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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브랜드인성수동’ 의식 찾은 로몬, 영혼은 ‘여자’인데 상의탈의 투혼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이 성수 에이전시에서 해고당했던 ‘최연소 팀장’ 김지은의 귀환을 예고했다. 천재 마케터 강나언(김지은)이 ‘꼴찌팀’ 언더독 팀의 일원으로 돌아오면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브랜딩인성수동’ 7, 8회에서는 소은호(로몬)의 몸에 갇힌 나언(김지은)이 자신을 죽이려던 범인의 정체를 쫓았다. 그러다 나언은 한 수제화 수선공이 자신을 구한 신고자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 수제화 수선공과 만나면서 아이디어가 떠오른 나언은 언더독 팀의 완벽남 디자이너이지만 ‘드랙퀸’으로 또 다른 삶을 사는 주렉스(전준호)의 도움을 받았고, ‘드랙퀸 쇼’ 컬래버로 ‘수제화 공장 리브랜딩’ 마케팅을 성공시켰다. 성공의 기쁨도 잠시, 도유미(양혜지)는 나언이 홀로 술을 마시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조작된 CCTV를 공개했다. 그 와중에 은호는 나언의 몸에서 정신을 차렸고, 은호의 몸에 갇힌 나언과 서로 원래 자리로 되돌아가기 위해 24시간 붙어 살며 협력하기로 했다. 한집살이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은 혹시나 키스로 다시 영혼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함께 다시금 입을 맞추며 엔딩을 맞았다.18일 공개된 9, 10회 스틸컷에서는 언더독 팀에 합류한 ‘악마 팀장’ 강나언이 포착됐다. ‘XU뷰티’의 비건 마케팅을 내세워 자연주의적인 분위기의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열고 모두의 주목을 받은 나언이었지만, 이 비건 마케팅이 거짓이라는 증거들이 폭로되며 한순간에 성수 에이전시에서 해고됐다. 그러나 스틸컷에서 나언은 자신이 ‘꼴찌팀’으로 프레임을 씌운 언더독 사무실을 찾았다. 또 은호는 나언을 보고 ‘왜 여기 있냐’는 듯 의아해하고 있다. 사실 나언과 은호는 영혼이 뒤바뀌어 있는 상황이기에, 나언이 몸에 들어간 은호가 어떻게 성수 에이전시로 돌아와 언더독 팀 리영애(정이랑), 주렉스, 박제니(채수아)와 한 팀이 돼 있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브랜딩인성수동’은 매주 월, 화, 수, 목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8 14:37
연예일반

‘브랜딩인성수동’ 김지은, 동물실험 일삼는 브랜드 위해 영혼 팔다?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에서 글로벌 브랜드 ‘XU뷰티’의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오픈하고 신비로운 조명 속에 서 있는 ‘악마 팀장’ 강나언(김지은)이 공개됐다. 앞서 인턴 소은호(로몬)가 그토록 반대했던 팝업 스토어 오픈이 과연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주목된다.앞서 ‘브랜딩인성수동’ 1, 2회에서는 성공을 위해선 영혼도 팔 수 있는 ‘워커홀릭’ 팀장 강나언이 3분 PT라는 이례적인 미팅으로 XU 뷰티 신상 라인의 독점 계약을 따냈다. 성수 에이전시 내 나언의 위상이 또 한 번 오르는 가운데, 나언과 도유미(양혜지)는 ‘XU뷰티’ 대표(신현수)의 조건대로 성수 수제화 공장에 팝업 전시를 진행하려 하지만 수선공들의 반대에 부딪히고 말았다.그런 가운데 성수 에이전시의 인턴 소은호는 수선공들의 편에 서서 시위에 참여하다 발견됐고 나언에게 “마케팅이라도 착하게 하자는 거다”라며 소신 발언을 던졌다. 그러나 나언은 “내 밑에서 정의로울 거면 마케팅을 하지 마”라고 질책했다.또 은호는 XU뷰티’가 동물실험, 동물성 기름 사용을 속이고 ‘비건 마케팅’을 한다고 의심했지만, 나언은 ‘XU뷰티’의 대표를 직접 만나게 해주며 은호의 불만을 잠재웠다. ‘XU뷰티’ 대표 역시 실험동물로 널리 쓰이는 토끼를 꼭 끌어안은 채 “그런 문제 없다”며 자신했다.그러나 여전히 은호는 의심을 지우지 못 했고 나언은 결국 직접 공장을 확인하고 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동물실험과 하나도 연관 없어 보이는 공장의 모습에 은호는 안심하고 떠나려 했지만, 숨겨진 공간에 수십 마리 토끼들이 실험당하며 갇혀 있는 것을 목격하고 말았다. 6일 공개된 3~4회 스틸컷에서는 나언이 ‘XU 뷰티’ 대표와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의 팝업 스토어 현장에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고, 나언은 바닷물이 일렁이는 듯한 비주얼 아트에 직접 손을 뻗어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짓 비건 마케팅을 벌여온 ‘XU뷰티’가 어떻게 나언과 함께 수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은 팝업 전시를 열 수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손대는 일이면 무조건 성공시키는 ‘악마 팀장’ 강나언만의 브랜딩 전략, 그리고 이어질 예측불허의 사건들은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랜딩인성수동’은 매주 월, 화, 수, 목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U+모바일tv는 통신사 상관없이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6 19:58
산업

