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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한판' 김창옥 "딸에겐 다정하지만 아들들에겐 엄격"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쌍둥이 아들을 대할 때 어색하다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오늘(1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신과 한판'에는 자타공인 소통의 신으로 통하는 소통전문 강사 김창옥이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는 '청각장애' '가정폭력' '무허가 민간요법' '고집불통' '은퇴설' '단역배우' '몸값 1000배?' 등 키워드 한판과 함께 김창옥의 저세상 특강쇼가 예고된다. 김창옥은 "딸과 달리 쌍둥이 아들과의 관계가 어색했다"라고 속내를 드러낸다. 이어 "딸에게 대하는 자상한 모습과 달리, 아들에게는 말투도 엄해지더라. 심지어 쌍둥이 아들이 5세가 됐을 때 '이제 5살이야. 해병대 가!'라고 말했다. 그런데 아이들이 말이 트이면서, 어느 날부터 날 아빠라고 부르지 않더라. 내 눈치를 보면서 은혜(딸 이름) 아빠라고 부르더라. 누나에게만 잘해주니깐 그렇게 불렀던 것 같다"라고 충격 받았던 사연을 전한다. 또 김창옥은 "이게 다 제 문제더라. 아버지와 풀지 못한 숙제가 아들들에게 이어진 상황이다. 아버지와 대화해 본 적도, 정서적인 관계도 없었기 때문에 내 아들과의 교류도 일방통행인 것 같았다. 자꾸 제 아이와 문제가 생기더라. 딸한테는 다정한데, 아들한테 나도 모르게 엄격해진다. 극도의 어색함이 사라지지 않았다"라고 고민을 토로한다. 그러면서 그는 "계속 이러면 아이들에게 더 큰 문제가 생길 것 같았다. 내 아이와 소통도 못 하면서 소통전문가로 일하는 게 말도 안 되는 상황이지 않느냐. 문제 해결을 위해 아버지와의 문제를 직면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오랜 불통의 원인이었던 아버지의 청력 회복하기, 아버지의 청력에 관한 영화를 만들었다"라고 덧붙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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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들어요' 김원희-민지영의 인생사 고백...시청률 2.4%로 자체 최고 기록

김원희, 김창옥의 쌍방향 소통 강연쇼인 MBN '모두의 강연-가치 들어요'(연출 서혜승, 이하 '가치 들어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후에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25일 밤 11시 방송된 MBN ‘가치 들어요’는 시청률 2.4%(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방송 후에는 김원희, 민지영, 이도진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것은 물론 김창옥의 따뜻한 강연 내용 등이 SNS에서 화제가 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강연자로 나선 가운데 ‘턱까지 숨이 차오를 때’를 주제로 모두가 저마다의 인생 이야기를 나누었다.먼저 배우 민지영은 “제가 나이 마흔에 결혼해서 허니문베이비를 가졌다. 그런데 어느날 병원에 갔더니 아이 심장이 뛰지 않는다고 하더라. 아이를 보낼 수 없어서 일주일 넘게 품고 있었다”고 어렵게 개인사를 털어놨다.그는 이후 병원의 도움을 받아서 1년 반 만에 또 한번 임신을 했는데 다시 유산하게 됐다고. 민지영은 "주위 사람들은 '노산인데 빨리 애를 가져야지'라고 재촉하지만, '엄마가 되기에는 너무 늙었나? 엄마가 될 수는 없나' 이런 생각밖에 안 들었었다"라고 고백했다.힘들었던 순간 반려견의 사랑으로 버틸 수 있었다는 민지영의 이야기에 김원희도 어렵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놨다.그는 “사실 저는 제가 선택해서 아이를 갖지 않은 경우다. 그런데 14년 동안 딸 같이 키우던 반려견 곱단이가 마지막에 암으로 하늘 나라로 갔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원희는 "곱단이가 산책을 좋아하던 대형견이었는데, 암에 걸려서 산책을 다닐 수가 없게되어서 대형견 유모차를 샀다. 그런데 산책을 나갔더니 어르신들이 ‘애를 낳아야지, 왜 개를 데리고 다녀’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그 이후 곱단이를 데리고 밖에 나가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곱단이가 숨조차 쉬기 힘든 상황에서도 저를 보면 본능적으로 일어나려 해서 링거가 빠질 정도였다. 마약 패치를 붙였는데도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붙잡고 있는 것은 인간의 욕심이구나'하는 생각에 떠나보내게 됐다"며 곱단이의 헌신적인 사랑과 안타까운 이별을 고백해 모두를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늘 씩씩한 모습만 보여줬던 김원희였기에 그의 이런 고백은 더더욱 짠하게 와닿았다. 또한 모두가 자기의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고 서로 들어주며, 공감과 위로를 나누었기에 '가치 들어요'는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한편 마음의 힐링과 지식을 함께 채울 수 있는 쌍방향 콜라보 강연쇼 '가치 들어요'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08.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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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한 감독X배우 신승환, 다큐 영화 '들리나요'로 뭉쳤다

