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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송지효, 김종국에 “여보”…‘꾹멍 커플’ 부활하나 (‘런닝맨’)

SBS ‘런닝맨’에서는 물건 매입에 진심인 상인회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19일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는 ‘상인 열전: 벌어야 산다’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은 ‘런닝 상인회’ 상인들이 되어, 의뢰받은 물건을 매입 후 최대한 비싼 값에 되팔아야만 했다. 본격적인 쇼핑을 위해 각자 성수동과 동대문으로 이동한 가운데, 성수 라인에서 뜻밖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바로 송지효가 김종국을 향해 “여보~”라는 호칭을 자연스럽게 한 것인데 이에 김종국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차 안 멤버들은 “둘이 뭐야?!”라며 한껏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요즘 ‘가족 케미’에 살짝 가려졌던 ‘꾹멍 커플’의 오랜 침묵이 깨지며 부활하는 것일지, 송지효의 ‘여보’가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성수동에서 사랑이 샘솟는 한편, 동대문으로 향한 재석팀은 사랑 대신 웃음이 쏟아졌다. 재석팀은 스타일리스트들을 만족시킬 물건을 찾아 시장 탐방에 돌입했고 그러다 발견한 한 가발 가게에서 타임머신을 탄 듯한 강렬한 회춘을 경험했다. 그 모습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이에 질세라 지예은과 최다니엘도 예능 욕심을 불태우며 요상한 비주얼 대열에 합류, 그야말로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토록 노다지나 다름없는 가발 가게에서 이들이 진짜로 ‘득템’했다고 만족한 아이템은 과연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런닝맨’은 오는 20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9 16:27
영화

김히어라, 학폭 논란 딛고 2년 만 복귀…영화 ‘구원자’ 출연 [공식]

학교폭력 의혹에서 벗어난 배우 김히어라가 영화 ‘구원자’로 복귀한다.13일 영화 ‘구원자’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배우 김히어라가 출연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구원자’는 간절히 원했던 기적의 대가로 주어진 끔찍한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오컬트 영화다. 배우 김병철과 송지효가 주인공이자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 12일 크랭크 업 소식을 알리며 첫 스틸이 공개됐다. 김히어라는 ‘구원자’에서 혼자서 아들을 키우는 춘서 역으로 출연한다.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 문동은(송혜교)의 학폭 가해자이자 마약 중독자인 화가 이사라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023년 9월 종영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도 강렬한 악역으로 존재감을 빛냈으나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지며 활동을 잠시 중단해야 했다.논란이 불거진 이듬해인 지난해 4월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들과 직접 만나 갈등을 원만히 해소했고 김히어라 또한 복귀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후 김히어라는 영화 ‘구원자’로 스크린에서 먼저 관객을 만나게 됐다, ‘내 가슴 속의 락앤롤’(2006) 이후 두 번째 영화다.‘구원자’ 합류 소식을 전한 김히어라는 “꼭 출연하고 싶었던 ‘구원자’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좋은 연기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한편 ‘구원자’는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돌입한다. 올해 개봉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3 09:01
영화

김병철x송지효도 K오컬트 흐름탄다…영화 ‘구원자’ 크랭크업

배우 김병철, 송지효의 오컬트 영화 ‘구원자’가 촬영을 마쳤다.12일 제작사 메이데이 스튜디오는 ‘구원자’의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구원자’는 간절히 원했던 기적의 대가로 주어진 끔찍한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오컬트 영화. 기적의 대가로 끔찍한 저주가 주어진다는 흥미로운 소재에 김병철, 송지효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더해지며 한국 오컬트 열풍을 이어갈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공개된 첫 스틸은 그 동안 보지 못한 김병철, 송지효의 새로운 모습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 ‘SKY 캐슬’ 등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김병철이 저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범 역을 맡았다. 김병철은 “함께 하는 배우들의 호흡이 너무 좋아 즐거운 촬영 현장이었다. 현장에서 좋았던 연기 호흡이 작품 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지효는 영범의 아내 선희 역은 전에 없던 강렬한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극중 선희는 그토록 갈망하던 기적을 경험한 후 그 대가로 끔찍한 저주를 목도하게 되는 인물이다. 송지효는 “배우들과 서로의 연기를 보며 계속 감탄했다. 이렇게 완벽한 호흡이 또 있을 수 있나 싶었다. 무엇보다 저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여기에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대명컬처웨이브상 수상작 ‘용순’으로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신준 감독이 연출을 맡아 그만의 독창적이고 섬세한 연출 세계를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구원자’는 후반 작업에 돌입해 연내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2 15:50
드라마

