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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현재는 아름다워’ OST ‘바래’ 발매

가수 소향이 OST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소향이 가창한 KBS2 주말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의 OST ‘바래’가 15일 공개됐다. ‘바래’는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며 기다리는 절절한 노랫말과 소향의 감성 보이스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곡이다. 음악의 본고장 미국 내슈빌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정수완의 어쿠스틱 연주와 사랑을 기다리는 이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작사가 강은경의 서정적인 노랫말이 돋보인다. 이 노래는 소향의 독보적인 보컬과 절절한 감성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96년 ‘선생님’으로 데뷔한 소향은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다양한 OST와 공연,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소향은 뛰어난 가창력과 명품 보이스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찬사를 이끌며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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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라포엠, 다채로운 장르 꽉 채운 명품 앨범 "혼신의 힘 다했다"

JTBC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유채훈 최성훈 정민성 박기훈)이 다채로운 장르를 담은 명품 앨범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라포엠은 2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첫 미니앨범 'SCENE#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최성훈은 "첫 앨범을 내서 설렌다"면서 "앞으로 라포엠이 해나갈 음악 방향과 그동안 '팬텀싱어3'에서 해온 음악을 이번 앨범에 다 담고 싶었다. 라포엠으로서 시작점에 서 있는 앨범이다. 많은 도전을 앞으로 해볼 거다. 앞으로 펼쳐질 음악과 앨범에 도움이 되고 발전해갈 수 있는 첫 시작인 앨범"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하는 사람들은 30대 때 목소리가 가장 건강하고 40대 때는 농익는다고 표현한다. 라포엠의 가장 힘차고 젊은 시기에 기록물을 앨범으로 남길 수 있어서 좋다. 혼신의 힘을 다해서 소리를 낸 결과물이라서 기념비적인 앨범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라포엠은 2일 정오 첫 미니앨범 'SCENE#1'을 공개했다. 타이틀곡은 '눈부신 밤'이다. 태연의 ‘들리나요', 버즈 '남자를 몰라'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이상준, 차길완 작곡가가 협업한 곡이다. 애절한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연주에 라포엠(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 멤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져 한 편의 시처럼 감성을 전달한다. 유채훈은 "서정적이고 대중적인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이다. 크로스오버 음악을 하면서 대중적인 멜로디와 성악 4중창, 클래식의 매력을 합친 진수"라고 타이틀곡을 소개했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을 포함해 'Amigos Para Siempre(아미고스 파라 시엠프레)', '신월(新月)', '초우', 'Fantasy(With Danny Koo)', 'La Tempesta(라 템페스타)', 'Dear My Dear(디어 마이 디어)', 보너스 트랙까지 총 여덟 트랙을 수록했다. 유채훈은 "앨범에 수록된 곡마다 개성이 다르다. 앨범을 들었을 때 변화무쌍한 작품을 보는 듯, 여덟개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씬이라는 제목을 (앨범명에) 붙였다. 다양한 시도를 했고 듣고 편안한 음악부터 저희의 사운드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음악까지 다채롭게 채웠다. 준비하다 보니깐 곡 수가 많아졌다. 한두 곡 추가되면 정규 앨범이 될 정도로 곡이 구성돼 있는데 그 정도로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낸 기념비적인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다른 크로스오버 그룹과의 차별점을 묻는 말에도 답했다. "최초로 성악 전공자들로 멤버들이 구성됐다는 점"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정통 카운터테너가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혼성 중창 같은 사운드를 낼 수 있는 게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유채훈은 이어 "방송('팬텀싱어')할 때도 그랬지만 멤버들의 마음이 제일 잘 맞는 게 가장 좋다. 서로 잘 통하는 부분이 많고 취향도 비슷하다. 서로에 대한 배려심도 많다. 팀으로 있을 때 서로 배려해주고 맞춰주는 모습 때문에 노래를 함께 할 때도 더 수월하고 잘 융화가 되는 것 같다"며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날 음악적으로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묻는 질문에 유채훈은 "멤버들 개인마다 다를 것 같다. 이번에 가호와 케이브 팀과 작업할 때 재밌었다. 다음 앨범에도 같이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열어두고 있다. 라포엠과 선배 다른 아티스트와 함께한다면 어떤 장르이든 누가 됐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박기훈은 소향을 꼽았다. 박기훈은 "라포엠의 파워풀함이 더 에너지를 받아서 폭발할 것 같다. 소향 선생님이랑 같이 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성훈은 "협업하면서 배우는 게 많더라. 협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 요즘 이날치의 음악을 자주 듣는데 한 편의 작품처럼 만드는 모습에 저희도 그 예술 작품을 같이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답했다. 정민성은 "사심은 아니고, 아티스트로서 아이유 선생님을 존경한다. 한 번이라도 같이 해주신다면 영광일 것 같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라포엠은 "크로스오버 음악을 하는 다른 아티스트에게도 이번 앨범이 힘이 되면 좋겠다. 또 팬분들이 라포엠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매력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 젊고 싱싱한 목소리를 담은 앨범이고 진심을 담았다. 긍정적인 메시지와 매력도 다 담았다. 혼신의 힘을 다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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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아이유·이날치·소향 등과 협업해보고 싶다"

