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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첫 정규→송실장 데뷔곡 작사·작곡까지...다재다능 ‘눈길’

가수 이찬원이 음악을 통해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표출했다.최근 이찬원은 이영자의 매니저 송실장(송성호)의 데뷔곡 ‘으라차차 내 인생’ 작사와 작곡을 포함해 디렉팅까지 맡으며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내비쳤다.‘으라차차 내 인생’은 클래식한 트로트 곡으로, 작곡가 이찬원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엿볼 수 있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공개된 녹음 비하인드에서 이찬원은 세심한 디렉팅부터 족집게 조언, 그리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함으로 또 한 번 주목받았다.이런 이찬원의 다재다능함은 지난 2021년 일찌감치 증명됐다. 이찬원은 첫 자작곡이자 팬송인 ‘참 좋은 날’로 대중에게 받아온 무한한 사랑을 보답했고, ‘참 좋은 날’은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데 이어 음원 영상은 1400만 뷰를 가뿐히 돌파하기도 했다.이찬원의 음악적 감각은 올해 2월 발매된 첫 정규 앨범 ‘ONE’(원)에서도 드러났다. 이찬원은 우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고민을 수록곡 ‘건배’ 가사로 풀어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또 다른 팬송인 ‘오.내.언.사’(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사랑합니다)는 작사 및 작곡까지 참여해 깊은 감동을 남긴 바 있다.가수로서의 역량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에서도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찬원은 피아노와 기타 연주에도 탁월한 것은 물론,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편의점’ 드럼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증명해냈다.이처럼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재능을 펼치고 있는 이찬원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뮤직 봄 부문을 수상, 이날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정규 1집 타이틀곡 ‘풍등’ 라이브를 선사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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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이찬원, ‘불후의 명곡’ 깜짝 전화 통화…송실장 향한 응원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이 깜짝 전화 통화로 송실장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된다.2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21회는 ‘핫셀럽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조혜련, 홍석천, 권일용&표창원, 김일중, 박지훈, 송실장(송성호)가 출연한다.20년지기 프로파일러 절친인 권일용과 표창원은 ‘불후의 명곡’에 나오게 된 게 꿈만 같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한다. 권일용은 “’불후의 명곡’에 나온 것이 지금도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저뿐만 아니라 표창원을 같이 부른다고 해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했다”고 털어놓는다.반면 표창원은 권일용과는 다르게 ‘불후의 명곡’ 출연을 단숨에 결정했다고. 표창원은 “‘불후의 명곡’ 출연은 가문의 영광이다”고 말하며 미소 짓는다.24년 세월의 우정을 지키고 있는 권일용과 표창원은 녹화 내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서로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표창원은 “권일용이 서울 경찰청 복도에서 지나가는데 불독 같았다. 저보다 5년은 선배로 보여 깍듯하게 인사했다”고 하고, 권일용은 “표창원은 보이지도 않았다”고 깨알디스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특히, 권일용은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셀럽의 면모를 인증하는데, 그는 송은이가 수장으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의 소속 예능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힌 것. 권일용은 “스케줄이 굉장히 많다. 