지석진, ‘임금체불’ 소속사 직원들 위해 사비로 임금 건넸다

방송인 지석진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소속사 우쥬록스 직원들을 위해 사비로 임금을 지불한 사실이 알려졌다.한 방송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지석진이 함께 일하는 일부 직원들을 위해 사비를 털어 월급을 줬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지석진의 이같은 선행을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는 “지석진 선배님은 직원들을 정말 가족처럼 아낀다는 게 느껴진다. 진심으로 직원들을 걱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아무리 연예인이 돈을 많이 번다고 해도 한 사람당 200만원씩, 5명이면 1000만원이다. 정말 큰 돈이다"라고 지석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배우 송지효 또한 자신의 사비를 써 직원들의 병원비를 대납하는 등의 선행을 펼친 사실이 보도됐다.한편 우쥬록스는 직원들의 임금을 지불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지자 지난 10일까지 이를 해결하겠다 했으나 여전히 그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또한 배우 송지효는 우쥬록스에 미지급 정산금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17 19:16
연예일반

채영인, 결혼 후 8년 공백기 생긴 이유 재조명

그룹 레드삭스 출신 배우 채영인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채영인은 지난 2000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그룹 레드삭스 멤버로 활동했으며, 그룹 해체 후 솔로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다.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채영인은 2008년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민소희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드라마 ‘별을 따다줘’, ‘자체발광 그녀’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채영인은 2012년 5살 연상의 피부과 의사와 결혼, 이와 동시에 연기를 중단했다. 지난 2019년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 채영인은 2020년 ‘보이스트롯’에 지원해 3라운드까지 진출했으며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전라 지역 대표로 출연해 얼굴을 비쳤다. 특히 채영인은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남편과의 만남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우울증이나 강박증이 있는지도 모르고 활동하던 중 연예계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남편을 만났다”며 “일하기 싫으면 아무것도 하지 마”라는 말을 듣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채영인은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 출연해 결혼과 임신, 출산으로 8년 동안 공백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채영인은 “결혼 후 딸을 출산하고 육아와 살림에 전념하면서 방송 복귀 계획이 없었다. 그런데 딸의 돌이 다가올 때쯤 송지효가 옛 친구를 주제로 방송을 하더라. 사실 아기 낳고 집에만 있어서 방송에 출연할 자신이 없었는데 가족들 성화 때문에 안 나가면 안 될 것 같았다”며 복귀에 절친 송지효의 영향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15 13:21
연예일반

'판타스틱 패밀리', 이정재와 똑닮은 DNA 싱어 등장

배우 이정재와 닮은 'DNA 싱어'가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이하 ‘판타스틱 패밀리’)에 등장한다. 12일 첫 방송되는 ‘판타스틱 패밀리’는 스타의 가족이 'DNA 싱어'가 되어 노래를 부르고,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추리하는 음악 추리 쇼. 연예계 각 분야의 끼 있는 스타와 그의 가족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무대를 공개한다. 이번주 첫 방송에서는 ‘월드클래스’, ‘무명 없는 개그맨’ 등의 스타 패밀리가 스타 못지않은 강력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발, 주름진 눈웃음으로 배우 포스 풍기며 등장한 한 DNA 싱어는 이정재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했고 판정단 모두가 입을 모아 이정재의 이름을 호명했다. 이어 ‘월드클래스’라는 스타 키워드가 공개되자 다시 한번 이정재의 형제로 확신했는데, 이 DNA 싱어는 무대 직전까지 쑥스러워하는 모습으로 인터뷰하다가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180도 달라진 표정과 심상치 않은 제스처를 보여 기립 박수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어 박주미, 송지효, 김윤아 등을 닮은 여신 비주얼의 여자 DNA 싱어가 등장했다. 판정단 모두 “가족이 아니라 스타가 나온 것 같다”고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이어지는 수준급 피아노 연주와 가창력에 판정단 전원이 “너무 황홀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안영미와 똑 닮은 DNA 싱어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기도 했다. 그러나 순둥한 외모와 반대되는 ‘악역 배우’라는 스타 키워드에 추리를 미궁 속으로 빠트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강다니엘과 유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날카로운 추리력을 뽐내는 DNA 판정단으로 활약했다. 12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1 13:34
연예