대한민국 대표 소통전문가 김창옥의 진짜 ‘나’를 찾기 위한 프로젝트 '들리나요?'를 위해 '보통사람'을 연출한 김봉한과 배우에서 감독으로 첫 데뷔한 신승환이 공동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들리나요?'는 대한민국 대표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청각 장애인 아버지와의 화해와 치유의 여정에서 ‘진짜 김창옥’을 찾아가는 인생로드무비를 담은 소통 다큐멘터리. 이 다큐멘터리 탄생의 주역인 김봉한, 신승환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무대 밖 진짜 ‘김창옥’의 모습을 담아냈다. 먼저, 김봉한 감독은 허당 아빠의 고군분투 변신 프로젝트 '히어로'(2013)를 통해 첫 장편 상업 영화에 데뷔, 누구나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육아의 비애와 부모의 사랑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려내며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손현주 주연의 '보통사람'(2017)으로 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장 중요한 변곡점이었던 1987년 세상을 바꿔 나간 보통 사람의 단면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재현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가 글로벌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룬 곽도원 주연의 범죄 액션 '국제수사'를 통해 올해 관객들과 만날 준비 중이다. 김봉한 감독과 함께 '들리나요?'의 공동 연출을 맡은 신승환 감독은 개성파 배우로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신라의 달밤'(2001)부터 '연애소설', '타짜', '이태원 살인사건', '기술자들', '베테랑', '목격자'까지 굵직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며 꾸준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들리나요?'는 김봉한 감독에게는 첫 다큐멘터리 연출작이면서 신승환 감독에게는 배우가 아닌 첫 감독 연출작으로 감회가 남다른 작품이다. 김봉한 감독은 '들리나요?'의 기획의도에 관해 "평생 풀지 못한 숙제인 아버지와의 관계를 김창옥만의 방식으로 아버지에게 내민 소통의 과정을 통해 무엇이 진정한 소통인지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소통하며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려 했다"고 전하기도. 김봉한, 신승환 감독은 '들리나요?'를 통해 진짜 ‘김창옥’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담하고 때론 유쾌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들리나요?'는 오는 6월 10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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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비스' 김나영→민경→산다라박 눈물로 전한 진심, 김창옥의 위로

김나영, 민경, 산다라박이 눈물로 진심 어린 속내를 꺼내놓았다. 이들의 진솔한 모습과 김창옥의 따뜻한 위로가 공감을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출연한 '고민고민하지마'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창옥은 자라온 환경에서 오는 각자의 모국어가 있다고 했다. 싱글맘 김나영은 아들에게 좋은 언어를 물려주고 싶다고 했다. 아들은 아빠의 입장이니 모국어 대부분을 아빠에게 배우고 엄마에겐 또 다른 언어를 배운다고 했다. 하지만 그 부분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다고 해서 안 좋은 것은 아니라고 했다. 엄마가 그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솔직한 대화를 통해 진실되게 털어놓으면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좋은 모국어를 물려주지 못했다고 슬퍼할 필요가 없다는 것. 이와 함께 슬픔도 기쁨도 알아야 힘든 후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빠가 없어도 두 아들이 잘 클 것이라는 김창옥의 조언에 김나영은 눈물을 보였다. 걸그룹 희나피아 민경은 프리스틴 해체 당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처음 데뷔하고 승승장구할 줄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팀이 사라졌다. 뭔가 살면서 가치 있는 게 다 없어진 느낌이었다. 그때부터 깨어있는 게 싫고 잠만 자는 게 좋았다. 영원한 잠에 빠지고 싶어 극단적인 생각을 한 적도 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어렸을 때부터 진짜 내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칠까, 어떻게 하면 사랑받을까 걱정하며 살았다는 민경. 그의 말을 듣고 있던 산다라박은 깊은 공감을 표하며 눈물을 떨궜다. "2NE1 해체하고 홀로서기를 할 때 마음고생이 심했다. 