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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연기 본좌’ 김명민, 차기작 예고…“전작들과 180도 다른 캐릭터”

배우 김명민이 차기작을 예고했다. 김명민은 5일 소속사 심스토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드라마 ‘로스쿨’ 이후 약 2년 반, 3년 만에 인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은 ‘김명민이 어디 갔나, 사라졌나’ 궁금해 하실 텐데 감독님, 작가님과 (새 작품의) 캐릭터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역을 맡으면서 웨이트를 하고 있다”며 “많이는 아니고 조금”이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역할과는 180도 다르다”며 “많이 기대해주지 말아 달라. 조금만 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롤모델로 자주 꼽히는 것에 대해 “아직도 있느냐. 예전에는 몇몇 분을 본 것 같다”고 웃으며 “부끄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한 일이다. 그런데 어쩌다가 저를 롤모델로 삼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를 롤모델로 선택해주신 것에 실망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채찍질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민은 “수험생 아들이 있는데 점점 사이가 멀어진다는 생각을 했는데 (공백기 동안) 함께 여행도 하고 리프레시하면서 둘도 없는 아빠와 아들 사이가 됐다.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며 “아들과 친해지려 노력했는데 아들이 게임을 좋아해서 2박3일, 3박4일 동안 게임을 팠다. 아들 친구들과도 동시접속을 해서 같이 하기도 했다”고 웃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6 16:23
국가대표

팬들 감동케 한 이강인의 '당찬 다짐'…"내년에도 ‘큰 힘’ 되어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이 올해 마지막 A매치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내년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다짐을 더했다.이강인은 2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2023년 축구 대표팀 경기들이 모두 끝났다.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서울에서, 그리고 멀리 중국에서도 저희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적었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16일 싱가포르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 2차 예선 1차전에서 5-0으로, 21일(한국시간) 중국 원정에서는 3-0으로 각각 승리했다.특히 지난 싱가포르전은 수능날 열린 경기라 수험생들에게도 값진 대승을 선물했다. 이강인은 “특히 큰 시험(수능)을 치르고 경기장에 저희를 보러 찾아와 주신 수험생 분들 모두 저희를 보고 조금이라도 힘을 받으셨다면 좋겠다”고 했다.이어 이강인은 내년에도 팬들을 위해 더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더했다. 그는 “2024년에도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는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들도 올 한 해 끝까지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에게도 올해는 특히 의미가 남다른 해였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전 감독 시절까지만 해도 A대표팀의 핵심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클린스만호 출범 이후 빠르게 A대표팀의 ‘에이스’로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한국축구의 미래에서 현재로 입지를 다진 것이다.실제 이강인은 벤투 감독 체제에선 A대표팀 소집조차 쉽지 않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 월드컵 직전 열린 국내 A매치 2연전에선 그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의 외침에도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하는 설움을 겪기도 했다. 가까스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승선해 월드컵 무대를 누볐는데, 월드컵에서도 4경기 중 1경기에만 선발로 나섰다.그러나 클린스만호 출범 이후엔 입지가 확 달라졌다. 클린스만호 출범 이후 2번째 경기였던 우루과이전부터 선발 자리를 꿰차더니 황희찬(울버햄프턴)과 함께 클린스만호 양 날개 공격수로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남다른 시야와 패스 능력에 특유의 드리블과 개인기 등을 앞세워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공격 옵션을 대표팀에 더했다. 지난 9월엔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지만, 지난달부터는 대표팀 에이스 입지를 다져가기 시작했다. 튀니지전에서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A매치 데뷔골을 신고한 그는 2분 만에 멀티골까지 터뜨렸다. 이어 베트남, 싱가포르를 상대로 2경기 연속 1골·1도움을 기록했다. A매치 3경기 연속 골에 3경기 연속 멀티 공격 포인트를 달성하는 순간이었다.올해 마지막 A매치였던 중국전에선 4경기 연속골 도전이 무산됐다. 대신 손흥민의 헤더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행진을 이어갔다. 최근 4경기 클린스만호는 무려 18골을 넣는 화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강인의 공격 포인트가 터지기 시작한 시점과 맞물린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이강인의 다음 목표는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생애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무대다. 한국축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무려 63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역대급 전력이라는 평가 속 그 어느 때보다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는데, 그 중심에는 이강인도 당당히 포진해 있다.올해 A매치 일정을 모두 마친 이강인은 다시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고 프랑스 리그1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누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보여준 활약과 재능 등을 더해 지난여름 세계적인 빅클럽인 PSG로 이적했고, 최근엔 PSG에서도 주전급 입지를 다져가며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대표팀뿐만 아니라 지난달 AC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PSG 데뷔골과 챔스 데뷔골을 나란히 폭발시키더니, 이후 2경기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대표팀뿐만 아니라 PSG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줄 정도로 이강인의 기세 자체가 가파르다는 의미다.워낙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 보니 PSG에선 측면 공격수와 중앙 미드필더, 심지어 제로톱 역할까지 소화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엔 중원의 핵심 자원이던 워렌 자이르에머리의 부상으로 이강인의 PSG 내 활용도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이강인은 오는 25일 AS모나코와의 프랑스 리그1 13라운드와 29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등을 통해 PSG 여정을 이어간다. 이후 내년 1월 3일 툴루즈와의 슈퍼컵까지 마친 뒤 카타르 현지에서 클린스만호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대신 소속팀과 협의를 통해 아시안컵 합류 일정을 조금 미룰 가능성도 있다. 다음은 올해 마지막 A매치 일정을 마친 이강인의 SNS 소감 전문.2023년 축구대표팀 경기들이 모두 끝났네요.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서울에서 그리고 멀리 중국에서도 저희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어요.특히 큰 시험을 치르고 경기장에 저희를 보러 찾아와 주신 수험생 분들 모두 저희를 보고 조금이라도 힘을 받으셨다면 좋겠습니다!2024년에도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되어드릴 수 있는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여러분들도 올 한 해 끝까지 파이팅!김명석 기자 2023.11.23 09:43
연예

