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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웰컴 투 싸이감성! 싸이월드 명곡이 온다

싸이감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싸이월드제트가 지난 2021년 진행한 ‘싸이월드BGM2021’에 이어 ‘싸이월드’하면 떠오르는 그 때 그 시절의 수많은 명곡들로 추억을 자극할 수 있는 BGM 프로젝트 2탄 ‘싸이월드BGM2023’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싸이월드의 BGM 프로젝트는 2000년대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BGM 인기차트에서 선정된 곡을 ‘젠지’(GenZ, Generation Z)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가창자들이 재해석(리메이크)해 음원을 발매하는 프로젝트다.지난 ‘싸이월드BGM2021’에는 가창력과 인기를 모두 겸비한 소유, 에일리, 죠지, 황치열, 강다니엘, 첸슬러, 비투비 서은광, 이해리, 매드클라운, 유주, 데이브레이크, 프로미스나인, 정승환, 수란, 산이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싸이월드 시절의 BGM 대표 곡인 프리스타일의 ‘Y’, 에픽하이의 ‘플라이’,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 진원의 ‘고칠게’, 유미의 ‘별’, 조성모의 ‘너의 곁으로’, 별의 ‘12월 32일’ 등을 리메이크해 발매했다.‘싸이월드BGM2023’ 프로젝트는 이번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발매를 시작한다.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싸이월드 관계자는 “‘싸이월드BGM2023’은 ‘사랑, 우정, 이별’ 등 우리의 젊은 날을 담고 있다”며 “듣는 이로 하여금 추억을 떠올리거나 새로운 추억을 새길 수 있고, 원곡의 장점을 살려 재해석해 제작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싸이월드BGM2023’ 음원은 드림어스에서 발매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01 08:51
연예일반

저스디스, 오늘(28일) 신곡 ‘우리 헤어지니’ 발매… 로코베리와 시너지

래퍼 저스디스가 발라더로서 두 번째 도전에 나선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저스디스의 신곡 ‘우리 헤어지니’를 공개한다. ‘우리 헤어지니’는 아름다운 미성과 특유의 호소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저스디스의 두 번째 발라드 싱글이다. 저스디스는 신곡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보컬과 음색을 뽐낼 전망이다. 저스디스는 발라드 도전기를 담은 신규 웹 예능 프로그램 ‘노선 바꾼 저스디스’에서 임창정, 적재, KCM을 찾아 발라드 가수로 특훈을 받고 곡을 부탁했지만 거절 아닌 거절을 받는 험난한 과정으로 색다른 재미를 준 바 있다. 그러던 가운데 저스디스가로코베리와 새로운 발라드곡을 발표하게 돼 기대를 모은다. 저스디스의 신곡 프로듀싱을 맡은 로코베리는 지난 23일 래퍼 산이의 신곡 ‘오늘 날씨 맑음’ 프로듀싱과 가창자로 참여했다. 또 방탄소년단 지민과하성운의 듀엣곡 ‘위드 유’(WITH YOU)와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폴킴의 ‘안녕’ 등 다수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하며 ‘대세 듀오’로 거듭났다. 감미롭고 따뜻한 감성을 소유한 로코베리와발라더로 파격 변신한 저스디스가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하며 리스너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8 14:21
e스포츠(게임)

조이시티, 신작 ‘프리스타일 풋볼2’ 첫 공개…블록체인·NFT 탑재

조이시티이 대표작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최신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조이시티는 자회사 우레가 개발한 신작 PC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2’의 트레일러 영상을 ‘갈라버스 유럽 2022’에서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트레일러에는 한국의 부산역을 배경으로 전작 인기 캐릭터인 ‘무캄바’가 등장하며, 프리스타일 시리즈 고유의 감성과 아트 스타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언리얼 엔진5를 사용해 전작에 비해 더욱 화려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그래픽을 선보였다. '프리스타일 풋볼2'는 조이시티의 개발 전문 자회사 ‘우레’에서 개발을 진행했으며,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아버지인 김명수 우레 대표가 지휘봉을 잡았다. 김명수 대표는 과거 ‘프리스타일’을 개발해 온라인 스포츠 게임 붐업을 이끌었으며 ‘프리스타일2’와 ‘프리스타일 풋볼’을 개발하면서 스포츠게임 개발자로 자리잡았다. ‘프리스타일 풋볼2’는 지난 2016년 ‘3on3 프리스타일’ 출시 이후 조이시티가 약 6년만에 선보이는 프리스타일 시리즈 신작이다. 갈라게임즈와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및 NFT를 접목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명수 우레 대표는 "'프리스타일 풋볼2'는 오랜 기간 쌓아온 스포츠 게임 개발 노하우를 한데 집약시킨 작품으로 차세대 스포츠 게임으로서의 진면목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프리스타일’은 지난 18년간 많은 유저분들께 사랑받아온 스트리트 스포츠 게임 프랜차이즈”라며 “‘프리스타일 풋볼2’는 원작에서 선보인 게임 본연의 재미는 더욱 강화하고, 여기에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해 새로운 매력을 창출해내는 타이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갈라게임즈는 나스닥에 상장된 소셜 게임사 징가의 공동 설립자 에릭 쉬어마이어가 설립한 블록체인 게임 회사로, 게이머가 직접 소유하고 생태계에 참여 가능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구축했다. 지난 6일부터 3일간 몰타에서 '갈라버스 유럽 2022'를 개최, 블록체인 기반의 신작 게임과 비전을 발표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kwon.ohyong@joongang.co.kr 2022.06.0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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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진솔, 고2때 낳은 딸과 '초동안' 남편 공개..서출구도 응원한 부부

