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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화호텔앤드리조트 ‘100년의 숲’, 탄소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 승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100년의 숲’ 프로젝트가 환경부로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을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탄소배출권은 기업이 일정 범위 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도록 규제하는 제도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그간 양평과 속초에서 탄소 흡수와 공기 정화가 뛰어난 나무를 심는 ‘100년의 숲’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그 중 양평 ‘100년의 숲’ 일부가 의무 시장 내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에 성공했다. 의무 시장은 감축 실적이 배출권 전환으로 불가한 자발적 시장과 달리 한국거래소(KRX)에서 배출권을 사고팔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배출권 거래를 통한 년 기대 수익은 약 600만원 수준으로 ‘100년의 숲’에 투입되는 150억원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숲 보전에 힘쓰는 이유는 탄소 흡수 등 공익적 기여와 산림휴양 등 관광 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다양한 테마의 웰니스 산업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형조 대표이사는 “당사는 탄소배출권 관련 정부 규제를 받는 사업이 아님에도 의무 시장 내 민간 기업 최초로 선정되어 탄소 중립을 위한 선제적 사례가 됐다”라며 “어두울수록 더욱 빛나는 한화의 불꽃처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 ‘100년의 숲’은 약 800ha(250만평)의 대규모 숲을 가꿔 탄소 흡수원을 넓히는 프로젝트다. 그중 양평은 서식 환경이 불량한 곳을 자작나무, 백합나무 등 공기 정화가 우수한 나무로 재조성하고 있다. 두 번째 프로젝트인 속초 ‘100년의 숲’은 2019년 고성-속초 산불피해지 43ha(13만평)를 재난복구 테마 숲으로 복원 중이다. 모든 조성 사업이 완료될 경우 20년간 약 1만 톤의 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1.05 09:16
연예

[단독] '선행천사' 박신혜, 연탄은행에 3000만원 기부

배우 박신혜가 선행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채웠다. 4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박신혜가 최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로 더욱 위축된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선행을 펼쳤다. 빅신혜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선행의 아이콘'이다. 올해만 해도 그녀의 기부액은 2억 원에 달한다. 팬들과 함께 국내 돌봄 취약 아동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1억 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전에도 모범적인 행보를 걸어왔다. 2014년 세월호 피해 가족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을 땐 소속사도 모르게 기부에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2016년엔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같은 해 연탄은행에 5000만 원을, 2019년엔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신혜는 매번 진행하는 팬미팅 수익금 기부 및 팬들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별빛천사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출연료 전액도 코끼리 보호단체 국경없는 코끼리회에 기부한 바 있다. 한편 박신혜는 영화 '콜'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4 10:37
생활/문화