JTBC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이 같이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이날치, 아이유 등을 언급했다. 라포엠은 2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첫 미니앨범 'SCENE#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음악적으로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묻는 질문에 유채훈은 "멤버들 개인마다 다를 것 같다. 이번에 가호와 케이브 팀과 작업할 때 재밌었다. 다음 앨범에도 같이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열어두고 있다. 라포엠과 선배 다른 아티스트와 함께한다면 어떤 장르이든 누가 됐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박기훈은 소향을 꼽았다. 박기훈은 "라포엠의 파워풀함이 더 에너지를 받아서 폭발할 것 같다. 소향 선생님이랑 같이 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성훈은 "협업하면서 배우는 게 많더라. 협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 요즘 이날치의 음악을 자주 듣는데 한 편의 작품처럼 만드는 모습에 저희도 그 예술 작품을 같이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답했다. 정민성은 "사심은 아니고, 아티스트로서 아이유 선생님을 존경한다. 한 번이라도 같이 해주신다면 영광일 것 같다며 웃었다. 라포엠은 2일 정오 첫 미니앨범 'SCENE#1'을 공개했다. 타이틀곡은 '눈부신 밤'이다. 태연의 ‘들리나요', 버즈 '남자를 몰라'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이상준, 차길완 작곡가가 협업한 곡이다. 애절한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연주에 라포엠(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 멤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져 한 편의 시처럼 감성을 전달한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Amigos Para Siempre(아미고스 파라 시엠프레)', '신월(新月)', '초우', 'Fantasy(With Danny Koo)', 'La Tempesta(라 템페스타)', 'Dear My Dear(디어 마이 디어)', 보너스 트랙까지 총 여덟 트랙을 수록했다. 라포엠(LA POEM)의 팀명은 자유분방한 삶을 사는 예술가 보헤미안을 뜻하는 프랑스어 'La Bohême'과 시를 뜻하는 영어 'Poem'을 합쳐 한 편의 시 같은 음악을 들려주자는 의미를 담았다. 테너 유채훈, 박기훈, 카운터 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까지 '팬텀싱어' 전 시즌을 통틀어 유일하게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자, 최초로 정통 카운터테너(Counter Tenor)가 포함돼 성악 어벤저스로 불리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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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진주, '방패' 최재림 꺾고 129대 가왕 등극···최고 11.7%

