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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MCU, 아이언맨 죽음 그대로 지킨다… “로다주 복귀 없을 것”

마블스튜디오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복귀설에 “우리는 결코 그의 죽음을 마법처럼 되돌릴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케빈 파이기는 최근 미국 매체 베니티 페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영화 ‘어벤져스: 엔드 게임’에서 사망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이 MCU에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MCU 영화들이 극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 하면서 전성기를 이끌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복귀설이 솔솔 올라왔던 바다.케빈 파이기는 “우리는 그 순간을 간직하고 다시는 건드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수년 동안 매우 열심히 작업했으며 어떤 식으로든 마술처럼 그것을 취소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4 12:18
연예일반

“마블 살렸다”…’로키’ 흥행 이끈 톰 히들스턴의 화려한 귀환 ①

디즈니+ ‘로키’가 드디어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2 공개 후 ‘로키’만의 세계관을 토대로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텔링, 넘치는 스릴감, 화려한 영상미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으며 “MCU의 희망”이라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심엔 로키 그 자체인 배우 톰 히들스턴이 있다. 12년간 로키를 연기한 그는 ‘로키’ 시즌1에 이어 또 한번 디즈니+ 최고의 마블 시리즈 탄생을 예고한다. ‘로키2’는 다시 돌아온 로키(톰 히들스턴)와 모비우스(오웬 윌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가 한 팀이 돼 시간선의 무한 붕괴 속 대혼돈을 막기 위해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타임슬립을 그린 이야기다. 지난 6일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으며 매주 금요일 1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시청자를 만난다. ‘로키2’는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앞서 ‘로키’는 디즈니+의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린 데다가, 세계적인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2%를 기록하고 2022년 에미상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최고의 기대작이자 화제작인 시즌2는 지난 2일(현지시간) 북미에서 프리미어로 공개됐는데 “시즌1보다 강력하다”,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다”, “볼거리가 가득하다” 등 호평을 받았다. 정식 공개 후에도 “1회부터 흥미롭다”, “로키가 마블을 살렸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로키’ 시리즈의 인기 중심에는 톰 히들스턴이 있다. ‘로키’에선 캐릭터뿐 아니라 톰 히들스턴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다. 로키는 ‘토르: 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어벤져스’ ‘토르: 다크 월드’ ‘토르: 라그나로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 총 6편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형 토르 등 가족을 포함한 모두에게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애잔함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다. 톰 히들스턴은 캐릭터의 상반된 매력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이른바 미워할 수 없는 로키를 만들어냈고 이는 강력하고 굳건한 팬덤으로 이어졌다. 10여 년간 로키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톰 히들스턴이 아닌 로키는 상상할 수 없게 만들었다. 앞서 MCU 수장 케빈 파이기도 “톰 히들스턴이 아니었다면 로키가 이 정도로 사랑받진 못했을 것”이라며 솔로 시리즈 ‘로키’의 탄생 배경으로 톰 히들스턴으로 꼽은 바 있다. 톰 히들스턴은 시즌1에 이어 새 시즌에서도 꽉 찬 존재감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동시에, 로키를 통해 마블 유니버스의 건재함을 또 한번 입증한다. ‘로키’는 확장된 세계관에 걸맞게 로키의 다양한 면모를 그려내왔는데, 톰 히들스턴은 로키 특유의 자신만만한 모습부터 사랑에 빠지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린 후 장난꾸러기 면모를 살짝 지운 모습들을 입체적으로 완성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시즌2에선 지난 마블 시리즈부터 이어진 로키의 성장이 더 깊고 매력적으로 그려질 것을 예고한 만큼, 톰 히들스턴의 한층 섬세한 연기를 기대케 한다. 그 과정은 모비우스, OB와의 남다른 케미로 그려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로키와 모비우스는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선을 함께 넘나들며 시즌1에서 입증한 티키타카 케미를 또 한번 발산한다. 여기에 이들과 천재 기술자 OB가 만나고 이들이 ‘팀 로키’를 결성할 것으로 예고돼 흥미로움뿐 아니라 배우들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OB를 연기한 배우 키 호이 콴은 앞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데다가 ‘로키2’에서 키플레이어로 활약할 것으로 점쳐 지고 있다. 그만큼 로키와 모비우스, 그리고 OB의 시너지가 시즌2에서 어떻게 폭발할지 주목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0 06:00
해외연예