서강준, 23일 입대 앞두고 깜짝 생방송...짧은 머리에 울컥

서강준이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강준은 18일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갑자기 라이브를 켜봤다. 굉장히 낯설다"며 "여러분 저 머리 잘랐다. 머리를 옛날부터 짧게 잘라보고 싶었는데 겸사겸사 그럴 기회(입대)가 생겨서 한번 잘라봤다. 저는 만족한다. 여러분은 어떠시냐"며 밝게 말했다. 이어 "저 간다. 대한민국 건강한 남자라면 모두가 책임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곧 가야 한다.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자 이렇게 라이브를 켜봤다"고 덧붙였다. 서강준은 "사랑하는 친구, 지인과 여행도 다녀왔고 친구들과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 처음 경험해보는 거라 막막했다. 지금은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두렵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설렘도 있다. 어떤 사람 만나서 어떤 생활 하게 될까 하는 설렘도 있고 나름의 각오 같은 것들도 한다"고 털어놨다. 생방송 내내 밝은 모습이었지만 잠깐 울컥했는지 고개를 숙이고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럼에도 그는 입대 전 촬영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영화 '해피뉴이어' 홍보를 빼놓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서강준은 이날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에게 "전 수능 본 지 딱 10년 됐다. 여러분들도 후련하신 분들도 있고 아쉬운 분들도 있고 싱숭생숭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이미 끝났다. 되돌릴 수 없다.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수능이 꼭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 않나. 아쉬워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강준은 오는 2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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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헬스 유튜버' 저격 인용해 수험생 응원? 누구나 특별해질 수 있다"

김종국이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면서 자신을 저격한 그렉 듀셋을 간접 언급했다.그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험생 여러분들 그동안 너무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요즘 좀 시끄러운 일이 있죠? '특별한 사람만이 특별해질 수 있다'는 누군가의 말"이라며 그렉 듀셋을 간접 언급했다.이어 김종국은 "절대 아니다.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면 누구나 특별해질 수 있다. 모두들 힘내시고 끝까지 후회 없도록 최선을 다하세요. 응원 합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김종국은 지난 11일 의사 신용주 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진행한 혈액 검사 결과를 공개해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려 했다. 실제로 검사 결과 남성호르몬 수치는 8.38로 의사는 "외부 주입으로 남성 호르몬 수치를 높일 수는 있지만, 체내 남성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전구 물질 수치까지 높일 순 없다. 그런데 김종국은 전구 물질 수치도 높게 나왔다. 상위 1%다"라고 김종국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그럼에도 그렉 듀셋은 김종국의 혈액 검사에 대해, "김종국의 남성 호르몬 수치인 8.38은 물론 높게 나왔던 9.24 역시 동년배에게 불가능한 수치이며 단순한 운동만으로 얻을 수 없는 수치다. 김종국이 정말 HRT를 쓰지 않는데 저렇게 호르몬 수치가 높다면 내분비 종양일 수 있다"며 황당한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18 08:20
무비위크