'땅부자' 무신사가 사들인 동네보니…명품 브랜드·셀럽 모인 '핫플'

'1위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패션과 유행 중심지로 떠오른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투자하면서 부동산계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성수동은 다수의 연예 기획사와 명품 패션 브랜드, 셀럽들이 모여드는 대표적인 동네다. 업계는 성수동 곳곳에 부동산을 장만한 무신사의 자산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 업계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무신사의 부동산 투자 규모는 2021년 78억원에서 지난해 440억원으로 늘어났다. 성수동 곳곳이 무신사 땅이다. 성수동1가 27-4번지 성신화학 부지, 성수역 3번 출구 인근 315-108번지, 271-22 동부자동차 부지, 324-2번지 대한통운 부지의 주인도 무신사다.무신사는 지난해 초부터 성수동 옛 CJ대한통운 부지에 신사옥을 짓고 있다. 대지면적 3300㎡, 연면적 2만5000㎡에 지하 6층, 지상 13층 규모다. 2024년 3월 완공 목표다.부동산 업계는 향후 무신사의 부동산 가치가 더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인기 패션 브랜드와 기업들이 성수동에 몰려들면서, 성수동이 핫한 동네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실제로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은 지난해 성수동 한복판에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했다. 선글라스로 유명한 ‘젠틀몬스터'의 ’아이아이컴바인드‘도 성수동에 대규모 부지를 매입해 사옥을 짓고 있다. 총 지상 14층~지하 5층 규모로 2024년 완공 예정이다.셀럽들의 전진기지와 같은 SM엔터테인먼트와 JYP 등 굴지 연예 기획사도 둥지를 틀기 시작했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겨냥한 트렌디한 맛집과 카페, 상점 등도 성수동에 모여있다. 이밖에도 '연예인 아파트'로 유명한 트리마제를 비롯해 갤러리아포레,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 고급 단지가 가깝다. 성수동은 준공업지역으로 과거 수제화 산업이 번성했던 곳이다. 그러나 1990년대 경기 침체 및 신발 공장이 대부분 중국으로 넘어가면서 힘을 잃었다. 반면 2005년 서울숲이 개장한 데 이어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이 개통하면서 유동인구는 늘었다. 성수동에 건물을 갖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A 씨는 "성수동은 과거 공장들이 모여있던 곳으로 노동자층과 중산층은 물론 부자까지 모여있는 상당히 독특한 장소"라며 "패션과 유행은 이런 다양한 계층이 모인 곳에서 피어난다. 성수동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강남 접근성이 좋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A 씨는 "성수동은 다리 하나만 건너면 강남 업무지구로 연결된다"며 "언제든 강남에서 빠르게 올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더 큰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지난 10일 토지 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지난달 성수동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시설의 3.3㎡당 평균 가격은 8026만원이었다. 최근 금리가 오른 상황 속에서 선방한다는 평가다. 성수동은 2022년 이후 3.3㎡당 월평균 거래 가격을 1억원 이상으로 유지해온 동네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성수동은 대체하기 어려운 한강변으로 고밀 개발이 일어나는 지역"이라며 "노후한 일대가 변화하고, 지역 소득수준의 변화로 선순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무신사 관계자는 "지난해 소비자와 접점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오프라인 공간을 많이 늘렸다"며 "440억원은 무신사가 매입하지 않고 임대한 부동산의 임대비를 환산하여 장부상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4.20 06:10
연예일반

