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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딸맘’ 손담비, 화려한 베이비 샤워…만삭 D라인

배우 손담비가 출산을 두 달여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손담비는 28일 자신의 SNS에 “따봉이(태명)를 축하해 주는 이모들. 행복하다. 곧 보자, 따봉아”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손담비는 지인들과 베이비 샤워를 즐기고 있는 모습. 핑크색 의상을 입은 손담비는 화려한 꽃과 풍선 사이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앞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지난해 9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측은 “시험관 2차 시술 끝에 손담비가 임신했다”고 밝혔다. 아이의 성별은 딸이며, 오는 4월 출산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8 22:06
스타

레인보우 정윤혜, 허니문 베이비 가졌다 “7월에 만나”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가 임신 소식을 밝혔다.정윤혜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제가 엄마가 됐다. 무려 허니문 베이비”라며 “저희 부부 둘 다 처음에는 너무 조심스러워서 20주가 된 오늘에서야 소식을 전한다”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이어 “앞으로 엄마 아빠 육아 선배님들께 팁들을 배우며 많은 분들과 함께 다가올 시간들을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정윤혜는 “2024년 결혼과 함께 둘에서 셋으로 된 저희 가족. 너무 감사한 일로 가득하고 다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아기 태명은 찰떡이다. 우리 7월에 만나자”고 적었다.한편 정윤혜는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했다. 정윤혜는 남편과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7 19:00
스타

김지혜♥최성욱, 4년째 난임→쌍둥이 임신... “너무너무 행복”

캣츠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혜와 파란 출신 가수 최성욱 부부가 난임 치료를 딛고 쌍둥이를 임신했다.김지혜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에서 초음파 검진을 한 영상을 올려다. 그러면서 “이렇게 쌍둥이맘 당첨입니다. 피검사 수치가 높지 않아서 기대를 전혀 안 했는데 진짜 축복”이라며 “나이도 많고 시험관이라 쌍둥이 되길 엄청 기도했다. 더 이상 이제 바랄 게 없다. 너무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 김지혜는 두 명의 태아를 확인한 뒤 연신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아기들의 태명을 각각 ‘배토’와 ‘요롱’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난자)채취하는 날 내가 꾼 백호 꿈, 이식하는 날 서방이 꾼 뱀꿈. 이렇게 배코와 요롱이 엄마가 됐다. 건강하게 커서 만나자”고 기대감을 내비쳐다.한편 김지혜와 최성욱은 지난 2022년 티빙 웹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 간 갈등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김지혜는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며 “4년째 임신이 안 됐지만, 난임병원에 다니며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SNS에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4 18:17
스타

이수민♥원혁, 만삭 화보 공개... “아름다운 D라인”

이수민, 원혁 부부가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이수민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30주 차네요. 우리의 만삭 화보. 팔복아 곧 만나”라며 여러 장의 자신을 게재했다. 곧 출산을 앞둔 이수민이 원혁과 함께 만삭 화보 사진을 촬영한 모습이다. 이들 부부는 서로를 흐뭇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는 등 ‘잉꼬부부’ 케미를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아름다운 D라인” “너무 예쁘다” 라고 남겼다.한편 이수민은 개그맨 이용식의 딸이다. 지난해 4월 가수 원혁과 결혼, 같은해 9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4 12:31
드라마