시소에서 제가 일이 제일 많을 정도”라고 전한다. 이 밖에도 권일용과 표창원은 24년 지기의 면모를 뽐내며 남다른 티키타카로 여러 번 웃음을 줬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권일용&표창원은 이문세의 ‘옛사랑’으로 무대에 올라 풋풋한 감성을 발휘해 명곡판정단의 마음을 두드리며 감동을 안긴다. 무대 뒤편에는 이들의 24년 우정이 담긴 사진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많은 이들의 심금을 올렸다고.한편, 이날 방송에는 잠시 자리를 비운 MC 이찬원의 깜짝 전화 통화가 성사돼 눈길을 끈다. 송실장의 트로트 데뷔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는 이찬원은 건강한 목소리로 안부를 전하며 송실장에게 힘찬 응원을 건넸다고 전해졌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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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앨범 준비… 이찬원→권정열 참여

이영자의 매니저 송성호가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46회에서는 ‘가수 데뷔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 이영자, 송 실장의 일상이 공개됐다. 은빛 마틸다 가발을 쓰고 부캐 ‘유미 매니저’로 변신한 이영자는 세계 최고의 빈티지 오디오와 LP가 모여 있는 음악 감상실로 송 실장을 안내했다.이영자는 “송 실장의 꿈인 싱글 앨범을 낼 수 있게 도와주려 한다”며 송 실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번 ‘송실짱 앨범 프로젝트’에는 이영자의 새 부캐인 유미 매니저부터 앨범 아트 작가 전현무, 뮤직비디오 감독 송은이, 스타일리스트 홍현희, 댄서 양세형, 유병재 등 ‘전참시’ 식구들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권정열과 고영배가 디렉팅에 코러스로 참여하는 등 환상의 라인업을 구축,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이날 이영자는 ‘송실짱 앨범 프로젝트’를 위해 유미 매니저로서 파주에서 송실장의 음악적 민감성을 높이기 위해 최고급 스피커에 고품격 음악으로 귀부름을 선사했고, 아침 메뉴로 건강한 밥과 목에 좋은 돌배까지 챙겨 섬세한 푸드매니지먼트를 선보였다.마지막으로 이영자는 특급 작곡가 겸 가수 이찬원 섭외에 나섰다. 맛깔난 음식 대접으로 이찬원의 혼을 쏙 빼놓은 이영자는 ‘식사 밀당 스킬’로 작곡가 섭외에 성공했다. 송 실장을 통해 작곡가 데뷔를 하게 된 이찬원은 일타강사로 변신, 시대별 트로트 특징부터 각 주제에 맞는 노래까지 직접 불러주면서 앞으로 펼쳐질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병약미의 아이콘’ 가수 던이 식욕 감퇴 먹방부터 숨겨진 운동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이어 이국주의 부모님 집에 방문한 양세형과 유병재의 양평 여행기가 공개된다.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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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와 두 매니저 치킨 튀기자 시청률 최고 6.7% ‘상승’

방송인 이영자가 손맛으로 MBC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의 시청률 1위를 견인했다.14일 이영자가 두 매니저가 새해부터 역대급 요리를 선보인 ‘전참시’ 230회의 시청률은 수도권 5.2%(닐슨코리아 기준)와 전국 5.0%로 동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인 2049시청률도 2.1%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영자와 두 매니저의 치킨 튀기기와 노래 공연 준비 장면은 분당 최고 6.7%를 기록, 안방극장에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이날 이영자는 지난해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 후 ‘맛집’을 넘어 ‘멋집’으로 안내하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두 매니저를 위한 역대급 요리로 증폭시켰다. 새해 첫 날부터 세 사람은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며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봉사활동을 떠났다. 봉사 장소에 도착한 세 사람은 치킨을 직접 튀기고, 아이들에게 불러줄 노래를 연습했다. 송실장은 아이들이 치킨을 먹는 동안 송대관의 ‘해뜰날’을 불렀고, 이영자는 이에 소리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영자는 이어 강원도 양양의 맛집에 도착하자 첫 메뉴로 생강 라테를 만들었다. 서산의 해풍을 이겨낸 생강청에 우유 거품을 곁들인 영자표 ‘생강 라테’를 맛본 두 사람은 “정말 예술이다, 속이 뜨듯해진다”며 감탄했다.