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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더 헬:오델로’ 송재희 “6년만 득녀 꿈꾸는 기분”

배우 송재희가 6년만 득녀에 기쁨을 표하며 꿈같은 시간을 지나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16일 서울 마포구 윤형빈 소극장에서 ‘2023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 출정식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MC 윤형빈, ‘헬로, 더 헬: 오델로’팀 배우 송재희, 차선우(전 B1A4 바로), 임나영(I.O.I 출신)을 비롯해 ‘코쿤’, ‘흑백다방’, ‘아리 아라리’팀이 참석했다. 각 시연 팀의 연출가들 또한 작품 소개를 위해 직접 자리했다.이날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개그아이돌 ‘코쿤’ 팀이 직접 시연을 선보였고, 공간의 제약으로 연극 ‘흑백다방’, 신체극 ‘헬로, 더 헬: 오델로’는 영상 시연으로 대신했다. ‘헬로, 더 헬: 오델로’에 출연하는 송재희는 이날 “이 작품으로 호주 애들레이드 축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극 중 오델로의 대사 중 ‘내가 정말 꿈을 꾸는 것인가’가 있다. 진심으로 꿈을 꾸는 듯한 행복에 겨워 연습하고 있다”며 “너무 기쁘다”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송재희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득녀에 성공해 대중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송재희는 득녀 소식을 직접 전하며 “최근에 딸이 태어났다. 와중에 너무 좋은 대본을 받게 되어 꿈같다”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하루 종일 연습하고 집에 가서 아이를 보면 너무 행복하다. 육아와 일을 함께 하니까 ‘이게 진짜 사후세계’인가 싶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재희는 지난 2017년 배우 지소연과 결혼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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