톰 홀랜드, ‘타잔’ 실사영화 출연 논의 중

톰 홀랜드가 새로운 ‘타잔’ 실사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제작사와 논의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22일(현지시간) 해외 웹진 ‘자이언트 프리킨 로봇(GIANT FREAKIN ROBOT)’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톰 홀랜드가 새로운 실사 타잔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소니 픽처스와 협상중”이라고 보도했다.톰 홀랜드는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의 주연으로, 최근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스파이더맨’ 네 번째 시리즈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톰 홀랜드는 지난해 게임 원작의 영화 ‘언차티드’에서 보물 사냥꾼 ‘네이선 드레이크’ 역으로 연기 변신에 도전한 바 있다.‘타잔’은 지난 1912년 미국 소설가 에드거 라이스 버로우가 쓴 ‘유인원 타잔’ 소설에서 등장한 이후 수많은 영화와 TV 시리즈로 만들어졌다. 가장 최근의 ‘타잔’ 영화는 지난 2016년 국내 개봉한 ‘레전드 오브 타잔’이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23 12:44
영화

‘스파이더맨’ 네 번째 시리즈 제작 착수...“엄청난 아이디어 있다”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스파이더맨’ 4편 제작에 착수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14일(현지시간) 케빈 파이기는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스파이더맨)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며 “엄청난 아이디어가 있고, 작가들이 막 펜을 들어 이야기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공개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스파이더맨3)’은 마블의 스파이더맨인 톰 홀랜드와 전작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 토비 맥과이어가 다함께 등장해 전세계적인 흥행을 몰았다. 국내에서도 75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스파이더맨4’는 이러한 흥행세에 이은 새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주연인 스파이더맨 역으로는 톰 홀랜드 출연이 확정된 상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16 07:32
영화

케빈 파이기가 밝힌 ‘앤트맨3’이 ‘엔드게임’ 이후 가장 중요한 영화인 이유③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자신했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앤트맨3’)는 다를 거라고.15일 개봉한 영화 ‘앤트맨3’에 마블이 거는 기대는 대단하다. ‘인피니티 사가’(페이즈 1~3에서 나온 모든 작품을 통틀어 일컫는 별칭.‘어벤져스:엔드게임’이 페이즈3 마지막 영화다) 이후 다시 한 번 MCU(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를 전성기 급으로 끌어올릴 작품이 ‘앤트맨3’가 될 거라는 희망이다.‘앤트맨3’은 MCU의 페이즈5를 여는 작품이다. 페이즈3 이후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 접어들면서 마블은 많은 새로운 영웅과 작품을 OTT인 디즈니+로 소개했다. ‘완다비전’, ‘로키’, ‘미즈마블’ 등이 대표적. 극장에서 즐기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특장점으로 내세웠던 마블 영화로서는 아쉬운 부분도 분명 있었을 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이터널스’ 등 페이즈4 영화들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며 흥행성적도 저조했다. 그렇기에 ‘앤트맨3’에 거는 마블과 팬들의 기대가 상당하다. MCU 사상 최고의 역작으로 평가받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그때까지 공개된 모든 마블 히어로들과 이야기를 집대성해 정리한 작품이었다면 ‘앤트맨3’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MCU 배경의 포석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케빈 파이기는 최근 미국의 평론가 사이트 로튼 토마토와 인터뷰에서 “‘앤트맨3’은 더 큰 이야기를 위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작품 될 것”이라고 밝혔다. MCU 페이즈4가 많은 작품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에게 ‘인피니티 사가’ 때만큼의 인상을 남기지 못 한 건 OTT와 극장을 오가는 실험적인 시도와 너무 많은 시리즈를 쏟아내면서 작품들 수준이 질적으로 저하됐다는 분석이 많다. 디즈니+를 이용하지 않는 이들에겐 페이즈4 속 캐릭터들의 변화가 갑작스럽거나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케빈 파이기는 “우리는 페이즈4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많이 공개했다”면서 “‘앤트맨3’야 말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나온 모든 이야기와 캐릭터들의 연결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앤트맨3’에서는 타노스(조쉬 브롤린) 이후 새로운 최강 빌런인 캉(조나단 메이저스)이 소개된다. 캉은 후에 나올 새로운 ‘어벤져스’ 영화인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어벤져스5)의 주축 캐릭터로 앞으로 페이즈5에서 계속 인상적인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멀티버스를 오가는 독특한 캐릭터인 만큼 그 거대한 이야기의 시작을 ‘앤트맨3’에서 확인할 수 있다.케빈 파이기는 또 “우리가 그리고 있는 더 큰 그림이 있다”며 “‘앤트맨3’이 여러분을 그 거대한 그림으로 안내해 줄 것이다. ‘어벤져스5’와 연결점에도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앤트맨3’은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과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올해 첫 마블의 블록버스터로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앤트맨’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세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아 더욱 심화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배우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는 각각 앤트맨과 와스프로 분해 업그레이드된 파트너 케미를 보여준다. 정복자 캉은 ‘정글랜드’, ‘디보션’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조나단 메이저스가 연기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15 10:59
연예일반

