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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KFA축구사랑나눔재단, 기아대책과 HOPE CUP개최를 위한 협약 체결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호곤)과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국내·외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한 도전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의 김호곤 이사장과 기아대책 최창남 회장이 참석했다.KFA축구사랑나눔재단과 기아대책은 국내·외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축구 프로그램인 ‘기아대책 호프컵(HOPE CUP)’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축구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보급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HOPE CUP 출전국 대상 축구인프라 구축을 위해 해외 저개발국에 축구용품을 지원하고 국내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축구 코칭 및 축구용품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출전국의 축구 활성화와 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의 김호곤 이사장은 “기아대책이 10개국 결연아동을 초청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찾고 꿈을 키우도록 돕는 축구대회인 호프컵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며 “이번 대회 슬로건이 ‘우리의 희망이 현실이 되다’인데 대회를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아이들은 이미 희망이 현실이 되는 귀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 희망의 경험을 평생 잊지 말고 계속 꿈을 꾸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축구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희망의 지렛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기아대책의 최창남 회장은 "미래 세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아대책의 호프컵을 통해 희망을 갖고 꿈을 키우기를 바라며 세상을 변화시킬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국내에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호프컵은 기아대책이 2년마다 여는 대회로 2016년 '희망 월드컵'이라는 이름으로 첫 대회를 열었고, 2018년 호프컵으로 대회명을 변경했다.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과테말라, 에콰도르, 부르키나파소, 남아프리카공화국, 잠비아, 탄자니아, 미얀마, 스리랑카, 베트남 등 10개국에서 남녀 선수 160명이 참가하며고려인 동포 자녀 등 다문화 배경을 지닌 아동으로 구성돼 있는 한국팀은 문사진 감독이 이끈다. 개회식은 오는 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10∼11일에 조별 예선전을 한 뒤 12일 3·4위전과 결승전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김우중 기자 2024.10.04 15:58
프로야구

'함께 으쓱 프로젝트' 기부도 환경보호 활동도 으뜸 SSG랜더스

기부도 환경보호 활동도 으뜸이다. SSG 랜더스의 얘기다.인천 연고 야구단인 SSG는 지역 사회 공헌과 친환경 캠페인 전개를 위해 '함께 으쓱 프로젝트'라는 개념을 론칭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함께 으쓱 프로젝트'는 구단과 선수 그리고 팬을 비롯한 모든 야구 이해 관계자가 협업해 스포츠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효과를 극대화하는 걸 목표로 한다. 구단 관계자는 "2021년 창단 후 지난 2년 동안 인천지역 소외계층 기부, 친환경 활동 등을 통해 19억6000만원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선수들은 지역 사회와 협업해 소외 계층 치료를 도우며 지역 상생 캠페인에 힘을 보탠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병원과 올해로 12년째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진행 중인 3루수 최정이다. 최정은 정규시즌 홈런 1개를 기록할 때마다 인천 지역 소외계층 1명에게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329개의 홈런을 기록, 인천 지역 퇴행성 관절염 환자 329명의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했다. 외야수 추신수도 3년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2021년 취약 계층을 위해 1억200만원을 후원한 추신수는 올해도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포수 이재원, 외야수 한유섬, 투수 박종훈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선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프랫 안경원과 함께하는 '희망 EYE 캠페인' 진행해 SSG 선수단의 홈런 1개당 인천 지역 저소득층 아동 1명에게 시력 측정과 안경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SSG는 신세계 계열사와 함께 기부 및 친환경 활동도 진행한다. 투수들은 이마트24와 투아웃 상황에서의 삼진 기록에 따라 기부금 10만원을 적립하는 캠페인에 동참, 지난 2년간 6846만의 기부금이 지역 소외 계층에 전달됐다. SSG닷컴과는 지난 6월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바른 종이 팩 분리배출 법을 알리기 위해 '캡틴쓱 데이'를 운영했다. 종이를 활용한 친환경 응원 모자를 제공하고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끌어냈다. 지난달에는 지난해 통합우승을 기념해 개최한 페스티벌 티켓 판매 수익금 1056만원으로 시합구를 마련해 기부했으며 아마야구 선수 400명을 초청하는 행사도 열었다. 이외에도 SSG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추홀구민의 날'을 진행해 연고 지역민을 위한 상생활동을 이어갔다. 같은 인천 연고 배구단인 대한항공과는 2021년부터 공동 기부 캠페인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 SSG는 정규시즌 투수의 탈삼진 1개당 2만원, 대한항공은 서브에이스 1개당 1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인천 시외계층 아동들의 기초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 지난 6월 1086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구단 관계자는 "향후 신세계 임직원 봉사단을 운영해 강화군에서 조깅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계획 중이며, 구장 내 다회용기 제공 등 친환경 활동으로 스포츠 ESG 활동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09.26 16:16
산업