[2021 AAA] "대상만 9개" 임영웅 4관왕·이정재 3관왕→BTS·유아인 2관왕(종합)

'2021 AAA'가 9개의 대상을 수여하며 막을 내렸다. 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온택트(Ontact)로 진행된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21 Asia Artist Awards'(2021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에서 방탄소년단, 이정재, 이승기, 유아인, NCT 127, 임영웅,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에스파가 '2021 AAA'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대상은 총 9개 부문으로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노래, 이정재 올해의 배우, 이승기 올해의 배우-TV부문, 유아인 올해의 배우-영화 부문, NCT 127 올해의 앨범, 임영웅 올해의 트로트, 스트레이 키즈 올해의 퍼포먼스, 세븐틴 올해의 가수 그리고 에스파가 올해의 스테이지를 차지했다. 현재 미국 체류 중인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버터'가 올해 발표된 노래 중에서도 최고의 노래로 선정 됐다니 감사하다. 사랑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버터’가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콘텐트 최초 미국 고담어워즈를 수상하고 금의환향한 이정재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오징어 게임’의 성공이 기적 같다. 사랑해주신 전 세계 관객분들과 함께한 배우, 스태프분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정재는 이날 페뷸러스상과 핫트렌드상도 가져갔다. 이승기는 "올해 ‘마우스’를 하면서 좋은 평을 받을 수 있던 것은 좋은 배우들과 함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2004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 아쉬운 것이 많은데 그 시간 동안 응원해주셨던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제가 ‘소리도 없이’라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영화에 참여했는데 큰 트로피를 받게 됐다. 작품에 다가갈 때 제 마음의 끌림, 영화의 핵심에 다가갈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을 표했다. 아시아 셀러브리티 수상자로도 호명된 후에는 "셀러브리티란 말이 점점 더 많이 유행하고 각광을 받는 시대가 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주신 상에 도취되기 보다는 더 많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겠다"는 마음도 드러냈다. NCT 127은 “가수가 의미있고 좋은 상을 받기까지 팬분들이 마음을 쓰고 시간을 쓰고 사랑을 나눴는지 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좋은 퍼포먼스로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영웅은 “상을 4개나 받게 돼서 감사하다. 저보다 더 우리의 전통가요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 분들을 대신해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미소 지었다. 임영웅은 RET 인기상, U+아이돌Live 인기상, 베스트 OST 주인공으로도 낙점됐다. 팬 사랑꾼으로 유명한 임영웅은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웅시대는 내 전부다. 사랑합니다"라는 고백도 아끼지 않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회사 식구들,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저희가 앞으로 이 상의 무게만큼 선한 영향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활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사랑을 드릴 수 있는 팀이라 진심으로 행복하다. 이 마음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도 멋지게 활동하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며 신나했다. 에스파는 “팬분들께 감사하다. 저희가 데뷔한지 1년이 다 됐는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평생 함께했으면 좋겠다. 큰 상을 받은 만큼 부담감 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에스파가 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다음은 '2021 AAA' 수상자 대상: 방탄소년단(올해의 노래), 이정재(올해의 배우), 이승기(올해의 배우-TV 부문), 유아인(올해의 배우-영화 부문), NCT 127(올해의 앨범), 세븐틴(올해의 가수), 스트레이 키즈(올해의 퍼포먼스), 임영웅(올해의 트로트), 에스파(올해의 스테이지) 페뷸러스: 세븐틴, 이정재 아시아 셀러브리티: 뱀뱀, 더보이즈, 유아인 핫트렌드: 브레이브 걸스, 에스파, 이정재 신스틸러: 차지연 아이콘: 우즈, 류경수 RET 인기상: 임영웅, 엑소, 트와이스, CL, 송지효, 김선호 U+아이돌Live 인기상: 방탄소년단, 임영웅, 아이유, 정호연, 김선호 베스트 OST: 임영웅 베스트 프로듀서: 우지 베스트 크리에이터: 용감한 형제 베스트 뮤직비디오: 에버글로우 베스트 뮤지션: 강다니엘, 있지, 아스트로, 원호, 더보이즈 베스트 연기: 권유리, 성훈 베스트 액터: 박주미, 허성태, 김주령 베스트 아티스트: 뱀뱀,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전여빈, 한소희 베스트 어치브먼트: 뉴이스트 베스트 이모티브: 우주소녀 쪼꼬미, 권은비, 차은우, 문가영 베스트 초이스: 펜타곤, 모모랜드, 골든차일드, 이준영, 주석태 신인상: 엔하이픈, 에스파, 이도현 포커스: 다크비, 킹덤, 블리처스, 박건일, NCT 도영 포텐셜: 알렉사, T1419, 황민현 뉴웨이브: 스테이씨, 위클리, 나인우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3 00:19
연예

