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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 '크라임 퍼즐' 합류..송선미 오른팔 역할

배우 오초희가 드라마 '크라임 퍼즐'에 합류했다. 오초희 측은 25일 이같이 밝혔다. 올레tv와 seezn(시즌)에서 공개되는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의 진실 추격 스릴러다. 오초희는 극 중 서미진 역으로 활약한다. 서미진은 프라이빗 사교 클럽의 대표인 박정하(송선미)의 오른팔로 실질적으로 해당 클럽의 중요한 일들을 도맡아 해결하는 인물. 이와 관련해 오초희는 "상대적으로 액션신이 많은 서미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수 개월 간 운동을 통해서 꾸준히 체력을 관리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오초희는 지난 2009년 왁스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OCN '손 the guest', '블랙', '보이스',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불새 2020'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오지호와 주연으로 호흡한 영화 '스테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크라임 퍼즐'은 10월 올레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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