국내 드림사이언스, 해외 드림센터 운영 LS, '미래세대 꿈' 후원

LS그룹이 국내외 재난 복구 지원과 드림센터 건립 등으로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기탁했다. 성금 기탁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LS는 올해 4월 강릉 산불피해복구, 2월 튀르키예 지진피해복구를 비롯해 지난해 동해시 산불피해복구와 중부권 집중호우 수해복구 등 국내외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LS그룹은 올해 5월 4일,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의 여성 취업과 자녀교육 문제를 돕기 위해 교육∙문화 공간인 ‘LS드림센터’를 베트남 하노이시에 개소했다.하노이 한베가족협회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거주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 가구에서 2022년 약 2,200 가구로 4배 이상 급증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맞춤형 복지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LS그룹은 베트남에 일찌감치 진출한 한국 대표 기업으로서 현지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한-베 가정이 많이 거주하는 하노이 중심에 LS드림센터를 열었다.또 LS그룹은 2007년부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1000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선발 및 사전교육해 파견을 실시해왔다. 파견 지역에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건물인 LS드림스쿨을 신축,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하이즈엉∙호치민∙동나이 등지에 총 21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해왔다.LS그룹은 코로나19로 해외 출국이 어려워진 상황을 감안하여 안전을 위해 일시 중단했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도 재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8회째 이어오고 있다.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초등학교 방학 기간에 안양, 울산, 청주, 동해, 구미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주요대학 공대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자가발전손전등, 태양광 및 전기 충전 자동차, 센서로 움직이는 트랙터 등 9종의 과학 키트를 직접 만들며 전국적으로 창작지원활동을 펼치는 활동이다.LS그룹은 올해 1월 3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간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아동 돌봄 사각지대 발생, 지역 교육격차 심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8기를 진행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등 미래세대 응원에 나서기도 했다.LS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9.26 11:00
생활문화

롯데,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로 소외계층에 한발 더 다가서

롯데는 사회가 더욱 풍요로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의 권리와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위기 가정을 위한 공간 지원 사업부터, 필요 품목을 전달하는맞춤형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롯데는 ‘ 마음이 마음에게 ’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지난 8일에는 전라남도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대한상공회의소,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제3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를 갖고,지역 아동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다.'다함께 나눔 프로젝트'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결성된신기업가정신 협의회 사업 중하나로, 사회 기여 테마 선정 후기업들의 자발적 릴레이 참여로 진행된다.'여성 · 아동'관련 테마로 진행된 이번 3차 행사에서롯데는 15억 원을 들여, 여수시를 포함한전국 4개지역에 'mom편한 놀이터'를 건립하기로 했다.롯데는 각 지자체 차원의 실내 아동 놀이시설 설립 수요를 반영해,여수시에 ' mom편한 실내놀이터' 1호점을 세우기로 약속했다.여수시와 협의를 통해 부지 선정 후,해당 지역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해 놀이터를 설계하고,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를 시공할 예정이다.롯데는 여수시에 짓는 ‘ mom편한 실내 놀이터 ’ 1호점을 포함해공공형 실내놀이터(2개소)와 친환경 놀이터(2개소) 조성 외에도지역 어린이집, 공원내 노후화된 놀이터를 친환경 소재로리모델링 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한편 ' mom편한 놀이터'는 롯데가 2017년부터어린이들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추진해 온 사회 공헌 사업이다.놀 권리를 점점 잃어가는 전국 곳곳의 아이들을 위해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놀이터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로현재까지 전국 24개소 mom편한 놀이터'를 조성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6.30 16:58
뮤직

