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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수호, 평행이론 “모든 것 영웅시대·엑소엘 덕분” [제32회서울가요대상]

가수 임영웅과 수호가 ‘서가대’ 수상 소감을 영상을 통해 전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진행된 가운데, 임영웅이 인기상을, 수호가 한류대상을 받아싸. 이날 진행은 김일중, 이미주, 최민호가 맡았다. 임영웅과 수호는 일정 상 단상에 참석하지 못했다. 먼저 ‘인기상’을 거머 쥔 임영웅은 화면을 통해 “영웅시대 가족들 사랑 덕에 멋진 상 받았다. 새해가 밝았다 복 많이 받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호는 “해외 팬들의 투표로 받은 상이라 영광을 전 세계에 있는 엑소엘에게 돌리겠다. 얼마 남지 않은 엑소 컴백 많이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9 22:20
연예일반

팬들이 직접 뽑았다…‘서가대’ 임영웅 인기상·엑소 수호 한류 대상 확정

‘서울가요대상’ 인기상과 한류 대상 주인공이 확정됐다.가수 임영웅과 그룹 엑소 수호가 각 122만 4433표, 174만 6628표를 받아 인기상과 한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올 한해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별들의 향연 ‘서울가요대상’의 모바일 투표가 최종 마무리됐다. 1, 2차 모바일 총 투표수는 3238만 표로 시상식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서울가요대상’ 인기상과 한류 대상은 팬심이 100% 반영된 모바일 투표로 트로피 주인공이 결정된다. 국내 투표로 결정되는 인기상과 해외 투표로 결정되는 한류 대상은 시상식마다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이곤 했다.올해 인기상의 주인공은 임영웅이었다. 임영웅은 1차 투표에서 54만 1348표(52.58%), 2차 투표에서 68만 3085표(56.59%)로 총 122만 4433표를 받아 1위에 올랐다.임영웅은 지난해 정규 1집 ‘아임 히어로’(IM HERO)로 초동 100만 장을 돌파한 데 이어 첫 전국투어 콘서트로 약 1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솔로 가수로서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써 내려갔다.또한 트로트 가수 최초로 고척돔에 입성했으며 다음 달 11~12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치열한 경쟁 속 한류 대상은 수호에게 돌아갔다. 수호는 1차 투표에서 39만 2440표(38.46%), 2차 투표에서 135만 4188표(48.17%)로 총 174만 6628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수호는 지난해 4월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그레이 수트’(Grey Suit)를 발매하며 2년 만에 컴백했다. 군백기(군대+공백기)를 마치고 새로운 2막을 연 수호는 올해 엑소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 태동해 30여 년간 지금의 K팝 문화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한 국내 최고의 가요축제다. 오는 19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17 10:39
연예일반