'런닝맨' 송지효, 데뷔 20년만 파격 머리 변신한 이유

배우 송지효가 짧은 헤어스타일로 나타나 화들짝 놀라게 한다. 오늘(28일) 오후 5시에 방송될 SBS '런닝맨'에는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짧은 머리로 변신한 송지효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송지효가 개인 SNS 계정에 짧은 머리로 변신한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런닝맨' 촬영 현장에서도 송지효의 실제 짧은 머리가 첫 공개 돼 모두의 이목을 끈다. 송지효의 새로운 변신에 멤버들은 "잘 어울린다", "얼굴이 헤어스타일에 영향이 없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멤버들은 송지효에 "작품 때문에 자른 줄 알았다",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는 것이냐"라며 그녀의 갑작스러운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송지효의 SNS 계정에서 또 하나의 사진이 이슈였던 상황. 송지효는 지석진이 빠진 '런닝맨' 단체 사진을 게재해 지석진의 행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왔다. 특히 지난주 방영된 '2021 런닝맨 벌칙 협상' 레이스에서 돈독한 가족 케미스트리를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냄에도 단체 사진 속 보이지 않는 지석진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소민이 "(지석진이) 화장실 간 틈을 타 찍었다"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한다. 이에 지석진은 "(많은 분이) 화장실 갔다고 아시는데 사실..."이라고 입을 열며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지석진이 직접 밝힌 지석진만 없는 런닝맨 회식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8 14:37
연예

'런닝맨' 하하X송지효X양세찬 '하세효' 트리오 결성

하하·송지효·양세찬이 뭉친다. 1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하하·송지효·양세찬의 하세효 트리오 결성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11주년을 맞이해 멤버들이 세 팀으로 나뉘어 미션을 진행, 이후 결과에 따라 할머니부터 애완견까지 7개의 역할 중 하나를 선택해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조금 기묘한 가족사진’ 레이스가 펼쳐졌다. 특별한 팀 선정 미션에 따라 하하, 송지효, 양세찬이 한 팀이 되었는데 이에 멤버들은 “깡깡이들이 뭉쳤다”며 깡깡 트리오 ‘하세효’의 결성을 알렸다. 명불허전 깡깡 팀답게, 이들의 활약은 변형 스피드 퀴즈 미션에서 두드러졌다. 해당 미션은 금지어가 더해진 스피드 퀴즈로 하세효 팀은 특급 팀워크로 문제를 맞혀 나갔다. 하지만 수학 공식 이름이 문제로 나오자, 설명자로 나온 하하는 “이건 너희가 못 맞혀”라며 절망했다. 어떻게든 설명하려는 하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송지효와 양세찬은 이별 공식 등 엉뚱한 오답들을 말하는 것은 물론 “내가 아는 공식은 이게 끝이다”라고 선언하며 역대급 깡깡미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는 팀전 속에 숨어져 있는 개인전으로 인해 끈끈했던 하세효 팀 내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것. 이에 쌥쌥이들이 뭉친 하하와 양세찬 사이에서 정직의 아이콘 송지효도 ‘런닝맨’ 역사상 최고의 배신을 예고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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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이정재-김수현-방탄소년단-임영웅 등 7팀 올해의 대상