한음저협, 아동양육시설에 문화 공연 및 도시락 후원...박학기·최현우 출격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지난 22일 영락보린원 강당에서 문화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후원 행사인 ‘2023년 영락 아르떼 레스토랑’을 진행했다.한음저협과 영락보린원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후원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영락보린원과 영락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날 행사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한음저협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학기의 라이브 공연과 국내 최고 인기 마술사인 최현우의 마술 공연으로 꾸며지며 영락보린원 100여 명의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공연 이후에는 한음저협이 준비한 도시락으로 아이들을 포함, 행사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후원 행사를 주관한 추가열 회장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병삼 원장은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오늘처럼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주신 추가열 회장님과 한음저협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국내 최대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인 한음저협은 작년 추가열 회장 취임 이후부터 지역 사회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며 ESG 경영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서울 강서구 내 어린이 복지기관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무료 공연을 개최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3 11:39
IT

KT엠모바일, 은평 천사원에 아동 선물 기부

KT엠모바일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선물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KT엠모바일과 BGF리테일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 천사원에 방문해 '펭수 달고나 키트 놀이세트' 300개를 전달하고, 주변 센터인 늘함께지역아동복지센터·은평 재활원·다움 장애아동지원센터·모자가족자활쉼터흰돌회 등 주변 센터와 기부물품 나눔을 함께 진행했다.양사는 2021년 8월 알뜰폰 유심 판매 제휴를 체결한 뒤 3년째 공동 기부행사를 펼치고 있다.은평 천사원은 생활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보육 시설이다.채정호 KT엠모바일 대표는 "장기간 코로나로 답답했을 소외계층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5.05 10:50
프로야구

SSG랜더스, 통합우승 기념 ‘2022 Champions Fan Festival’ 개최

통합 우승을 거둔 SSG 랜더스가 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SSG는 5일 "11일 인천시 남동체육관에서 KBO리그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팬들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2022 Champions Fan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팬 페스티벌은 오후 2시부터 사전 행사로 진행될 선수단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통합우승 기념 공식행사, 팬과 선수가 교감하는 메인 행사, 선물 증정 타임의 순서로 진행된다. 사전 팬 사인회는 12월 7일부터 진행되는 입장권 예매에서 별도로 마련된 ‘1층 사인회석’을 구매한 고객 600명과 2022년 SSG 시즌티켓 구매 고객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사인회 종료 후 오후 3시부터 티켓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장 입장이 시작되며, 입장 고객 전원에게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머플러 타입 응원 수건’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경기장 내부에 2022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 및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우승 기념 포토존도 설치된다. 그리고 별도 장소에 마련될 굿즈 판매 부스에서는 SSG의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창단 첫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공식행사는 우승 기념 영상 상영, 팬 감사인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메인 행사는 SSG 치어리더들의 특별 오프닝을 시작으로 팬과 선수가 팀을 구성해서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 선수들의 특별 공연, 22시즌 명장면에 대해 선수들에게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듣는 ‘어메이징 토크쇼’ 등의 흥미로운 순서가 펼쳐진다. 그리고 행사 종료 후에는 선수단 실착 유니폼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한편, 이번 행사 참여를 원하는 팬은 7일 오전 11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인터파크 모바일 앱과 PC를 통해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5천원으로 이번 행사 티켓 판매 수익은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2.12.05 10:10
프로축구

