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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장혜진, 천의 얼굴 입증 "동네 사람들도 못 알아봐"

배우 장혜진이 '천의 얼굴' 면모를 증명한다. 내일(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 JTBC 새 수목극 '그린마더스클럽'의 주역 배우 추자현, 장혜진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산후조리원' '옷소매 붉은 끝동'과 영화 '기생충' 등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장혜진은 "이사한 지 1년 정도 되었는데, 동네 주민들이 아직도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장혜진은 절친 김숙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연기 자문위원으로 목소리 출연을 했던 일화를 언급한다. 형님들은 어떤 연기에 대해 자문했는지 궁금증을 표한다. 이에 장혜진은 즉석에서 형님들과 함께 상황극을 펼치며 재치 있는 입담과 반전 예능감을 자랑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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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종영까지 화제성 1위…'그 해 우리는' 자체 최고 2위

MBC 금토극 '옷소매 붉은 끝동'이 종영까지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유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4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지난 3일 발표한 결과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전주 대비 화제성 24.5% 포인트 오르며 자체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방영 기간 내내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하며 마침표 찍었다. '작감배(작가, 감독, 배우)가 모두 완벽한 드라마'라는 호평이 꾸준했으며, 마지막회 엔딩에도 네티즌의 극찬이 쏟아졌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세영과 이준호는 6주 연속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드라마 2위는 SBS 월화극 '그 해 우리는'이었다. 전주 대비 화제성 6.71% 포인트 오르며 2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방영 2주 차부터 드라마에 네티즌의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으며, 8회에 방영한 최우식, 김다미의 키스신에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다. 김다미와 최우식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나란히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tvN 주말극 '불가살'은 전주 대비 화제성 7.42% 포인트 감소했으나 1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3위에 올랐다. 작품의 설명이 불친절하다는 의견 및 전개가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으나, 이준의 연기력에는 네티즌의 호평이 많았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진욱, 권나라, 이준은 각 8위, 9위, 10위를 차지했다.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는 전주 대비 화제성 소폭 상승하며 자체 최고 점수를 갈아치웠다. 1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4위에 올랐다. '2021 KBS 연기대상'에서 배우 지현우가 대상을 수상해 관심이 쏟아졌고, 아역 배우 서우진의 연기력에 호평 및 긍정적인 반응이 다수 발생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지현우와 이세희는 각 6위와 7위였다. 드라마 5위는 JTBC 주말극 '설강화 : snowdrop'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이 급감하며 3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5위를 기록했다. KBS 1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은 전주 대비 화제성 소폭 상승하며 1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6위에 올랐다. 한낮의 저잣거리에서 정몽주를 철퇴로 살해하는 장면이 방영돼 크게 화제 됐으며, 고증을 철저히 한 것에 호평이 쏟아졌다. 다음으로 드라마 7위는 tvN 월화극 '어사와 조이', 8위는 KBS 2TV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 9위는 tvN 수목극 '멜랑꼴리아', 10위는 tvN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순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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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김강민, 이준호 조력자로 첫 사극 도전 눈도장

배우 김강민이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인상적인 첫 사극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김강민은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극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묵묵히 이준호(이산)를 돕는 동덕회의 일원이자 청연군주의 남편 김두성으로 활약, 신중하고 사려 깊은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14, 15회에는 보위에 오른 이준호의 곁에서 충언을 서슴지 않는 신하의 모습을 안정적으로 표현했다. 앞서 이준호가 왕이 된 후 도승지 자리를 꿰찬 강훈(홍덕로)이 막강한 권력을 바탕으로 야망을 키워가던 상황. 이에 김강민은 도승지를 이대로 두고 보면 안 된다는 뜻을 내비치며 이준호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강민의 충직한 직언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실체가 낱낱이 드러난 악행과 강훈에 대한 판결을 앞둔 이준호에게 "전하 더는 들으실 필요도 없나이다. 도승지가 벌인 참담한 일을 보시옵소서"라고 간언하는 우직한 신하의 행보를 보였다. 극 중 김강민이 연기하는 김두성은 이준호의 앞날을 위해선 위험한 일 앞에서도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뚝심 있는 인물. 첫 사극 도전이지만 안정적인 모습으로 극에 대한 몰입도를 더했다. 김강민은 지난 7월 종영된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과 선배 정석 역을 맡았다. 최근에는 지아의 '여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애절한 감성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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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3주 연속 화제성 1위…이세영 출연자 화제성도 정상

