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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수포자'도 돌아오게 만드는 '차클' 박형주 교수의 입담

박형주 교수가 수학의 쓸모에 대해 전한다. 내일(27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될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는 수학자 박형주 교수가 출연해 일상 속 수학 이야기를 전한다. 래퍼 그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다. 한국인 처음으로 국제수학연맹 집행위원을 역임한 박형주 교수는 "수학은 우리의 생활과 아주 밀접한 연관을 가진 학문이다. 어렵게만 생각하는 수학 공식들 또한 인류의 생존 과정에서 자연스레 탄생했다"라며 강연을 시작한다. 최근 많은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박스오피스를 점령하고 있는데, 사실보다 더 사실 같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영화 속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 거대한 눈보라와 같은 장면들이 모두 수학 연산의 결과라고 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 박형주 교수는 현실의 물리법칙을 CG로 재현할 때 사용되는 '나비어-스톡스 방정식'을 언급하며 "방정식을 뿌린 겁니다"라고 언급한다. 이처럼 영화에서 한층 높은 사실감과 생동감을 느끼게 해주는 수학 방정식의 활용 사례와 영화와 수학의 흥미진진한 상관관계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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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서울세계수학자대회 조직위원회와 MOU 체결

한국기원과 2014서울세계수학자대회 조직위원회가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수학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수학자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18일 한국기원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서울세계수학자대회 조직위원장인 포항공대 박형주 교수와 박부성?이승훈 문화위원이, 한국기원에서 박치문 부총재, 양재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서울세계수학자대회에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5,000명 이상의 수학자들이 집결할 예정이다.개막 첫날에는 40세 미만의 뛰어난 수학자에게 주는 필즈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수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필즈상은 1936년부터 52명이 이 상을 받았으며 우리나라는 아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8월 1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김찬우 6단과 세한대 이병두 교수의 바둑 강연과 이창호?유창혁?서봉수?박지은 9단 등이 참여하는 다면기, 조혜연 9단의 공개 해설 등 다채로운 바둑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2014.07.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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