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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은지원, 현재 연애 중” …솔비 타로점 예언→당사자 반응은(‘살림남2’)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은지원의 연애운을 점친다.5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가 ‘여사친’ 솔비와 연애 상담소를 오픈한다.이민우는 솔비를 보자마자 “오늘따라 더 예쁘다”고 말하며 다정하게 솔비를 챙겼다. 이에 솔비는 “모든 사람한테 다 잘해주지 말고 내 여자한테만 잘해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묘한 기류에 MC 은지원은 “나한테만 잘하라는 것 아니냐”라며 핑크빛 의혹에 부채질을 했다.평소 취미로 타로점을 본다는 솔비는 이민우의 연애운을 봐준다. 여기에 은지원의 연애운까지 점쳐봤는데 솔비는 “은지원에게 지금 여자 친구가 있다”고 100% 확신하면서도 “공식적으로 말할 수 없는 상대”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에 백지영은 “연예인 아니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연예인은 만나본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방송은 5일 오후 9시 25분.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5 10:40
연예일반

[RE스타]오늘은 화가 권지안 아닌 가수 솔비입니다

“본업이 가수다보니 1년 또는 2년에 한 번씩은 꼭 음반을 내야겠다고 나 자신과 약속을 했고, 그렇게 실행을 해왔어요. 음악을 통해 무대에 많이 설 수 있게 되는 게 제 작은 목표입니다.”변화무쌍하고 부지런하다. 명실상부 화가로 자리매김한 권지안이 대중에 더 익숙한 ‘가수’ 솔비란 이름으로 돌아왔다. 솔비는 지난 22일 디지털 싱글 ‘먼데이 디스코’를 발표했다. 그의 신곡 발표는 2022년 8월 ‘그대를 그리다’ 이후 2년 만이다. 가수로서 공백이 결코 짧은 건 아니지만 화가로 쉼 없이 작업 중인 그의 일상을 떠올리면 만만치 않게 빠듯한 스케줄 속에 탄생한 신곡이다.‘먼데이 디스코’는 지긋지긋한 ‘월요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힐링 곡이다. 반복적인 신디사이저·청량한 피아노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리듬으로 채워진 모던 디스코로 70년대 레트로 감성도 자연스럽게 담겨 있다.작업 파트너가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정엽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낫띵 베러’와 같은 R&B 발라드가 먼저 떠오르는 정엽은 이번 솔비와 협업을 통해 파격을 선보였다. 디스코 특유의 뿅뿅거리는 분위기는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정엽과의 작업은 솔비가 정엽이 DJ로 활동 중인 SBS 러브FM ‘그대의 밤 정엽입니다’에 8개월째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쌓은 인연으로 시작됐다. 솔비는 일간스포츠에 “평소 선배님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왔고, 곡 작업을 부탁드리고 싶어 어느 회식 자리에서 음악적 이야기를 더 깊게 나눴는데 다음날 저와 딱 맞는 곡이 생각났다면서 바로 작업해서 들려주셨다”고 정엽과의 작업이 성사된 과정을 설명했다.정엽의 목소리로 온 가이드 버전을 솔비 스타일로 발전시키는 과정은 나름 치열했다. 보컬 학원에 다니는 등 열정적인 노력을 더한 결과물이 현재의 ‘먼데이 디스코’다. 그는 “무겁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음악으로 성숙한 솔비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정엽 선배님이 작업해주신 음악이 지금의 내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웃었다.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또 한 번 성공한 모습으로 화제가 된 데 대해선 “신곡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자연스럽게 패션에도 관심이 생겼다”며 “건강하게 다이어트한 만큼 예전 솔비가 지닌 밝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들뜬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오는 25일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코미디언 김영희를 비롯해 신인 뮤지션 천도, 패션 인플루언서 주니, 퍼포먼스 디렉터 겸 안무가 마담빅 등이 카메오로 참여했다.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댄서와의 군무 신도 관전 포인트다. 그는 “월요일에 일어나기 싫은 분들껜 ‘알람송’, 월요병에 지쳐있는 분들에겐 흥얼거리면서 일을 할 수 있는 ‘노동요’, 주말을 앞두고 있을 땐 ‘댄스송’으로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006년 혼성 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해 솔직, 담백, 엉뚱하고 재치 있는 언변으로 데뷔 초부터 예능에서 활약한 덕분에 정글 같은 연예계에서 당당하게 롱런 중인 솔비는 내년 데뷔 20년차를 맞이한다. 업계의 중심부에선 다소 벗어났어도 20년째 그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는 것 자체로 의미 있는 행보다. 솔비는 “어느새 내년이면 데뷔 20년차다. 이 분위기를 쭉 이어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하는 게 목표”라며 “기회가 되는 대로 솔비의 음악을 많이 들려드릴 것”이란 다짐을 덧붙였다.본업인 가수로 돌아왔지만 또 다른 본업, 미술 활동도 멈춤 없다. 그는 8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전시가 예정돼 있으며 연말엔 개인전도 계획하고 있다. 최근엔 유튜브 채널 ‘시방(시를 읽어주는 방) 솔비’를 개설, ‘시’를 매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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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2년만 신곡… ‘먼데이 디스코’ 오늘(22일) 발매