‘별들에게’ 한지은 “일상의 휴식지이자, 삶의 원동력된 드라마였길” 종영소감

배우 한지은이 마지막까지 확실한 존재감을 뽐냈다.지난 22일, 23일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15회, 최종회에서 최고은(한지은)은 약혼자 공룡(이민호)을 놓아줬다. 한지은은 가슴 아픈 짝사랑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겉으로는 강하지만 누구보다 사랑 앞에서는 약해지는 최고은 캐릭터를 매력 있게 탄생시켰다.15회에서 고은은 우주에서 불법 실험을 한 룡이 MCC에 끌려가자, 강강수(오정세)를 찾아갔다. 고은은 룡을 데리고 나와 달라고 강수에게 부탁하며 우주에서 수정시킨 모룰라가 잘못되진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후 룡을 본 고은은 지친 그의 몰골에 속상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불법 실험으로 재판까지 가게 된 룡의 뒷모습을 짠하게 바라보며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저릿하게 만들었다.여기에 고은은 아버지인 최재룡(김응수)에게 “아빠는 룡이한테 미안하지도 않아? 우리 살자고 룡이를 파렴치한 의사로 만든 거잖아”라며 분개했다. 하지만 재룡이 룡이가 바람 핀 사실을 모두 알고 있자 당황했다. 한지은은 약혼남에게 배신당했지만, 그를 향한 순애보를 절절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최종회에서 고은은 이브(공효진)가 룡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에 출국을 결심했고 공항에서 마주친 강수가 “아이를 다시 갖자”라고 말하자 질색하며 돌아섰다. 또한 룡을 향한 마음을 포기 못 했던 고은은 결국 룡을 놓아주기로 해 안쓰러움을 유발했다. 끝내 짝사랑이 이뤄지지 못한 고은의 가슴 아픈 사랑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 한지은은 남다른 흡인력으로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안겼다.이에 한지은은 마지막까지 함께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녀는 “오래도록 머물러 준 고은이를 이제 보내려니 아쉽다. 우리 드라마가 시청자분들의 일상에 휴식지이자 삶의 원동력이 되었길 바란다”며 “준비 기간부터 촬영을 거쳐 방영까지 긴 시간 기다려주고, 고은이를 응원해주고 아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이렇듯 한지은은 외강내유 재벌녀 최고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공룡을 짝사랑하는 순애보 면모로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선사했다. 섬세한 감정 열연을 통해 한지은은 다시 한번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한지은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한지은은 지난달 22일 개봉한 ‘히트맨2’가 장기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3월 16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리는 연극 ‘애나엑스’에 출연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24 09:24
영화

홍상수, 베를린 6번째 수상 불발…‘만삭’ 김민희 아쉬운 동행 [종합]

홍상수 감독의 제75회 베를린영화제 수상이 불발됐다.22일(현지시각)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은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필라스트에서 8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했다. 홍 감독은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영화로, 30대 시인 동화가 자신의 연인 준희의 집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홍상수 감독 전작들에 다수 출연해 온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등이 주연을 맡았다.홍 감독은 지난해 ‘여행자의 필요’로 베를린영화제 2등상에 해당하는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받는 등 베를린영화제에 8차례 초청됐으며 5번 수상한 바 있다. 앞서 2008년 선보인 ‘밤과 낮’으로 베를린영화제에 첫 초청된 홍 감독은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여우주연상(김민희)을 시작으로 2020년 ‘도망친 여자’ 감독상, 2021년 ‘인트로덕션’ 각본상, 2022년 ‘소설가의 영화’ 심사위원대상, 2024년 ‘여행자의 필요’ 심사위원대상 트로피를 품었다. 이번 작품으로 6번째 수상을 기대했으나 좌절됐다. 특히 홍상수 감독은 이번 영화제 참석에 앞서 9년째 불륜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김민희의 혼외자 임신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김민희는 만삭의 모습으로 홍 감독과 베를린으로 함께 출국했으나 레드카펫, 기자회견 등 영화제 공식 일정에는 참석하지 않았다.대신 홍 감독은 지난 20일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 직후 기자회견에서 김민희를 “프로덕션 매니저(기획실장)”라고 언급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민희는 올봄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3일 개막한 올해 베를린영화제는 홍 감독뿐 아니라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 스페셜 갈라 부문 상영, 민규동 감독 ‘파과’ 스페셜 부문 상영 등 한국 영화 8편이 초청돼 관객을 만났다. 영화제는 23일 수상작을 상영하고 폐막한다.‘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올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이번 최고작품상(황금곰상)을 수상한 ‘드림스’는 여교사와 사랑에 빠진 17살 요하네가 자신의 경험과 느낌을 기록하고 그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그 글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드라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23 11:59
영화

홍상수 감독, 김민희 동행 속 베를린 수상 불발…황금곰상은 ‘드림스’

