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건
스타

김수현, 73억원대 손배소…소속사 ”일부 광고주에 피소 맞아” [공식]

배우 김수현이 광고주들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휘말렸다.18일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방성훈 변호사는 일간스포츠에 “일부 광고주들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소송가액에 대해선 “확인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쿠쿠홀딩스그룹 계열 쿠쿠전자, 쿠쿠홈시스, 쿠쿠홈시스 말레이시아 법인 쿠쿠인터내셔널 버하드, 메디컬 에스테틱 플랫폼 기업 클래시스 등이 김수현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총 규모는 73억 원대에 달한다고 말했다. 김수현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는 총 16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고(故) 김새론 유족 측과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 등을 두고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통해 고인이 성인이 된 후 교제 사실은 인정했으나 그 외는 반박했으며 유족 등을 상대로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9 14:36
연예일반

"박유천, 6억 안 줬다” 前매니저 손배소 피소…4개월만 재판 재개

가수이자 배우 박유천의 전 매니저가 박유천을 상대로 제기한 6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4개월 만에 재개됐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박연주)는 지난 6일 박유천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사건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박유천은 지난해 11월 열린 변론기일에 이어 법정에 나타나지 않았다. 원고인 박유천의 전 매니저 김모씨는 변호인을 통해 소송 청구원인을 재판부에 제출했다. 김씨는 박유천이 이중계약으로 기획사 리씨엘로와 전속계약을 파기한 탓에 6년간 받기로 한 급여 약 6억 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씨는 박유천이 그룹 동방신기 탈퇴 후 결성된 JYJ 시절부터 전담 매니저로 활동했다. 이후 마약 논란과 함께 전 소속사와 계약 기간이 끝난 박유천과 독립해 2020년 기획사 리씨엘로를 설립했다.그러나 이듬해 박유천이 리씨엘로로부터 제대로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들 사이가 틀어졌고, 리씨엘로는 수익금을 정상적으로 정산했으며 박유천이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체결했다고 반박했다. 김씨는 당초 박유천으로부터 리씨엘로 대표직과 연봉 1억 원의 급여를 약속 받았으나, 박유천의 부당한 전속계약 파기로 인해 6년간 받기로 한 급여를 받지 못했으며 부당하게 대표직에서 해임됐다는 주장이다. 다음 기일은 오는 27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9 18:11
연예

박유천, 손배소 본안소송 피소…"연예활동 금지 가처분 인용 무시"

박유천이 연예활동 금지 가처분 인용을 무시했다며 매니지먼트 측이 소송을 제기했다. 박유천의 매니지먼트를 위탁받은 예스페라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채움의 박성우 변호사는 8일 "박유천이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하고 있어 손해배상청구 본안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 예스페라 측은 "박유천은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하고, 최근에는 태국에 입국해 공연을 앞두고 있다"며 "태국 등 해외 공연에 관한 계약을 별도로 추진하는 등 독자적 연예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라는 이유를 들었다. 예스페라는 박유천의 전 소속사 리씨엘로로부터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독점적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임받은 회사다. 박유천은 JYJ 활동부터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가 설립한 리씨엘로와 분쟁을 겪고 있고, 리씨엘로의 권한을 위탁받은 예스페라와도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해 11월 법원이 박유천의 방송 출연 및 연예활동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는데도 박유천이 독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제동을 걸었다. 박유천은 리씨엘로 대표 A씨에게도 6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8 17:44
연예

간통 피소 황보미 "억울해 실명 깐다, 여자 김선호 됐다"