그 시기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 활동 당시엔 '이 팀에서 내가 필요 없구나!'라고 생각해서 즐기지 못했다. 해체하고 나서는 뭘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2~3년은 부정적이게 살았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다. 근데 어느 순간 좋아졌다. 지금 내 옆에 남은 친구들이 진짜 내 사람이라는 생각에 요즘은 행복하다. 비로소 즐길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2019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 후 자신이 대상에 맞는 사람인지 모르겠다면서 존재에 대한 혼란이 왔다고 토로했다. 자유로운 게 매력이었는데 어느 순간 입을 떼는 게 두려워졌다고 설명했다. 김창옥은 "초심만 잃지 않으면 된다"고 조언, '비디오스타' MC들 및 패널들을 위로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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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박나래 "내가 대상에 맞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존재 혼란

박나래가 '2019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 후 속마음을 공개한다. 오늘(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스타강사이자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출연, MC 및 패널들과 함께 현대인들의 고민을 함께 하고 조언을 나누는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함~ 고민고민하지 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패널들의 고민에 이어 박나래도 조심스레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박나래는 요즘 드는 가장 큰 고민이 "내가 대상에 맞는 사람인지 모르겠다는 점"이라며 "'선한 영향력을 주는 예능인이 되겠다'는 수상소감과 평소 방송에서 선보인 캐릭터 사이에 모순이 생길까봐 두렵다"고 고백한다. 이어 "내 존재에 대해 혼란이 왔다"고 밝히며 대상의 무게감을 고백한다. 10년 무명시절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 오른 박나래는 "동료, 후배들은 잘되는데 나만 안 되면 초조하다. 영원한 톱스타도 없지만 영원한 무명도 없듯이 언젠간 빛을 볼 거라는 생각으로 버텨왔다"며 무명시절을 회상한다. 한편 '강연계 베테랑' 김창옥이 출연해 현대인들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조언을 나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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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멋대로’ 이승철, 김창옥의 여름 패션과 배낭 여행백팩 선봬

가수 이승철(사진 왼쪽)과 소통전문가 김창옥 교수가 여행 예능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에 출연, 특유의 케미스트리와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화제다. 이승철은 화이트톤 셔츠와 캡, 청바지를 코디해 깔끔하고 시원한 여름 패션을 선보였고, 김창옥은 짙은색 셔츠와 베이지색 팬츠로 댄디한 여행룩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두 사람의 여행룩에 함께 매칭한 남성 여행백팩 또한 두 사람의 스타일과 모두 잘 어울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이 함께 코디한 여행용 가방은 이비니아(IBNIA)의 4웨이 백팩으로, 백팩, 숄더백, 토트백, 여행용 캐리어 결합의 4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멀티 배낭여행백팩이다. ‘사무실에서 공항으로’라는 모토에 맞게 직장인 서류가방, 노트북 백팩과, 여행용 백팩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블랙&골드 컬러로만 구성돼 어떤 여행 코디에도 잘 어울려, 20대 대학생부터 30~40대까지 남자 백팩으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남자백팩 브랜드 이비니아 관계자는 “기능적인 수납공간, 기내 반입 가능한 사이즈, 지갑과 여권을 숨겨서 보관할 수 있는 히든 포켓, 오렌지컬러 인테리어 등 세심한 디테일이 살아있고, 가벼운 무게, 납작하게 접을 수 있는 특징도 있어 배낭 여행 백팩 등 다양한 용도로 사랑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승한기자 2018.06.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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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멋대로' 류수영 "아내 박하선과 방귀 안 튼 사이" 달달 신혼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 아직 방귀 안 튼 사이라고 수줍게 고백한다.8일 방송될 MBN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신비의 섬이자 '2호 인생여행지'인 울릉도에서의 이튿날을 폼 나게 즐기는 네 남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울릉도에서 유일한 평야지대이자 소나무 숲길과 용출소 알봉 둘레길이 명소인 나라분지를 찾아 트레킹을 즐기며 숲속에서의 여유를 만끽한다.