'2020 Asia Artist Awards'가 온택트로 개최,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배우 이정재, 김수현, 그룹 방탄소년단, 갓세븐,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NCT, 트로트 가수 임영웅 등이 대상의 영광을 누렸다. 28일 아티스트 통합 시상식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0 AAA')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택트(Ontact)로 이뤄졌다. '25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한 글로벌 온·오프라인 공연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를 통해 방송됐다. 접속자 폭주로 예정 시간보다 늦춰 중계가 이뤄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따라 진행된 '2020 AAA'는 2016년부터 5년 연속 'AAA'와 인연을 맺은 이특과 올해 새롭게 MC를 맡은 박주현이 호흡을 맞췄다. 100% 팬들의 투표로 뽑힌 'AAA 최애돌 인기상'에는 방탄소년단(남자 인기가수상), 트와이스(여자 인기가수상), GOT7 박진영(남자 인기배우상), 송지효(여자 인기배우상), 임영웅(트로트 인기가수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AAA Best of Best 스타뉴스 x 최애돌' 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각 분야에서 활약을 보여준 스타들이 수상의 영광과 기쁨을 누렸다. AAA 올해의 배우 영화 부문에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이정재가, AAA 올해의 배우 드라마 부문에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이 차지했다. 'AAA 올해의 가수'에는 트와이스가, 'AAA 올해의 퍼포먼스'에는 갓세븐, 'AAA 올해의 앨범'에는 NCT, 'AAA 올해의 스테이지'에는 몬스타엑스, 'AAA 올해의 트로트'에는 임영웅, 마지막으로 'AAA 올해의 노래'에는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이정재는 올해의 배우(영화 부문) 수상 직후 "이렇게 멋진 상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라는 영화에서 레이 역할을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도 독특한 캐릭터를 만나게 돼서, 또 함께 참여한 배우와 스태프분들의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아서 재밌고, 즐거운 작업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좋은 캐릭터를 만났다고 생각한다. 영화가 개봉했을 때 사랑해 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감사 인사드리고, '다만악'의 배우와 스태프분들, 회사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은 AAA 올해의 배우(드라마 부문) 수상 직후 "회사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박신우 감독님, 조용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예지, 오정세 배우분들을 비롯한 선, 후배 동료 배우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린다. 응원해 주신 팬분들,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촬영하면서 아픈 상처와 사연들을 가진 인물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참 궁금했었다. 그리고 아름다운 변화의 결과물을 보며 저도 행복했다. 저의 연기를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좋은 변화 보여드리겠다.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AAA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트와이스는 "작년에 이어 이렇게 올해의 가수상이라는 큰 상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상을 받을 수 있기에는 저희 곁에 계신 많이 분들이 함께 고생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탭분들, 무엇보다 올해는 많이 보지 못했지만, 멀리서도 응원해 주시는 원스 덕분에 저희가 올해도 이렇게 큰상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멀리서나마 응원을 많이 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또 느끼게 되는 거 같아서 행복한 한 해였다. 내년에는 꼭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AAA 올해의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갓세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퍼포먼스 상을 받게 됐는데, 아가새 여러분들께 항상 응원해 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저희가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할 수 있는 만큼, 여러분들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함께해준 스탭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0년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다들 경험을 토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을 한다. 