스포츠 방송사 아나운서 출신 배우 황보미(32·여) 측이 '간통 위자료 청구' 피소에 대해 '유부남인 상대 남성으로부터 속은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황보미의 소속사 비오티컴퍼니 고위관계자는 "억울하니까 실명을 먼저 오픈한 것"이라며 "(황보미가) 이 일로 쓰러졌다. 여자 김선호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황보미 측은 앞서 "A씨와는 여름에 결별했고, '전 여자친구가 혼외 자녀를 낳은 뒤 거액의 양육비를 요구하고 있다'는 식으로 거짓말을 해 유부남인지 모르고 만났다"고 해명한 바 있다. 사건은 이날 스포츠·연예매체 등이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B씨가 유부남 A씨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고, A씨의 부인이 위자료 5000만원 청구소송을 냈다'는 내용을 보도하며 확산했다. 황보미는 입장을 내 손배소를 당한 B씨가 자신이란 것을 인정한 것이다. A씨도 스포츠경향 인터뷰에서 "제 이기심 때문에 아내와 황보미 모두를 속였다"며 "아내와는 현재 이혼 협의 중이며, 황보미에게도 피해가 최대한 가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보미에게 혼인 여부를 알리지 않았고, 소장이 전달 된 뒤에야 황보미가 사건 내막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 '혼인관계증명서'까지 위조해 황보미를 속였다며 황보미도 피해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A씨 부인 측은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며 "(황보미가) 남편의 신용카드로 명품 가방을 구입하거나,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았는데도 SNS에 함께 여행 간 사진을 올리는 등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없게 했다"고 언론을 통해 주장했다. 그러면서 "4살 딸과 가정을 지키기 위해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남편이 돌아오길 기다렸는데 지난해 말 '추하다'는 메시지를 보내 모욕감을 줬다. 소송만은 피하고 싶었으나 부적절한 만남을 그만둘 의지를 보이지 않아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1.11.19 07:48
연예

'1억 손배소 피소' 박유천, 변호인단 사임…"조정결정문 송달 안 돼"

박유천이 1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가운데 그를 변호할 법률대리인이 모두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동안 박유천의 소송대리를 맡았던 변호인단은 지난 6월 17일 전원 사임했다. 박유천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건 A씨 법률대리인은 "박유천에 직접 송달돼야 하는 조정결정문이 폐문부재로 처리되지 않고 있다"며 당사자에 알려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박유천에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A씨는 지난해 12월 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했다. A씨는 2016년 12월 박유천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장을 접수한 두 번째 신고자다. 박유천은 A씨를 상대로 무고죄 소송을 걸었으나, 2017년 법원은 A씨에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A씨는 박유천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해왔다.법원은 A씨의 소장을 접수받고 박유천 측의 의견서를 기다렸으나 제출하지 않았고 이에 지난 달 15일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강제조정 결정 이후 2주 안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확정 판결과 같은 효력을 갖게 된다.마약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박유천은 연예계를 은퇴했다. 지난 달 29일께 SNS에 동생 박유환과 드라이브 가는 사진을 올리는 등 활발한 SNS 활동을 하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8.05 16:22
연예

박유천, 1억 손배소 피소 '자택 가압류'

배우 겸 가수 박유천(34)이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여성으로부터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 피소를 당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며 박유천 소유의 삼성동 오피스텔에 1억 원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YTN Star이 보도했다. 이 오피스텔은 복층형 전용 182.2㎡(약 55평)으로 지난 12일 법원의 가압류 결정이 내려졌다. A씨는 지난 2016년 12월 16일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여성 중 한명이다. 이후 A씨는 박유천으로부터 무고 피소를 당해 재판을 받았으며, 현재 관련 소송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다. A씨 측은 YTN Star에 "A씨는 박유천의 자발적인 반성과 사과를 기다리느라 민사소송을 최대한 늦췄다"며 "그러나 미안함의 제스처가 전혀 없어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6년 6월 성추문 혐의로 피소된 후 2017년 3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성폭행)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고 했으나 2017년 강간 등 4건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박유천은 지난달 27일 첫 솔로 정규 앨범 '슬로우 댄스(Slow Dance)'를 내고, 팬미팅·콘서트를 여는 등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3.18 13:23
연예

