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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빌리, 미니 5집 타이틀 곡은 ‘기억사탕’... 특별 프로듀서는 누구?

그룹 빌리가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빌리는 3일 공식 SNS에 미니 5집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의 스케줄러 ‘빌린더’를 게재했다.이에 따르면, 빌리는 4일부터 6일까지 ‘기억의 조각’이라는 명칭의 콘텐츠를 연달아 선보인다. 이어 빌리만의 고유한 트랙 프리뷰를 담은 6편의 ‘트랙 드롭’이 순차 베일을 벗는다. 이 외에도 선행 싱글 ‘트램펄린’과 타이틀곡 ‘기억사탕(프로듀서 ?)’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각각 2편씩 공개될 예정이다.미니 5집의 타이틀곡은 ‘기억사탕(프로듀서 ?)’이다. 빌리가 내놓는 첫 한글 제목의 타이틀곡으로, 물음표로 표기된 특별 프로듀서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빌리는 지난 2일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예약 판매도 시작했다. ‘마이셀프 버전’과 ‘메모리즈 버전’ 총 2종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비주얼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레지나킴이 지난 미니 앨범에 이어 다시 한번 아트워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앨범에는 76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포토카드, 폴라로이드, 플립북, 메모리 포토, 필름 포토, 스티커 등 풍성한 구성품이 담겨 소장가치를 더한다. 포춘 텔러 페이퍼는 ‘마이셀프 버전’에, 히든 메시지 페이퍼는 ‘메모리즈 버전’에만 수록되는데, 전체 앨범의 테마는 ‘기억’과 이어져 있다.한편, 빌리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빌리는 11일 오후 1시 선행 싱글 ‘트램펄린’을 먼저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3 11:39
뮤직

HYNN(박혜원), 데뷔 첫 LP 발매…소장가치 높인 명작

새로운 ‘서머 퀸’으로 거듭난 가수 HYNN(박혜원)이 데뷔한 후 처음으로 LP를 선보인다.HYNN(박혜원)은 20일 오후 3시부터 YES24, 알라딘, 핫트랙스 등 주요 음반 판매 사이트 등을 통해 여름 소품집 ‘하계 : 夏季’ LP 예약판매를 시작한다.HYNN(박혜원)은 지난 해 8월 더블 타이틀곡 ‘너에게로 (EUROPA)’, ‘너, 파랑, 물고기들 (GRAND BLUE)’ 등 청량한 여름 감성을 담은 여름 소품집 ‘하계 : 夏季’ 음원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하계 : 夏季’가 완성도 높은 명반으로 알려지며 팬들 사이 LP 제작 요청이 쇄도했으며, 약 1년만에 당시의 감동을 개인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LP로 탄생돼 큰 의미가 있다. HYNN(박혜원)이 2018년 데뷔한 후 약 5년만에 발매하는 첫 LP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하계 : 夏季’ LP에는 ‘너에게로 (EUROPA)’, ‘너, 파랑, 물고기들 (GRAND BLUE)’, ‘조제 (Josee)’, ‘BLUE BIRD’ 등 기존 수록곡은 물론이고 ‘오늘에게 (TO.DAY)’, ‘결승선 (RUN)’, ‘오늘도 응원할게’, 가장 찬란한 빛으로 쏟아지는’ 등 HYNN(박혜원) 특유의 에너지가 담긴 여름 감성 히트곡들도 포함될 예정이다. 포스터와 포토카드 3종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완성돼 소장가치를 더욱 높인다.HYNN(박혜원)은 지난 달 단독 콘서트 ‘2024 하계 : 夏季’를 개최하고 케이팝 대표 20대 여성 보컬리스트의 진면목을 보여준 바 있다. HYNN(박혜원)이 콘서트를 통해 폭발적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극찬받으며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우뚝 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0 13:58
생활문화