MBC 금토극 '옷소매 붉은 끝동'이 3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달렸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전주 대비 화제성 59.97% 포인트가 올랐다.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배우들의 열연에 극찬이 쏟아졌다. 매 회 엔딩이 크게 화제를 모았으며, 배우 이세영과 이준호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와 2위에 올랐다. KBS 2TV 월화극 '연모'는 전주 대비 화제성이 4.78% 포인트 감소했으나 2주 연속 드라마 2위였다. 왕위에 오르는 박은빈의 모습이 그려져 네티즌의 주목이 발생했으며, 박은빈의 섬세한 연기에 네티즌의 호평이 많았다. 박은빈, 로운의 케미스트리에도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박은빈은 4위, 로운은 7위였다. tvN 금토극 '해피니스'는 전주 대비 화제성 25.32% 포인트가 오르며 2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3위에 올랐다. 2주 연속 점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장르물을 선호하는 네티즌의 호평이 많은 작품으로 매 회 연출과 스토리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빈번했다. 한효주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9위에 랭크됐다. SBS 금토극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 22.55% 포인트가 감소하며 1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4위에 랭크됐다.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점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스토리가 올드하고 개연성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타났다. 반면 송혜교, 장기용의 비주얼에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송혜교와 장기용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와 6위였다. 드라마 부문 화제성 5위는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였다. 7주 연속 점수 상승세를 기록 중이던 '신사와 아가씨'는 11월 4주차에 전주 대비 화제성 2.60% 포인트가 감소하며 1계단 순위 하락했다. 지현우의 기억상실 이후 스토리가 답답하게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 외 이태리의 합류 소식에 네티즌의 기대감이 형성됐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지현우가 5위, 이세희가 10위였다. tvN 주말극 '지리산'은 전주 대비 화제성 5.22% 포인트가 감소하며 3주 연속 드라마 6위를 기록했다. 5주 연속 점수가 하락했다. 드라마의 아쉬운 부분을 지적한 네티즌이 많았으나 반대로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다음으로 드라마 7위는 JTBC 수목극 '너를 닮은 사람(전주 대비 화제성 8.75% 포인트 상승)', 8위는 KBS 2TV 수목극 '학교 2021', 9위는 tvN 월화극 '어사와 조이(전주 대비 화제성 8.61% 포인트 감소)', 10위는 tvN 수목극 '멜랑꼴리아(전주 대비 화제성 4.95% 포인트 감소)' 순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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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김강민 "행복한 기억… 떠나보내기 아쉽다" 소감

배우 김강민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강민은 15일 끝난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혜리(이담)가 다니는 역사학과 학생이자 과 대표 정석을 맡아 모범적이고 훈훈한 선배의 모습을 선보였다. 최종회에서는 2년 전 오해로 얽혔던 김강민과 박경혜(최수경)가 우연히 붉은 실로 이어지는 장면이 그려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악연인 줄 알았던 두 사람이 새롭게 연결되는 장면은 운명임을 암시하는 듯한 마무리로 시청자에게 설렘을 안겼다. 김강민은 종영 후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간 떨어지는 동거'를 사랑해준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많은 스태프들이 애써준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함께 호흡한 모든 배우분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은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정석을 떠나보내기는 조금 아쉽지만 지금까지 보여드린 모습보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김강민은 지난해 종영한 KBS 2TV '영혼수선공'을 통해 브라운관 데뷔,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도 출연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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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숲속의 요정 된 이세영, 청초한 매력 물씬

배우 이세영이 청초함과 신비로운 매력을 뽐내는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증강현실 매거진 NewBIN AR(뉴빈에이알) 통해 6일 공개된 화보에는 맥시멀한 드레스와 숲의 배경이 잘 어우러져 마치 '숲 속의 요정'을 연상하게 한다. 사랑스러운 히피펌과 함께 다채로운 색상의 드레스 착장으로 미모를 자랑, 이국적인 분위기까지 풍겨내며 명불허전 화보 장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세영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극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을 확정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드라마. 이세영은 극 중 주인공인 궁녀 성덕임 역을 맡아 치열하고 긴박한 정치가 오가는 궁중 안에서 자신만의 행복을 추구하고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자 하는 당찬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세영은 "원작의 정서를 잘 이해해서 표현하고 싶다. 올해 서예를 배우면서부터 행복에 더 근접해졌다"라고 차기작에 대한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또 자신의 20대를 압축하는 단어에 대해 '절박, 치열, 에너지'라고 정의하며 "앞으로도 치열하고 건강하게 바르게 살아가고 싶다"라고 인생관을 드러냈다. 어느덧 연기 경력 25년 차의 길을 걷고 있는 이세영은 드라마 '카이로스', '메모리스트', '의사요한', '왕이 된 남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을 증명한 믿고 보는 배우. 그런 그가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그려낼 덕임의 모습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세영의 더 많은 화보와 영상, 인터뷰 전문은 NewBIN AR 매거진과 유튜브, 네이버TV, 아이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NewBIN AR 2021.07.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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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하율리, '옷소매 붉은 끝동' 합류…이준호-이세영과 호흡