‘고딩엄빠’에 새롭게 합류한 ‘시하 엄마’ 진솔의 영화 같은 사연과 ‘하랑이 엄마’ 최민아의 눈물 가득했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 7회에서는 고2에 엄마가 된 진솔과 남편 곽수현의 특별한 사연과 일상, ‘하랑이 엄마’ 최민아를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준 남편 백동원과 시댁 식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첫 등장한 진솔은 “고2에 엄마가 돼 현재 19세인 시하 엄마”라며 “생후 85일 된 딸을 키우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시하가 12월 31일생이라 벌써 두 살이 됐다”며 딸 사진을 공개해 3MC 박미선-하하-인교진의 ‘엄빠 미소’를 자아냈다. 잠시 후, 진솔의 사연이 재연 드라마 형식으로 펼쳐졌다. 진솔은 고등학생 시절, 디자이너의 꿈을 품어 부모님께 “학교를 자퇴하고 패션 국가자격증을 따고 싶다”고 털어놨다.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검정고시도 치르겠다”는 딸의 강한 의지에 진솔의 부모님은 결국 자퇴를 허락했다. 이후 진솔은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열심히 노력했지만, SNS에서 자신을 스토킹하던 한 남성에게 쫓겨 인근에 있던 친구에게 SOS를 보냈다. 친구가 가르쳐준 음악 스튜디오로 피신한 진솔은 그곳에서 지금의 남편 곽수현과 만났다. 아버지가 특전사 출신인 진솔과 ‘특전사’로 제대한 힙합 뮤지션 지망생 곽수현은 급격히 가까워졌다. 하지만 갑작스런 임신으로 디자이너와 뮤지션의 꿈을 접고 딸 시하를 낳아 가정을 꾸렸다. 과거 스토킹을 당했던 진솔의 사연를 접한 이시훈 성교육 강사는 “스토킹은 굉장히 심각한 범죄다. 최근 ‘온라인 스토킹’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 SNS를 통한 만남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연 심리상담가 역시, “스토커와 타협하려고 하면 안 된다. 법적인 방법으로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뒤이어 진솔-곽수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진솔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남편의 아침상을 차렸으며, 출근 때 입고갈 옷까지 칼 각으로 다림질해놨다. 또한 진솔은 딸 시하의 식사와 수면 패턴 등을 시간별로 체크해 놓을 정도로, 꼼꼼하게 딸을 돌봤다. 잠시 후 등장한 곽수현은 놀라운 동안의 소유자였다. 진솔과 일곱 살이나 나이차가 났음에도 또래라 해도 믿을 만한 비주얼이었다. 뮤지션을 꿈꿨던 곽수현은 현재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음악인의 꿈을 접지 않은 채 틈틈이 곡을 썼다. 이에 그는 국내 ‘프리스타일 최강자’인 래퍼 서출구를 집으로 초대해 저녁 식사를 하며 그간 작업한 곡을 들려줬다. 특히 곽수현은 “곧 백일인 시하를 위해 ‘100일송’을 만들어주려 한다”며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서출구는 “쉽지 않은 선택을 한 곽수현의 모습이 놀랍고 멋지다고 생각했다”며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박재연 심리상담사도 “‘음악을 잠시 포기했지만 지금이 불행하지 않다’는 곽수현의 말이 인상 깊었다. 그 말은 본인의 선택에 책임을 지고 현실을 충실히 사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하랑이 엄마’ 최민아는 ‘과속스캔들 현실판’으로 화제를 모은 시댁 식구들과 주말에 만나 농사일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남편이 급하게 회사로 호출돼, 최민아는 하랑이만 데리고 시댁으로 갔다. 시어머니는 평소와 달리 최민아에게 계속 밭일을 시켰다. 최민아는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묵묵히 일했다. 그러던 중, 남편 백동원이 몰래 찾아와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하루 뒤 생일인 최민아를 위해 온 식구들이 007 작전을 방불케 한 생일 파티를 기획한 것. 최민아는 결국 남편과 시댁 식구들이 차려준 생일상에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남편과 시누이가 만들어준 가족사진이 담긴 케이크부터, 시어머니가 선물한 꽃바구니와 반지, 시아버지가 전달한 용돈으로 폭풍 감동을 받았다. 하랑이 역시 아빠가 차려준 미역국을 맛있게 먹어, 최민아의 생일 파티는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뉴페이스’ 시하네 가족의 일상과, 하랑이네 가족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하루를 본 시청자들은 “어린 나이인데도 육아와 살림을 야무지게 하는 ‘하랑 엄마’ 최민아와 ‘시하 엄마’ 진솔, 정말 대단하네요!”, “시하 100일 때, 아빠가 만든 ‘100일송’ 꼭 듣고 싶어요.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웬만한 시트콤보다 재미있는 하랑이네 가족 이야기,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등 열띤 응원을 보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2022.04.1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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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추억 소환" 매드클라운X이해리 '수취인불명' 오늘(3일) 발매