'놀면 뭐하니?' 유재석, 깜짝 라이브 방송 '겨울 노래 구출 대작전'

MBC ‘놀면 뭐하니?’ 톱100귀 유재석이 시청자들과 실시간 방송을 통해 ‘겨울 노래 구출 대작전’에 나섰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겨울을 만끽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겨울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노래를 함께 들으며 ‘겨울 소환’의 시간을 마련했다. ‘놀면 뭐하니?' 측은 3일)오후 12시 10분부터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본캐 유재석의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놀면 뭐하니?’의 공식 SNS을 통해 공지된 본캐 유재석의 깜짝 라이브는 평일 점심 시간을 활용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는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점심시간까지 고려한 것으로 약 3만여명의 시청자들이 참여했다. 마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듯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한 공간에 붉은 스웨터와 초록 양말로 멋을 낸 유재석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프로 소통러’ 답게 시청자들의 출석체크부터 지난달 28일 공개된 ‘놀면 뭐하니?’ 달력과 스케줄러를 직접 소개하는 등 한층 성장한 라이브 소통 실력을 보여줬다. 라이브 채팅방에는 대북곤(데프콘)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으기도. 이번 깜짝 라이브는 한 달 남짓 남은 2020년 마지막 겨울을 추억할 수 있는 ‘겨울 노래 구출 대작전’으로 꾸며졌다. ‘톱100귀’ 유재석은 자신의 겨울송 리스트도 공개했는데, 그는 겨울 하면 잊을 수 없는 노래로는 컨츄리꼬꼬의 ‘해피 크리스마스(Happy Christmas)’를 꼽았다. 유재석은 ‘해피 크리스마스’에 맞춰 노래와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존 레전드의 ‘Bring Me Love(브링 미 러브)’에 푹 빠져 있다며 강력 추천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터보의 ‘회상’, 미스터투의 ‘하얀겨울’, ‘군밤타령’을 비롯해 박효신의 ‘눈의 꽃’, 김범수의 ‘보고싶다’, 윤종신의 ‘좋니’, 이소라, 이문세 등 겨울 하면 빠질 수 없는 가수들의 노래 추천도 이어졌다. 노래를 함께 들으며 추억에 잠긴 시청자들은 갑자기 ‘놀면 뭐하니?’의 섭외력에 대한 기대와 걱정(?)의 댓글들을 남겨 유재석을 탄식하게 만들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 같다”며 시청자들과 함께 겨울송 소환에 흠뻑 젖은 유재석은 마지막으로 ‘도깨비’ OST인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선곡, “우리의 크리스마스, 우리의 추억,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무대를 조촐하게 마련해보겠다”며 ‘겨울 노래 구출 작전’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0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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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이찬원, 코로나19 확진 직전 SNS로 수능 수험생 응원

가수 이찬원의 SNS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직전 수능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3일 '미스터트롯'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찬원이 지난 2일에서 3일로 넘어가는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찬원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찬원과 관련된 모든 관계인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찬원은 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능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글에서 이찬원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예년보다 훨씬 더 힘든 수능을 준비하셨을 것이라 생각된다. 열심히 준비해오신 수험생 여러분들 절대 긴장하지 마시고 좋은 결과와 함께 올 수능 마치시기 바란다. 저 찬또배기도 49만 수험생 여러분들을 응원하겠다"며 수험생들의 좋은 결과를 기원했다. 이찬원은 이와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 세 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이찬원은 검은색 코트와 안경을 착용한 채 이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 팬들은 그의 빠른 쾌유를 빌며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임영웅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과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 중이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TOP6 다른 멤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새벽에 완료했거나,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멤버들 모두 자가격리 대기 중에 있고, 모든 공식 일정은 중단할 계획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3 10:59
연예