대전 팬들이 뽑는 ‘함께가게 9월 MVP’, 김민덕·공민현·김인균 후보

대전하나시티즌이 한 달간 팀 내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함께가게 9월 MVP’ 팬 투표를 실시한다. ‘함께가게 월간 MVP’ 팬 투표는 경기별 한국프로축구연맹 평점, 스포츠 데이터 전문 분석 업체인 비프로 평점 등을 기반으로 3명의 후보를 선별한다. 이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명의 선수를 선정한다. 2022시즌부터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지역 소상공인 상생 협력 프로그램인 ‘함께가게’활성화와 홍보 지원을 위해 ‘함께가게 월간 MVP’로 리뉴얼되었다. 대전은 ‘함께가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56호점을 돌파했다. 월간 MVP 팬 투표 참여자 중 1명에게는 ‘함께가게’가입업체 10만 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MVP 선정 선수 애장품은 경매를 통해 지역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9월의 MVP 후보 3인에는 수비수 김민덕, 공격수 공민현, 미드필더 김인균이 선정됐다. 김민덕은 9월 전 경기에 출장해 수비의 중심축으로 활약했다. 특히 수비수 조유민의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 대표팀 차출로 생긴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며 28라운드 안양전(순연경기), 41라운드 경남전 2연승과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2021년 대전에 입단한 김민덕은 대전에서 64경기에 출장했다. 올 시즌에도 30경기에 출장해 대전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빠른 스피드를 갖추고 있으며 유연성, 점프력이 뛰어나 공중볼 경합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공격수 공민현은 9월 전 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경기 중반 경기 흐름을 바꾸는 조커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28라운드 안양전(순연경기), 후반 교체 투입된 공민현이 우측면의 스로인을 감각적으로 흘려줬고, 이진현이 이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대전은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양과 2위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공민현은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4득점 3도움을 기록 중이며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 내는 플레이 메이커로 역할을 톡톡하게 수행해 주고 있다. 김인균은 9월 전 경기에 출장해 2득점을 기록했다. 39라운드 부산전에는 후반 23분 승부의 쐐기를 박는 득점으로 팀의 3:1 완승을 이끌었으며 40라운드 전남전에서는 후반 26분 동점골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멀티플레이어로 팀에 천군만마와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인균은 올 시즌 30경기에 출장해 6득점 2도움으로 8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첫 ‘함께가게 월간 MVP’ 후보로 오른 세 선수는 첫 월간 MVP 수상의 영광을 노린다. 월간 MVP 팬 투표는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투표 참여 기간은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함께가게’가입업체 10만 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은 지역 소상공인 협업 프로젝트인 ‘함께가게’, 초·중등학교 대상 학교 방문 프로그램인 ‘K리그 축구 선수와의 만남’, 여성 축구 동호인들을 위한 축구 강습 프로그램 ‘왓 위민 원트’,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캠페인’등을 통해 활발한 지역 밀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0.07 15:43
경제

롯데GRS, 금천구청과 ‘희망 ON’ 릴레이 프로젝트 시작

롯데GRS가 지방자치단체의 소외계층·결식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 ON’ 기금을 1호 지자체인 금천구청 측에 23일 전달하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진행한 전달식에는 롯데GRS 차우철 대표(사진 오른쪽)와 금천구 유성훈 구청장이 참석해 ‘희망 ON’ 프로젝트의 첫 지자체 전달식을 기념하고 차기 기부 지역 단체로 관악구청을 지목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희망 ON’ 프로젝트는 ‘아동들의 희망에 불을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롯데GRS·지자체·고객이 함께 만들어 가는 기부 프로젝트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획했다. ‘희망 ON’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 조성 방식을 기존 오프라인 매장 중심의 일부 제품 판매 수량에 비례한 기부금 조성 및 자발적 고객 참여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앱 활용을 통한 구매율 증가에 따라 자사앱 ‘롯데잇츠’ 주문(잇츠오더, 배달서비스) 횟수에 맞춰 기금을 조성한다. 롯데GRS는 1호 기부처 금천구청을 시작으로 차기 기부 지자체로 지정한 관악구청에 이어 연내 3호 희망 ON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연내 기부 계획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GRS가 약 20년 넘게 운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좋은세상만들기’의 명칭을 ‘희망ON’ 프로젝트로 변경하면서 지역 단체와 고객이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더하고자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며 “지자체간 릴레이 형태의 프로젝트로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온정이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3.24 13:15
연예

쌈디, 소외계층아동 위해 1억 통큰 기부

아티스트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광고 모델료 1억원을 기부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후원했다. 이날 사이먼 도미닉은 개인 SNS를 통해 후원 확인서와 함께 조카 채채 양과 같이 촬영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광고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사이먼 도미닉은 "채채와 함께 배스킨라빈스 광고 촬영으로 예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더 많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광고 모델료 전액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기부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1월에도 사이먼 도미닉은 학대아동피해기금으로 50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통받고 상처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더해달라"는 뜻을 남긴 바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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