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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여자축구 대표팀, 콜롬비아 2연전 대비 소집 명단 발표…해외파 10명 합류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5월 30일과 6월 2일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2연전에 나설 여자축구 대표팀 소집 명단 26인을 이날 발표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4월 호주와의 원정 2연전에 이어, 이번 콜롬비아와 홈 2연전을 벌인다. 이는 지난해 10월 대표팀에 부임한 신상우호의 첫 홈 A매치다.대표팀은 오는 5월 30일 인천 남동럭비경기장에서 1차전을 벌인다. 2차전은 오는 6월 2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두 경기 모두 오후 7시 킥오프 예정이다. 신부임 이후 대표팀 세대교체를 이어가고 있는 신상우 감독은 이번 명단에도 2명의 선수를 A대표팀에 처음 발탁했다. 새로 발탁된 골키퍼 우서빈(서울시청)과 공격수 박수정(울산과학대)은 지난해 콜롬비아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U-20 월드컵 16강 진출 주역이다. 당시 우서빈은 4경기에서 2실점만을 기록하는 안정적인 방어를 펼쳤고, 박수정은 조별리그 독일전에서 결승 골을 터뜨렸다. 이 밖에도 올해 노르웨이 2부리그 몰데 FK로 이적하여 리그 7경기 8골을 기록하고 있는 전유경이 약 1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전유경도 지난해 여자 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바 있다. 지소연(시애틀 레인), 이금민(버밍엄시티), 케이시(엔젤시티FC)를 비롯해 이번 대표팀의 해외파는 총 10명이다.대표팀은 오는 26일 월요일 소집돼 시흥정왕스타디움에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연전부터 쿠팡플레이가 새롭게 여자대표팀 친선경기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쿠팡플레이 초청 여자축구 대표팀 친선경기 콜롬비아 전 참가 선수 명단(26명)골키퍼: 김민정(인천현대제철), 류지수(세종스포츠토토), 우서빈(서울시청)수비수: 고유진, 임선주(이상 인천현대제철), 김미연(서울시청), 김진희, 장슬기(이상 경주한수원), 김혜리(우한 징다·중국), 신나영(렉싱턴SC·미국), 이민화(화천KSPO), 추효주(오타와 래피드·캐나다)미드필더: 김신지(AS로마·이탈리아), 노진영(문경상무), 이금민(버밍엄시티·잉글랜드), 이영주(레반테 바달로나·스페인), 전은하(경주한수원), 지소연(시애틀 레인·미국)공격수: 강채림(수원FC), 문은주,(화천KSPO), 박수정(울산과학대), 이은영(창녕WFC), 전유경(몰데 FK·노르웨이), 정다빈(고려대), 최유리(버밍엄시티·잉글랜드),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미국)김우중 기자 2025.05.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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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연 “쇼트커트? 그냥 하고 싶어서... 재계약=큰 행복”

그룹 아이들 리더 전소연이 컴백에 맞춰 파격 변신했다. 금발에 쇼트커트로 등장했다.전소연은 1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쇼트커트를 한 이유에 대해 “그냥 해보고 싶었다”라고 쿨하게 웃었다.그는 “단발로 확 자른 적도 있고 금발로 염색한 적도 있다. 앨범에 어울리는 머리 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 쇼트커트가 노래에 잘 어울릴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머리를 한번도 해 본 적 없어서 조금 걱정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또 재계약 후 완전체로 컴백하는 것에 대해 “재계약을 이뤄낸 것 자체가 우리한텐 큰 행복이다. 이렇게 모이는 게 쉽지 않았다”면서 “계약 조건은 회사도, 우리에게도 서로가 좋아질 수 있는 방향으로 했다. 회사가 또 너무 안 좋으면 우리도 같이 살아남을 수 없지 않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미니 8집 ‘위 아’는 아이들이 전작 ‘아이 스웨어’ 이후 10개월만의 신보다. 전소연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굿 띵’은 레트로 사운드의 악기와 재치 있는 8비트 사운드가 매력적인 노래다. 이외에도 ‘걸프렌드’ ‘러브 티즈’ ‘체인’ ‘언스탑퍼블’ ‘그래도 돼요’ 등 총 여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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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데뷔 때부터 ‘G’ 떼고 싶었다… 우리도 어색” [IS현장]

데뷔 7년 만에 ‘여자’(G)를 떨쳐냈다. 그룹 아이들은 더 넓은 세상으로 비상하겠다고 각오했다.아이들은 1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미니 8집 ‘위 아’ 컴백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신보 ‘위 아’에 대한 이야기부터, 그룹명을 리브랜딩하게 된 비하인드와 소감 등을 밝혔다.아이들은 지난 2018년 5월 2일 (여자)아이들로 데뷔했다. 이후 데뷔 7주년을 맞아 팀명에서 ‘(여자)’를 과감하게 삭제했다. ‘아이들’이 된 그들은 어떠한 성별에 국한되지 않고, 한계없는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 아’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 이후 첫 신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미연은 “데뷔 때부터 괄호 안에 ‘여자’가 붙는지 몰랐다. 나중에 잘하게 되면 ‘여자’를 떼자고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이제 정말 저희의 이름을 찾은 기분이다. 또 재계약하고 새로운 앨범인데, 아이들이란 이름으로 시작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우기는 “영어로 표기할 때 여전히 실수한다. 우리도 아직 익숙해지는 과정 중에 있다. 대중도 우리의 새로운 출발을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위 아’는 전소연이 데뷔곡 ‘라타타’를 떠올리며 작업한 앨범이다. 전소연은 “사실 이번 앨범은 데뷔곡 ‘라타타’를 새로 부르고 싶어서 제작하게 됐다. ‘라타타’를 지금의 우리 모습으로 영상을 찍어보면 어떨까? 궁금했다”면서 “또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아이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위 아’를 공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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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다 시원”... (여자)뗀 아이들, ‘위 아’로 더 높이 비상 [종합]