케이윌?소유?몬스타엑스?우주소녀 쪼꼬미?정세운?크래비티, 수능 응원 릴레이

가수 케이윌, 소유,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유닛 쪼꼬미, 정세운, 크래비티(CRAVITY)가 수험생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케이윌, 소유, 몬스타엑스, 쪼꼬미, 정세운, 크래비티는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 V 라이브 채널과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힘을 북돋았다. 케이윌은 “올 한 해 고생 많았을 텐데 이제 결정을 지을 시간이 다가왔다. 힘든 시간을 뚫고 여기까지 온 여러분들에게 진심을 담아 박수를 드린다. 끝까지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음악과 춤, 예능까지 모두 접수한 ‘만능 엔터테이너’ 소유는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잘해왔고 또 잘할 거라고 믿는다”라면서 “걱정하지 마시고 원하는 곳에 가기 위해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이 있길 누구보다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응원했다. 몬스타엑스의 응원도 이어졌다. 몬스타엑스는 “올해 수능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신 모든 수험생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긴장되고 떨리시겠지만 준비하신 만큼 실력 발휘 꼭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라면서 “수능 전날 푹 주무시고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시고, 당일 가장 중요한 수험표와 신분증 꼭 챙기는 거 잊지 말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 “올해는 시기가 시기인지라 힘드신 분이 많았을 것 같은데 꼭 좋은 결과로 마무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국의 수험생 여러분들, 그리고 몬베베 수험생분들 모두 시험 잘 보셨으면 좋겠다. 저희 몬스타엑스가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응원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우주소녀가 결성한 첫 유닛으로, 최근 첫 싱글 ‘흥칫뿡(Hmph!)’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쪼꼬미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많이 긴장하고 있을 우리 수험생 여러분들,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했을 테니까 자신을 믿고 막힘없이 술술 풀어나가길 바란다”라면서 “추운 날씨에 떨지 않도록 꼭 따뜻하게 입고 도시락도 든든하게 준비해 가는 것도 잊지 말고, 얼마 안 남은 시간 후회 없는 날이 되도록 쪼꼬미가 응원하도록 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정세운은 “끝까지 집중을 해서 연습한 만큼, 공부한 만큼 소중한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다”라면서 “다들 정말 파이팅하시고 꼭 원하는 결과 있길 바라겠다. 파이팅입니다”라면서 활기찬 응원을 보냈다. 크래비티는 “지금 수능을 앞두고 계신 전국의 수험생 여러분들 지금까지 준비하시느라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면서 “열심히 노력하신 만큼 침착하게 실력 발휘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또 수능 날이 유난히 춥다고 하니까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시험 당일에도 저희 크래비티가 계속 응원하고 있을 테니까 힘내시고요. 모두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고 후회 없는 시험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밝은 에너지를 더했다. 민희와 형준은 올해 시험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저희도 함께 시험을 볼 테니까 다 같이 열심히 합시다”라며 ‘수능 대박’을 기원했고, 다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02 19:48
스포츠일반

손흥민 수능 응원 메세지 "건강하게.."

손흥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 메세지를 보냈다. "12/3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 수험생 여러분들 긴장하지말고, 건강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랄게요 U can do well" 라는 메세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작년에도 손흥민은 "전국 모든 수험생들!!! 수능 대박"이라는 글을 적어 수능을 앞둔 한국 수험생들에게 힘을 실어주어 감동과 위로가 되었다. 올해도 역시 진심 어린 글로 한국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흥민이 속해있는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 선두이며, 손흥민은 리그 9골(시즌 11골)로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12.02 18:27
스포츠일반