가수 솔비가 2년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솔비는 오늘(22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먼데이 디스코’(Monday Disco)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먼데이 디스코’는 ‘월요병’을 주제로 한 곡으로, 지긋지긋한 ‘월요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긍정적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반복적인 신디사이저에 청량한 피아노 사운드를 더했다.특히 이 곡은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인 정엽이 작사·작곡, 유니크노트가 작곡·편곡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솔비와 정엽이 디스코 장르에 도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솔비는 이와 함께 새 디지털 싱글 커버 이미지도 공개했다. 커버 속 솔비는 레드 배경에 블랙 수트 차림으로 강렬한 눈빛을 뽐내며,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화보 느낌을 내뿜는 강렬한 사진 한 장으로 신곡의 기대감을 한 층 높였다가수, 화가 등 다양한 장르에서 경계를 허물고 활동하고 있는 솔비는 이번 디지털 싱글을 통해 가수로서의 또 다른 색을 보여주며, 아트테이너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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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시한부' 유튜버 꾸밍, 별세 소식 전해져...SNS 추모 물결

난소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유튜버 꾸밍(이솔비)이 끝내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SNS에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지난 25일 낮 12시쯤 꾸밍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 댓글을 남기며 꾸밍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자신을 꾸밍의 지인이라고 밝힌 네티즌 A 씨는 "우리 꾸밍이가, 우리 솔비가 오늘 힘든 여정을 뒤로 하고 세상을 떠났다"며 "유튜브 활동 동안 여러분이 주신 많은 사랑에 꾸밍이가 많이 기뻐했고 저도 그 모습이 너무 좋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에게 또 삶이 있다면 다시 만나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꾸밍이에게 자그마한 애도를 부탁드린다. 함께 했던 추억들을 이렇게 영상으로 남겨 볼 수 있게 해준 꾸밍이와 함께했던 여러분에게 다시 깊은 감사를 표한다. 함께해서 행복했던 시간이 꾸밍이에게도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글에 대해, 사실 인증을 요구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의견에 대해서 그는 "현재 식을 진행하고 있어 관련된 사진 등을 올리는 건 굉장히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기에,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정말 아끼던 사람을 떠나보내면서도 부탁받았기에 적은 말이니 모쪼록 믿어주시면 감사하겠다. 핸드폰 잠금 해제나 계정을 따로 전달받지 못해 미심쩍은 글로 남기게 되어 죄송하다. 병상을 방문했을 때 부탁받아 이렇게 남긴다"고 설명했다. 부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추모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26일 꾸밍의 인스타그램에는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들이 대거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꾸밍은 만 21세였던 2020년 희소 암인 소세포성 난소암 4기 판정을 받았다. 6개월~1년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에 '내 생애 마지막 기록. 여러분 고마웠어요. 말기. 시한부 일주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세상에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 꾸밍은 "마지막으로 영상을 올리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남긴다. 일주일 전까지 멀쩡했는데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다.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살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생애 꼭 보자. 제가 언제 태어나서 100만 조회수를 넘어 보고, 8000~9000명이 저를 구독해주시겠나, 모두들 안녕"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5.2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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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오늘(21일) 외조모상…"가족과 함께 빈소 지켜"

