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2019 썸머 특강'으로 꾸며졌다. 가수 방미, 영어강사 이시원, 양치승 트레이너,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미는 "가수 활동하면서 2등은 싫었다. 2000년대 초 미국으로 가서 뉴욕 맨해튼에서 캘리포니아 찍고 하와이 찍고 그렇게 재테크를 시작했고 현재 서울 곳곳에 부동산이 있고 제주도에 세컨드 하우스가 있다"면서 200억 자산가 포스를 자랑했다.
이어 "MBC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연예계에 들어오게 됐다. MBC에 이력서를 넣는데 최종 합격이 되면서 데뷔한 것"이라면서 과거 짠순이 시절을 회상했다. "신인 코미디언 시절 9만 원이 월급이었는데 8만 원을 저축했다. 남대문에서 산 옷을 직접 리폼해서 입었다. 서대문에서 명륜동까지 걸어 다녔다. 왕복 3시간 30분 정도였다. 알뜰살뜰 절약을 많이 하니 목표까지 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