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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마우스' 시즌2 암시? 또 다른 '뇌 이식자' 깜짝 등장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요한이 '마우스' 엔딩을 강렬하게 장식했다. 김요한은 지난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최종회 쿠키 영상에 뇌 이식 수술을 받는 신원 미상의 인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이후 쿠키 영상으로 뇌 이식 수술 현장이 그려지며 '마우스'의 이야기가 계속됨을 암시됐다. 이때 수술대에 누워 있는 인물로 김요한의 얼굴이 나와 시청자들에게 소름을 선사했다. 김요한은 짧은 한 컷에서도 독보적인 비주얼로 '마우스'의 여운과 메시지를 배가했다. '마우스'는 정바름(이승기 분)의 뇌 이식 수술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 작품이다. 정바름의 사망으로 막을 내린 '마우스'에 또 다른 뇌 이식자로 김요한이 등장하면서 시즌2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김요한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서 완벽남 차헌 역을 맡아 연기돌의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올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학교 2021'에도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김요한은 현재 SBS MTV '더쇼' MC이자 MBN, NQQ '병아리 하이킥' 속 연예인 태권도 사범단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0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