래퍼 매드클라운, 다비치 이해리가 싸이월드의 추억을 소환한다. 매드클라운과 이해리가 가창자로 참여한 ‘싸이월드 BGM 2021’ 아홉 번째 리메이크 음원 ‘수취인불명’이 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시에 싸이월드 공식 유튜브 채널 (Cyworld_Official)에서는 뮤직비디오가 독점 공개된다. ‘수취인불명’(2007)은 발매 당시 싸이월드 미니홈피 BGM 부동의 1위를 기록했던 2000년대 대표 감성 힙합곡이다. ‘Y (Please Tell Me Why)’와 함께 프리스타일의 최고 히트곡으로 손꼽히며 그 시절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명곡으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리메이크된 ‘수취인불명’은 원곡의 피아노와 편곡을 맡았던 민켄(Minken)이 다시 한 번 참여해 2021년 버전으로 곡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원곡과는 다른 베이스, 드럼 패턴으로 리드미컬한 느낌을 가미했고 어쿠스틱 기타, 코러스, 플룻 등 다채로운 악기를 사용해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탄탄한 발성이 돋보이는 매드클라운과 서정적이고 애절한 보이스로 사랑 받아온 이해리가 최고의 하모니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2021년 버전 ‘수취인불명’을 한층 더 풍성하게 완성할 예정이다. ‘수취인불명’의 원곡자 프리스타일은 “리메이크 요청이 왔을 때 작‧편곡가로서 고민이 많았다. 편곡이 예민한 발라드 장르라, 꼭 당시 스태프들과 함께 곡을 재구성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덕분에 오랜만에 긴장감과 즐거움을 가지고 작업했다. 그동안 함께 고생한 편곡가 민켄과 가창자 아티스트, 프리스타일 팬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싸이월드 BGM 2021’은 소유의 ‘Y (Please Tell Me Why)’를 시작으로 기프트(GIFT)의 ‘기억을 걷는 시간’, 가호의 ‘Officially Missing You’, 에일리의 ‘눈의 꽃’, 정승환의 ‘애인 있어요’, 죠지의 ‘고칠게’, 하성운·펀치의 ‘자니’, 황치열의 ‘잔소리’까지 총 8곡을 발매하며 최근 가요계에 부는 리메이크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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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싸이월드 BGM' 강다니엘·에일리·정승환 등 리메이크