이석훈, 뮤지컬 ‘킹키부츠’ 서울 공연 성료 “세 번째 찰리, 좋은 경험 쌓았다”

가수 이석훈이 뮤지컬 ‘킹키부츠’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 이석훈은 지난 21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킹키부츠’ 서울 마지막 공연에 올라 약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킹키부츠’는 브로드웨이 4대 어워즈를 석권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경영악화로 폐업 위기에 처한 영국 노샘프턴의 한 수제화 공장이 남자가 신는 80cm 길이의 부츠인 킹키부츠를 만들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이석훈은 구두공장을 되살리기 위해 80cm 킹키부츠 만들기에 도전하는 주인공 찰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지난 2018년 ‘킹키부츠’를 통해 첫 뮤지컬에 데뷔한 이석훈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찰리 역에 발탁돼 3연속 ‘킹키부츠’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이석훈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믿고 보는 ‘이석훈표 찰리’를 완성했다. 이석훈은 소속사를 통해 “세 번째 찰리였다. 이석훈의 찰리와 ‘킹키부츠’를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들 덕분에 이번에도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좋은 동료들과 스태프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 마지막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이석훈은 오는 11월 4일 계명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킹키부츠’ 대구 공연에서 또 한 번 관객들을 만난다. 한편 이석훈은 오는 11월 7일 새 싱글앨범 ‘얼라이브’(ALIVE)를 발매하고 8개월 만에 컴백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4 09:58
연예일반

[OTT위크] 뮤시즌2 8월의 뮤지컬 ‘킹키부츠’

seezn(시즌)의 안방 1열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2’가 이달의 작품으로 ‘킹키부츠’를 공개했다. ‘킹키부츠’는 폐업 위기에 놓인 수제화 공장이 남자가 신는 80cm 길이의 부츠인 ‘킹키부츠’를 만들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실제 이야기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전설적인 문화의 아이콘이자 세계적인 팝가수 신디 로퍼가 작사와 작곡을 맡은 ‘킹키부츠’는 브로드웨이 4대 어워즈를 석권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웰메이드 쇼 뮤지컬이다. 이번 ‘뮤시즌2’의 ‘킹키부츠’는 편견과 억압에 당당히 맞서며 주인공 찰리(신재범 분)에게 영감을 주는 여장댄서 롤라역 강홍석, 무너져가는 공장을 되살리기 위해 ‘킹키부츠’를 만들기로 결심하는 찰리 역의 신재범, 모든 일에 열정적인 구두공장의 직원으로 거침없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 로렌 역의 김환희가 함께 했다.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킹키부츠’는 seezn(시즌)에서 감상 가능하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17 09:00
연예일반

이석훈, 오늘(20일) 뮤지컬 ‘킹키부츠’ 첫 공연

가수 이석훈이 뮤지컬 ‘킹키부츠’로 팬들과 만난다. 이석훈은 2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킹키부츠’ 첫 공연을 시작한다. ‘킹키부츠’는 브로드웨이 4대 어워즈를 석권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경영악화로 폐업 위기에 처한 영국 노샘프턴의 한 수제화 공장이 남자가 신는 80cm 길이의 부츠인 킹키부츠를 만들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지난 2018년 ‘킹키부츠’를 통해 첫 뮤지컬에 데뷔한 이석훈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찰리 역을 꿰차며 3연속 ‘킹키부츠’ 주인공이 됐다. 찰리는 구두공장을 되살리기 위해 80cm ‘킹키부츠’ 만들기에 도전하는 캐릭터로, 이석훈은 찰리 역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킹키부츠’ 외에 ‘광화문 연가’, ‘웃는 남자’, ‘젠틀맨스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 등의 타이틀 롤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석훈이 2년 만에 출연하는 ‘킹키부츠’에서는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석훈은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의 DJ, 티빙 ‘결혼과 이혼사이’, 유튜브 채널 ‘썰플리’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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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석, 뮤지컬 '킹키부츠' 출연 확정‥7월 20일 개막