마동석 ‘범죄도시3’ 상반기 돌아온다! 출연 배우들과 훈훈한 인증샷

배우 마동석이 SNS에 올린 사진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동석은 올 상반기 개봉 기대작 ‘범죄도시3’ 출연진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유명인들과 인증샷을 남겼다.마동석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Bro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10장의 사진 속에는 마동석과 함께 사진을 찍은 유명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계는 물론 가요계와 격투계까지 폭넓은 마동석의 인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먼저 마동석은 싸이와 함께 촬영장에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마동석의 굵은 팔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백종원과 함께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돋보인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역시 모두를 기대하게 만든다. ‘범죄도시2’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대세 손석구와 깔끔한 투샷 역시 정겹다.2023년 최고의 기대작이자 올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범죄도시3’의 주역들 이준혁, 쿠니무라 준, 아오키 무네타카와 함께 찍은 사진이 관심을 모은다. 이준혁과 쿠니무라 준, 그리고 마동석의 케미가 어떨지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영화 촬영장에서 포착된 아오키 무네타카와 마동석의 뜨거운 포옹 역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또 다른 빌런 리키 역을 맡아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여기에 더해 격투계와 야구계의 슈퍼스타들 역시 마동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과 키움 히어로즈의 임지열과 이정후도 마동석과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했다.한국을 대표하는 격투가인 최두호, 홍준영, 박문호, 정찬성과도 다정한 사진을 올렸다. 여기에 더해 마동석은 추성훈, 김동현과 어깨동무를 하며 친분을 드러냈다.마동석이 기획과 제작과 주연을 맡은 영화 ‘범죄도시3’는 2023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31 15:39
연예일반

스칼렛 요한슨 “블랙 위도우, 과도한 성적 대상화 캐릭터”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데뷔 초에 남성의 성적 대상화가 되는 훈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3일(현지시간) 스칼렛 요한슨은 미국 팟캐스트 ‘테이블 포 투 위트 브루스 보치’(Table for Two with Bruce Bozzi)에 출연해 “내가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 밤쉘(섹시한 금발 미녀) 역할을 맡도록 그루밍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에서 남성들의 성적 욕망 대상을 연기하는 자신의 모습을 봤다고 회상했다. 그는 “촬영 당시 나는 18~19살이었다. 내 여성성과 성적 취향을 배우고 있었던 때”라며 “어떻게 보면 밤쉘 타입의 배우가 되기 위해 일종의 훈련을 받았다. 궁지에 몰린 나 자신을 발견했지만 그것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아이언맨2’에서 연기한 블랙 위도우 역시 초기에는 과도한 성적 대상화 캐릭터”였다며 존 파르브 감독과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캐릭터를 다듬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4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스칼렛 요한슨은 2010년 ‘아이언맨2’에서 블랙 위도우 역을 맡아 톱스타로 등극했다. 지난 2020년 미국 유명 코미디쇼 ‘SNL’의 작가 겸 코미디언 콜린 조스트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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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쉬헐크’ 마블 뉴 슈퍼히어로 탄생 비하인드 공개

