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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홈즈’ 손미나 “빌렸던 집의 옆집 호나우두·지젤 번천 살아”

전 KBS 아나운서 손미나가 놀라운 이웃을 자랑했다.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손미나가 복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양세형은 “전 세계에 (손미나의) 친구가 있다. ‘구해줘! 홈즈’ 스페인 편 촬영 당시 봤던 집도 손미나 지인의 집이었다”고 밝혔다.이에 손미나는 “마추픽추에 가도 친구가 있다. 어디를 가든 친구들의 집이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이를 들은 김숙이 “약간의 부작용이 있다. 어느 날 손미나에게 전화가 오더니 ‘포르멘테라로 와’라고 하더라. 나는 가평 펜션인 줄 알았다”고 하자 손미나는 “그런 제안을 친구들에게 안 하기 아까웠다”고 말했다.이어 “빌렸던 집의 옆집에 호나우두가 살고, 그 옆집에 지젤 번천이 산다. 스타들이 모여드는 섬이라 피자 먹다가 볼 수 있다. 멋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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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강주은 “키아누 리브스에 호감 얻었는데…기억 안 난다더라” (라디오스타)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출연하는 ‘행복 배틀’ 특집으로 꾸며졌다.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3%(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에 올랐다. 2049 시청률 또한 1.7%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최고의 1분은 파비앙이 PSG 팬들에게 사랑받는 축구선수들의 요소를 언급함과 동시에 이를 이강인이 모든 걸 충족시킨다며 극찬하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7.1%까지 치솟았다.1년 만에 재방문한 강주은은 예전과 달라진 남편 최민수의 모습에 행복한 50대를 보내고 있다면서 최민수 때문에 기뻤던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최민수가 드라마 ‘넘버스’ 덕분에 슈트 입는 상황이 많아졌다면서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이와 함께 강주은은 최근 최민수가 제작발표회 도중 보여준 드러눕기 기행에 대해 “(최민수가) 무대를 어색해한다”라며 “같이 현장에 있다면 따라 눕겠다”라며 응원군을 자처했다.이날 강주은은 최민수의 예측불허 기행 일화들을 탈탈 털어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동물원 데이트 하던 도중 호랑이를 향해 ‘어흥’ 소리를 낸 최민수 때문에 크게 당황했다며 “다시는 동물원을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 또 강주은은 과거 인터뷰하다가 키아누 리브스에게 호감을 얻었다고 밝힌 뒤, 한국에서 재회했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키아누 리브스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씁쓸함을 남겼다.한편 다음 주 ‘라디오스타’에는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출격하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이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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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하니 “베드신으로 인생 경사…신인여우상 노미네이트” (‘라디오스타’)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첫 베드신 연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하니,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배우 오만석이 연출을 맡은 연극 ‘3일 간이 비’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이번에 연극 작품에 들어간다. ‘3일 간의 비’라는 작품인데, 1인 2역을 담당하게 됐다”고 말해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또 하니는 베드신 연기 덕분에 경사를 맞았다고 했다. 지난해 쿠팡플레이 드라마 ‘판타G스팟’을 언급한 하니는 “이 작품에서 베드신 연기를 찍었는데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다”고 알렸다.그러면서 “‘판타G스팟은’ 여성으로서 성적 만족에 대한 자유를 추구하는 메시지가 있는 작품”이라며 “촬영 현장에 안무 선생님이 오시기도 했다. 베드신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고 이야기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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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주은 “♥최민수, 만난 지 3시간 만에 프로포즈”