세븐틴 정한X원우 1st Single Album ‘THIS MAN’과 고디바 초콜릿의 특별한 만남: ‘THIS MAN 에디션’ 초콜릿 출시

글로벌 K-팝 그룹 세븐틴의 새 유닛 정한X원우의 1st Single Album ‘THIS MAN’과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가 만나 한정판 ‘THIS MAN 에디션’을 출시한다.고디바의 ‘THIS MAN 에디션’은 세븐틴 멤버 정한과 원우가 직접 먹어보고 선택한 고디바 초콜릿으로 구성된 ‘THIS MAN 어쏘트먼트’ 3종과 앨범 디자인을 반영한 스페셜패키지의 지큐브 초콜릿 & 비스킷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정판으로 제작,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THIS MAN 에디션’은 오는 27일부터 고디바 전국 매장, 고디바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고디바는 ‘THIS MAN 에디션’의 출시를 기념하여 일부 매장(광화문점, 삼성타운점, 현대서울점)을 특별하게 장식할 예정이며, 특히 고디바의 프리미엄 카페 '스테이지 바이 고디바' 는 매장 전체를 ‘THIS MAN’ 앨범 컨셉으로 꾸며 볼거리와 함께 한정 디저트를 추가로 선보인다.고디바 전국 매장에서는 ‘THIS MAN 에디션’에서 영감을 받은 디저트 메뉴 3종(THIS MAN 블랙 레몬 에이드, THIS MAN 쿠키 초콜렉사, THIS MAN 초콜릿 쿠키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테이지 바이 고디바'에서는 THIS MAN 초콜릿 롤 케이크, THIS MAN 블랙 티슈브레드 등이 일 한정수량으로 프로모션 기간 내 판매될 예정이다.또한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고디바 전국 매장 및 스테이지 바이 고디바에서 ‘THIS MAN 에디션’을 포함 구매 시 고디바 콜드컵을 비롯한 다양한 증정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디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내 증정되는 증정품은 한정 수량으로 준비되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디바 측은 “무더운 여름, 삭막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초콜릿처럼 달콤하고 환상적인 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한정판 에디션을 준비했다”며 “‘THIS MAN 에디션’과 함께 올 여름 신비롭고 색다른 순간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6.20 15:30
산업

11번가, ‘명탐정 코난’ 30주년 굿즈 선론칭

11번가가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명탐정 코난 30주년 굿즈’를 선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명탐정 코난’은 지난 30년간 만화, TV 애니메이션, 극장판 등 다양한 형태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개봉한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으로 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급 흥행몰이에 성공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11번가를 통해 선론칭하는 ‘명탐정 코난 30주년 굿즈’는 '아크릴 마그넷'(9000원) 9종, '족자봉'(2만8000원)이다.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판매한다. 지난달 출시된 아크릴 스탠드(1만8000원)과 오프라인에서 판매 중인 베스트 굿즈 10여종도 함께 선보인다.'명탐정 코난 30주년 굿즈’는 ‘명탐정 코난’의 30주년 기념 굿즈에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이미지를 담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상품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이번 판매를 통해 오는 7월 국내 팝업스토어 행사에서 판매될 ‘명탐정 코난 30주년 굿즈’를 11번가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이색 상품, 한정판 굿즈 등의 단독 판매 기회를 만들어온 11번가만의 영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명탐정 코난’의 30주년 굿즈를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을 발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27 08:19
연예일반