화로에 빠져 있다는 이영자는 지인들을 초대한 ‘화로회’ 출범식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영자는 매니저들이 ‘화로회’ 음식 재료를 사러 간 사이 겨울 제철 요리 굴밥과 건강 콩카레 만들기에 나섰다. 이영자는 달콤새콤한 달래장과 굴의 식감을 유지할 수 있는 참기름 코팅 비법까지 공개하며 참견인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화로회’ 재료 공수를 위해 막내 매니저와 시장에 간 송 실장은 시장 한복판에서 즉석 팬미팅을 개최했다. ‘전참시’를 통해 쌓은 무대 경험으로 경연 프로그램까지 출연한 그는 신명나는 트로트 한 자락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흥겹게 만들었다.장보기를 마친 두 매니저는 식탁에 앉자마자 미니 화로로 구운 숙성 소갈빗살에 이어 영양 가득 굴밥과 콩카레 먹방을 시작했다. 굴밥을 달래장에 비벼 김을 싸 먹은 두 사람은 환상적인 맛 향연에 함박웃음으로 화답했다.애피타이저로 굴밥과 콩카레를 맛본 세 사람은 본격적인 ‘화로회’ 준비에 돌입했다. 보조 셰프로 변신한 두 매니저는 이영자의 지휘 아래 강원도의 명물 황태 떡국 만들기에 집중했다. 이영자의 ‘화로회’에 초대받은 후배들이 양양 멋집에 도착, 역대급 라인업을 예고했다.또 체조요정 손연재와 매니저의 국제 리듬체조 대회 개최 준비에 한창일 일상도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경기장에는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박나은 양과 아내 안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초등부 부문에 출전한 나은 양은 그동안 갈고 닦은 체조 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5 15:20
예능

'전참시' 홍현희 깜짝 베이비샤워→손맛장인 이영자 홀릭

개그우먼 홍현희를 위한 멤버들의 깜짝 베이비샤워 파티가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01회에는 음식부터 감동까지, 많은 것이 담겨있던 홍현희의 베이비샤워 파티가 공개됐다.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는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유규선 매니저와 뜻깊은 저녁식사를 즐겼다. 이날 이영자, 전현무, 송실장은 홍현희 베이비샤워에 가져갈 음식을 직접 준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영자는 메인 음식인 파김치를 준비하기 전 전현무와 송실장에게 역대급 식사를 만들어주며 '먹교수'다운 활약을 펼쳤다. 양념게장을 이용한 이영자표 소면을 맛 본 전현무는 "올해 먹은 것 중 제일 맛있었다"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이영자의 비법이 가득 담긴 파김치 역시 전현무의 침샘을 자극했다. 전현무와 송실장은 홍현희 집에 가기도 전 파김치와 대패 삼겹살을 맛본 뒤 정신없는 먹방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이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양세형, 유병재, 유규선 매니저는 제이쓴과 함께 홍현희 베이비샤워를 위한 집 꾸미기에 돌입했다. 이어 홍현희를 위한 멤버들의 서프라이즈 파티가 펼쳐졌다. 홍현희는 드레스코드까지 맞춰 입고 자신을 반겨주는 멤버들과 제이쓴을 본 뒤 크게 감격했다. 홍현희는 "이제야 (임신한 게) 실감 난다"라고 밝혔다. 파티 이후에는 송은이까지 한자리에 모여 본격 먹방을 시작했다. 멤버들이 손수 만들어온 김밥, 초무침, 갈비찜, 그리고 이영자가 만든 파김치까지 역대급 음식들의 향연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영자 파김치에 푹 빠진 전현무는 "이 파김치는 국보급"이라며 끊임없는 먹방을 이어갔다. 멤버들 역시 "맛있다"를 연발해 이영자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파티 막바지에는 긴 시간을 함께 달려온 매니저들의 진심도 이어졌다. 송실장은 "300, 400, 500회까지 쭉 갔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고, 유규선 매니저도 이날 하루를 돌아보며 "300회 특집이 더욱 기대되는 날이었다"라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는 본격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넘치는 끼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찐 남매다운 찰떡 호흡을 보여준 데 이어 노래에 맞춰 흥을 끌어올리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파트리샤의 프로 면모도 공개됐다. 화보 촬영이 처음임에도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 연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 것. 