강주은이 ‘라디오스타’에서 남편 최민식을 언급했다.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행복 배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저희 부모님이 한국에 오셔서 두 달 동안 집에 계셨다. 남편이 새벽에도 저희 부모님이랑 웃으면서 얘기하고 마사지를 해주더라. 그래서 10월부터는 부모님이 아예 같이 살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남편한테) 너무 고맙다. 예전에는 남편을 보면서 참 망가져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비슷해졌다. 그 공감이 힐링이 된다. 참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강주은은 “최민수는 이상한 행동이 진짜 많았다. 만난 지 3시간 만에 결혼하자고 프러포즈 후에 재회를 했다. 프러포즈에 대해 대답도 안 했는데, 캐나다에 나타났다”며 “그래서 동물원에 데려갔다. 호랑이를 봤는데, 호랑이 울음소리를 엄청 크게 내더라. 너무 당황스럽고 민망했다. 그래서 ‘뭐 하는 거냐’고 물었더니 ‘내가 호랑이띠다. 그래서 나도 호랑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더라”라며 웃었다.이를 들은 김국진은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결혼을 마음먹은 거냐”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강주은은 “결국 결혼식을 하는 그날까지도 최민수를 보면서 ‘내가 여기서 결혼을 안 하겠다고 하면 늦었겠지?’라는 생각을 한 순간이 있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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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前소속사 대표 횡령 혐의로 고발..“빠른 수사 촉구” [공식]

배우 송지효가 전 소속사 우쥬록스 대표를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24일 송지효 측은 “2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 소속사 우쥬록스 전 대표 박 모씨를 상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송지효 측에 따르면 횡령금액 규모는 12억 원으로, 이 중에는 송지효가 우쥬록스와의 계약 관계에서 남아있는 최종 정산금 9억여 원이 포함됐다. 이와 관해 송지효 측은 “계약기간 중 얻게 된 광고수익금이 절차에 맞춰 우쥬록스 법인 계좌에 돈이 들어왔으나 우쥬록스 측에서 현재 계좌가 압류돼 출금이 어렵다고 주장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에도 다른 방식으로 돈을 주겠다고 했으나, 정상적인 범주에서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이 많았다. 계좌의 흐름을 투명하게 봐야 할 것 같다”며 “더 이상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도록 빠른 수사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우쥬록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후 정산금 미지급 등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송지효는 지난 4월, 계약 6개월 만에 우쥬록스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 과정에서 우쥬록스 직원들의 임금이 미지급되는 사태가 벌어지자 송지효는 소속사로부터 임금을 받지 못한 가까운 직원들의 생활비 등 일부 금액을 사비로 챙기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우쥬록스에는 송지효 외에 오만석, 지석진, 이현우, 손미나, 빽가, 이주은 등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으며, 박 대표는 정산금 미지급과 관련해 대표직에서 사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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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송지효, 우쥬록스 미지급금만 9억원…“직원들에 개인 카드 내줬다”

배우 송지효가 지난해 10월 들어간 전 소속사 우쥬록스로부터 약 9억원의 금액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지효 측은 우쥬록스를 상대로 미지급금 정산을 요구하며 고소를 한 상황이다.17일 송지효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송지효 씨가 우쥬록스에 정산받지 못한 금액을 집계한 결과 약 9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이 외에도 우쥬록스 대부분의 직원들이 임금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송지효가 개인 카드로 매니저들의 현장 진행비를 결제했다고 보도했다. 송지효가 월급이 밀려 생활고를 겪은 직원들에게 병원비를 직접 내주거나 택시비를 챙겨주고, 매니저가 바쁠 땐 직접 운전해 현장에 갔다고 한다. 관계자는 이에 대해서도 “사실이 맞다”고 인정하면서 고소 이후에도 우쥬록스 측으로부터 아직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우쥬록스는 매니지먼트뿐 외에도 콘텐츠 ,커머스, 브랜딩, 마케팅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한 컴퍼니다.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우쥬록스와 계약했다. 그러던 중 지난달 우쥬록스가 경영난을 이유로 직원 10여 명을 권고사직 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우쥬록스가 수개월 동안 직원들의 월급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연말정산 환급금도 주지 않았다는 내용이 보도돼 충격을 안겼다. 직원뿐만 아니라 연예인들의 출연료, 광고료 정산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도 함께였다.이 과정에서 송지효는 우쥬록스에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우쥬록스 측은 송지효의 전속계약 해지를 받아들이며 사업 확장에 따른 아티스트 관리에 미흡했다는 점을 인정했다.다만 “퇴사자들에게는 이미 급여, 4대 보험금 등 지급이 모두 완료되었으며 재직자들에게는 당초 지급일인 4월 10일경 급여가 모두 지급될 예정”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분기별 정산 역시 예정된 시기에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해명한 바 있지만 의혹은 해결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송지효는 최근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미지급금에 대한 법적 대응에 들어갔다. 우쥬록스에는 송지효 외에 오만석, 지석진, 이현우, 손미나, 빽가, 이주은 등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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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임금 체불 의혹’ 우쥬록스, 결국 송지효와 전속계약 종료..“실수 인정해”