아티스트 솔비(권지안)이 외조모상을 당했다. 21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솔비의 외할머니가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솔비는 모든 스케줄을 보류하고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고대안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지난 5월 5일 부친상에 이어 외할머니까지 떠나보낸 솔비에 많은 팬들도 위로와 응원을 건네고 있다. 소속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유족들 뜻에 따라 조용하게 가족장 으로 치를 예정입니다. 취재진의 너그러운 양해 바랍니다"라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전했다. 발인은 23일 오전 11시 30분이며,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예산화산추모공원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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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오늘(8일) 부친상…어버이날 큰 슬픔 [전문]

가수 솔비(권지안)가 8일 부친상을 당했다. 8일인 어버이날 솔비는 아버지 상을 당해 가족들과 슬픔을 나누고 있다. 소속사는 "솔비 아버님이 8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린다. 향년 80세"라고 알렸다. 솔비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 병문안을 다녀왔다면서 "아빠 손이라도 너무 잡고 싶었는데.. 면회가 끝나고 차에 타니 꾹꾹 참았던 눈물이 터졌다"며 슬픈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9일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10일이며, 장지는 은하수공원-아산납골당이다. 소속사 입장 전문 가수 겸 아티스트 권지안(솔비)의 솔비 아버님이 8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향년 80세입니다. 권지안의 아버지 빈소는 9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현재 권지안은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유족들 뜻에 따라 조용하게 가족장 및 비공개로 치를 예정입니다. 취재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발인은 10일 오전 5시 3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은하수공원-아산납골당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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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안(솔비), 스피커 컬래버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에 출품

아티스트 권지안(솔비)이 스피커에 작업한 새로운 작품이 경매 출품된다. 권지안의 작품은 오늘(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 회사인 서울옥션 'eBID 스페셜 'Art Speaker & Modern Space' by printbakery' 경매에 오른다. 서울옥션·프린트 베이커리·가나 아틀리에에서 주최하는 이번 경매에는 가나 아틀리에 입주 작가 50인이 '스피커'를 오브제로 아트컬래버한 작품을 비롯해 김창열·백남준 작가 등의 작품 총 137점이 출품됐다. 권지안의 출품작은 'Just a Cake-Angel'로, 스피커에 케이크 크림 같은 질감을 연출해 입체적인 형상을 띄고 있다. 작품 안에 있는 초의 형상은 위태로운 인간의 모습과 그 안에 타오르는 심지는 희망을 뜻한다. 또한 축하의 순기능을 잃어버린 현대인의 모습을 상징한 케이크를 그려내며, 한줄기 빛과 함께 희망의 조각을 나누고 싶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은 가수 솔비로서 미술 작품에 미발표곡을 삽입해 가수 솔비와 작가 권지안의 '셀프 컬래버레이션'의 형태를 보인다. 무형 가치인 음악은 미술 작품을 통해 유형적 가치로 전환된다. 스피커라는 오브제 속에 흘러나오는 음악 안의 가사에 작가가 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진동을 통해 관객과 대화한다. 이를 통해 '음악인' 솔비와 '미술가' 권지안의 이중적인 삶의 스토리를 담는다. 작가는 공간이라는 큰 화폭에 무형의 '음악'과 유형의 '미술'이 결합하는 순간을 선사한다. 권지안의 'Just a Cake' 시리즈는 케이크 표절 이슈를 모티브 삼아 작가의 예술적 관점을 넣어 작품으로 탄생시킨 작업이다. 권지안은 자신의 고통과 시련을 미술로 치유하며 그 순기능을 알렸다. 이번 작업 계기도 시련을 미술을 통해 극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경매에 출품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이다. 당시 낙찰된 '팔레트 정원(회화 45x53cm, 스케이트보드 80x20cm, 2020)'는 66회 경합 끝에 920만 원(경매 추정가 350만 원)에 낙찰된 바 있다. 권지안 작가의 'Just a Cake-Angel'은 서울옥션 강남센터 5층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프리뷰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7일에는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경매 응찰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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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서' 전진, 김구라 부부와 데이트+'펜트하우스2' 비화 공개 (라스)

