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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비스' 양치승 "BTS 진·김우빈, 태평양 어깨 내가 만들었다"

'비디오스타' 양치승이 방탄소년단 진, 김우빈의 어깨를 자신이 만들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2019 썸머 특강'으로 꾸며졌다. 가수 방미, 영어강사 이시원, 양치승 트레이너,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치승은 자기소개이자 자기자랑 타임이 주어지자 "짐승돌 창시자다. 2000년대 초만 해도 마른 아이돌이 유행이었다. 소속사에 근육질 아이돌도 좋으면 오라고 했다. 그렇게 온 게 바로 2PM과 2AM이었다. 창민이는 보디빌더 대회도 내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어깨깡패 전문 트레이너'라고 불리는 양치승. "방탄소년단 진과 배우 김우빈의 태평양 어깨를 만들었다"고 자신했다. "진은 어깨가 원래 넓은 상태였는데 운동을 해서 범접불가로 만들었고, 김우빈은 처음에 연필 몸매였다. 그런데 4, 5년이 지나니 광채가 나더라. 몸이 변하니 이미지가 변했고 자체 발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만족스럽게 웃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30 20:55
연예

'비스' 방미, 200억 자산가 "지독한 절약→ 美·韓 오간 부동산 재테크"

'비디오스타' 방미가 200억 자산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밝혔다.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2019 썸머 특강'으로 꾸며졌다. 가수 방미, 영어강사 이시원, 양치승 트레이너,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미는 "가수 활동하면서 2등은 싫었다. 2000년대 초 미국으로 가서 뉴욕 맨해튼에서 캘리포니아 찍고 하와이 찍고 그렇게 재테크를 시작했고 현재 서울 곳곳에 부동산이 있고 제주도에 세컨드 하우스가 있다"면서 200억 자산가 포스를 자랑했다. 이어 "MBC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연예계에 들어오게 됐다. MBC에 이력서를 넣는데 최종 합격이 되면서 데뷔한 것"이라면서 과거 짠순이 시절을 회상했다. "신인 코미디언 시절 9만 원이 월급이었는데 8만 원을 저축했다. 남대문에서 산 옷을 직접 리폼해서 입었다. 서대문에서 명륜동까지 걸어 다녔다. 왕복 3시간 30분 정도였다. 알뜰살뜰 절약을 많이 하니 목표까지 갔다"고 덧붙였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30 20:50
야구

[포토]성교육 강사 손경이씨 시구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4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tvN '어쩌다 어른‘ 출연 인기 성교육강사이자 작가인 손경이씨가 시구하고 있다.인천=정시종 기자 jung.sichong@jtbc.co.kr /2018.10.04. 2018.10.04 18:51
야구

[포토]손경이 강사, 미소로 시구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4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tvN '어쩌다 어른‘ 출연 인기 성교육강사이자 작가인 손경이씨가 시구하고 있다.인천=정시종 기자 jung.sichong@jtbc.co.kr /2018.10.04. 2018.10.04 18:51
경제

아이들 성관념 관심 가져야 … 아들과 자위 토크 동영상 유튜브 21만 조회 넘겼죠

━ 성교육 강사 손경이씨 “휴지는 들러붙어서 차라리 물티슈가 낫대요. 우리는 자위용 수건을 따로 마련해 둬요.” 엄마 손경이(48)씨가 말한다. “맞아요. 수건이 좋아요.” 옆에서 아들 손상민(22)씨가 자연스럽게 추임새를 넣는다. 온라인 미디어 ‘닷 페이스’가 만든 ‘엄마와 아들의 자위 토크’ 영상이다. 모자의 허심탄회한 토크 영상은 유튜브 조회 수 21만을 넘겼다. 손경이씨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교육 전문강사다. 대기업을 다니다 결혼하면서 회사를 그만뒀다. 아이가 크면서 대화법·논술 등 양육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배우다 보니 성교육 전문가 과정까지 밟았다. 연간 약 350회 강의를 한다. 광운대 범죄학과 박사과정도 밟고 있다. 피해자를 돕기만 할 게 아니라 가해자를 줄여야겠다는 생각에서다. “돌아보니 아버지나 남편, 내가 살면서 만났던 남자들은 참 별로였어요. 내 아이는 ‘좋은 남자’로 키우고 싶었어요.” 손씨는 자녀와 성 이야기를 하려면 일상 대화부터 잘 돼야 한다고 말한다. “저도 전에는 요즘 애들 성관념이 이해가 안 됐어요. ‘아니 그래도 몸을 함부로? 소문나면 어떡해?’ 했죠. 그런데 아이들 얘기를 듣다 보면 일리가 있더라고요. ‘덜컥 결혼했는데 잘 안 맞으면? 멀쩡해 보였던 남편이 변태라면?’” 그는 성에 관해 이야기하려면 어른들이 달라져야 한다고 말한다. “부모 강의를 할 때 시대에 맞게 배워서 가르치시라고 해요. 요즘 애들은 자위를 어떻게 하는지, 아이가 보는 야동에 몰카는 없는지 … 우리가 아는 게 다가 아니라, 스마트폰 업그레이드하듯이 2017년 버전으로 젠더 의식을 업그레이드해야죠.” 손씨는 강의에서 남자아이들의 첫 사정을 축하하는 ‘존중파티’까지 열어주라고 가르친다. “요즘 #미투 캠페인이 화제고, 우리나라도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여성들이 앞으로 나오고 있어요. 들어주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피해를 말하는 사람이 많아진 거죠.” 손씨는 자신도 성폭행 피해자라고 했다. 몇 년 전 성폭력 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피해자들을 보며 용기를 냈다. 아들 상민씨는 사진작가인 꿈을 살려 지난해 ‘돌-보기’라는 제목의 사진전을 열었다. 파도에 둥글게 깎인 바닷가 돌을 찍었다. 손경이씨는 “세월이 흘러 아프고 상처받은 마음이 부드러워지기를 바라는 생각에서 아들이 엄마에게 바친 사진”이라고 자랑했다. 그는 “성폭력 피해자는 말하고 싶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편견”이라며 “말하고 싶은데, 사람들이 들어줄 준비가 돼 있지 않아 말을 못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손씨는 자신의 강연이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간주한다는 항의도 많이 받았다고 했다. “‘남성’이 아니라 ‘가해자’ 이야기를 한 건데 ‘남성을 공격했다’고 받아들여 안타깝다”며 “남성들은, ‘좋은 남자도 많은데 저 사람이 먹칠했다’고 같이 화를 내달라. 침묵은 우리를 도와주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11.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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