그룹 아이들이 제2막을 열었다. 데뷔 7년 만에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이들은 신곡 ‘굿 띵’으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겠다는 포부다. “다시 데뷔하는 기분”이라는 아이들의 소감처럼 익숙하지만, 새로운 매력이 앨범 곳곳에 묻어난다. 아이들은 1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미니 8집 ‘위 아’ 컴백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의상부터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풍겼다. 블랙요원을 연상시키는 검은색 선글라스부터 순백의 드레스, 화려한 무늬의 탱크톱까지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이 된 이들은 각자의 개성이 더 도드라지는 모습이었다. 아이들은 지난 5월 2일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2018년 5월에 데뷔해 7년 동안 써온 이름을 떨쳐낸, 과감한 도전이었다. 아이들은 “어떠한 성별에 국한되지 않고 한계없는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미연은 “데뷔 때부터 나중에 우리가 잘되면 꼭 괄호 안에 ‘여자’를 떼자고 했었다. 그래서 늘 우리 소개를 할 때도 ‘아이들’이라고 했었다”면서 “드디어 우리의 이름을 찾은 기분이다. 속 시원하다”고 말했다. ‘위 아’는 지난해 아이들 전원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은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7집 ‘아이 스웨어’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이기도 하다. 전소연은 “벌써 10개월이 흘렀다니 신기하다. 재계약 이후 첫 앨범이어서 엄청 열심히 준비했다”고 다소 긴장된 목소리로 말했다. 우기는 “곡 장르부터 스타일까지 완전 대변신했다”면서 “팬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타이틀곡은 ‘굿 띵’으로, 아이들 특유의 쿨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돋보인다. 리더 전소연이 작사, 작곡했다. 이날 최초 공개된 ‘굿 띵’ 뮤직비디오는 ‘엄지척’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가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굿 띵’ ‘홀리 몰리 시(Holy moly shhh)’라고 반복되는 가사가 중독성을 더했다. 전소연은 “‘굿 띵’은 아이들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노래”라면서 “2009년에서 2010년에 유행했던 오토튠을 전체적으로 갖고 왔다. 저희 나이대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어린 세대에게는 색다름을 안겨주고 싶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지난 9일 선공개된 ‘걸 프렌드’ 역시 전소연의 손에서 탄생했다. 이별을 겪은 친구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곡이다. 중국 QQ뮤직 뮤직비디오 종합 차트, 한국 차트 1위 및 유튜브 일간 인기뮤직비디오 한국 1위, 글로벌 9위에 오르는 등 아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소연은 ‘걸 프렌드’에 대해 “3년전 ‘톰보이’ 활동 당시에 써 놓은 노래다. 당시엔 우리가 어리기도 해서 아껴놨다가 이제야 나오게 된 노래”라면서 “경험이 많은 언니들이 부르는 ‘걸 프렌드’ 가사를 집중해달라”라고 리스닝 요소를 짚었다. ‘위 아’는 ‘우리’를 강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답게 아이들 멤버 전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우기의 자작곡인 디스코 장르의 ‘러브 티즈’, 민니가 작곡한 몽환적인 ‘체인’, 미연이 처음 단체 앨범에 수록하는 자작곡 ‘언스탑터블’, 슈화가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발라드곡 ‘그래도 돼요’까지 감상할 수 있다. 슈화는 “데뷔 8년 차에 첫 작사다. 소연 언니가 ‘많이 도와줄게’라고 용기를 줬다. 나중에 기회가 있다면 작곡까지 해보고 싶다”고 밝혀 다음 챕터를 기대케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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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이들 소연, 시선 집중 선글라스

그룹 아이들 소연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열린 미니 8집 'We a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굿 싱'은 아이들의 쿨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돋보인다. 중독성 강한 후크가 매력적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19/ 2025.05.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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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이들 소연, 카리스마 가득

그룹 아이들 소연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열린 미니 8집 'We a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굿 싱'은 아이들의 쿨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돋보인다. 중독성 강한 후크가 매력적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19/ 2025.05.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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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이들 소연, 멋짐 가득

그룹 아이들 소연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열린 미니 8집 'We a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굿 싱'은 아이들의 쿨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돋보인다. 중독성 강한 후크가 매력적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19/ 2025.05.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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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사말 하는 아이들 소연

그룹 아이들 소연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열린 미니 8집 'We a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타이틀곡 '굿 싱'은 아이들의 쿨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돋보인다. 중독성 강한 후크가 매력적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19/ 2025.05.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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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재계약 이후 첫 앨범... “엄청 열심히 준비”

그룹 아이들이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아이들은 1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미니 8집 ‘위 아’ 컴백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전작 ‘아이 스웨어’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다.리더 전소연은 “벌써 10개월이 흘렀는지 몰랐다. 굉장히 떨린다”면서 “재계약 이후 첫 앨범이라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미연은 “다섯 명 모두 앨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힘들기도 하지만, 재미있게 준비한 앨범”이라고 덧붙였다.우기는 “장르부터 스타일까지 대변신이다. 팬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슈화 역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로운 시도”라고 부연했다. 이어 민니는 “재계약 후 첫 앨범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이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위 아’를 공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9 16:31
연예일반

[포토] 아이들, 멋진 언니들

그룹 아이들 민니, 미연, 소연, 우기, 슈화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열린 미니 8집 'We a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굿 싱'은 아이들의 쿨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돋보인다. 중독성 강한 후크가 매력적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19/ 2025.05.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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