[온탕&냉탕] ‘쌍둥이 출산’ 이영애 vs ‘전속계약 해지 소송’ 카라

한류스타의 희비가 엇갈렸다. '장금이'이영애는 아들·딸 쌍둥이 엄마가 되며 '로또 당첨'같은 행운을 거머쥐었다. 40세 초산에도 불구하고 쌍둥이를 자연분만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반면 그룹 카라는 결국 계약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법정행을 택했다. 한국팬들의 성원에는 아랑곳없이 소송을 제기하고 일본으로 떠나버린 카라. 팬들의 마음이 떠나는 건 시간문제란 사실을 왜 모를까. 지난주 연예가 소식을 온냉탕으로 정리했다. ▶온탕1. 이영애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아이도 잘 낳는 능력자다. 지난 20일 서울 강북의 한 병원에서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쌍둥이를 '쑴풍쑴풍' 분만했다. 아이도 산모도 모두 건강해 예정대로 22일 퇴원했다. 아기를 품에 안은 모습이 어느 때보다 아름다워 보인다. 아기보는 기쁨에 빠져 연기하는 재미를 잊는 건 아닐지? 팬들은 '연기하는 영애씨'를 기다린다.2. 홍수아야구와 궁합이 맞는가보다. 개념시구로 '홍드로'란 별명을 얻더니 야구로 남자까지 찾았다. '괴물'투수 류현진(한화)과 오누이 같은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팬들은 '야구계 커플 탄생'이라며 친구에서 막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의 앞날을 축복하고 있다. 출연 예정인 MBC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와 현재 상황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3.이승기'1박2일' 하차설 덕분에 전국민적인 인기를 확인했다. 일본 진출과 드라마 촬영 등을 이유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SBS '강심장'에서 하차하려던 계획이 알려지며 그의 거취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시청자들의 사랑에 못이겨 결국 군입대까지는 '1박2일'에 잔류선언. '1박2일'에서 존재감은 '강호동' 이상임을 확인했다.4. 이기용5년 열애의 결실을 맺어 5월의 신부가 된다. 요즘 활동이 뜸하다했더니 연상의 모델 출신 회사원 민모씨와 행복한 웨딩마치를 준비 중이다. 민씨가 태국의 광고회사에서 근무 중이라 아직 날짜를 확정짓지는 못했다. 부부가 모두 180㎝가 넘는, 우월한 기럭지의 커플 탄생이다. 벌써부터 2세의 키가 궁금하다.5. 시크릿걸그룹 전쟁 속에서 화려한 승전보를 쓰고 있다. '샤이보이'로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등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를 싹쓸이했다. 지난해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하며 가능성을 확인받더니 '샤이보이'로 인기의 꽃을 피우는 중. 휴대폰도 반납한 채 무대에만 집중한 값진 결실이다. ▶냉탕1. 카라팬들의 성원을 뒤로한 채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 DSP미디어와 맺은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한승연 부친이 '리더가 제 역할을 못해 문제를 키웠다'고 일본 매체와 인터뷰 하자 팬들도 카라 3인에 등을 돌리기 시작. 카라는 멤버들뿐 아니라 팬들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팀이란 사실을 진정 잊었나. 2. 오정연서장훈과 결혼 1년 반만에 불화설에 휩싸이며 홍역을 치렀다. 증권가 정보지에서 '이혼 임박'이라는 루머를 퍼뜨려 '잘살고 있다'며 해명에 나서야했다. 평소 참한 이미지지만 이번엔 강하게 '발끈'했다. "허위 루머에 법적대응" 하겠다며 불화설을 조기진화. 비온 뒤 땅이 굳듯, 부부사이가 더 좋아지는 기회가 되길. 3. 조성모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다가 소속사로부터 30억 피소란 날벼락을 맞았다. 소속사 측은 "조성모가 3년간의 전속계약 의무를 저버리고 개인활동을 했다"며 손배소를 제기. 이에 대해 "소속사로부터 폭언·협박에 시달렸고 지난해 9월부터 어떤 지원도 받지 못했다. 나가라고 등떠밀고 웬 소송이냐"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4. 김인혜제자 폭행 논란에 휩싸여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하차한다. '기적의 목청킹-음치극복프로젝트'에서 자상하고 유머러스한 캐릭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놀라움은 더욱 크다. 서울대는 21일 김교수가 변호사를 통해 제출하는 답변서와 조사결과를 검토해 징계위 회부를 결정한다.5. 이혁재방송 복귀의 길은 험란하다. 지난해 유흥업소 종업원 폭행혐의로 물의를 빚은 후 22일 방송된 tvN '브런치'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도 되기 전부터 '복귀가 너무 빠르다'며 여론이 들끓었다. 등돌린 팬심을 되찾기엔 자숙기간이 부족하다. 은근슬쩍 컴백을 노렸다면 다음 기회를 노려야할 듯. 정리=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1.02.22 10: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