했다.외항사들은 한국 하늘길을 더욱 넓히고 있어 승객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초에는 독일 루프트한자그룹의 스위스항공이 27년 만에 인천∼취리히 주 3회 직항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미국 델타항공도 인천∼애틀랜타 노선을 증편했다.외항사의 인기는 저렴한 항공권이 주요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외항사는 같은 시간대의 항공편을 국내 항공사보다 수만원∼수십만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5.26 11:40
메이저리그

30대 후반 베테랑의 관록...다르빗슈, 25이닝 연속 무실점+미·일 통산 200승

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르빗슈 유(38·샌디에이고 파드시리그)가 미·일 통산 200승을 거뒀다. 아시아 출신 투수 최다승에도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다르빗슈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을 기록하며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 소속팀 샌디에이고의 9-1 승리를 이끌었다. 2024시즌 4승(1패)째를 거둔 다르빗슈는 평균자책점도 종전 2.43에서 2.08로 낮췄다. 다르빗슈는 최근 등판한 4경기 모두 무실점 투구를 하며 MLB 진출 뒤 개인 연속이닝 무실점 최다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조 머스그로브와 마이클 킹이 부진한 상황. 딜런 시즈와 함께 샌디에이고 원투펀치를 맡고 있다. 30대 후반 나이를 고려하면 더욱 놀라운 퍼포먼스다. 다르빗슈는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 아지 알비스, 마르셀 오즈나, 맷 올슨 등 특급 타자들이 즐비한 애틀랜타 강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한 이닝에 2번 이상 출루를 내주지 않았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1회 3점, 4회 4점을 지원했다. 김하성도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이날 승리로 메이저리그 통산 107승째를 거뒀다. 2012시즌 데뷔, 5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일본 프로야구(NPB) 니혼햄 파이터스 소속으로 쌓은 93승을 더해 개인 통산, 미국과 일본 프로리그 통산 200승을 거뒀다. 이는 노모 히데오(MLB 123승·NPB 78승) 구로다 히로키(MLB 79승·NPB 124승)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이 고지에 올랐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갖고 있는 아시아 출신 투수 통산 최다승(124승)에도 천천히 다가서고 있다. 다르빗슈는 2023시즌을 앞두고 6년 계약했다. 에이징 커브를 고려하면 18승 더 추가하는 게 낙관적인 건 아니다. 하지만 올 시즌 페이스를 고려하면 시간문제로 보이기도 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5.20 16:16
연예일반

에버글로우, 6월 10일 컴백 확정…10개월 만

그룹 에버글로우가 10개월 만에 돌아온다.20일 소속사는 “에버글로우가 오는 6월 10일 컴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에버글로우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지 속 심전도 기계 모니터에는 멤버들의 영문 이름과 함께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떠 있고, 컴백 일시가 담겨 있다.에버글로우는 지난해 8월 네 번째 싱글 앨범 ‘올 마이 걸스’를 발매, 타이틀곡 ‘슬레이’를 통해 1년 8개월 공백이 무색한 실력을 보여줬다.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2023 에버글로우 유에스 투어 올 마이 걸스’를 개최하고 뉴헤이븐, 뉴욕, 애틀랜타, 워싱턴 D.C, 세인트피터즈버그, 루이빌, 시카고, 덴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두 번째 미주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또 에버글로우는 최근 도쿄, 오사카에서 개최한 데뷔 첫 일본 콘서트 ‘2024 에버글로우 재팬 콘서트 올 마이 걸스’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0 07:38
메이저리그

오타니 11호 홈런 MLB 1위, 3G서 4홈런 몰아치기···멀티히트 완성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에 선정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시즌 11호 홈런에 이어 일찌감치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냈다. 오타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시즌 11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 히트를 쳤다. 오타니는 0-2로 뒤진 1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로데리 무뇨스의 시속 155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비거리 134m의 동점 2점 홈런을 날렸다. 타구 속도 시속 173km, 발사각 27도로 이상적인 타구였다. 오타니의 시즌 11호 홈런이다. 전날(6일) 경기에서 이적 후 처음 멀티 홈런을 쏘아올린 오타니는 최근 3경기에서 홈런 4개를 몰아치는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마르셀 오즈나(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상 10홈런)를 넘어 MLB 홈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2회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5-3으로 앞선 3회 말 1사 1루에서 우전 안타로 1사 1, 3루 찬스를 연결했다. 시즌 16번째 멀티 히트. 오타니는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했다.MLB 타율 1위 오타니는 이날 멀티 히트로 타율을 좀 더 끌어올렸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 전 MLB닷컴이 발표한 NL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오타니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5경기에서 타율 0.524 3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오타니의 이주의 선수 수상은 통산 8번째다. 앞서 7차례는 아메리칸리그에 속한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받았다.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10년 총 7억 달러에 계약하고 NL로 옮긴 후엔 처음 받게 됐다. 일본 선수로는 노모 히데오,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양대 리그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이형석 기자 2024.05.07 13:12
메이저리그

'홈런-타점 1위' 오타니 다저스 이적 후 첫 '이주의 선수' 선정, 통산 8번째 수상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통산 8번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다저스 이적 후로는 처음이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오타니를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타니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5경기에서 타율 0.524 3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는 2홈런을 포함해 시즌 첫 4안타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MLB 타율 1위(0.364) 홈런 공동 1위(10개) 장타율 1위(0.685)로 올라섰다. 오타니가 이주의 선수 선정은 통산 8번째다. 앞서 7차례는 아메리칸리그에 속한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10년 총 7억 달러에 계약하고 NL로 옮긴 후엔 처음 받게 됐다. 일본 선수로는 노모 히데오,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양대 리그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타율 0.438 3홈런 7타점 OPS 1.613을 기록한 브렌트 루커(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선정됐다. 이형석 기자 2024.05.0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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