홍상수 감독의 제75회 베를린영화제 수상이 불발됐다. 최고작품상 영예는 노르웨이 감독 다그 요한 하우거루드 감독의 ‘드림스’에 돌아갔다.22일(현지시각)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은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필라스트에서 8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했다. 홍 감독은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최고작품상(황금곰상)을 수상한 ‘드림스’는 여교사와 사랑에 빠진 17살 요하네가 자신의 경험과 느낌을 기록하고 그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그 글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드라마다.홍 감독의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그의 33번째 작품에 해당하며 6번째 수상으로 이어질지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영화제 참석에 앞서 9년째 불륜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김민희의 혼외자 임신 소식이 전해져 동행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홍 감독은 지난해에는 2등상에 해당하는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여행자의 필요’)을 받는 등 다섯차례 수상했으나 올해는 호명되지 않았다. 김민희는 홍 감독과 베를린으로 함께 출국했으나, 레드카펫, 기자회견 등 영화제 공식 일정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신 홍 감독은 20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그를 ‘프로덕션 매니저’라고 칭하며 공로를 치켜세웠다.올해 심사위원 대상은 브라질 감독 가브리엘 마스카로의 ‘더 블루 트레일’, 심사위원상은 베네수엘라 출신 감독 이반 푼드 ‘더 메시지’에게 돌아갔다.한편 지난 13일 개막한 올해 베를린영화제는 홍 감독의 경쟁 부문 뿐 아니라 봉준호 감독의 ‘미키17’ 스페셜 갈라 부문 상영, 민규동 감독 ‘파과’ 스페셜 부문 상영 등 한국 영화 8편이 초청돼 관객을 만났다. 영화제는 23일 수상작을 상영하고 폐막한다.다음은 제75회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수상작·수상자.▲ 황금곰상 : 다그 요한 하우거루드 ‘드림스’▲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 가브리엘 마스카로 ‘더 블루 트레일’▲ 심사위원상 : 이반 푼드 ‘더 메시지’▲ 감독상 : 훠멍 ‘리빙 더 랜드’▲ 주연상 : ‘이프 아이 해드 렉스 아이드 킥 유’(If I had legs I'd kick you) 로즈 번▲ 조연상 : ‘블루 문’(Blue moon) 앤드류 스콧▲ 각본상 : 라두 주데 ‘콘티넨탈 ‘25’▲ 예술공헌상 : 뤼실 하지할릴로비치 ‘디 아이스 타워’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23 07:15
예능

‘임신’ 모니카 대신 립제이, ‘월드 오브 스우파’ 합류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팀 코리아 멤버가 확정됐다.13일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측은 팀 코리아의 운명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팀 코리아로 출전을 선언한 시즌 1의 리더즈(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와 함께 새로운 멤버, 크루명 후보의 숨겨진 뜻까지 밝혀져 보는 이들을 흥미롭게 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인 ‘월드 오브 스우파’를 향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영상을 통해 팀 코리아의 멤버를 확정 지었다. 임신 소식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모니카의 합류 소식이 전해진 것. 매운맛 댄스 배틀을 피할 수 없는 현실을 인정하지만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존중해 모니카는 팀 코리아의 정신적 지주로 나설 예정이다. 모니카의 빈자리는 함께 프라우드먼을 이끌고 있는 또 다른 든든한 버팀목이자 '배틀러' 립제이가 채울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9인 체제로 확정 지은 팀 코리아와 함께 크루명 후보도 공개됐다. 무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수많은 반짝이는 이름들을 뒤로 하고 최종 결정된 후보는 단 세 개. 반전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GTGL(Gather Together with Global Leaders)’, 엉덩이가 들썩인다는 표현부터 범접 불가라는 중의적 활용이 가능한 ‘BUMS UP’, 리더즈들의 매운맛을 엿볼 수 있는 ‘리스파이시’ 중 팀 코리아의 크루명은 대중의 선택으로 확정될 예정이다.팀 코리아 크루명 투표는 영상이 게시된 시점부터 21일 오전 0시까지 ‘월드 오브 스우파’의 유튜브 공식 채널 ‘더 춤’을 통해 진행된다. 가장 많은 좋아요로 결정될 팀 코리아의 공식 크루명은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이 밖에도 영상 말미 출전 예상 국가를 듣고 약간 위축된 팀 코리아의 모습도 그려졌다. 쟁쟁한 글로벌 댄스 크루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팀 코리아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월드 오브 스우파’에 출전한 크루 라인업에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월드 오브 스우파’는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3 20:49
드라마