뉴진스, 이번엔 히로시 후지와라…세계적 거장들과 잇단 컬래버 [공식]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문화 예술계 거장들과 잇단 컬래버레이션으로 역대급 일본 데뷔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11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일본 스트리트 패션 대부이자 음악 프로듀서, 뮤지션 등으로 유명한 히로시 후지와라(Hiroshi Fujiwara)와 손을 잡았다. 히로시 후지와라는 뉴진스를 위해 티셔츠, 반다나, 모자, 가방 등을 디자인했다. 일명 ‘뉴진스X히로시 후지와라’ 아이템이다. 여기에는 히로시 후지와라가 직접 쓴 한글을 포함해 뉴진스의 팀명과 멤버 이름, 히로시 후지와라 이름을 활용한 다양한 그래픽이 프린팅됐다.뉴진스는 이날 공식 SNS에 해당 아이템을 착장한 사진을 게재했다. 스트리트 감성이 물씬 풍기는 멤버들의 비주얼이 ‘힙’ 하다. ‘뉴진스X히로시 후지와라’ 아이템은 뉴진스 IP 공식 상품 비지니스 파트너사인 IPX(구 라인프렌즈)의 크리에이티브를 더해 내달 한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특별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뉴진스는 앞서 세계적인 팝아트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및 IPX와 협업한 가방 형태의 일본 데뷔 싱글 ‘수퍼내추얼’(‘Supernatural’) 실물 음반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이 ‘가방 앨범’에는 뉴진스의 빙키봉(응원봉)과 무라카미 다카시의 시그니처인 무라카미 플라워가 결합해 탄생한 플라워 캐릭터가 그려져 많은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장가치는 물론 실용성까지 챙긴 앨범이 될 것으로 호평받으며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두 거장과 뉴진스의 협업은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평소 인터뷰를 통해 뉴진스의 팬임을 밝혔고, 히로시 후지와라 역시 뉴진스 데뷔 떄부터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히로시 후지와라는 올해 초 뉴진스 멤버 하니와 패션 매거진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참신한 음악과 멤버들의 매력에 매료된 이들이 뉴진스의 일본 데뷔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뉴진스는 오는 6월 21일 일본 데뷔 싱글 ‘수퍼내추얼’을 발매한다. 일본 싱글이지만, 한국과 글로벌 유통을 동시에 진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어 같은 달 26~27일 일본 데뷔 쇼케이스이자 첫 단독 공연을 도쿄돔에서 연다. 어도어는 “일본 버니즈(Bunnies.팬덤명)와 더 친해지고 가까워지고자 데뷔 쇼케이스라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팬미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데뷔 전부터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만큼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뉴진스 멤버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1 15:54
생활문화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 스카프 전문 브랜드 ‘스튜디오 얀’과 컬래버레이션 진행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이 5월부터 매월 명품시계와 어울리는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하이시간 리미티드 컬렉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시간 리미티드 컬렉션’은 명품시계와 함께 코디하면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비롯해 시계와 관련된 다양한 악세사리 및 유니크한 브랜드의 여러 아이템을 선보이는 것으로 하이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일정 기간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하이시간 리미티드 컬렉션의 첫 번째 주자는 실크 스카프 전문 브랜드인 ‘스튜디오 얀’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5월 2일 목요일 단 하루 동안 스튜디오 얀의 브랜드 상품이 하이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얀은 유명 글로벌 작가들의 작품을 이탈리아 최고급 실크에 담아내는 스카프 전문 브랜드다. ‘최고의 원단과 유명 작품이 만나 소장가치가 높은 타임리스 아이템’을 추구하는 스튜디오 얀의 스카프는 세계 최고의 실크 클러스터라 불리는 이탈리아 꼬모(Como)에서도 가장 실력 있는 매뉴팩처에서 제작된다. 관계자는 “스튜디오 얀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하이시간 리미티드 컬렉션’은 스튜디오 얀과 하이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총 3개의 아이템이 오픈될 예정이며, 하이시간에서는 한정된 수량만 판매할 예정”이라며 “미리 회원가입 등을 해 놓아야 구매할 찬스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어 “하이시간은 스튜디오 얀과 몇 차례 더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다른 여러 업체와 협업을 통해 ‘하이시간 리미티드 컬렉션’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하이시간 지성식 대표는 “하이시간 리미티드 컬렉션을 통해 하이시간이 얻는 금전적 이익은 없지만 시계를 위탁하고 구매하시는 고객들에게 시계뿐만 아니라 시계와 어울리는 유니크하고 좋은 아이템을 소개시켜 주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고, 리미티드 컬렉션은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하이시간 리미티트 컬렉션 상품은 5월 2일 목요일 스튜디오 얀과 하이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4.04.30 09:00
연예일반

오마이걸, 첫 팬콘 실황 담은 블루레이 출시… 오늘(30일) 예약판매 시작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팬콘서트 실황을 담은 블루레이가 출시된다.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2023 OH MY GIRL FAN CONCERT BLU-RAY’ 출시 소식을 알렸다.지난해 11월 25일 KBS아레나에서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오마이걸 팬콘서트 ‘OH MY LAND’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팬 콘서트이자 2018년 개최된 단독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팬들과 대면으로 만나는 자리로 개최 소식만으로도 팬들의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또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 오마이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마이걸과 팬들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었던 팬콘서트의 이번 블루레이 출시로 공연에 온 팬들뿐만 아니라 함께하지 못한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블루레이는 공연실황 및 공연 당일 공개되었던 VCR과 리허설 비하인드 영상이 수록되어 있으며, 디지팩과 144페이지에 달하는 포토북을 비롯해 포토카드, 포스터, 프레임 포스트 카드 세트, 스탠딩 포토 등이 수록돼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오마이걸의 팬콘서트 ‘OH MY LAND’는 놀이공원을 콘셉트로 ‘초대장’,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돌핀’, ‘살짝 설렜어(Nonstop)’, ‘던 던 댄스’등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은 대표 히트곡들부터 유닛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와 연출로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으며, 블루레이를 통해 현장의 모습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오마이걸의 팬콘서트 실황을 담은 ‘2023 OH MY GIRL FAN CONCERT BLU-RAY’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30 08:52
연예일반