임영웅 vs 김호중 ‘박빙’ 경쟁… 제32회 서가대 1차 투표 마감 임박

임영웅과 김호중, ‘서가대’ 본상 트로피를 들 주인공은 누가 될까. 2022년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이 27일 앞으로 다가오며 1차 모바일 투표 열기가 한층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은 1990년 태동해 30여년간 K팝 문화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한 가요축제다. 최고 영예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가수들은 열띤 경합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가대’는 팬들과 호흡하는 창구인 모바일 투표 부문을 적극적으로 심사에 반영한 게 특징이다. 16개 본상 수상팀의 경우 모바일 투표가 30%로 심사위원 평가와 동일하다. 신인상도 같은 기준으로 선정된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참여도 높아 국내와 해외 각 50%의 비율로 반영된다. 국내와 해외 투표 100%로 선정되는 인기상과 한류특별상은 직접 팬들의 손으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미 1차 투표 건수는 투표 시작 2주 만에 1000만표를 훌쩍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현재 1차 모바일 투표는 25일 마감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팬들의 뜨거운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영예의 본상부문을 놓고 한국을 대표하는 두 트로트 황제가 맞붙었다. 22일 오전 11시 기준 가수 임영웅이 143만 5100표(23.42%)로 1위를 기록했고 김호중이 108만 8899 표(17.77%)로 2위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두 사람은 100% 국내 팬들의 투표로만 선정되는 인기상 부문에서도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다. 임영웅이 44만 1750 표(51.39%)로 1위, 김호중이 27만 1650 표(31.6%)로 2위다. 본상 부문 3위는 40만 811표(6.54%)를 획득한 강다니엘이 이름을 올렸다. 군에 입대한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은 35만 832표(5.73%)로 4위에 안착했다. K팝 세대교체 기수인 신인상 부문 경쟁은 더욱 뜨겁다.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온앤온’으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템페스트가 7만6428 표(23.98%)로 1위를 달리고 있고 4세대 걸그룹 라필루스가 5만 4251 표(17.02%)로 2위, 르세라핌이 4만 9586 표(15.56%)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TNX가 4만 4147 표(13.85%)로 르세라핌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100% 해외 팬들의 손으로 결정되는 한류대상은 방탄소년단이 28만 5405표 (38.21%)로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엑소 수호가 26만 9259 표(36.05%)로 근소한 표 차이를 보였다. 서울가요대상은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공식 심사자료, 한터차트 등과 협업해 진행된다. 투표는 ‘서울가요대상’ 공식 투표 앱에서 진행되며 1차 투표는 지난 6일 정오부터 오는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2차 투표는 27일 정오에서 2023년 1월 15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하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은 2023년 1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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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서가대' 방탄소년단, 대상..아이유 앨범상, 윤종신 음원상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8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골든디스크에 이어 서울가요대상까지 대상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25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열렸다. 신동엽, 김희철, 김소현이 진행을 맡은 서가대에서 대상은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이날 본상에 이어 대상까지 2관왕을 했다. 방탄소년단은 대상으로 호명되자 "아미, 감사합니다. 시작은 진짜 사소했던 것 같다. 음악이 좋아서, 무대 위의 누군가가 멋있어서 시작했다. 저 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아미들이 저희를 좋아한 것도 사소한 것에서 시작됐을 것 같다. 사소한 이유들이 모여서 과분한 사랑이 되고 이번 앨범을 만들 때 저희의 큰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그것을 황금빛 분기점이 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 'Palette'로 최고 앨범상을 수상했다. 아이유는 "팬 여러분들과 아이유 스태프분들 감사하다. 드라마 촬영 중에 왔는데 좋은 상 받으라고 촬영 중간에 갔다오라고 허락해준 '나의 아저씨' 팀에게도 감사하다. 유애나 사랑하고 감사하다. 올해도 다들 파이팅"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좋니'로 지난 한 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가수 윤종신은 최고 음원상을 받았다. 윤종신은 "정말 감사하다. 너무 큰 상 주셨는데 나는 음원 대상을 주셨는데 음원이라는 말이 나오기 전에 데뷔했다. 중간에 디지털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음원이라는 말을 낯설게 느낄 때 시작했다.내가 27년이 지난 다음에 음원상을 받는게 아이러니 한 일인데 10년 가까이 매달 음원을 내는 '월간윤종신'을 함께 하고 있다. 음원이라는 것의 장점은 자주 상상하고, 떠올리고 부지런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지런히 한 결과 중 이런 일이 생긴게 아닌가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삶이 좋게 변하는데 좋니라고 물었을 때 좋다 혹은 좋아로 답할 수 있는 세상이 되는 것 같아서 좋다. 내수용 가수라서 축하 소감은 한국말로만 하겠다"며 웃었다.이날 최다 다관왕은 엑소가 차지했다. 본상, 한류특별상, 팬덤스쿨상 등 3관왕을 했다. 엑소는 미리 준비한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엑소는 "본상 감사하다. 일본 스케줄 때문에 서가대에 못 찾아뵙는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엑소를 대신해 한류특별상을 대리 수상한 이특은 무대에 올라 "'위아원 우리는 엑소입니다’라고 엑소가 인사를 직접 전해야 되는데 1년 전부터 준비돼있던 해외 일정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며 "엑소도 엑소엘도 더 아쉬움이 가득할 거라고 생각돼서 제가 수호에게 전화를 좀 걸어봤다. 제가 ‘수호야 이렇게 특별한 상 값진 상을 수상했는데 어떠니’라고 물었더니 수호가 ‘엑소와 엑소엘은 어느 곳에 떨어져있어도 하나라고 멘트를 전달해달라’고 답했다"고 밝혔다.이날 본상을 수상한 트와이스 역시 일본 프로모션 일정을 불참해 영상을 통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신인상은 워너원·프리스틴·청하 등 세 팀에게 돌아갔다. 워너원은 신인상에 이어 본상까지 받으며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제작자상은 방시혁 프로듀서가 받았다. 데뷔 첫 본상을 받은 비투비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볼빨간사춘기, 뉴이스트W, 세븐틴, 레드벨벳, 블랙핑크 등이 본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김연지 기자 2018.01.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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