마블의 새로운 슈퍼히어로가 탄생한다. 3일 디즈니+는 디즈니+의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의 슈퍼히어로 변호사 ‘쉬헐크’ 탄생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MCU의 새로운 히어로 쉬헐크 탄생 비하인드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슈퍼히어로 쉬헐크와 변호사 제니퍼 월터스 사이를 오가며 열연을 펼친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사고로 헐크의 피가 섞이는 바람에 변해버려요”라며 쉬헐크 탄생 스토리를 밝힌다. 이어 마블의 수장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케빈 파이기는 “2미터나 되는 거대한 헐크가 법정에 있는 모습은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죠”라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시키는 동시에 기존 마블 히어로와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거기에 “‘변호사 쉬헐크’는 마블 스튜디오의 잠재력을 한층 넓혀주는 작품입니다”고 이번 작품만이 선사할 상상력과 세계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이자 쉬헐크 사촌인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는 “자기가 극 중 캐릭터라는 걸 알아서 진짜 재미있죠, ‘변호사 쉬헐크’는 파격적인 혁명이에요”라고 전해 ‘데드풀’에 이어 제4의 벽을 마구 넘나들며 시청자에게 직접 말을 건네는 쉬헐크가 선사할 통쾌한 웃음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변호사 쉬헐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거대한 몸과 강력한 힘을 가진 쉬헐크로 거듭나며, 세계 최초로 슈퍼휴먼들을 전담하는 슈퍼히어로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이다. 총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제68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 역과 슈퍼히어로 변호사 쉬헐크 역으로 분해, 두 가지 모습을 소화하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위기로부터 세상을 구한 히어로 군단 ‘어벤져스’의 멤버인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부터 에밀 브론스키&어보미네이션 역의 팀 로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통해 소서러 슈프림의 면모를 보여준 웡 역의 베네딕트 웡 등 기존 MCU에서 활약해온 대표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한다. 또 코미디 SF 애니메이션 ‘릭 앤 모티’의 각본을 맡아 에미상을 수상한 제시카 가오가 수석 작가로 합류해 시리즈의 완성도를 높였다. ‘변호사 쉬헐크’는 8월 공개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3 13:29
연예일반

'미즈 마블', 오늘 첫 에피소드 공개…"MCU 새로운 하루 밝았다"

디즈니+가 선보이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이 오늘(8일) 대망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미즈 마블'은 어벤져스와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이자 히어로를 꿈꾸는 16살 카말라가 숨겨져 있던 폭발적인 힘을 얻게 되면서 MCU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에너제틱한 히어로 미즈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블 유니버스 히어로의 뉴 제너레이션을 예고하는 오리지널 시리즈로, 생동감 넘치고 재기 발랄한 히어로의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각본을 맡은 비샤 K. 알리는 “'미즈 마블'은 새로운 유형의 슈퍼 히어로임과 동시에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는 매우 보편적인 이야기이다”라고 전했다. 주연을 맡은 이만 벨라니는 5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캡틴 마블'의 속편이자 국내 배우 박서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더 마블스'에도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이번 오리진 스토리인 '미즈 마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즈 마블'이 공개를 앞두고 '덕업일치 히어로 탄생' 영상 또한 공개됐다. 카말라 칸 역을 맡은 신예 배우 이만 벨라니의 오디션 합격 순간부터 마블의 새로운 에너제틱 히어로 미즈 마블로 변신한 모습까지 모두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로부터 직접 오디션 합격 소식을 들은 이만 벨라니는 “내 핸드폰에 케빈 파이기님이 뜨다니!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속마음을 그대로 내뱉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총괄 프로듀서이자 감독인 빌랄 팔라는 “마블 유니버스의 새로운 하루가 밝았다”며 MCU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히어로가 탄생했음을 강조했다. 제작진은 '미즈 마블'의 주인공 카말라에 대해 “캡틴 마블의 열성 팬”, “완전 덕후”라고 입을 모았고, 동시에 “이만 벨라니는 카말라하고 정말로 똑같다”며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신했다. 이만 벨라니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초능력이 있지만 마음도 참 강한 사람”이라면서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멋진 경험이다”라며 “정말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수석 작가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비샤 K. 알리는 “카말라의 가장 큰 갈등은 바로 자신과의 싸움”이라며 작품 속에 담긴 의미를 되새겼다. '미즈 마블'은 6월 8일 글로벌 동시 공개되며, 매주 1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6.08 08:07
연예

마블 新 히어로 '문나이트', 3월 30일 글로벌 동시 공개

디즈니+가 선보이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가 3월 30일 글로벌 동시 공개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8일 ‘초월(月)적 히어로의 탄생 영상’까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현실과 꿈을 구분하지 못하며 혼란에 빠진 스티븐이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로 변화하는 과정이 숨 돌릴 틈 없이 빠르게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문나이트로 변신한 오스카 아이삭과 미스터리한 영적 지도자 아서 해로우 역을 맡은 에단 호크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은 이번 작품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또한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 역시 인터뷰를 통해 밝힌 것처럼 기존 MCU에서 본 적 없는 무자비하고 거침없는 액션까지 예고되며 마블의 판도를 뒤바꿀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문나이트'는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스티븐이 또다른 자아인 무자비한 용병 마크 스펙터의 존재를 깨닫고,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3월 30일 글로벌 동시 공개되며 매주 1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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