유재석, 반전의 비주얼…‘JS엔터’ 포카앨범 베일 벗었다

방송인 유재석이 ‘JS엔터’ 포카앨범에서 반전의 비주얼을 선보인다. ‘JS엔터’ 포카앨범은 ‘놀면 뭐하니?’ 최근 방송에서 최초 공개됐다. 예능 최초 발매로 화제를 모았던 멤버들 포토카드의 실물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유재석은 전례 없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와 재석이형 봐”라며 셔츠, 넥타이 패션에 금테 안경과 베레모로 새로운 패션을 완성한 유재석 포토카드에 놀랐다. 또 뉴 멤버 영케이, 김종민을 비롯해 믿고 보는 주주 시크릿, 단체카드 등 알찬 구성을 하나씩 공개했다. ‘JS엔터’ 포카앨범에는 모든 멤버들의 포토카드가 담긴다. 또 미공개 셀카이미지 뒷면은 2024 캘런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이라 더 특별하다. QR 인식을 통해선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유재석, 하하, 김종민,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가 결성한 그룹 ‘원탑’의 ‘세이 예스’ 그리고 박진주, 이미주가 뭉친 ‘주주 시크릿’의 ‘잠깐만 타임’과 ‘돌아와줘요’가 트랙리스트에 담긴다. 뿐만 아니라 사진, 동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JS엔터’ 포카앨범은 메이크스타를 통해 프리-오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도 뜨거운 반응이 쏠리고 있다. 특별한 음원과 함께 멤버들의 포토카드로 만들어진 미니캘린더가 소장가치를 높이며 주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예판에 참여하면 미공개 엽서 3종 세트, 추첨을 통해 원탑과 주주 시크릿의 폴라로이드 사진 선물도 추가된다. 특히 ‘JS엔터’ 포카앨범은 친환경 가치를 살려 종이로 제작된다. 앨범의 장점은 살리면서 쓰레기 배출양을 파격적으로 낮춘 포카앨범의 시대적 흐름을 잘 보여줄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8 19:45
연예일반

장민호, 오늘(11일) ‘에세이 ep.2’ 예약 판매 오픈… 풍성한 구성 ‘소장가치 ↑’

가수 장민호가 1년 9개월 만에 ‘에세이 ep.2’를 선보인다.11일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민호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2’를 발매한다.‘에세이 ep.2’는 지난 6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인생일기’ 이후 4개월 만의 신보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1’ 이후로는 1년 9개월 만에 잇는 속편이다. 일상에 스민 감동을 하나씩 모아 담아냈던 전작에 이어 이번 ‘에세이 ep.2’는 일상 뒷면의 깨달음을 노래한다.‘에세이’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장민호는 11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에세이 ep.2’의 예약 판매를 오픈했다.이번 피지컬 앨범은 72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접지 포스터(2종 중 랜덤 1종), 북마크(2종 중 랜덤 1종), 스티커, 엽서(2종 중 랜덤 1종), 재킷형 포토 카드(3종 중 랜덤 1종), 셀카형 포토 카드(3종 중 랜덤 1종) 등이 포함된다. 특히 포토북에는 장민호의 자필 앨범 코멘터리가 실려 있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또한 장민호는 피지컬 앨범과 함께 포카 앨범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포카 앨범은 白(백), 黑(흑), 色(색) 세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큐알 카드 앨범(버전별 3종 중 랜덤 1종), 콘셉트 포토 카드(버전별 3종 중 랜덤 1종), 셀카 포토 카드(버전별 3종 중 랜덤 1종), 스티커 등이 포함된다. 이 밖에도 포카 앨범 앱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장민호는 11월 10일부터 12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 민호랜드’를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이어가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1 19:57
산업

[K포럼] 박민경 아트 어드바이저 "걸음마 단계 국내 아트, 글로벌 10배 성장 기대"