저희뿐만 아니라 함께 보고 계신 많은 분들이 성장하고, 더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저희 GOT7도 이 상을 토대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AAA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NCT는 "NCT127로 AAA에서 신인상을 받았었는데, 23명 모든 멤버들이 다 함께 참여해서 큰 상을 받는 것 같아서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깊고, 의미 있고 오늘 정말 행복한 하루가 되는 것 같다"라며 함께 고생해 준 스탭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많은 역경과 고난이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항상 옆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지원군이 되어줬던 멤버들이 있어서 큰 상을 받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또 모든 과정을 멀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봐주신 팬 여러분들, 시즈니 여러분들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2020년에 너무 행복했고, 2021년에도 더 열심히 해서 멋있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AAA 올해의 스테이지상을 수상한 몬스타엑스는 "저희가 받는 첫 대상이라 무겁고, 영광스럽고, 의미 있는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지만, 오늘만큼은 몬베베 분들이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당당하게 받아보도록 하겠다"라면서, "이 상을 받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과 도움이 있었지만 그 누구보다 몬베베 분들의 도움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다. 너무 사랑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멋진 무대 보여드리는 몬스타엑스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AAA 올해의 트로트상을 수상한 임영웅은 "올 한해 안 좋은 시기에 많은 국민 여러분들께 제 목소리로 위로를 드릴 수 있었던 것만으로 너무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 상을 받을 때마다 꿈만 같고, 너무 영광스럽다"라면서,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우리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들, 시상식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하나만 받아도 영광인데, 세 개씩이나 오늘 받게 돼 더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영웅이가 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AAA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이렇게 큰 상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많은 분들께 다이너마이트가 조금이나마 좋은 에너지와 위로를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저희 또한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또 아미가 계시기에 지금 우리가 행복하게 노래하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것 같다. 사랑하고 항상 감사하다"라며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과 함께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AAA 그루브 빅맨, AAA 포커스 원어스(가수), 알렉사(가수), 안은진(배우), AAA 신인상 트레저(가수), 시크릿넘버(가수), 이재욱(배우), 한소희(배우), AAA 포텐셜 크래비티(가수), 아이즈원(가수), GOT7 박진영(배우), 김혜윤(배우), AAA 아이콘 펜타곤(가수), AB6IX(가수), 이주영(배우), AAA 이모티브 NCT DREAM(가수), (여자)아이들(가수), 김선호(배우), 안보현(배우), AAA 최애돌 인기상 방탄소년단(가수), 트와이스(가수), GOT7 박진영(배우), 송지효(배우), 임영웅(가수), AAA Best Of Best 스타뉴스 X 최애돌 방탄소년단, AAA 핫이슈 임영웅(가수), ITZY(가수), 김수현(배우), 서예지(배우), AAA 베스트 뮤직비디오 스트레이 키즈, AAA 신스틸러 김민재, 아시아 셀러브리티 강다니엘(가수), WayV(가수), 이준기(배우), AAA 베스트 팝 아티스트 앤-마리, MAX, AAA 베스트 초이스 더보이즈(가수), ITZY(가수), 안보현(배우), 박주현(배우), AAA 베스트 연기 이준혁, 전미도, AAA 베스트 뮤지션 송가인, 강다니엘, 아이즈원, AAA 베스트 액터 안효섭, 이성경, AAA 베스트 아티스트 NCT 127(가수), 마마무(가수), 이준기(배우), 서예지(배우), AAA 히스토리 오브 송즈 슈퍼주니어가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하는 '2020 AAA 수상자' ▲AAA 올해의 배우(영화 부문)=이정재 ▲AAA 올해의 배우(드라마 부문)=김수현 ▲AAA 올해의 가수=트와이스 ▲AAA 올해의 퍼포먼스=GOT7 ▲AAA 올해의 앨범=NCT ▲AAA 올해의 스테이지=몬스타엑스 ▲AAA 올해의 트로트 상=임영웅 ▲AAA 올해의 노래=방탄소년단 ▲AAA 히스토리 오브 송즈=슈퍼주니어 ▲AAA 베스트 아티스트=NCT 127(가수), 마마무(가수), 이준기(배우), 서예지(배우) ▲AAA 베스트 액터=안효섭, 이성경 ▲AAA 베스트 뮤지션=송가인, 강다니엘, 아이즈원 ▲AAA 베스트 연기=이준혁, 전미도 ▲AAA 베스트 초이스=더보이즈(가수), ITZY(가수), 안보현(배우), 박주현(배우) ▲AAA 베스트 팝 아티스트=앤-마리, MAX ▲아시아 셀러브리티=강다니엘(가수), WayV(가수), 이준기(배우) ▲AAA 신스틸러=김민재 ▲AAA 베스트 뮤직비디오=스트레이 키즈 ▲AAA 핫이슈=임영웅(가수), ITZY(가수), 김수현(배우), 서예지(배우) ▲AAA Best Of Best 스타뉴스 X 최애돌=방탄소년단 ▲AAA 최애돌 인기상= 방탄소년단(가수), 트와이스(가수), GOT7 박진영(배우), 송지효(배우), 임영웅(가수) ▲AAA 이모티브=NCT DREAM(가수), (여자)아이들(가수), 김선호(배우), 안보현(배우) ▲AAA 아이콘=펜타곤(가수), AB6IX(가수), 이주영(배우) ▲AAA 포텐셜=크래비티(가수), 아이즈원(가수), GOT7 박진영(배우), 김혜윤(배우) ▲AAA 신인상=트레저(가수), 시크릿넘버(가수), 이재욱(배우), 한소희(배우) ▲AAA 포커스=원어스(가수), 알렉사(가수), 안은진(배우) ▲AAA 그루브 빅맨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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