SKT, 작년 사회적 가치 1조8709억원…환경은 마이너스

SK텔레콤이 2019년 한 해 1조8709억원의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18년 1조7270억 원 대비 8.3% 늘어난 것이다. SK텔레콤은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와 기술을 활용해 사회안전망 구축, 국가경제 기여, 사회 문제 해결 등 SV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1조68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0.7%,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1475억 원으로 627%,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383억 원으로 12.9% 증가했다. 다만 환경 공정 영역은 마이너스 폭이 확대돼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비즈니스 사회성과’가 전년 203억 대비 1475억 원으로 627% 늘었다. 해당 영역은 ‘삶의 질’, ‘노동’, ‘동반성장’, ‘환경’ 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삶의 질’ 부분의 SV는 전년비 282% 증가한 1,618억 원으로 측정됐다. 대표적으로 T맵 운전습관 연계 보험 가입자가 대폭 증가하고, 대인사고율이 감소하며 발생한 가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또 △독거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통한 응급 안전알림, 우울감 감소 △ 고속도로 실시간 급정거 알림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범죄자 위치추적 고도화를 통한 검거기간 단축 등 사회안전망 구축 일환의 성과가 신규 반영됐다. 노동, 동반성장 부분에서 창출한 SV는 각각 242억 원, 608억 원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한울’ 설립 △2주 80시간 근무제도 정착 △5G·AI 스타트업 발굴 △ 협력사 기술 개방 등의 노력으로 전년 대비 성과가 높아졌다. 재무적 가치와 연동되는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1조6851억 원으로 지난해 1조6,728억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 항목을 구성하는 고용, 배당 부분이 각각 11.3%, 1.8% 증가했지만 5G 대규모 투자에 따른 수익 감소로 납세 부분이 25.7% 감소했다.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383억 원으로 전년 339억 원 대비 약13% 증가했다. 속초·고성 산불, 태풍 현장에 긴급 통신 시설을 구축하는 등 재난 조기 극복 활동과 기부금 확대 등이 반영된 결과다. 환경 공정 부분에서는 -1045억 원으로 전년 -950억 원 대비 마이너스 규모가 확대됐다. 5G 구축시 파워세이빙 기술을 적용하고, LTE·3G네트워크 저전력화 업그레이드로 전력 효율성을 높여 장비 총량은 23% 늘어났지만 성과 규모는 10% 수준으로 조정되는 등 개선 노력이 있었다. 이에 SK텔레콤은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장비 구축,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 보급도 확대할 예정이다. △중고 휴대폰 재활용 △플라스틱 배출량 줄이기 △유통망 전자청약서 도입 등 제품/서비스 영역의 친환경 활동 노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측은 “올해부터 주요 이해관계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SV 영역을 조사해 사회가 원하는 활동을 적시에 판단하고 전략 수립에 활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회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영역보다는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더욱 경청해 어떤 영역의 활동을 강화할 지 정확히 판단하겠다는 의미다. 이와 연계한 심층 조사에서 고객, 협력사, 주주, 구성원 등은 SK텔레콤이 △삶의 질 △고용 △납세 △환경 영역의 활동을 중점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SK텔레콤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의 동반 상승을 위해 5G·AI 등 디지털을 활용한 사회 문제 해결 강화, 융합보안·실시간 관제 등 사회안전망 구축, 언택트 서비스 확대 등 새로운 SV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 정밀 위치 측위 기술을 활용하여 코로나 확산 역학 조사를 신속 지원하고, 디지털 워크(유연 재택근무제)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등 새로운 방향의 SV를 추진하고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코로나로 바뀐 언택트 사회, 일상에 맞게 디지털 라이프 패러다임을 혁신할 새로운 사회적 가치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국가, 사회 위기를 ICT로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회안전망 서비스 개발 등에 당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5.31 10:23
연예

[단독] "따뜻한 선행" 김희선X박신혜X수애 등 '코로나19 극복' 기부 동참(종합)

연일 이어지고 있는 스타들의 따뜻한 마음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이하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스타들의 기부 소식이 연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27일에도 기부 행렬은 이어졌다.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꾸준한 기부천사로 선행의 뜻을 표하고 있는 김희선은 이날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소외 계층 및 저소득층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입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굿네이버스 측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김희선은 과거부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 소아암 환우들을 도왔고 굿네이버스를 통해 도서관과 놀이터 만들기와 아동학대 피해 아동들의 심리치료비를 지원했다. 본인의 뜻에 따라 조용히 큰 금액을 기부해왔다. 박신혜의 기부도 빠지지 않았다. 현재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신혜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박신혜는 지난 2014년 세월호 피해 가족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을 땐 소속사도 모르게 기부에 참여했고, 2016년엔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같은 해 연탄은행에 5000만 원을, 2019년엔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팬미팅 수익금 기부는 물론 최근 MBC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출연료 전액도 코끼리 보호단체 국경없는 코끼리회에 기부했다. 수애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본명 박수애 이름으로 5000만원을 쾌척, 조용히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애는 지난 2012년 사회복지공동모금으로 1억원 기부를 약정,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200번 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원조 기부천사다. 이후에도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선행의 뜻을 보인 바, 이번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선뜻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김요한, 설인아 역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 송중기는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은 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영화 '보고타' 촬영 차 남미 콜롬비아에 머물고 있는 송중기는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아이유(이지은)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보호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힘이 되고자 대한의사협회에 1억원을 각각 전달했다. 또 정려원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1억원, 소유진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서장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유해진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 이수는 사랑의 열매에 5000만원의 성금을 보냈다. 안선영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고, 최근 '마스크 대란'에 대한 소신발언으로 주목받은 박명수는 라디오에서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고 직접 밝혔다. 이에 앞서 강호동·공유·김고은·김우빈·김종국·김혜수·박서준·송강호·수지·신민아·유재석·이병헌·정우성·이영애·박보영·장성규·주지훈·김동완·김소현·이승환·안재욱·윤세아·이사배·이혜영·이시영·차은우·청하·김태균·김보성·슈퍼주니어·홍진영·효민·함소원·박해진·송가인 등이 기부금과 재능기부, 마스크·손소독제 등 물품 전달 방식으로 선행에 동참했다. 김진석·조연경·황소영 기자 @jtbc.co.kr 2020.02.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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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행천사' 박신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5000만원 기부