그룹 신화 전진이 '라디오스타'에서 아내 류이서, 김구라 부부와 동반 데이트를 한 비화를 전한다. 오늘(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전현직 음악 방송 MC 4인방 손범수, 전진, 솔비, SF9 찬희와 함께하는 '가요 MC 톱텐'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해 8월 스페셜 MC 출격 이후 다시 '라디오스타'에 등장한 전진은 5개월 만에 유부남이 되어 돌아왔다.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지난 9월 결혼했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특집 스페셜 MC 탁재훈은 전진이 등장하자마자 "결혼한다고 문자가 오더니 어느 순간 결혼해 TV에 나오더라"라며 전진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의 폭로에 전진이 당황한 사이, 김구라는 "하객 150명을 초대할 때 탁재훈을 넣었다가, 100명으로 줄이면서 거둬낸 거다"라고 탁재훈을 약 올렸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전진이 밝히는 김구라는 포함되고 탁재훈은 빠진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전진은 김구라의 그녀와 부부 동반 커플 데이트를 한 비화도 공개할 예정. 전진은 김구라의 그녀를 만났을 때 느낀 인상을 소개하며 "내 아내도 그렇게 하는데 (김구라를) 아기를 다루듯이 하더라"라고 폭로해 모두를 솔깃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전진의 이야기에 김구라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역시 호기심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전진은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에 아내와 부부 동반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시선을 모은다. '펜트하우스' 팬이라는 전진은 "극 중에서도 부부로 나온다. 촬영 장면이 많은 사람 앞에서 대사를 해야 해 걱정이 많았다"며 카메오 촬영을 마친 소감과 현장 분위기를 귀띔했다고 전해진다. 이외에도 전진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입담을 자랑하며 음악 방송 MC가 된 비결, 음악 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후 당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를 실망하게 했던 비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진-류이서 부부의 '펜트하우스' 시즌2 부부 동반 카메오 출격 비화는 오늘(13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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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뼈다귀' 오늘(19일) 녹화 재개…솔비-남창희 출격

방송인 박명수가 2주 자가격리를 마치고 복귀, '개뼈다귀' 녹화도 재개한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채널A '개뼈다귀' 녹화가 오늘 이뤄진다"라고 귀띔했다. 게스트로는 가수 솔비와 방송인 남창희가 함께한다. 앞서 '개뼈다귀'는 5일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출연자 중 한 명인 박명수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녹화가 연기된 바 있다. '개뼈다귀'는 만 50세가 된 개띠 동갑내기들이 뭉쳐 인생 중간 점검을 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던져지는 질문과 답을 찾아가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예능판 인생 지침서다. 방송인 김구라, 박명수, 지상렬, 배우 이성재가 출연하고 있다. 솔비와 남창희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하면 웃음 사냥꾼으로 크게 활약한다. 특히 솔비는 김구라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뼈다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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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탁재훈, ♥오현경 향한 사랑꾼 변신 '반전男 등극'