첫 화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재능에 유규선 매니저는 "조나단보다 낫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촬영을 마친 세 사람은 남매 동반 화보이자 파트리샤의 생애 첫 화보를 기념하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유규선 매니저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주문하고, 끊임없이 식사를 이어가는 남매의 모습에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조나단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파트리샤와 둘만의 대화 시간을 갖게 된 유규선 매니저는 파트리샤의 털털한 매력과 입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 201회는 전국 기준 4.6%, 수도권 기준 5.2%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8%까지 올랐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2%로 같은 시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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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X전현무X송실장이 돌아본 '전참시' 200회

이영자, 전현무, 송실장이 ‘전지적 참견 시점’ 200회를 함께 돌아본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200회를 맞아 그동안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이영자, 전현무, 송실장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전참시’ 팀은 200회를 맞이해 홍현희의 집으로 모인다. 출산을 앞둔 홍현희의 경사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전참시’ 팀, 그리고 매니저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한 차를 타고 이동하게 된 이영자, 전현무, 송실장은 울고 웃으며 함께 달려온 200회를 되돌아본다. ‘전참시’ 멤버들 모두 프로그램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수많은 추억을 나눴기 때문. 2018년 ‘MBC 연예대상’ 대상을 받으며 송실장과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이영자 역시 그동안의 추억을 회상한 뒤 “서로 지킬 건 지켜서 우리가 오래 간 것 같다”라고 말한다. 전현무도 이날 ‘전참시’ 팀과 프로그램에 대한 진심을 고백한다고. 멤버들에 대한 전현무의 남다른 진심과 숨겨뒀던 속마음이 시청자에게 뭉클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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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 제주도 먹부림의 끝

방송인 이영자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먹방으로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4월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97회에서는 이영자와 홍진경의 제주도 먹부림 끝판왕과 배종옥의 흠 잡을 곳 없는 자기관리 일상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지난주에 이어 30년지기 절친 홍진경과의 제주도 힐링 여행기 2탄을 공개했다. 이날 이영자는 홍진경과 매니저들을 위해 직접 특별한 한 상을 차려주기로 해, 한림 오일장에 들러 식재료 쇼핑에 나섰다. 이영자는 시장을 싹쓸이할 기세로 폭풍 쇼핑을 이어갔다. 고사리에 두릅, 쪽파, 양파 등 제철 나물과 식재료는 물론 싱싱한 제주도산 생선과 삼겹살 플렉스까지 펼쳤다. 이에 이영자는 “좋은 식재료만 보면 미친다”라고 만만치 않은 먹교수 본능을 드러냈다. 뒤이어 이영자의 제주도 만찬이 시작됐다. 이에 앞서 이영자는 엄청난 스케일의 요리 장비를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홍진경은 본 적 없는 장비들의 향연에 “언니 이런 걸 갖고 다녀? 대박이다”라며 찐 리액션을 드러내기도. 이날 이영자가 선보인 요리는 금태 구이 솥밥이었다. 이영자는 솥밥을 하는 동안 송실장과 홍진경 매니저에게 금태 구이를 부탁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사태가 펼쳐져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을 선사했다. 두 매니저가 금태를 뒤집다가 생선살이 으스러지고 만 것. 결국 뒤늦게 상황 파악에 나선 이영자는 망가진 금태를 보며 잠시 망연자실했지만 이내 남은 금태를 살리는 데 성공했다. 우여곡절 끝에 이영자표 금태 구이 솥밥이 완성됐다. 노릇노릇한 금태 구이를 올린 솥밥의 고소한 맛에 홍진경과 매니저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메인 메뉴가 끝난 뒤 본격적인 이영자 만찬이 시작됐다. 이영자는 파기름에 훈제 오리와 제주도 제철 고사리를 넣은 '훈제 오리 고사리 라면'을 선보였다. 그 맛이 쉽게 예상되지 않는 의외의 조합이 시청자들의 야식 본능과 흥미를 동시에 자극한 대목. 