박신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27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배우 박신혜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가정에 마스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신혜는 '선행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주위 어려움에 처한 이들이 있다면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있다. 2014년 세월호 피해 가족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을 땐 소속사도 모르게 기부에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소신 있는 행보를 보인 것. 여기서 끝이 아니다. 2016년엔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같은 해 연탄은행에 5000만 원을, 2019년엔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매번 진행하는 팬미팅 수익금 기부 및 팬들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별빛천사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출연료 전액도 코끼리 보호단체 국경없는 코끼리회에 기부한 바 있다.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착한 심성까지 지닌 박신혜. 정상의 자리에서 변함없는 팬들의 지지를 받는 이유다. 박신혜는 3월 영화 '콜'을 통해 팬들 곁에 돌아올 계획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이 연기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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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복지 취약 계층 및 어려운 이웃 위한 ‘사회공헌 활동’

패션·뷰티 브랜드 ‘임블리’가 국내 복지가 취약한 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블리는 지난해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굿월스토어’, ‘금천장애인복지관’, ‘서울대어린이병원’, ‘미타사’ 등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현물 및 현금 기부를 진행해왔다. 해당 업체는 올해 4월 강원도 속초, 고성 등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5,800만원 상당의 패딩 제품을 해당 지역 시청에 기부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럭키데이 나눔 캠페인’을 진행, 대한사회복지회에 ‘임블리 고객’ 명의로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기관인 미혼모자 공동 생활가정 ‘열린집’에 1천만원과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 2천만원을 ‘임블리 고객’ 이름으로 기부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도 확산시켜오고 있다. 부건에프엔씨 관계자는 “다양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이 보내주신 사랑 덕분”이라며 “부건에프엔씨는 앞으로도 특색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부건에프엔씨 임직원들은 매달 용산구에 위치한 무연고 아동 보육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당일 봉사활동 참여 임직원 수만큼 1인당 10만원씩 기부금으로 책정,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09.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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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코리아, 개그맨 이승윤 홍보대사로 위촉.. 국내외 아동 후원에 동참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인터내셔널의 한국지부인 플랜코리아가 개그맨 이승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승윤은 지난 8월 14일 오후 2시 플랜코리아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서 공식 위촉,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플랜코리아는 홍보대사 위촉 배경에 대해 “그 동안 한 아이의 아빠로서 관심이 많았던 국내 아동 지원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온 이승윤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승윤은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래 14년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르신들의 최애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나는 자연인이다’를 비롯해 ‘개그콘서트’, ‘전지적 참견시점’ 등이 그의 대표작이다. 그는 지난 7월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하면서 플랜코리아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 씨는 앞서 지난해 12월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 우승하고 “내가 얻은 행운을 어려운 분들과 나누고 싶다”며 상금 1천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 또 지난 4월에는 강원도 고성-속초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플랜코리아 측은 “대중에게 사랑 받는 방송인 이승윤 씨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큰 힘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승윤 홍보대사는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지원까지 그 활동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8.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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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승윤 따뜻한 행보.. 플랜코리아에 후원금 3천만원 전달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가 개그맨 이승윤이 최근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승윤이 전달한 후원금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위기상황에 직면한 아동과 아동의 가정이 어려움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승윤은 그동안 한 아이의 아빠로서 관심이 많았던 국내 아동 지원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승윤의 따뜻한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12월에는 KBS1 에서 우승하고 “내가 얻은 행운을 어려운 분들과 나누고 싶다”며 상금 1,000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 지난 4월에는 강원도 고성-속초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플랜코리아를 통해 전달된 이번 이승윤 씨의 따뜻한 기부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큰 힘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개그맨 이승윤의 이번 후원금 전달 소식을 비롯해 플랜 및 플랜코리아의 다양한 지원 활동에 대한 내용은 플랜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7.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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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데뷔 13년만에 첫 팬미팅..수익금 기부