'복면가왕' 129대 신흥 가왕이 탄생했다. 128대 가왕의 정체는 뮤지컬배우 최재림이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방패'와 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1부 5.5%, 2부 9.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방패' 최재림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7%까지 치솟았다.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괴물 성량을 자랑하는 가왕 '방패'는 이날 나훈아 '갈무리'를 선곡하며 치명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가왕전에서 성인가요라는 다소 파격적인 선곡에 맞춰 편안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하지만 강력한 가왕 후보 '진주'에게 가왕석을 내어주며 아쉬운 퇴장을 해야만 했다. 얼굴이 공개된 방패의 정체는 뮤지컬계의 톱스타 최재림이었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서 음악감독인 박칼린의 제자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은 바 있다. 정체가 공개된 그는 "가요에 대한 도전 자체가 나에겐 큰 의미가 있었고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다"고 퇴장 소감을 전했다. 최재림은 '복면가왕' 역사상 최초의 남자 뮤지컬배우 가왕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괴물성량 '방패'를 꺾으며 129대 가왕에 등극한 '진주'는 소찬휘 '현명한 선택', 박정현 '꿈에'라는 대곡들을 선곡하며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현명한 선택'을 원곡자 앞에서 한 치의 오차 없이 완벽히 소화해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녀의 무대를 본 소찬휘는 "나도 전성기 때 불렀던 곡이고, 너무 힘들어서 후렴을 두 번 이상 못했는데, 진주 님은 세 번을 부르더라 정말 대단하다"며 극찬했다. 또 그녀의 3라운드 무대를 본 소향은 "'꿈에'라는 곡이 박정현을 잊을 수 없는 곡인데, 진주 님은 박정현 씨를 잊게 해 줄 정도로 잘 불렀다"며 '진주'의 가왕 등극에 힘을 실어줬다. 누구도 법접할 수 없는 연륜으로 판정단을 눈물짓게 했던 '매실'의 정체는 80년대 최고의 스타 가수 김범룡이었다. 그는 "복면가왕 출연을 정말 망설였는데, 절친 권인하의 강력 추천으로 나오게 됐다. 재미있으니까 너무 겁먹지 말라고 하더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매실 원액 같은 그의 진한 무대를 보고 판정단 이윤석은 "세월의 무게가 담긴 목소리에서 묵직한 감동을 느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범룡은 공전의 히트곡 '바람 바람 바람'을 부르며 추억소환은 물론 36년째 변치 않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허스키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판정단과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은 'S.E.S.'는 트로트가수조정민이었다. 그녀는 대곡인 김추자 '무인도'를 부르며 탄탄한 테크닉을 보여줬다. 조정민은 "심수봉 선생님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 피아노도 치고 곡도 만들고...앞으로 그런 가수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주 몬스타엑스의주헌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짜증 지대로다'의 정체는 MBC 간판 기상캐스터 김가영이었다. 앞서 지코의아무노래 챌린지로 유튜브 조회수 900만을 찍는 등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그녀는 "요새 날씨가 좋아도 나들이 얘기를 못 한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퇴장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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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인터뷰]아름다운 부산 여신 장서연,아쉬운만큼 더욱 열심히!

장서연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태권도를 배웠으며, 중학교 부터는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하며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 현재 체육지도자인 그녀는 생활체육 '요가','태권도','플라잉요가' 등의 지도자로 활동 하고 있다. 장서연은 SNS에 올라온 피트니스 선수를 접하면서 무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설악워터피아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에 도전장을 던졌다. 어린시절부터 꾸준희 운동을 해온 장서연은 대회1달전 참가를 결심하고 유산소 운동보다는 자신이 부족한 힙라인과 복근운동에 집중하며 대회 준비를 했다. 장서연은 이번 처음으로 참가한 `설악워터피아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 패션모델 쇼트 부문과 비키니 쇼트 부문에 참가해 패셔모델 쇼트 부문에서 탑5에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 준비중 힘들었던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운동으로 힘든것 보다는 처음으로 하는 식단관리를 하는것이 매우 힘들었다. 특히 먹고싶은 것을 못먹고 참아야 되는 것 때문에 많이 힘든 기억이 있다."라고 답했다.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 장서연은 첫 무대에 서는 순간 떨리기도 했지만 담담하게 무대에 섰다. 대회를 마쳤을 때에는 후련한 마음이었다. 하지만 무대 영상을 보고난뒤에는 포징과 그에따른 표정과 자주 신지 않은 힐 때문에 동선 연결이 자연스럽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 말하며 대회를 마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서연은 이번대회를 준비하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우선 평소 많은 것을 챙겨주신 우리엄마, 대회날에는 탄도 이쁘게 발라 주셔서 제가 좋은성적을 거둔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남자친구 “식단조절하며 짜증도 많이 부렸는데 잘 받아주고 참아주고 옆에서 대회준비도 많이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 마지막으로 “대회준비를 하는 저에게 많은 배려를 해 주신 사무실 식구분들과 혼자 운동을 하던 저에게 따뜻한 격려와 때론 따끔한 충고를 해주신 김소향 선생님께도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 대회에는 후회없는 대회를 할 수있도록 노력하고 기회가 되면 세계대회에도 도전 하겠다' 라며 당찬 포부를 말한 장서연은 또한 '기회만 주어 진다면 패션쇼 모델로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자신의 꿈도 내비쳤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ins.com2017.06.07 2017.06.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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