그러던 중 류수영이 "콧물이 너무 나온다"며 급하게 휴지를 찾는 모습을 보이자 소통전문가 김창옥은 "그냥 풀면 된다"면서 손으로 한쪽 코를 막고 '흥'하는 아재식 코 풀기를 추천한다. 이에 류수영은 "너무 창피하다"면서 "하면 안 되는 행동 중 하나다. 아내가 뭐라고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 모습을 지켜본 맏형 이승철 역시 "우리 집사람도 너무 싫어한다. 그거랑 침 뱉는 것도 정말 안 좋아한다"고 적극 공감한다.또 류수영은 "아직 아내와 방귀를 안 튼 사이"라고 밝히며, 결혼 2년차 달콤한 신혼부부의 일상을 전한다. 이어 "말 안하고 예고 없이 방귀 끼는 것도 아내가 용서 못하는 행동 중 하나다. 그게 정말 아닌데 그냥 뿡 방귀를 끼면 조심을 안 한 느낌인가보다"라고 설명을 덧붙인다. 이승철은 "아직 신혼이라 그런다. 조금 지나면 신경도 안 쓴다"고 그를 다독이고, "우리 남자들이 '우리는 가까워'라는 식의 마음이라면, 여자들 입장에선 '나를 무시했다'는 식의 무시당하는 느낌이 클 것"이라고 설명을 이어가 웃음을 안긴다. 이날 방송에서는 울릉도의 명소와 맛집을 줄줄 꿰고 있는 '인간 네비게이션' 이승철이 알려주는 울릉도 핫스팟과 별미가 공개된다. 특히 울릉도의 자생 산채와 약초로만 사육한다는 '울릉도산 소고기' 울릉약소부터 옥수수밥으로 지은 산채비빔밥과 씨껍데기 술은 물론 느긋하게 달리는 해안도로 드라이브의 멋까지 더해지며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네 남자는 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룬 울릉도의 이색적인 풍광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내멋대로 울릉도 여행' 이튿날을 폼 나게 즐긴다. 더불어 '내멋대로 라이프의 대표주자'인 1970년대 1세대 싱어송라이터 가수 이장희와의 본격적인 만남도 담긴다. '내멋대로' 4회는 8일 오후 11시에 방송.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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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 가자" 첫방 '내멋대로' 이승철부터 앤디까지 케미↑

MBN '내멋대로'가 무난한 첫 출발을 알렸다.18일 첫 방송된 MBN 새 금요 예능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에는 '1호 인생여행지' 무주 곳곳을 폼나게 즐기는 네 남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방송 전후로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와 상위권에 랭크되며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된다" "완전 유쾌" "같이 다니면 재밌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가수 이승철, 배우 류수영, 소통전문가 김창옥, 가수 앤디 이들 네 남자의 신선한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첫 행선지이자 맏형 이승철이 소개하는 5월의 인생 여행지 무주로 떠나기 위해 이른 아침 버스터미널에서 만나 전북 무주로 이동했다. 이날 이승철은 김창옥을 향해 "선글라스 끼지마"라고 버럭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그건 내 트레이드마크"라면서 "우리 캐릭터가 겹친다. 남의 아이템 뺏지 말아라"라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선글라스가 나만큼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면서 "선글라스 하나로 외국인 포스가 난다. 확실히 인물이 산다"고 극찬하며 무한 '선글라스부심'을 보였다. 류수영은 이승철 향해 "형님은 진짜 연예인"이라고 감탄했다. 첫 행선지로 야심차게 무주행을 추천한 이승철이 생애 첫 버스 티켓 구입에 나섰다. 동생들을 향해 "버스표 구입, 이거 해봤어?"라고 물으며 "한 번도 끊어 본 적이 없다. 19세에 데뷔해 그 동안에는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이에 류수영은 "형님은 진짜 연예인이다. 한국말이 다 통한다. 행선지를 말하고 돈만 내면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매년 봄이면 이승철이 찾는다는 자연 캠핑장은 흩날리는 벚꽃 잎과 계곡, 소나무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했다. '무주 명산'으로 꼽히는 덕유산과 적상산을 오르는 운치있는 트레킹 역시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또 이승철이 비장의 무기로 내놓은 자신만의 캠핑요리 '돈말이 구이'와 '밀푀유나베' 등도 공개되며 야외 낭만 감성 지수를 폭발시켰다.네 남자의 내멋대로 여행 '내멋대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5.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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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멋대로', 오늘(18일) 첫방… 폼나는 4人4色 여행 관전포인트