국민체육진흥공단, 1급 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 잠정 연기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오는 4월 4일 예정인 2020년도 1급 전문‧생활‧장애인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원서접수는 취소되었다.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위기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최근 협소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하는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 해달라는 관계부처의 권고 등에 따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내려진 결정이다.시험이 잠정 연기됨에 따라 원서 접수 및 검정료 납부 등의 일정도 잠정 연기되며, 공단은 향후 코로나 19의 상황을 고려하여 필기시험 일정을 재조정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단 체육지도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수험생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수험생 여러분들께서 깊이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향후 코로나19 확산관련 수험생의 안전한 시험실시를 위해다각적인 대응방안 수립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용재 기자 2020.02.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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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행복한 날들만"…뉴이스트, 2만6000 팬과 '시간순삭' 팬미팅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와 팬클럽 러브(L.O.Λ.E)와의 시간은 체조경기장에서 멈췄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긴 팬미팅에 4시간이 금세 흘렀다. 멤버들은 "러브 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이 가득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며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이 만들어준 핑크 물결 안에서 마음껏 뛰놀았다. 뉴이스트는 15~17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2019 뉴이스트 팬미팅-러브 페이지'(2019 NU’EST FAN MEETING 'L.O.Λ.E PAGE')를 개최하고 3일간 2만6000석을 꽉 채운 팬들과 마주한다. 이날 3일 차 공연을 앞둔 가운데 앞선 팬미팅에선 무려 4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으로 진한 팬사랑을 실감하게 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MBC '음악중심'·SBS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받고,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뉴이스트는 그 모든 영광을 팬들에 돌렸다. '그랜드슬램 러브꺼야'라는 멘트가 적힌 기부 쌀 화환이 공연장 입구를 반겼고, 공연이 끝난 후엔 팬미팅 컨셉트에 맞춘 구둣주걱 열쇠고리 선물을 나눠주며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온기로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졌다. '러브 페이지'는 그림형제 동화 '구두장이 꼬마요정'을 모티브로 뉴이스트에게 최고의 옷을 입혀준 러브에게 선물로 준비한 팬미팅이다. VCR에서는 요정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팬들의 입혀준 옷에 감동하고, 그 감동을 팬사랑을 전한다는 내용이 펼쳐졌다. 구두장이가 된 멤버들은 저마다의 러브 사연을 읽고 공감하는데, 어색함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이들의 연기에 객석에서 귀엽다는 탄성과 함께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멤버들의 귀여움은 팬미팅 내내 펼쳐진 게임에서 정점을 찍었다. 각자만의 애교로 '살구송', 펭수춤, 하트 포즈 등을 소화하며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흥이 오른 렌은 록 스피릿과 파워풀 골반 댄스로 공연장을 뒤흔들었고, 아론은 온몸을 사용한 3단 하트 포즈와 섹시함을 가미한 애교로 힙스터 면모를 보였다. 백호는 MC 박지선의 제안으로 성사된 반말 타임에서 특유의 상남자 매력을 드러냈다. 민현은 격한 애교 후 박력 넘치는 태권도로 민망함을 해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불렀고, JR은 애교 장인의 귀여움과 뉴이스트 리더의 카리스마를 오가는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도 준비됐다. 미니 6집 '해필리 에버 애프터' 수록곡인 '베이스(BASS)'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고, 팬미팅 굿즈인 잠옷 차림으로 추는 '잠꼬대', 데뷔곡이 될 뻔했던 '블레싱', 5인이 선보이는 뉴이스트W의 '데자부' 편곡 버전, 귀여운 의상을 입고 추는 '스토리북'까지 알찬 무대들이 펼쳐졌다. 특히 2014년에 발매된 정규 1집 수록곡 '스토리북'은 동화에 빗댄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넌 잃어버린 구두를 찾아/ 내 앞에 나타났어/ 눈이 부신 Girl oh 마법 같은 Girl'이라는 도입부 노랫말이 이번 팬미팅의 동화 컨셉트와 잘 어우러졌다. 다양한 코너들로 꽉 채운 팬미팅을 팬들과 함께 즐긴 뉴이스트는 "정말 행복하다"고 입을 모았다. 민현은 "하면서도 즐거웠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즐겁고 재미있게 팬미팅을 함께한 것 같다. 러브들이 행복하면 우리도 행복하다. 우리와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JR은 "계속해서 더 많은 걸 보여드리겠다. 그 누구보다 행복한 그룹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 인사했다. 백호는 "우리도 너무 재미있었다. 공연하면서도 여러분 얼굴을 봤는데 즐거워 보였다. 다 같이 웃게 해줘서 고맙다"고 미소 지었다. 또 "수능 얼마 전에 끝났는데 수험생분들 고생했다. 축하한다. 이제 새 시작이다"는 고3 팬들을 위한 인사도 더했다. 아론은 "받은 사랑과 선물에 보답해주고 싶었다. 여러분들이 마음을 잘 받아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며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렌은 "시간이 금방 간다. 러브와 같이 있을 때 가장 행복하고 재미있다. 헤어질 시간이 되니 우리 또한 속상하고 슬프다. 집에 가서 자기 전에 오늘 하루 생각하다 신나기도 하고 그 기분에 설레기도 한다. 러브 덕분에 울고 웃고 설렌다"며 고마워했다. "앞으로도 뉴이스트와 힘차게 같이 걸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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