“너 몰랐지, 우리 다음 주면 100일이야”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탁재훈이 오현경만을 바라보는 ‘사랑꾼’으로 대변신하며 ‘우다사’의 역대급 ‘반전남’에 등극했다.18일 방송한 ‘우다사3’ 9회에서는 김용건X황신혜, 탁재훈X오현경, 현우X지주연 커플의 솔직한 속마음 고백이 이어지며, 더욱 깊어지는 가을 밤 ‘케미’로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김용건은 친한 동생 육중완에게 황신혜를 기쁘게 해줄 ‘연애 팁’을 전수받았다. ‘혼자남’을 탈출해 어느새 아빠가 된 육중완은 김용건의 세레나데를 세심하게 코치해주는 한편, 황신혜와의 관계에 대해 “너무 예의를 갖추고 있다, 야성미가 필요하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김용건의 ‘리더십 부재’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황신혜가 깜짝 등장했고, ‘각성’한 김용건은 박력 있는 말투로 황신혜를 리드해 황신혜로부터 “새롭다,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후 황신혜는 육중완에게 “나를 편하지 않게 대하니 대화가 단절될 때가 있다, 발전이 안 되는 느낌”이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용건은 “이 사람을 더 좋아하게 되면 제어가 안 될 것 같다, 감정이 겁이 난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힌 것. 마음에 공감한 육중완은 “대부님이 너무 배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진지한 조언을 건넸고, 수원 행리단길에서 이뤄진 데이트에서 팔짱과 손깍지 등 ‘데이트 팁’을 알려주며 ‘큐피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후 3인방은 수목원 캠핑카 여행을 함께 떠나며, 더욱 각별해질 관계를 예고했다.신혼집에서 첫날 밤을 보내게 된 현우X지주연 커플은 “주주가 먼저 벽을 치는 게 있다” “누누는 선톡을 보낸 후 왜 잠수를 타냐” 등 서로에게 서운한 감정을 꺼내며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한 차례 냉전이 오간 상황에서 현우가 즉석에서 초대한 지인들이 등장해 ‘깜짝 집들이’가 성사됐다. 현우는 소속사 후배인 24살 윤지 씨의 배달 음식을 대신 까주는가 하면, 짜장면 위에 단무지를 올려주며 ‘과잉 친절’을 베풀어 지주연의 질투를 유발했다.몇 잔의 술로 대화가 깊어지자 지주연은 현우의 지인들에게 “진짜 모습이 뭔지 모르겠다. 종잡을 수 없는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놨고, 현우 또한 “너무 조심스럽게 받아들인다, 아직 내가 불편한 것 같아 서운하다”라고 말했다. 반면 “방송을 떠나 공개 연애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현우는 “상대가 불편해하지 않고 충분히 얘기가 된다면 가능하다”라고 밝혀, 지주연의 마음에 또다시 ‘진심’을 전하는 모습으로 ‘심쿵’을 선사했다. 이후 ‘우주 커플’은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았던 이국주와 즉석에서 통화를 성사, “나도 진심으로 ‘진짜일까’ 궁금했다, 너무 응원한다”는 ‘덕담’을 들으며 첫날 밤을 달콤하게 마무리했다.탁재훈X오현경은 처음으로 둘만의 제주도 드라이브를 즐겼다. 탁재훈은 “둘만 있지 왜 손님들을 받느냐는 의견이 많더라”며 “오늘부터 사람들을 몰입하게 해줘?”라며 ‘로코탁’으로의 변신을 선언해 “확 사랑스럽다”는 오현경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가을 골목길을 산책하며 힐링을 만끽하던 두 사람은 그림을 그리던 솔비와 만났고, ‘핑거 페인팅’을 함께 하며 ‘오탁 커플’을 지켜보던 솔비는 “천생연분이다, 연애관 궁합이 잘 맞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후 ‘오탁 투어’의 또 다른 손님인 지상렬이 등장했고, 오현경과 친분이 각별한 지상렬은 “내가 오 여사를 좋아한다”며 도발을 이어가 탁재훈의 ‘동공지진’을 일으키기도 했다.오현경과 지상렬이 장을 보러 간 사이 탁재훈과 솔비는 숙소에 도착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가상 연애 경험자’ 솔비가 “감정 컨트롤이 어렵지 않느냐”고 묻자 탁재훈은 “(감정을) 정확히 모르겠어, 어떡해야 할지…”라고 진심을 무의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다시 모인 네 사람은 ‘회 한상’으로 저녁식사에 나섰고, 탁재훈은 방어를 먹는 순간 “그런 걸 넣었구나, 사랑 같은 거!”라며 애교를 보여 지상렬과 솔비를 놀래켰다. 이후로도 탁재훈은 오현경에게 “우리가 다음 주에 100일이야”라고 밝혀 오현경을 감동시켰고, 오현경이 뭘 할지 묻자 “200일이 꼭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지”라고 덧붙여, 반전의 ‘로맨스 가이’에 등극했다.특별한 손님과 함께 한 시간 속에서 서로를 향한 진심을 더욱 확인할 수 있었던 한 회였다. 시청자들은 “육중완 씨 솔로몬 등극! 가려운 곳을 긁어줘서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용건X신혜 커플,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모습이 보기 좋아요! 다음 주엔 또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궁금하네요” “현우X주연 커플에게도 냉기류가 흐를 때가 있네요, 현실적이라 더 재밌어요!” “일편단심 현우와 조심스러운 주연, 서로를 향한 마음 변치 말았으면!” “탁사마에게 무슨 일이?! ‘로코탁’으로 여심 스틸 시작하나요?!” “서서히 끓어오르는 ‘오탁 커플’ 케미! 끝까지 밀어봅니다” 등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우다사3-뜻밖의 커플’ 10회는 오는 25일 밤 11시 방송한다.최주원 기자 2020.11.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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