배우 고창석이 뮤지컬 '킹키부츠' 출연을 확정했다. 7월 20일 개막할 뮤지컬 '킹키부츠'는 영국 노샘프턴의 수제화 공장들이 경영악화로 폐업하던 중 아주 특별한 부츠를 만들어 유일하게 살아남은 구두 공장의 실제 성공 스토리를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고창석은 극 중 불 같은 성격으로 아따금씩 갈등을 일으키는 구두공장 돈 역을 맡았다. 특히 2014년 초연부터 이번에 다시 돌아온 다섯번째 시즌까지 모두 출연한 고창석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연기내공으로 무대를 더욱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캐릭터 포스터 속 고창석은 강렬한 빨간 부츠를 신고 다이나믹한 포즈를 취하며 더욱 세련되고 새로워진 모습을 뽐냈다. 전 시즌에 참여한 배우답게 여유로운 표정과 제스처로 이번 시즌의 캐스트들과의 케미스트리도 궁금케 만든다. 특히 이번 뮤지컬 '킹키부츠'는 긴 시간 지쳐있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올 여름 유일한 쇼뮤지컬로 더욱 강력하고 뜨거운 무대를 예고했다. 7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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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역 역세권 성수동지식산업센터 '서울숲 동진IT타워' 공급

최근 들어 금융권의 금리하락으로 은행에 돈을 예치하는 경우가 무척 드물어지면서 소액투자를 찾는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건설업체들도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소액투자 상품을 잇따라 분양하는 등 투자자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에 대표적인 부동산은 역세권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이다. 특히, 성수동일대 지식산업센터에서 서울숲동진IT타워가 공급 예정이다. 서울숲동진IT타워는 지하철2호선 뚝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수동사무실과 서울숲사무실를 찾는 기업들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발코니 특화설계, 테라스 부분도입, 편의시설(휴게실, 공용샤워실), 강남 접근성, 자연환경,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앞세우고 있다. 성수동으로 IT기업, 스타트업기업, 사회적기업들이 몰리는 이유는 강남에 비해 반값 임대료 혜택을 보면서도 20분 거리의 강남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고 IT업종간의 연계성 및 인프라 형성에도 유리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성동구 지식산업센터, 성동구 아파트형공장 서울숲동진IT타워는 서울숲과 성동구 테마공원, 한강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성수 역세권과 세종대, 건국대 인근에 조성된 대형상권으로 생활 편의시설도 좋다. ‘볼거리, 먹을거리 강북의 가로수길’ 언더스탠드 에비뉴, 350여개의 수제화 생산업체가 있는 수제화 거리, 주민들과 함께 `사회적도시`를 개발하고자 시작한 아뜰리에 거리, 값싸고 맛있는 돼지갈비 골목 등 주변 명소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수동동진IT타워가 있는 성수동은 아파트형공장분양 및 지식산업센터분양 등 IT 산업개발 진흥 지구로 지정됐다. IT기업, 사회적 소셜 기업, 스타트업기업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성수동지식산업센터 및 성수동아파트형공장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숲동진IT타워(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13-214번지 외 1필지)는 뚝섬역 도보 6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역세권내의 코너 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에는 바로 맞은편 총 320세대의 대단지 오피스텔이 위치하고 있다.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등 대단지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주거밀집지역으로 상주인구도 많은 편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분당선 서울숲역 2호선 뚝섬역, 성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의 중심으로 강남을 비롯한 서울 전역과 외곽을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다. 자가용 이용시에도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의 진입이 용이하고 성수대교, 영동대교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성수동진IT타워는 성수지식산업센터, 성수아파트형공장중 지하 5층에 이르는 주차공간(법정대비 약 220%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개방감과 외형이 돋보이는 발코니 특화설계로 대부분의 호실에서 개방감 및 서비스 면적의 추가제공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각 층별 특정호실 3면 발코니 특화 설계 또한 일부 층에서 유럽형 테라스 설계를 도입, 획일적인 설계에서 벗어난 건물의 외관은 수려함뿐만 아니라 입주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했다는 평가다. 직원들을 위한 공용샤워실, 야근 및 당직자를 위한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다. 임대료 외에도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감면, 분양금액의 70~80% 정책자금 대출의 금융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숲동진IT타워는 7월 초순 정식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승한기자 2018.06.