홍진경은 라면을 한입 먹본 뒤 “완전 고급 요리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영자가 준비한 먹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후식으로 무려 제주 흑돼지와 샐러드가 등장한 것. 홍진경은 “저녁 시간이 안 끝난다. 뫼비우스 띠 같다”라며 포만감에 아연실색해 폭소를 자아냈다. 홍진경 매니저 역시 “또 디저트가 있다고 해서 놀랐다. 저녁만 세 끼 먹은 느낌이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홍진경과 매니저는 이내 “진짜 맛있다. 맛있는데 짜증 난다”라며 중독성 강한 이영자표 만찬을 즐겨 웃음을 자아냈다. 배종옥은 철저한 자기관리 일상이 안방에 놀라움을 안겼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 몸무게를 잰 배종옥은 블루베리, 딸기로 간단히 아침 식사를 마쳤다. 매니저의 제보에 따르면 배종옥은 데뷔 이후 37년간 몸무게 53kg를 넘긴 적이 없다고. 뒤이어 배종옥은 18년째 지켜오고 있는 아침 명상과 스트레칭, 얼굴 팩으로 차분한 아침 시간을 만끽했다. 이와 함께 배종옥의 절친 김태우가 등장, 눈길을 끌었다. 배종옥이 운영 중인 연기학원에서 김태우가 연기 강의를 하게 된 것. 김태우는 “대본에 없는 것에 대해 상상하려고 많이 노력한다”라고 자신만의 연기 꿀팁을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배종옥과 김태우는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 맞췄던 명장면을 즉석 연기로 선보여 모두의 감탄사를 끌어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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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 역대급 요리 장비 공개…홍진경 “이런 걸 가지고 다녀?”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먹교수다운 요리 장비를 공개한다. 내일(3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97회에서는 이영자의 제주도 힐링 여행기 2탄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30년 지기 홍진경과 매니저들을 위해 셰프로 변신한다. 야심차게 부엌에 들어선 이영자는 엄청난 규모의 요리 장비를 꺼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를 본 홍진경은 “이런 걸 가지고 다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영자는 솥밥을 준비하는 동안 송실장과 홍진경 매니저에게 금태 구이를 부탁한다. 그러나 얼마 뒤 두 사람에게 아찔한 위기가 찾아온다고. 이에 이영자는 망연자실해 말을 잃는다. 홍진경마저 “우린 끝이야. 무슨 일이 있어도 금태는 지켜야 해”라며 사태 수습에 나선다고 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금태 구이 사태의 전말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 197회는 내일(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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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 맛집 리스트 업데이트.."위인전 같은 맛"

방송인 이영자가 맛집 리스트를 업데이트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57회에서는 이영자의 새로운 맛집 리스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새롭게 발굴한 맛집 리스트를 최초 공개한다. 참나무 장작불에 구운 고기와 숙성 베이컨이 푸짐하게 들어간 수제버거가 그 주인공. 쫄깃한 빵 사이에 들어간 도톰한 고기와 베이컨, 반숙 달걀프라이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영자는 수제버거를 맛본 후 "육즙이 고기 안에 갇힌 육즙의 교도소 같은 맛"이라고 표현해 그 엄청난 맛에 궁금증을 더한다. 수제버거뿐만 아니라 함께 나온 사이드 메뉴도 역대급이었다는 후문. 이영자는 "위인전 같은 맛"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매니저 송실장 역시 "진짜 맛있었다. 어떻게 그렇게 만들었을까 싶다"라며 탄성을 자아낸다고. 과연 이영자도 감탄하게 만든 사이드 메뉴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이영자는 들깨전복죽 맛집도 소개한다. 전복이 아낌없이 들어간 고소한 들깨죽이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한다. 송실장은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고소하다. 위장을 고소함이 감싸주는 맛"이라며 극찬, 이영자의 신규 맛집에 기대를 더한다.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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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매니저와 재회한 이영자, 명동 인생맛집 투어