강다니엘부터 다비치까지 쟁쟁한 뮤지션이 싸이월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9일 싸이월드제트, 슈퍼맨씨엔엠는 "'싸이월드 BGM 2021'의 2차 라인업에는 강다니엘, 다비치 이해리, 매드클라운, 산이(San E), 유주, 정승환, 챈슬러까지 발라드, 힙합, 댄스 뮤직 등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는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1차 라인업으로 가호, 기프트, 데이브레이크, 에일리, 죠지, 펀치, 황치열의 참여를 공개하며 크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차 가창자 중 소유는 힙합 듀오 프리스타일의 'Y'를 리메이크하고, 기프트는 대표 모던록 밴드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리메이크해 신선함과 아련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음원 라인업으로 '고칠게'(원곡 진원), '눈의꽃'(해외곡), '수취인불명'(원곡 프리스타일), '애인 있어요'(원곡 이은미), '자니'(원곡 프라이머리), 'Officially missing you'(해외곡) 등이 공개되면서 화려한 면면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과연 어떤 노래를 부르게 될지 향후 발매될 음원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싸이월드 BGM 2021'은 2000년대 '미니홈피 신드롬'을 일으켰던 싸이월드의 BGM 데이터를 분석해서 나온 역대 톱100 곡을 MZ세대가 좋아하는 가창자들이 나서서 다시 부르는 대형 프로젝트다. 2021년 12월까지 총 20팀의 아티스트가 매주 음원을 발매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ang.co.kr 2021.07.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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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부른 'Y' 뜨거운 호응…"그 시절로 돌아간 듯"

가수 소유(SOYOU)가 부른 2021년 버전 ‘Y (와이)’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싸이월드 BGM 2021’의 첫 번째 리메이크 곡 ‘Y (Please Tell Me Why)’가 지난달 29일 발매됐다. ‘Y’는 힙합 듀오 프리스타일의 정규 3집 타이틀곡으로, 2004년 발매 당시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에서 큰 사랑을 받은 대표곡이다. 소유는 객원 여성 보컬의 미성이 돋보이는 원곡을 자신만의 보이스와 개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싸이월드의 전성기를 함께 한 히트곡 ‘Y’의 부활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원곡자인 프리스타일(미노, 지오) 또한 소유의 리메이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프리스타일은 “‘Y’는 싸이월드의 시그너처 같은 곡이기 때문에, 싸이월드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된다고 했을 때 흔쾌히 저작권 동의를 했다. 이번에 발매된 소유 버전의 ‘Y’를 수십 번 들었을 만큼 너무 만족스럽고, 이를 계기로 ‘Y’가 2021년 또 한 번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싸이월드 BGM 2021’이 소유의 ‘Y’를 발매하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포문을 연 만큼 넥스트 리메이크 곡과 가창자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소유를 비롯한 가호, 기프트, 데이브레이크, 에일리, 죠지, 펀치, 황치열 등 1차 가창자 라인업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황지영기자 2021.07.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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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프리스타일 'Y' 다시 부른다

가수 소유가 ‘싸이월드 BGM 2021’의 첫 번째 가창자로 확정됐다. 25일 싸이월드제트, 슈퍼맨씨엔엠은 “소유가 싸이월드 BGM 2021’의 첫 번째 리메이크 곡 프리스타일 ‘Y (와이)’의 가창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싸이월드 BGM 2021’은 2000년대 ‘미니홈피 신드롬’을 일으켰던 싸이월드의 BGM 데이터를 분석해서 나온 역대 톱100 곡을 MZ세대가 좋아하는 가창자들이 나서서 다시 부르는 프로젝트다. 소유를 비롯한 가호, 기프트, 데이브레이크, 에일리, 죠지, 펀치, 황치열이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되면서 열기를 더하고 있다. 프리스타일 ‘Y’(2004)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크게 사랑 받은 감성 힙합 곡이다. 소유가 새롭게 부르는 2021년 버전 ‘Y’는 원곡의 아련함을 살리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더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유는 리메이크 참여에 대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회자되고 있는 프리스타일 선배님의 ‘Y’ 리메이크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곡인 만큼 원곡 감성은 살리면서도 저만의 느낌을 더해 불러봤다. 리메이크된 ‘Y’도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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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소원X유아X보나X청하X지영, 안 되는 게 없는 '황금 돼지띠' [종합]