배우 이하늬가 데뷔 13년 만에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이하늬는 오는 7월 7일 오후 5시에 서울 마포구 소재 신한카드 판(FAN)스퀘어 라이브 홀에서 첫 번째 팬미팅 ‘하우 투 리브 이하늬 위드 신한카드(HOW TO LIVE 이하늬 with 신한카드)'라는 타이틀로 데뷔 이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이하늬는 일상 생활 속 모습부터 출연작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하늬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여 주고 있다.특히 이하늬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의미를 더했다. 이하늬는 오래전부터 선행을 지속해 오며 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2015년 옥스팜의 캄보디아 구호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나눔 콘서트에서 가야금 연주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며 긴급구호 활동을 지원했다. 2017년에는 일정 거리를 완주하며 기부금을 모으는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인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참여했으며 2018년에는 방글라데시 로힝야족 난민들을 위해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했다. 지난 4월에는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남길, 김성균과 함께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이하늬는 국내 흥행기록 2위를 달성한 영화 '극한직업'에서 마약반의 만능 해결사 장형사 역으로 열연하며 천만 배우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최근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종영한 '열혈사제'에서는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사이다 검사 박경선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한편, 이하늬의 팬미팅 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6.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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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 여행’ 독려… 여행업계, 산불피해 강원도 관광 활성화 나서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한 강원도 지역 주민들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품앗이 여행’ 캠페인이 한창이다. 산불 여파로 관광객이 크게 줄어드는 등 2차 피해가 확산되자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여행업계에서는 ‘강원도 여행이 최고의 기부이자 피해지역을 돕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품앗이 여행‘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대표적으로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청과 함께 오늘부터 양일간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SNS 기자단을 초청, 대규모 현장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전 세계 14개국 주한 외국인, 유학생 등 외국인 등 42명과 대학생, 파워블로그 등으로 구성된 내국인 기자단 60명 등 총 102명이 참여하며 방송인 안혜경 씨 등 유명 인플루언서도 동행한다. 이들은 5월 3일 9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앞 광장에서 열리는 출정식에도 참가해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플래시 몹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기자단은 출정식 후 1박 2일 일정으로 고성, 속초, 강릉, 동해 등 지역을 방문해 직접 체험한 강원도의 매력을 국내외 전파, 강원 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코레일은 대형 산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안의 관광경기 회복을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강릉선 KTX 30%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당초 4월까지 제공되던 혜택을 5월 말일까지 확대운영키로 했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면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1만9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특히, 코레일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강원 지역을 방문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역창구에서 증명서를 제출하면 전국 모든 무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야놀자는 ’2019 봄 여행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강원도로 떠나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달 12일까지 강원도 방문 여행객들은 야놀자 앱 내 강원지역 300개 이상의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앱 내 게시판에 ’강원도에서 여행하고 싶은 지역‘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강원 지역 투어패스와 봄 여행주간에서 제공하는 1회용 필름 카메라와 여행 다이어리 등이 담긴 선물세트를 증정한다.야놀자는 ’작은 참여, 큰 숲 만들기‘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론칭, 산불로 훼손된 강원지역의 산림자원 복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 이름으로 1만 그루의 묘목을 기부해 ’야놀자 숲‘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달 말까지 야놀자 앱에서 강원도 지역의 숙박, 레저, 티켓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1건당 1그루의 묘목이 고객명의로 기부되며, 여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강원도 묘목기부‘ 상품을 구매하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야놀자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황에 관광객 감소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피해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며 ”할인된 가격에 강원도 여행도 떠나고 산림 자원 복구를 위한 묘목도 기부하는 착한 소비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여행사 중에서는 롯데제이티비는 당일치기 버스여행 상품 ’만원의 행복 속초‘를 통해 속초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동참했다. 지난달 12일 80명을 목표로 판매에 들어간 지 47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왕복 교통비를 포함한 가이드와 간단한 아침은 롯데제이티비에서 무상으로 제공하고, 상품 구매 시 지불한 만 원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받아 재래 시장에서 사용케 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했다. 여행코스는 영금정과 등대전망대, 아바이마을(갯배체험) 등 속초의 명소를 둘러보고 중앙시장에서 자유시간을 갖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업계 관계자는 ”많은 여행객들이 ’피해 복구가 한창인 강원도를 방문하면 복구에 방해가 되진 않을까‘하는 염려에 여행을 취소하는 경우도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여행업계가 ’강원도 여행이 또 다른 기부이자 자원봉사‘라는 의미를 담은 여러 관광 독려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러한 활동들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용기를 복돋고 관광 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5.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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