배우 하율리가 MBC 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한다. 하율리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하율리가 '옷소매 붉은 끝동'에 배경희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이다. 강미강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자체발광 오피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연출한 정지인 감독과 '군주-가면의 주인'을 공동 집필한 정해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극 중 하율리는 빈궁의 침방나인이자 이세영(성덕임)의 동무 배경희를 연기한다. 쏘아붙이는 말투에 냉정해 보이지만 속정이 깊고 풍족하게 자라온 덕에 이세영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며 냉철한 조언까지 건네는 인물이다. 하율리와 이세영의 친 자매 같은 절친 케미스트리는 물론 궁녀들의 의리 또한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다. 하율리는 특유의 목소리와 신선한 에너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너지를 더한다. 단편영화 '이기적인 것들'에서 주인공 승희로 현실적이고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던 하율리. JTBC 수목극 '시지프스' 출연 이후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생기 가득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하율리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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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봉,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이준호와 대립각

배우 조희봉이 MBC 새 수목극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을 확정했다. 올 하반기에 첫 방송될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다.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자체발광 오피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연출한 정지인 감독과 '군주-가면의 주인'을 공동 집필한 정해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조희봉은 극 중 조선 왕실을 제 뜻대로 쥐락펴락하려는 야심가 좌의정 홍정여를 연기한다. 이준호(이산)의 반대파 수장인 그는 이준호를 쳐낼 기회만 노리는 인물로 대립각을 세우며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녹두꽃' '모범형사' 등에서 섬뜩한 악역부터 코믹한 모습까지 열연을 펼친 조희봉이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극한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악역으로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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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세영,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주인공…준호와 호흡

배우 이세영이 MBC 새 수목극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9일 일간스포츠에 "이세영이 '옷소매 붉은 끝동' 여자 주인공으로 나선다. 준호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궁녀 출신으로 시작해 내명부 최고의 품계인 정 1품 빈의 자리에 오른 문효세자의 생모인 의빈 성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평범한 궁녀가 국본(國本)인 세자의 어머니가 되기까지 드라마틱한 인생역전을 담아낸다. 이세영은 의빈 성씨로 분한다. 근심 걱정 없던 어린 시절부터 집안이 멸문지화를 당해 큰 위기를 겪고 이를 극복해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카이로스'를 통해 성숙미 넘치는 연기를 보여줘 많은 마니아 시청층을 형성했던 이세영. 이산 정조 역을 소화할 2PM 준호와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연출은 '자체발광 오피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정지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극본은 MBC '드라마 페스티벌-불온', '군주-가면의 주인'을 집필한 정해리 작가가 맡는다. 남궁민, 박하선 주연의 '검은 태양' 후속으로 오는 9월 편성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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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준호, 전역 후 복귀작 MBC '옷소매 붉은 끝동'

2PM 준호의 전역 후 복귀작은 MBC 새 수목극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결정됐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9일 일간스포츠에 "이달 중 제대를 앞둔 준호가 최근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을 결정했다. 남자 주인공으로 극을 중심에서 이끌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궁녀 출신으로 시작해 내명부 최고의 품계인 정 1품 빈의 자리에 오른 문효세자의 생모인 의빈 성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평범한 궁녀가 국본(國本)인 세자의 어머니가 되기까지 드라마틱한 인생역전을 담아낸다. 준호는 적통 원손으로 태어나 왕세손 자리에 앉은 차기 군주 이산 정조 역할을 소화한다. 할아버지 영조가 원하는 이상적 후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캐릭터다. 첫 미니시리즈 주연작이었던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몰입도 있게 소화한 후 '기름진 멜로' '자백'까지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진 준호가 자신만의 색채를 담은 정조를 어떻게 그려갈지 궁금해진다. 연출은 '자체발광 오피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정지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극본은 MBC '드라마 페스티벌-불온', '군주-가면의 주인'을 집필한 정해리 작가가 맡는다. 남궁민, 박하선 주연의 '검은 태양' 후속으로 오는 9월 편성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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