직원들의 임금 체불 의혹이 제기됐던 소속사 우쥬록스가 계약 6개월 만에 배우 송지효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합의했다. 배우에게 제공해야 하는 부분들을 제대로 신경쓰지 않았음을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임금 체불 논란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다. 24일 송지효 측은 “지난 14일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상호 간 신뢰가 깨진 부분이 가장 커 고심 끝에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법률 대리인을 선임했으며 임금 및 정산금 지급 소송도 함께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송지효는 이달 초 우쥬록스가 직원 및 소속 아티스트 임금 체불 의혹에 휩싸이게 되자 소속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에 우쥬록스 또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송지효와 전속계약 해지를 합의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임금 체불 의혹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우쥬록스는 “초창기 기업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급격한 신규 확장으로 인해 소속 배우에게 제공해야 하는 세부적이고 중요한 부분들을 확실히 신경쓰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송지효와)오랜 시간 함께하지 못하였으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해왔다”며 “송지효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사랑받은 송지효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앞으로도 송지효의 다양한 활동을 지지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우쥬록스는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콘텐츠 ,커머스, 브랜딩, 마케팅 등 사업 문야가 넓은 뉴미디어 컴퍼니다. 지난 5일 우쥬록스가 경영난을 이유로 직원 10여 명을 권고사직 시켰고, 2달째 월급이 밀리고 연말정산 환급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흘러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연예인들의 출연료, 광고료 정산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도 함께였다.우쥬록스에는 송지효 외에 오만석, 지석진, 이현우, 손미나, 빽가, 이주은 등 다양한 활동 영역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어 더욱 충격을 안겼다.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우쥬록스 관계자는 “퇴사자들에게는 이미 급여, 4대 보험금 등 지급이 모두 완료되었으며 재직자들에게는 당초 지급일인 4월 10일경 급여가 모두 지급될 예정”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분기별 정산 역시 예정된 시기에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임금 미지급 의혹을 일축시킨 우쥬록스였지만, 송지효의 전속계약 해지와 동시에 사업 확장에 따른 아티스트 관리에 미흡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대중의 의구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소속사의 이미지에 금이 간 상황에서 소속 아티스트의 행보와 우쥬록스의 대처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4 14:40
스타

'그녀가 웃잖아' 김형중, 라디오 DJ 맡는다

감성보컬로 폭넓은 팬층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 김형중이 라디오DJ로 찾아온다.‘좋은 사람’, ‘그랬나봐’, ‘그녀가 웃잖아’ 등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노래의 주인공 김형중은 오는 24일부터 cpbc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2시N뮤직 김형중입니다’의 DJ를 맡아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취들과 만난다.김형중은 편안하면서도 친근한 목소리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음악과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인기 셰프 박찬일, 최근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방송인 손미나 등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해 풍성한 시간을 꾸밀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형중은 최근 새로운 싱글 ‘봄’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겨줬다. 그리고 수차례 개인전을 열 만큼 열정적인 사진작가로도 활동해 왔다. 라디오DJ를 계기로 김형중은 대중과 한 발짝 더 친근해지는 시간을 갖게 됐다. 김형중은 “매일 오후 청취자들에게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에너지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2시N뮤직 김형중입니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4시에 방송된다. cpbc FM 105.3MHz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cpbc빵'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4.17 22:11
연예일반