지난해 한국 미술품의 글로벌 진입을 알린 국제아트페어(미술품 장터) ‘프리즈(Frieze) 서울 2023’과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 서울’이 오는 6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누구보다 프리즈 서울의 개막을 고대하고 있는 박민경 아트 디렉터 겸 아트 어드바이저를 만났다. 10명 안팎으로 국내 전문가가 드물지만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직업인 글로벌 아트 어드바이저의 세계를 통해 ‘K아트’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봤다. 걸음마 K아트, 몰려드는 글로벌 아티스트 “해외 금융사들이 VIP 고객들의 전체 자산 중 약 20%가 미술 작품인 것을 파악했고, 이들을 위한 미술 관련 다양한 자문을 하는 전문가팀을 구성하기에 이르면서 아트 어드바이저의 직함이 생기기 시작했다.”생소한 아트 어드바이저 직업에 대한 물음에 돌아온 답변이었다. 박민경 아트 어드바이저는 미술 작품이 지닌 다양한 가치를 분석·평가해 고객들의 자산 형성·유지·상속·기증 등의 도움을 주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미술계의 주무대인 뉴욕과 홍콩에서도 활동했던 그는 “자회사 컬렉션을 운영 관리하며 브랜딩, 신진 작가 양성 등에도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달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는 아트페어는 단순한 미술품 거래 시장이 아니다. 해외 미술계 인사들이 대거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여 K아트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유명작가는 물론이고 신진작가들의 개인전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열려 예술적·정서적·사회적 교감을 나눌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미술품 구매·경매 등의 산업군은 폐쇄적인 측면이 있어서 정보의 비대칭이 매우 심한 곳”이라며 “지난해 프리즈로 인해 한국의 시장도 글로벌 진입이 시작됐고, 지난해에 비해 관련 업종 관계자들이 5배는 더 들어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프리즈 서울 기간 동안 해외 미술계 인사 8000여명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330여개의 갤러리가 한자리에 모인다. 해외에서 참여하는 주요 갤러리만 120곳이 넘어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미술 구매 점유율은 1~2% 수준으로 아직 미미하다. 하지만 프리즈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점차 키워나가고 있다.그는 “한국의 역량은 아직 개별적인 부분이 크다”며 “한국 경제규모와 수준을 봤을 때 앞으로 3~10배 더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내에도 미술품 구매 열풍이 일면서 일반인도 적극 참여하는 등 소비자층이 다양해지고 있다. 프리즈에서 구매한 제품이 6개월 만에 감정가가 4배 이상 뛰기도 하는 등 소장가치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그는 “고가의 작품도 있지만 30만원부터도 충분히 투자가 가능하다”며 “미술품을 집에 들였을 때 예술적 가치뿐 아니라 심적 안정감을 주는 요소가 크다. 그래서 제 또래의 여성 소비자들이 명품 가방 대신 미술품을 선호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아트 마케팅 주가에 긍정적…NFT는 비정상적 상황"Z세대(1990년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들의 경우 전시 문화에 익숙하다. 이로 인해 현재와 미래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들의 아트 마케팅도 활발해지는 추세다. 박 어드바이저는 “초기에는 기업들이 브랜드의 로고나 상품을 아티스트에게 위탁 제작 요청하며 직접적인 브랜드 홍보효과를 목표로 했다면 이제는 고객들이 예술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락인(lock-in) 효과를 기대하며 세련된 형태의 프로젝트들로 방향이 바뀌고 있다”고 흐름을 설명했다. BMW가 초기부터 현재까지 아트 마케팅을 가장 잘 하고 있는 회사로 꼽힌다. BMW는 이번 프리즈 서울 2023과 글로벌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의 공식 파트너사이기도 하다. 그는 “BMW에는 아트 커미션팀을 별도로 구축하고 있다”며 “독일 정부의 아트 마케팅 비용보다 BMW의 아트 마케팅 규모가 더 크다”고 소개했다. BMW는 앤디 워홀, 발데사리, 리히텐슈타인 같은 작가와 아트 작업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자동차를 캔버스처럼 활용해 자동차의 모델과 장점을 더 돋보이게 하는 마케팅이다. 박 어드바이저는 “자동차의 경우 매달 새로운 차종이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장기 소비재로 볼 수 있어 아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프리미엄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산업군”이라며 “10여년 전부터는 브랜드 정체성과 맥을 같이하는 등 신진 아티스트 선발 및 지원에도 적극적”이라고 설명했다. 루이비통 같은 경우에도 아트 마케팅으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일본의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의 협업으로 ‘무라카미 루이뷔통 라인’을 만들었던 게 히트를 쳤다. 이어 야오이 쿠사마와도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사실 루이비통이 이전까지 올드한 가방 이미지가 있었지만 다카시 에디션이 나오면서 젊은 브랜드로 이미지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에르메스도 아트 마케팅으로 잘 활용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잘 드러내고 있는 케이스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술 작품은 시대 감수성과 정신을 담고 있기에 영생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아트 마케팅을 잘 하는 기업의 경우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미술계의 대체불가토큰(NFT) 광풍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드러냈다. 신세계를 비롯해서 많은 기업들이 NFT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많은 기업으로부터 NFT 추진 제안을 받았다는 그는 “모든 새로운 플랫폼은 안정화되기까지 일련의 과정들을 겪기에 소모적인 활동을 자제하고 광풍이 일단락되기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NFT 시장은 창작자들의 놀이터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갤러리들이 창작자와 소비자의 매개가 되고 있는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민경 아트 어드바이저은 오는 1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열리는 ‘제1회 K포럼-대한민국이 브랜드다’에서 ‘K아트와의 콜라보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9.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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