‘원경’ 이현욱, 이방원 완벽 변신 “진심으로 감사” 종영소감

배우 이현욱이 ‘원경’을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이현욱은 지난 10일과 11일 방송된 tvN X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 11회와 마지막 회에서 ‘2025년 이방원의 초상’을 완성하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11회에서 이현욱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모먼트와 한편으로는 마음 여린 태종 이방원의 양면성을 오가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방원(이현욱)은 학문보다는 사냥과 유흥에 빠진 세자 양녕대군(문성현)의 모습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양녕이 죄인이 준 뇌물까지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분노했고, 세자를 어지럽힌 이숙번(박용우)을 귀향 보냈다.태종은 이전에 원경(차주영)의 동생들이 양녕을 능욕했던 사건을 대외적으로 들추지 않고, 민무휼(이찬희)과 민무질(오정택)에게 경녕군을 임신한 영실(이시아 분)을 죽이려 했다는 죄를 명분 삼아 결국 이들에게 사약을 내리는 냉혹한 결단을 내리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이현욱은 흔들리는 눈빛과 쓸쓸한 뒷모습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캐릭터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그의 고독과 아픔을 그대로 전해지게 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저릿하게 했다.방송 말미, 이방원은 아들 성녕대군이 두창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한달음에 달려갔고, 어의의 손을 붙잡고 떨리는 목소리로 간절히 아들을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장면은 강인한 군주로서의 모습 뒤에 감춰진 인간 이방원의 나약함을 드러내며 깊은 울림을 안겼다지난 11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이현욱은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을 깊이 있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애틋한 눈물 연기로 몰입을 극대화했다. 이방원은 결국 두창으로 세상을 떠난 성녕대군을 바라보며 애써 올라오는 감정을 억눌렀지만, 동생이 죽어가는 와중에도 사냥을 즐기는 양녕의 모습에 결국 좌절하며 울분을 토해냈다. 끝내 이방원은 군왕의 자질을 보이지 않는 양녕을 세자 자리에서 폐위했고, 충녕대군(박상훈)에게 왕위를 물려줬다. 상왕이 된 이방원은 원경과 함께 사가 시절을 그리워하며 개경으로 떠나기로 했다. 그러나 떠나는 당일, 원경이 학질에 걸리고 말았고 과거 회암사에서 자신에게 썼다는 편지를 건네받은 이방원은 눈시울을 붉히며 깊은 감정에 사로잡히기도. 이방원은 원경의 열을 낮추기 위해 직접 발을 씻겨주는가 하면, 그녀의 머리를 빗겨주면서 “내가 그대를 이리 만든 것은 아닌가”라고 자책하며 또다시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방송 말미, 원경의 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한 이방원은 그녀를 예우하고 싶다며 아들 세종(이준영)에게 직접 궁으로 모시고 와달라고 부탁했다. 원경을 애타게 기다리는 이방원의 모습은 뭉클함을 자아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이렇듯 이현욱은 익숙한 역사적 인물인 이방원을 ‘이현욱표’ 이방원으로 그려내며 인간적이면서도 왕권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국왕의 다채로운 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이방원의 10대부터 노년의 서사까지 그려내며 열연을 펼쳤다.이현욱은 “함께해 주신 감독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모든 배우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원경’을 끝까지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현욱의 열일 행보는 계속된다. 올해 공개 예정인 티빙 ‘샤크: 더 스톰’에서 막강한 힘으로 건달 세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보스이자 ‘싸움의 고수’ 현우용 역으로 활약할 예정으로 그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뜨겁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2 14:10
스타

“드디어 와 주었다”…‘난임 고백’ 김지혜♥최성욱 6년 만에 임신 성공

난임 사실을 고백했던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와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이 임신에 성공했다.김지혜는 11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시험관 성공했다.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된다”고 알렸다.그는 “발이 작아 오래 걸렸던 우리 아가가 드디어 와주었다. 6년간의 긴 난임기간 그리고 시험관 기간 동안 많이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이렇게 넘치는 사랑 주셔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시험관 초기부터 오픈하고 소통했던 터라 임신 여부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아직 5주 차 이르지만 먼저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김지혜와 최성욱 부부는 지난 2019년 결혼했다. 김지혜는 앞서 난임 사실을 고백하며 시험관 시술 과정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에 임신 소식을 들은 팬들은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1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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