봄기운 충만한 5월 '내멋대로'와 함께 떠나는 인생여행이 시작된다.오늘(18일) 오후 11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가 베일을 벗는다. 이는 자신만의 인생장소로 떠나는 본격 자연주의 낭만여행 프로그램. 출연진들이 직접 폼 나는 여행을 설계해 떠나는 현장성 강한 리얼리티다.방송에는 가수 이승철, 배우 류수영, 가수 앤디, 소통전문가인 김창옥 교수가 출연한다. 산과 자연 그리고 여행을 사랑하는 네 남자가 함께한다. 이들은 '네 남자의 오감만족 낭만여행'을 모토로, 각자 자신만의 캐릭터를 살려 '폼 나게' 여행을 설계하는 4인 4색 여행으로 프로그램의 활력을 더한다. 더불어 자연 속 절경을 찾아내는 즐거움과 감동, 그 속에 녹아든 삶과 인생의 공감 스토리가 각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인생여행자 위한 가이드(feat.폼 나는 4인 4색 여행 즐기기)'내멋대로'에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간직한 '인생장소'와 '비밀아지트'를 공개하는 특별함이 있다. 여기에 꼭 가보고 싶었던 '꿈의 장소'로의 여행 설계도 가능하다. 4MC가 자신만의 캐릭터를 살려 '폼 나게' 여행을 설계해 떠나는 4인 4색 여행은 이색 재미요소. 여기에 출연진이 강추하는 인생투어 노하우와 놓치면 후회할 인생샷 핫스팟 등으로 다채로운 여행을 가이드한다.자연에서 즐기는 낭만적 휴식, 그리고 삶의 이야기눈(음악)과 귀(토크)와 입(음식)이 모두 즐거운 '먹고 쉬고 즐기는' 오감 만족 감성 충만한 여행 설계를 돕는다. 캠핑장에서 듣는 낭만적인 노래와 마음을 울리는 속 깊은 이야기, 산행 후 시원한 약수로 폼 나게 만들어 마시는 오미자 모히토, 산지의 제철 재료로 뚝딱 만들어 제대로 즐기는 요리 한 접시까지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휴식으로 색다른 힐링을 선사한다.시청자들에게 주는 깜짝 여행 선물'내멋대로' 여행코스 그대로 공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이는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특색 있는 소통 이벤트. '내멋대로' 여행코스 그대로 공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내멋대로 본방 시청 후 내멋대로 SNS 이벤트 참여를 통해 숙박과 식사 체험까지 가능한 여행 패키지를 선물로 받아볼 수 있다. 깜짝 여행 선물은 '내멋 팔로워' 중에서 선정한다.이번 첫 방송에서는 맏형 이승철이 소개하는 '5월의 인생 여행지' 무주를 소개한다. 매년 봄이면 이승철이 찾는다는 자연 캠핑장은 흩날리는 벚꽃 잎과 계곡, 소나무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무주 명산'으로 꼽히는 덕유산과 적상산을 오르는 운치있는 트레킹부터 이승철이 비장의 무기로 내놓은 자신만의 캠핑요리 '돈말이 구이'와 '밀푀유나베' 등이 공개된다.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방송.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5.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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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멋대로' 앤디, 헤어나올 수 없는 막내의 늪 "또 막내"

20년 차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앤디가 헤어나올 수 없는 막내의 늪에 좌절한다. 앤디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신규 예능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에 출격, 맛집 위주 여행만을 즐기는 '골수 도시남'의 전형을 선보인다. '내멋대로'의 사전 미팅에서 멤버들과 첫 만남을 가진 앤디는 폭풍처럼 밀려오는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서로가 초면인 이들 네 남자는 먼저 나이 확인에 나서고, 66년생 맏형인 33년차 베테랑 가수 이승철부터 73년생 소통전문가 김창옥, 79년생 연기경력 22년차 배우 류수영, 81년생인 가수 앤디 순으로 서열 정리를 완료한다.앤디는 "슬프다"고 폭풍 절규를 하면서도, "20년째 막내 앤디, 여기서도 막내"라고 스스로 되뇌며 마음의 평정을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한 앤디는 20년 차 장수 아이돌로 아이돌계의 시조새로 불리고 있음에도 20년째 막내 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이러한 그의 절규도 잠시, 앤디는 선배인 세 사람에게 시종일관 싹싹한 태도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귀여운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형님들이 만족할 때까지 리액션을 담당하는 건 기본으로, 새벽 일찍 일어나 형님들에게 드릴 간식을 만드는가 하면 허드렛일과 온갖 잔심부름 등을 자처하며 '20년째 만년 막내' 앤디의 고군분투 활약상을 기대케 만든다. '내멋대로'는 자신만의 인생장소로 떠나는 본격 자연주의 낭만여행 프로그램. 출연진들이 직접 폼나는 여행을 설계해 떠나는 현장성 강한 리얼리티다. 가수 이승철과 배우 류수영, 가수 앤디, 소통전문가인 김창옥 교수 등 네 남자는 각자 자신만의 캐릭터를 살려 폼나게 여행을 설계하는 4인 4색 여행으로 프로그램의 활력을 더한다.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5.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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