서현진 아나, "살 빼기 위해 미세먼지에도 걷는다" 요가로 다져진 몸매 '깜놀'

프리랜서 아나운서 서현진이 요가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화제다.서현진은 23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까꿍. 오랜만에 비하요가 내 포토존에서. 요가 끝나고 뱅뱅사거리에서 집까지 걸어옴"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이어 "돼지런하게 먹으면서 요가만으론 살 빼기 어렵습니당.. 미세먼지 웬만하기만 하면 무조건 걸어요. 하루 4km 정도 무적권! (이거 생각보다 어려움) 저녁에도 걸을 예정."이라며 매일 운동에 진심인 일상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그가 공개한 사진에서 서현진은 블랙 브라톱에 레깅스를 매치해, 군살 제로 몸매를 드러냈다. 탄력 넘치는 애플힙과 11자 각선미가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노메이크업에도 우윳빛깔 피부를 과시해 동안매력을 풍겼다.그런가 하면, 서현진은 전날인 22일에는 손미나 감독의 시사회에 참여해 의리를 과시했다. 서현진은 이날 "손미나 선배.. 아 오늘은 손 감독님 작품 시사회 보러. 지난해 봄 스페인 산티아고 800km 순례길을 걸으며 선배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깨들음과 성장, 더 깊이 자신을 만나는 과정을 담았다고 해요"라며 손미나와 함께 찍은 시사회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선배가 어느 인터뷰에서 이 길을 걷기 전과 후 인생이 완전 달라졌다고 하는데, 아중에 아이 키워놓고 은퇴 후 남편이랑 단둘이 꼭 걷고 싶은 길..선배의 영화 보면서 미리 그 감동을 느껴 보려구요. 최근에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민간인 최고의 영예인 시민 공로 십자훈장을 받은 선배님.. 우리 후배들에겐 진짜 보는 것만으로도 늘 자극이 되고 너무나 의지가 되는 존재예요 앞으로 선배의 활약 늘 응원하구 젤 먼저 축하할게요"라고 선배 방송인인 손미나를 열심히 응원했다.공채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방송인의 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과, 우정에 네티즌들도 공감하며 응원을 보냈다. 네티즌들은 "레전드급 아나운서 두분의 우정 보기 좋아요", "멀티테이너인 아나운서들, 대단한 능력자이십니다", "영화 꼭 보러 갈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서현진은 지난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하이트로 데뷔했으며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다.이후 프리랜서로 전행했으며, 지난 2017년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또한 손미나는 최근 스페인 순례길을 담아낸 다큐 영화 '엘 카미노'의 메가폰을 잡아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최근 손미나는 스페인의 펠리페 6세 국왕으로부터 민간인으로서는 최고의 명예인 시민공로십자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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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연출 다큐 ‘엘 카미노’ 29일 공식 개봉

KBS 전 아나운서 손미나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이달 말 관객들과 정식으로 만난다.손미나의 소속사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는 손미나가 제작 및 감독으로 참여한 다큐멘터리 영화 ‘엘 카미노’가 이달 달 전국 CGV에서 개봉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송인, 유튜버, 작가, 편집인, 사업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손미나가 이번에는 전국 CGV에서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의 제작, 감독을 맡았다”며 “오는 29일 전국 개봉하는 만큼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큰 스크린 화면으로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엘 카미노’는 지난해 봄 손미나가 스페인 산티아고로 떠나 800km를 직접 걸으며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과정과 자연과 전 세계인들이 전하는 위로를 영상으로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마법 같은 길로 꼽히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손미나가 찾은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숨 막히게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관객들과 만난다.손미나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택한 것은 모두가 지치고 힘겨웠던 코로나19 팬데믹의 끝 시점이다. 한국인들은 이곳을 찾는 전 세계인들 가운데 7위를 차지할 정도로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따.놀랍도록 아름다운 자연과 진정한 자기 자신을 만나고, 전 세계에서 모여든 사람들과 뜨겁게 소통하는 길로 사랑받고 있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다양한 면면을 오는 29일 영화 ‘엘 카미노’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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