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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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산업관광지 458곳 공개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오픈경기도 오산시에 가면 '아모레퍼시픽 스토리가든'이라는 곳이 있다. 근대부터 현대까지의 화장품의 발전상과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또한 화장품 제조 공정을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고 나만의 메시지가 새겨진 립스틱도 선물 받을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이런 곳을 산업관광지라고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이런 산업관광지 458곳을 한곳에 모았다. 여행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볼거리·체험거리를 포함한 것들인데 한국관광공사의 여행정보 포털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공개, 이곳에서 다 볼 수 있도록 했다. '산업관광'은 주로 기업체의 생산현장이나 홍보시설을 비롯해 재래·전통산업, 과거 산업유산 등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다. 관광객들에게는 호기심 충족 등 배움과 재미가 있는 볼거리나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기업체나 지역에는 브랜드나 지역산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관광콘텐츠로서 각광받고 있다. 문체부는 2016년부터 지자체 및 업종 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전국의 산업관광지를 전수 조사했다. 그리고 이들 중 색다른 볼거리?체험거리를 가지고 있거나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 산업을 상징하고 대표성이 높은 산업관광지를 중심으로 근대산업유산, 문화콘텐츠산업 등 9개 분야 총 458곳의 관광정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산업관광지 중 부산 수영구의 ‘에프(F)1963’은 부산의 기업 고려제강이 1963년에 건립해 2008년까지 운영하던 공장 건물이다. 그런데 2016년에 부산비엔날레를 이곳에서 개최하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현재 ‘에프(F)1963’에서는 공연·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서점과 카페 등도 입점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인접한 고려제강 기념관에서 철강 선재 산업의 역사를 엿볼 수도 있어 ‘에프(F)1963’는 부산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 우주항공 산업을 상징하는 전남 고흥군의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은 인공위성 발사 현장 견학 프로그램과 함께 8만7,000㎡ 부지에 32종의 작동 체험 전시물과 90여 종의 전시품을 제공한다. 또한 3차원 입체영상관 등이 있어 방문객들이 체험 교육을 즐길 수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 산업관광지에 대한 소개와 위치, 개장시간, 이용요금, 연락처 등 관광정보를 배포·홍보하여, 일반인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주요 여행사들이 관련 상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문체부는 2017년에도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산업관광지 기반 조성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부터는 종래의 단순 시설 견학형 관광보다 재미있는 문화체험 관광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관광시설 등 기반시설(인프라) 중심의 예산 지원 방식에서 콘텐츠 기획?홍보에 대한 지원과 컨설팅으로 점차 전환할 방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지자체 대상으로 지원해 온 ‘산업관광 기반시설(인프라) 지원 사업'은 2016년까지 총 24개 산업관광지를 지원했다. 이는 ▲서울 성동구 수제화 거리, ▲강원 원주시의 뷰티(미용)산업, ▲경기 파주시의 출판도시, ▲전북 순창군의 장류 체험 등 지역의 산업관광지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산업관광지는 마이스(MICE) 등 사업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사후 관광코스로 연계돼 잠재력 있는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외국인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산업관광지에 대한 관광정보를 다국어로 제공하고, 국내외 전문 여행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이석희 기자 2017.03.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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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킹키부츠, 심재현, 강홍석과 결투를 앞두고 눈빛 발사~

심재현, 강홍석이 5일 뮤지컬 '킹키부츠' 프레스콜이 진행된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연하고 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대대로 장인정신이 깃든 정통 수제화를 만드는 공장을 이어받은 아들이 경기침체와 저렴한 신사화가 대폭수입되면서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에 아들은 유행을 거부하고 장인정신이 깃든 신사화만 만들어온 아버지의 고집을 버리고 여장 남자를 위한 하이힐 '킹키부츠'를 만들어 폭발적인 반응으로 성공하는 이야기이다. 1979년 영국 노샘프턴의 신발공장에서 있었던 실화 뮤지컬이다.양광삼 기자yks02@joongang.co.kr/2014.12.05/ 2014.12.0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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