방송인 이영자가 매니저 송실장과 명동 인생맛집 투어에 나섰다.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56회에서는 다시 만난 이영자, 송실장과 운동 마니아 소유의 기상천외한 서핑 데이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성시경, 배우 김남희도 참견인으로 등장, 솔직한 입담으로 빅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영자는 매니저 송실장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팀장에서 실장으로 승진하며 이영자와 아쉬운 이별을 했던 송성호 매니저가 이영자의 스케줄에 깜짝 출격한 것. 송실장은 오랜만에 만나는 이영자를 위해 꽃다발을 들고 미용실에 방문,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상황을 전혀 예상 못했던 이영자는 송실장의 등장에 잇몸 미소를 지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송실장은 이영자의 모닝 필수템인 커피를 깜빡한 사실에 진땀을 흘렸다. 당황한 송실장과 달리 이영자는 “괜찮아~괜찮아~”라고 오히려 송실장을 달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송실장이 운전 중 길을 헤매며 여전한 헐랭미를 드러내도 이영자는 “괜찮아~”를 무한 반복, 다정다감한 온화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오랜만에 송실장을 만나니 마냥 좋더라”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이어 이영자는 모교인 서울예대에 들러 총동문회장인 배우 박상원, 배우 원기준과 만나 추억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이영자의 대학시절 사진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늘씬하고 풋풋했던 이영자의 졸업사진에 MC들은 “진짜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이와 함께 이영자의 설렜던 첫사랑 비하인드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무엇보다 이영자는 학창 시절 추억이 깃든 명동 맛집투어에 나서 먹교수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명동 맛집으로 돈가스, 냉면, 두부국수, 칼국수, 곰탕집을 꼽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영자와 송실장은 명동 맛집 톱5 가운데 이영자의 '인생맛집'으로 꼽히는 칼국수 집으로 향했다. 이영자는 “이 집은 국물과 김치가 정말 맛있다. 꼭 밥을 말아 김치와 먹어야 한다”라고 먹방팁을 전했다. 송실장은 향만 맡아도 광대 승천하는 그 맛에 쉴 새 없이 헛웃음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 와중에 이영자는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한 번만 더 사드릴 걸. 내 졸업식날 딱 한 번밖에 못 드셨다”라며 눈물을 흘려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하지만 송실장은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폭풍 먹방을 이어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매니저는 “전혀 몰랐다”라고 해명,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먹교수 이영자의 먹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두 사람은 푸짐한 칼국수와 만두 먹방을 끝내고 디저트로 곰탕과 한우 수육을 택했다. 지갑 가벼웠던 대학시절 이 가게의 곰탕과 수육을 먹어보는 것이 이영자의 소원이었다고. 송실장은 수육을 한점 먹은 뒤 야들야들하고 깔끔한 그 맛에 눈시울까지 붉혔다. 이에 송실장은 “정신이 혼미해지는 맛이다. 너무 맛있어서 울었다”라고 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사정없이 자극했다. 운동 여신 소유는 웨이크 서핑을 즐겼다. 소유는 '서핑의 신'으로 불리는 유세윤과 함께 고난도 서핑 퍼포먼스에 도전했다. 유세윤은 보드 위에서 노트북 하기, 밥 먹기 등 보드 위에서 사는 남자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던 바. 이날 유세윤은 보드 위에서 골프, 훌라후프는 물론 의자에 앉아 낚시까지 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대망의 소유 서핑 타임. 먼저, 소유는 밥상 서핑에 도전했다. 밥상 위에 올라타 거침없는 물살을 가른 소유는 심지어 스핀을 도는 기술까지 선보여 소름을 유발했다. 이 외에도 소유는 아침부터 엄청난 유연성을 과시하며 요가 운동을 하는가 하면, 곤약밥, 저염 간장으로 만든 미역국 등 자신만의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해 다이어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한껏 끌어당겼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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