'아이돌룸' 안 되는게 없는 돼지띠 아이돌들이 모였다.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새해 첫 방송을 기념해 황금 돼지띠 특집으로 꾸며졌다. 95년생 가수 여자친구 소원, 오마이걸 유아, 우주소녀 보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그리고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빠른 96년생인 청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서로 친분이 없어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소원은 "오늘 출연자 중 청하와만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청하 역시 "과거 아이오아이 시절부터 여자친구와 같이 하는 단체 톡방 '여자아이'가 있었다"라며 "따로 만나기도 하고 친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은 출연자들 중 유일하게 모든 멤버와 초면인 상태. 걸그룹과 처음 방송 해본다는 안지영은 "너무 신기하고 좋은데 리액션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어색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소원, 유아, 보나, 청하는 '안지영과 친해지기 프로젝트'로 손을 마주 잡고 서로 덕담을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 말하는 사람도, 지켜보는 사람도 모두 숨 막히게 어색한 상황. 몸 둘 바를 몰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본 정형돈과 데프콘은 폭소했다.청하의 신곡 '벌써 12시'에 대해 얘기하던 중 MC 정형돈이 "통금 시간이 따로 있냐"고 묻자 청하는 "없다"고 답했고, 오마이걸의 유아만이 "전 있다. 11시 30분"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여자친구 소원은 "11시 30분? 아침 아니냐"라고 털털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정형돈은 당황하며 "소원 양. 여자친구의 얼굴로 나온거다. 엄지가 보고있다"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이후 안지영은 청하의 '롤러코스터'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편곡한 버전을 선보였다. 안지영이 노래를 하는 동안 청하와 유아가 '롤러코스터' 댄서로 참여했고, 임시로 '청졍샤 유닛'이 결성돼 눈길을 끌었다.이날 '아이돌룸'은 '돼지 전쟁'이라는 코너를 마련했다. '돼지 전쟁'은 각자 가장 잘하는 종목을 걸고 타이틀 뺏기를 하는 95돼지쓰 맞춤형 코너. 유아는 춤 라이벌로 청하를 지목했고, 청하는 엑소의 'Love Shot(러브샷)' 커버댄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하바나 코리아 퀸 선발전이 다시 한번 펼쳐지기도 했다. 소원, 보나, 안지영은 저마다의 특색을 살려 하바나 댄스를 췄지만 섹시와는 거리가 멀어 모두를 민망하게 했다.또 이날 한림예고 모델과 출신 소원이 2018 서울 패션위크 런웨이에 섰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소원 본인은 "살려주세요"라며 민망해했지만, 나머지 돼지쓰는 "진짜 모델같다", "다리가 너무 예쁘다"라고 극찬했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곧바로 남다른 비율의 소유자로 유명한 소원의 다리길이를 측정했다. 키 172cm인 소원의 다리길이는 무려 113cm였다. 정형돈은 소원의 머리 크기까지 측정한 후 "8.5등신이다. 반올림하면 9등신"이라며 감탄했다. 이에 소원은 "비율이라도 좋아야죠"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세 번째로는 랩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안지영은 "여행 다녀와보니 '아이돌룸' 스케줄이 잡혀있었다"라며 "춤 준비도 못하고 시차 적응도 제대로 안된 상태"라며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였다. 이어진 보나의 랩. 보나는 안지영의 랩을 이어받아 "나는 여행도 안갔는데 왜 어제 들었냐. 심지어 청하한테 들었다"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패닉에 빠트렸다. 이어 유아는 앞서 밝힌 통금 시간(11시 30분)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고고, 소원은 "출연도 미리 알았고 대본도 받았는데 받아먹지 못했다"라며 자아성찰 랩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마지막으로 다섯 명의 돼지쓰 멤버는 "네 명의 친구가 생긴 것 같아서 좋고 나중에 술한잔하자"라고 훈훈한 마무리 인사를 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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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감성 담은 브랜드 '트랜짓' 단독 매장 오픈

사진제공=트랜짓트랜짓이 30일 갤러리아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이를 기념한 오픈 행사에서는 2016년 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사진제공=트랜짓트랜짓 2016년 봄/여름 컬렉션은 부드럽고 루즈하게 떨어지는 핏 카디건이나 부드러운 가죽 소재 제품을 선보였다. 브랜드 자체 생산 공장을 소유하고 있어 뛰어난 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이번 2016 봄/여름 트랜짓은 '프리스타일 엘레강스' 콘셉트 아래 편안한 세련미와 실용성 사이 균형을 찾는 여행자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개성 있는 스타일에 대한 여행자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키며 자유롭고 편안하며 우아한 스타일을 제공한다. 매장에서도 느낄 수 있는 모노톤 컬러 룩이 전체적으로 그런지한 느낌을 전한다.사진제공=트랜짓이날 행사에는 트랜짓 CEO인 마테오 코짜(Matteo Cozza)가 내한해 오픈을 축하했다. 트랜짓 공식 수입과 유통을 맡고 있는 진서그룹 담당자는 "이번 트랜짓 갤러리아 백화점 입점은 한국 최초 단독 매장 오픈 인 것에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여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트랜짓은 1986년 론칭돼 절제된 아름다움과 개성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소재에 신경을 많이 쓰는 브랜드로 다양하고 위트 있는 텍스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트랜짓은 이탈리아,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27여개국 단독 매장과 하이엔드 편집 숍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김효선 기자 2016.04.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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